
국내 IT 뉴스나 블로그 스피어에 아이패드에 관련된 기사나 글들이 넘쳐나고 있어 아이패드에 대한 글을 자제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IT 뉴스중에 "아이패드 기대만큼 실망도 크다"라는 기사를 읽고 나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와 실망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애플이 타블렛을 만든다는 소문이 들릴때만 해도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언론에 공개되길 기다렸다. 그 기다림에 길었던 탓인지 기대감이 높았던 탓인지 모르겠지만 소문 보다 못한 기능이나 디자인에 실망한 사람들도 많았다.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들을 나타내고 있다. 언론 뿐 아니라 IT 블로거들 조차도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이패드가 왜 실망스러운지 여러가지 객관적인 논조로 이야기 하는 글들이 있은가 하면 잘못된 정보나 다른이유(?) 때문에 실망감을 이용해 아이패드를 평가절하 하는 이들도 많다. 이 기사가 그렇다.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을 이 기사는 잘못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이 큰 이유를 잘못 들고 있는 것이다.
1.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아 MP3플레이어를 들으면서 전자책을 읽는 등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 이부분은 해외 기사를 오역해서 생긴 일인듯 싶다. 기즈모도인가 인가젯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없다고 언급했는데 그 예가 아이패드에 저장된 음악들을 들으면서 작업을 할 수 없다는게 아니라 판도라와 같은 음악 어플을 열고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설치된 기본 아이팟 어플에 MP3 파일들을 넣은뒤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멀티태스킹이 지원되지 않지만 예를 잘못 들었다.
2. 블루투스 기능이 있다고 하지만 USB 연결단자가 없어 데이터를 옮기는 것이 쉽지 않고 카메라 기능도 없고 배터리 교환도 안된다.
-> USB 단자는 없지만 SD 카드와 USB 단자 악세서리를 통하여 사진과 같은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쉽지 않은게 아니라 돈이 더 든다는 표현이 적절할듯....그리고 제발 착탈식 배터리가 아닌게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그만 이야기하자. 그놈의 배터리 교환 이야기는 언제까지 울겨먹을것인지...ㅡ.ㅡ
3. 기본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는 국내에서 인터넷 서비를 즐기는 데 제약일 클 것으로 보인다. 어도비의 플래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엑스를 지원하지 않아 무엇보다 국내 대부분의 웹사이트를 제대로 볼 수 없고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유저들은 국내 대부분의 웹싸이트들을 제대로 볼 수 없는가?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애플뿐이 아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웹브라우저에서도 현재까지는 (적어도 2.0 버전까지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부분은 아이패드의 단점이라기 보다 국내 IT 환경이 MS에 너무 의존하기 때문이다. 사파리가 액티브액스를원하지 않으니 액티브액스를 설치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다 이용 못하는것처럼 기사를 쓴것도 잘못됐다. 아이폰용 모바일 뱅킹 앱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는 아이패드에서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현재 아이폰으로 국내 싸이트들 서핑하는게 큰 어려움이 없다. 기사는 마치 대부분의 싸이트들을 볼 수 없다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대부분의 싸이트들은 플래시를 일부 사용하거나 non-flash 버전을 같이 내놓던지하는 여러가지 대안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모바일 전용으로 만들어지 웹싸이트들은 깔끔하고 간결한 페이지로 구성을 위해 무거운 플래시를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고 액티브 액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더 안전한 기기가 되는게 아닐까? ^^ (아래 기사 참조)
4. 60만-100만원대 가격은 예비 구매자들을 더욱 고민스럽게 한다.
-> 아이패드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는 언론 기사를 본적이 없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대중화를 위해 가격에 승부수를 걸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있다. $499불의 가격은 일반 넷북 가격과 비슷하다. 국내에서동안 국내 대기업들이 만든 넷북들이 60만원 수준이였다는걸 감안하면 가격면에서 충분히 경쟁적이고 적절하지 않나 생각한다.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은 아이패드에 지나친 기대감 때문에 더 클 수 있다.
그리고 일반 넷북이나 타블렛 PC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단점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들도 많다.
애플의 고집스러움과 패쇄성을 질타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대한 실망감은 아이패드가 위와 같은 예들 처럼 단점들로 꼽을 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 제한적 제품이기 때문이 아니다.
애플의 전형적인 패쇄성 때문도 아니다.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이 큰 이유는 아이패드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는 국내 환경 때문이다.
액티브액스 없이는 안되는 세상
부족한 한국형 앱들과 컨텐츠들(음악, 동영상, 이북등)
돈이 안되면 소극적으로 변하는 이동 통신사들의 전략 (미국과 같이 월 3만원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약정없이 내 놓을리 없다.)등 국내 환경이 변하지 않는 상태에서 아이패드가 들어와봐야 제한적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실망감이 큰게 아닌가?
아이패드의 실망감은 국내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한 수그러들지 않을것이다.
국내 모바일 환경이 바뀌지 않는한 아이패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없을것이다.
컨텐츠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한, 어플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한
아이패드는 단순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패드일 뿐이다.
세계 시장에서는 맹위를 떨치는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에서는 맥을 못추는 경우가 있다.
구글이 그렇고 애플이 그렇다. 노키아가 그렇고 RIM이 그렇다.
구글이 네이버에 비해 너무나도 초라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랑질 하고 있는 대한민국.
애플이 아이폰도 국내 삼성 제품에게는 안된다고 떠들에 대는 언론들....
뭔가 착각하고 있는듯 하다.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은 대한민국을 IT 중심으로 보질 않는다.
대한민국이 전세계의 IT 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심이라는 착각,
인터넷 속도가 전세게에서 가장 빠르다고 자랑하며 스스로를 IT 최강국이라 불리우는 나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나라
스스로 자랑하기 보다 남이 인정하는 진정한 IT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숙제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매년마다 대한민국 IT 경쟁력 순위가 하락되는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
1년을 바라보고 투자하지 말고 10년 100년을 바라보고 투자하고 준비하여 진정한 IT 강국으로 거듭나길....
단시간에 이루려고 하지 말고 먼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해 나가길....







2010/02/01 18:17
2010/02/01 21:08
지식도 제대로 전달해 주었으면 하네요.
그냥 기사를 기사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더 공정한 잣대를 가지고 비판를 하던 비교를 하던 평가를 하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10/02/01 19:13
판소리는 한국 그것도 일부층에서만 국한된 것인데...
그 광고 문구에 경도된 사람들이 많았지요 ㅎ
아이패드의 주 타겟 시장은 미국인 만큼
한국에서의 성공여부를 논하는 건---그야말로 넌센스입니다..
이것 저것 쑤셔넣은 거 좋아하는 한국인 취향에 맞지도 않고
시장도 원군도 없는 황무지인데 무슨...애플이 기대도 안하는 게 당연하지요.
그나마 애플코리아가 와이파이 모델이나마 들여와 준대서 감지덕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처럼 어중이 떠중이 다 사는 게 아닌---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만 살 거 같습니다.
2010/02/01 21:12
여러가지 국내 환경 때문에 아이패드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기에 실망스러운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
2010/02/02 01:59
2010/02/02 03:30
한국 아이폰 구매자의 상당수가 아이폰이 뭔지 알아보지도 않고
그저 뽀대에 끌려, 좋다하길래 , 호기심에 구입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아이폰 커뮤니티나 스마트폰 커뮤니티에 가보면 머라카락 쥐어 뜯는 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해서 구입한 분도 많지만---어중이 떠중이는 더 많습니다.
2010/02/02 04:06
어떤 물건을 구입할 때 그 물건에 대해 잘 알아보지 않고 구입했을 경우
만족하게 사용하는 경우 보다 스트레스 받아가며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 중 상당수는 안티로 변해서 주위에 악성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니는데
이글루스, 티스토리, 모공, 클리앙, 스마트폰 카페---아이폰 안티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홍보실 직원이나 알바였지만, 지금은 아이폰 구입했다 마음 변한 순수 안티들입니다.
어중이 떠중이라는 말에 불쾌하다느니 할 게 아니라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면서 안티질이나 일삼는 그들의 행동을 질타하십시요.
2010/02/02 15:58
2010/02/01 20:33
2010/02/01 21:15
좋은 링큰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찾아가 읽어 볼께요. ^^
2010/02/01 21:34
제 경우 아이패드를 보고 실망스러운 점은 카메라가 되겠네요. ㅎ~ 증강현실에 대해 기대가 커서 아이패드로 증강현실 앱을 사용하면 어떨까를 생각하다가 스펙에서 카메라가 없다는 걸 보고 대실망.. 모 그외에는 그닥 크게 놀라운 점은 없었지만.. 역시 써보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오르네요.. ㅋㅋ
2010/02/02 13:32
저도 카메라가 없는 부분은 아쉽더군요. 앱들중에 카메라를 이용하는 앱들이 꽤 많은데 말이죠. 아이패드 WiFi 버전을 구입할 경우 GPS나 카메라를 이용하는 앱들은 사용 못하게 되겠군요.
그래도 저도 사고 싶은 생각은 충만합니다. ^^
2010/02/02 01:15
내용은 볼만한데.. 가끔 보면 리플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군요..
어중이 떠중이 다 사는 아이폰이라..
한순간에 아이폰사는 사람들.. 특히 기존 유저가 아닌 사람들을..
싸잡아서 비하하는 듯한 발언처럼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2010/02/02 04:55
처음부터 다른사람보다 열등하게 태어난 사람은 없죠
과연 다른사람을 님이보시기에 무엇이 부족하다고
그럼식으로 모욕에 가까운 언어폭력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남을 뭐라하기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시길...
글구 다른분이 쓰신글중에 카메라는 왜 달려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솔직히 휴대폰 카메라 얼마나 많이 쓰시는지
그리고 화상채팅을 하실건지 그 큰화면으로 들고다니면서
촬영하실건지요
카메라는 휴대폰에 다 달렸지 않나요
괜히 필요없는 가격만 비싸집니다
아이패드도 저는 성공할게 눈에 보입니다
잡스형이 괜한 자신감만은 아녜요
2010/02/02 13:47
화상통화 뿐 아니라 각종 증강현실 앱들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더 발전된 증강현실 어플들이 나올텐데 카메라가 없다면 사용할 수 없겠죠? WiFi 버전의 아이패드에서 GPS를 이용한 어플들을 사용할 수 없듯이 말이죠. ^^
다음세대에는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카메라가 있던 없던, 일반 넷북에 비해 불편한 점이 있던 없던 간에 나오면 바로 지르고 싶은 녀석이긴 합니다.
우리 집안 내의 CFO의 결재만 떨어지면 말이죠. ㅜ.ㅜ
2010/02/02 15:42
제가 궁금한 것은 (그리고 의문을 갖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컴퓨터를 모르는 친구가 뭔가를 필요로 할 때 아이패드를 추천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얼마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과연 친구가 무엇을 필요로 할 때 아이패드를 추천해 줄 수 있을까요?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 필요성에 존재하는 다른 대안까지 전부 다 솔직하게 알려줬을 때, 여전히 그 친구가 아이패드를 선택할 가능성... 아마 대충 이게 일반인들이 아이패드를 필요로 할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이런 상황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2010/02/02 19:46
아이패드는 아이폰때와는 다른 접근시각을 필요로 합니다.
여타 폰이나 노트북에 만족한다는 분은 구입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겁니다.
아이폰의 작은 화면이, 맥북의 큰 화면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기존 아이폰이나 맥북 사용자라 해도 활용도는 제한적인데
애플의 애코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분에게는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홍콩판 아이폰으로 남 먼저 아이폰을 접한 터라 구입에 신중하라 누누히 당부했는데도
호기심에 끌려 구입하고는 땅을 치는 사람들을 수 없이 봐 왔습니다.
어중이 떠중이라는 말은 그냥 빈말로 한 게 아니며
아이패드는 더 큰 욕을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남 장에 간다고 똥장군 지고 따라가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 뿐입니다.
2010/02/14 11:04
2010/02/02 21:58
2010/02/02 22:05
2010/02/02 22:07
2010/02/03 01:34
2010/02/03 09:49
미국에서 온라인 뱅킹을 하거나 크래딧 카드 결재를 할때도 액티브액스를 설치해야만 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보안을 위해 여러가지 절차를 걸치지만 IE를 사용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곳은 많지 않죠. 국내에서도 액티브액스에 의존하는것이 더 안전하는 생각 이제는 버릴때도 된듯 합니다. ^^
한국에 아이패드가 들어가도 국내 환경이 아이패드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성공할지 의문이 가긴 하지만 국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들이 많아지만 삼성이나 아이리버는 큰 타격을 입겠죠. 아직까지는 준비할 시간이 있다고 봅니다. ^^
경쟁이 많을수록 소비자들에게 좋겠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가격도 많이 내려가고 컨텐츠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복사방지에만 힘쓰지 말구요. ^^
2010/02/03 02:02
"그 아이패드 USB도 꽂을 수 없다며? 난 공인인증서니 외부에서 봐야할 문서니 그런 것들 전부 USB 디스크에 담아 다니는데, 이게 뭐야? 그러니까 욕 얻어 먹지..."
이제 시대는 소프트웨어의 시대로 넘어갑니다. 아날로그 로터리로 TV 채널 돌리던 시대는 지났다는 거죠.
(우리 같은 Techno Geek들은 새로운 가젯에 대해 잘 알고, 이렇게 서로 댓글로 논쟁할 수도 있고, 실제 단말을 사서 잘 사용할 수도 있지만) 사실 아이패드는 위와 같은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ActiveX와 같은 기술이나 시장 환경도 서서히 변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아이패드와 같은 단말이 시작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2010/02/03 09:56
아이패드는 일반인 사용자들을 목표로 만들어 졌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저도 어느 정도는 동감하구요. 세상에는 아직도 IT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런면에서 애플은 더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영역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예전에는 매니아들을 위한 애플이였다면 이제부터는 대중들을 위한 애플이 될듯 싶네요. ^^
2010/02/14 11:10
2010/02/05 04:10
근데 문제는 그 어중이 떠중이들을 붙잡는 회사가 승리한다는 점이죠..
아이폰이 타 모바일os보다 나은 점은 가장 많은 앱을 보유한 앱스토어 딱 하나뿐이죠.
뛰어난 터치감, 반응속도, 직관적 인터페이스같은건 이미 안드로이드os가 따라잡았고, wm7에선 기본으로 충족할테니까요.
그럼에도 안드로이드나 윈모가 쉽사리 아이폰os를 따라잡지 못하는건 앱스토어 때문이라고 보는게 타당하겠죠.
아이패드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아닌, 필요한 사람만 구매하는 형태가 될거라는 댓글이야말로 아이패드의 한계점이라고 봅니다.
근데 문제는.. 뭐하나 똑부러지는 부분이 없는 아이패드를 어떤 사람의 '필요'를 이끌어낼지.. 심히 의문이네요.
2010/02/05 09:46
아이패드는 누가 구입할지 모르곘지만 제 생각으로는 꽤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구입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얼리어답터들, 애플 팬들
일반폰만 있고 아이팟터치가 없는 사람들
아이팟터치는 좋아 보이는데 화면이 작아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들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편하게 인터넷 하고 싶었던 사람들
자신의 강의를 획기적으로 하고 싶은 교수들과 어쩔 수 없이 따라가야 하는 학생들
손쉽게 인터넷만 할 수 있는 기기를 찾고 있었던 사람들
킨들을 구입해서 이북 리더기로만 사용하기에는 왠지 돈이 아깝다고 이북 리더기 구입을 주저했던 사람들
한달에 $60불씩 내면서 노트북용 모바일 네트워크를 즐기는 사람들중 네트워크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30불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를 기다리는 사람들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패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기대치에 못치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겠지만 성공이던 실패던 해보지 않고 뒤에서 구경만 하는 기업들보다는 멋져 보입니다. ^^
2010/02/08 02:35
Size does matter!
우리나라로 말하면... Hardwares do matter! 쯤 될까요?
역시 중요한 것은 Softwares do matter! 가 아닐지...
온통 옴니아 광고세상에서서 정신차라기 정말 어려운곳에서...
2010/02/11 11:31
2010/02/11 01:31
그냥 저 상태로도 꼭 가지고 싶은 아이템중 하나일꺼 같습니다 실물은 본다면 더욱 반할듯 하구요.
단지 아쉬운 점은 카메라가 없다는 정도 ? gps방식을 좀더 다양화 해서 3g가 안잡혀도 위피가 안잡혀도 가능하도록 해줄수는 없는지.. 머 이정도 ..
아 그리고 해외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는 저로써는 대한민국이 IT강국이 아니였군요..
같이 일하는 직원 한분 어제도 옴니아2를 사서 가져왔습니다.
광고의효과 설득의 마력이라고나 할까요 정말 무서운 삼성이라는 생각 뿐이 안드네요.
2010/02/11 11:33
좋은 제품도 거지같은 제품으로 순식간에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죠...
그리고 그러한 언론을 움직이는 거대한 광고주들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는것이 힘이 듭니다.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광고로 포장할 수 있는 제품은 나올지 모르겠지만요. ㅠ.ㅠ
2010/05/01 21:37
(물론 넷북과 어느정도 목적이 겹치기는 하지만 넷북은 컴퓨터의 기본기능은 전부 갖추고 있기에),
그에 대한 가격은 컴퓨터와 견줄정도라.... 제 생각에는 아직 가격에 거품이 많다고 봅니다..
지나친 바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0/05/03 00:07
특히 3G는 WiFi와 $130불이나 차이가 나서 더 구입이 꺼려집니다...2세대에서는 가격 하락이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