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국내 도입 이전부터 "담달폰"으로 논란의 중점에 서있던 아이폰은 도입 이후에도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국내 언론사들은 하루라도 아이폰에 관련된 기사를 쓰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듯 계속해서 아이폰을 논란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역활을 충분히 하고 있다.
아이폰이 국내 도입이 되기 전부터 아이폰 또는 애플은 국내 언론들로 부터 수많은 질타를 받아왔다. 애플의 보수적인 입장이 아이폰을 국내 출시를 연기한다는등, 애플의 요구사항이 너무 많아 국내 출시가 어렵다는등, 일방적인 요구사항을 힘없는 국내 이통사가 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는등, 국내 출시가 미뤄지는 이유를 많은 언론사들에서는 애플의 강경한 입장때문이라 기사를 내 보냈다.
이러한 기사들이 즐비한 이유는 결국 경쟁 이통사와 국내 제조사들이 아이폰의 국내 도입을 반기지 않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이제는 없을것이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담달폰으로 불리오는 아이폰 출시가 확정되었고 28일 출시 전부터 예약판매를 통해 출시전 6만대 예약이라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경이로은 기록까지 세웠다.
아이폰이 출시되면 언론의 낚시성 기사들이나 비방성 기사들이 줄어들꺼라 생각했지만 출시된 이후 오히려 더 늘어 났다. 국내 언론들 뿐 아니라 일부 네티즌들까지 합세해 아이폰을 옴니아2와 비교하면서 단점들을 부각시키며 아이폰을 비방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아이폰은 정말로 언론과 네티즌들에게 비방을 받아야하는, 욕을 먹어야 하는 기기인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 욕을 먹어야 하는, 단점들로 가득한 그러한 제품이라면 아이폰을 욕하기 전에, 애플을 욕하기 전에, 애플빠라고 단정 짓기 전에 아이폰이 뭐가 문제인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아이폰이 욕을 먹어야 하는지 국내 언론이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일부 국내 제조업체들이나 이동 통신사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 말이다.
애플이 국내 언론사들을 통하여 언론 플레이를 했는가?
애플이 유독 국내 이동 통신 시장을 다른 나라들과 차별하여 더 이득을 보려 했는가?
애플이 아르바이트생들을 모아 시급 4천원씩 주면서 그들에게 각 카페나 포털 싸이트, 블로그 싸이트들을 돌아 다니면서 자사의 핸드폰인 아이폰을 선전하라고 했는가? (KT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을 욕을 얻어 먹을 만큼 그렇게 품질이 나쁜 제품인가?
단일 제품으로 전세계에 3400만대 이상 판매된 제품과 몇백만대 판매되었는지도 모르는 옴니아2를 비교하는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한적은 있는가?
아이폰이 세상에 나올때 전세계가 떠들석 했다. IT 혁신상, 디자인상, 최고의 스마트폰상등 수많은 상들을 받은 아이폰은 단지 애플빠들만 좋아하는 매니아들만의 기기인가?
국내에서만 유일하게 옴니아2를 아이폰의 대항마라 불리우는 이유를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DMB 시청인가?
유명 연예인들과 언론사들을 통해 광고하는것과 직접 소비자들의 구매를 통해 입소문으로 광고를 하는 차이를 아는가?
애플빠는 애플에게서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인가?
애플에서 블로그 체험단 모집을 통해 공짜로 아이폰 보내주고 사용기 쓰라고 하던가?
유명 블로거들 스폰서 하면서 애플은 아이폰 홍보를 하고 있는가?
절대적인 애플에 대한 신봉자들을 애플빠라고 부른다면 그러한 신봉자들은 왜 삼성은 만들지 못했을까? (돈을 받으면서 하는 알바직들도 아닌데...)
애플의 경영철학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것이다. 그렇다면 국내 제조업체들의 경영철학은 무엇인지 생각해본적은 있는가?
애플의 아이폰은 몇개월 만에 뚝딱하고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하는가?
1년에 단 한대만을 만드는 애플과 내년 40개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하는 삼성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느 제조사 제품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제품으로 내놓을 수 있을까? 1대? 40대?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 미친 영향과 옴니아가 미친 영향은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일까?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광풍을 불게 만든것은 아이폰일까 옴니아2일까?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체들에게 환영 받는 기기는 아이폰일까 옴니아2일까?
아이폰의 국내 도입으로 인하여 위피 정책이 바뀌었고, 그로 인해 좋은 해외폰들이 국내에 들어오는 장벽이 낮아졌다. 수출용과 국내용에 차별화를 두었던 국내 제조업체들과 이통사들도 아이폰의 국내 시장 진입을 통하여 WiFi가 달린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3.5 이어폰 단자를 그대로 두고 출시되는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즉 스펙다운을 일삼았던 이통사들과 제조사들에게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국내 휴대폰들과 제대로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 스펙다운 없이 나오고 나니 드디어 경쟁을 통한 소비자들의 해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옴니아2 제품의 가격이 하락되었고, 이통사들은 보조금을 올려 소비자들의 부담감을 줄여주었으며, 가입비 할인, 일부 서비스 무료, 각가지 이벤트들, 데이터 통신비 인하등,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해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만약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이러한 변화들이 일어났을까?
아이폰으로 인하여 옴니아2도 가격이 하락되고 SKT에서도 가입비 인하, 티맵 서비스 무료등 여러가지 해택들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옴니아2 유저라고 밝히는 사람들이 아이폰을 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애플빠들의 감정적인 댓글들 때문인가?
옴니아2를 칭송하는 언론들은 도대체 어떠한 실질적인 데이터에 근거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아이폰의 만족도는 조사해 봤는가? 2년 넘게 사용하는 유저들에 대한 아이폰에 평가 데이터들을 찾을 수 없는걸까?
옴니아2에게 일방적으로 손을 들어 주면서 홍보용 비교 동영상 조차도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폰 유저입니다 하면서 아이폰을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자신들의 댓글에 블로그 주소는 넣지 않는다. 정말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가 맞는지...
해외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아이폰과 옴니아2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지...
애플에 대해서 불공정 담합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본적 있는가? 최근 노키아가 LCD 제조업체들의 불공정 담합으로 인한 손실로 소송을 걸었다는 이야기는 왜 국내 언론에서는 볼 수 없을까? 물론 LCD 제조업체들은 일본 업체들 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 제조업체들도 포함되어 있다.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까지 옴니아2를 비교하면서 한달동안 2만대나 팔려 나갔다고 이야기했던 언론이 아이폰 출시된지 3일도 되지 않아 한달에 7만대다 팔린 옴니아2라고 이야기 하던데 도대체 무엇이 사실인가? (소비자들은 예전 글들 따윈 기억하지 않아라고 생각하는게 기자정신인가?)
전세계 8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어지고 있는 아이폰이 유독 국내에서만 욕을 먹고 있다.
제품의 결함이 많다던지, 품질이 떨어진다던지 하는 이유가 아닌 도촬이 가능하다. 반품이 안된다. DMB 시청을 할 수 없다. AMOLED 스크린이 아니다등으로 욕을 먹는 이유는 납득이 되질 않는다.
또한 아이폰을 사용하고 나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이야기 하는것이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써보지도 않고서 무조건 아니다라는 식의 결론은 더 납득이 되질 않는다.
옴니아2를 욕하자고 쓴 글이 아니다. 국내 언론과 제조업체들 대기업의 경영방식, 경영철학등이 잘못되었다는것이다. 댓글들을 쓰는 알바까지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운것이다.
대기업들이 대광고주라고 해서 일방적으로 대기업들의 편을 들어주는 언론사들 자체가 부끄러운 것이다.
2007년 9월에 1세대 아이폰 4기가짜리를 $299.99에 구입하고 2년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이야기 했을뿐인데 나를 애플빠라 단정 짓는 사람들이 있다. 애플 제품 하나만 있으면 애플빠가 되는건지, 애플 제품에 대해서 좋은 점을 이야기 하면 애플빠가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언론을 이용한 마케팅을 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확실한 경영철학이 있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나를 삼성빠가 아닌 애플빠라고 불리우는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애플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신봉하는 대상 이상이 된 유저들을 한국에서는 소위 애플빠라고 이야기 한다. 이름만 들어도 애플의 대한 절대적인 신뢰도가 높은 유저들을 비하하는 이름이지만 이들은 적어도 애플이 마케팅으로 만들어낸 유저 그룹도 아니고 돈으로 산 그룹도 아니다. 자신들이 애플 제품들을 사용하고 나서 스스로가 애플빠가 된 이들이다. 제품을 사용해 보라고 애플에서 공짜로 준적도 없는 이들이 왜 이렇게 절대적으로 애플을 사랑하는지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는가?
지난 10년동안 삼성은 왜 그런 절대 신봉자들을 만들지 못했는가? 삼성빠라 불리우는 순수 유저 그룹들을 만들지 못했는지 이번주 경영진 회의에서 진지하게 토론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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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쓴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댓글들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아이폰이 국내 이동 통신 시장에 준 영향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적어도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습니다.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 오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이글은 무조건적으로 저를 애플빠로 취급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며
무조건적으로 옴니아2의 편을 들어주는 기자님들과 네티즌들을 위한 글입니다.
한 사람의 소비자의 입장이라면 아이폰이 욕을 먹기 보다 아이폰이 준 변화에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는것이 더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
제글을 보시고 한쪽에 치우쳐진 글이라 반론하시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공정한 글을 원하시면 뉴스나 신문을 보시고, 그들이 공정치 않으면 그들에게 잘못되었다 반론하시는게 더 합리적인 사고인듯 싶습니다.
2009/12/06 03:22
초도 물량 65,000대는 씨앗 일 뿐입니다.
주위에서 아이폰 사용자를 만나게되면 자기 폰과 비교해 볼 거고
아이폰과 자기 폰을 일대일 비교해 보면---게임 끝입니다.
이제 어느 게 더 좋으네 논쟁이나 하는 건 무의미합니다.
지금 해야할 건---아이폰으로 무얼 할 수 있는가 보여주는 겁니다.
아이폰 120% 활용하기 강좌 같은 것도 좋겠지요....이런 아이폰 활용법은
옴니아뿐 아니라 내년에 등장할 안드로이드폰을 상대하는데도 아주 유용할 겁니다.
2009/12/06 22:38
2009/12/06 04:50
2009/12/06 23:02
2009/12/07 03:35
1.밧데리 2개~~~~!!! 어때요 봉님들? 죽이죠 무려 분리되는 밧데리 어디서 보셨나요?
2.위성DMB 됩니다... (볼것도 없는 거 봐서 뭐할려고?)
3.애니콜입니다.......!!!!!!(어쩌라고????....)
4.인터넷되네요.......(버벅이며 넘어가는 걸 찍어보여주면서 팀킬작렬 ㅠ.ㅠ)
이 상황에서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그렇게 휼륭한 차세대 스마트폰이 왜 홈쇼핑에??
루비통이 홈쇼핑에 나온적이 있던가????
삼성도 이젠 옴니아2를 버리는가보구나..했다...
2009/12/07 09:05
한대라도 더 팔아야 언론에서 당당히 옴니아2 한달만에 10만대 팔려나가...라는 기사들을 당당히 쓸 수 있겠죠.. ^^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옴니아2를 아이폰의 대항마라 하면서 띄어주는게 참 이상하네요..12월 2일에 미국에서도 옴니아2가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이 언론의 조용함은 뭐라 설명할 수 있을까요?
2009/12/07 10:10
링크 걸고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2009/12/07 11:44
제 블로그는 AD Free Zone입니다.
광고도 없고 몰래 숨긴 쿠키도 없습니다..
편안하게 오셔서 편안히 글 읽으세요. ^^
순수 블로거를 지향합니다. ^^;
2009/12/08 00:43
아쉽게도 한국 기자들이 그렇게 원했던 아이폰 vs. 옴니아2 의 해외 경쟁은 그리 생각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구글을 뒤져봐도 (해외 뉴스 검색에 구글보다 좋은 건 없죠. 한국이라면 네이버 정도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iPhone vs. omnia 2 는 별로 있지도 않고, 그나마 여러개 우루루 비교하는 것 중 하나로 끼는 게 더 많죠. 그 외에는 특정 기능만을 비교한다든가...
물론 옴니아2 역시 나쁜 전화기는 아니지만... 사실은 제대로 봐야겠죠.
2009/12/08 00:55
옴니아2가 나쁜게 아니라 소비자들을 속이려는 언론이난 그 뒷배경이 나쁜거죠..
그러고 보니 옴니아2가 왠지 불쌍해 보입니다..
주인 잘못 만나서 말이죠. ㅜ.ㅜ
2009/12/23 04:44
2009/12/23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