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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3G 사용기~!!!
2010/06/09 16:26
개봉기이후로 바로 사용기 올려 드립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제가 구입한 제품은 32GB의 3G 버전입니다.
가격은 $729불로 같은 용량대비 Wi-Fi 버전에 비해 $130불 더 비쌉니다.
아이패드를 처음 구입하고 나면 아이튠스를 통해 동기화 시켜야 합니다. 아이폰처럼 말이죠. ^^
처음 동기화 하고 난뒤에 용량을 보면 총 29.04GB에 324.9MB가 사용중이고 28.72GB을 사용할 수 있죠. OS와 기본 앱들이 설치된 용량을 제외한 28.72GB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크기겠죠. ^^
그럼 이제부터 아이패드 3G 버전 사용기 들어갑니다. ^^


아이패드의 첫 화면입니다. Slid to unlock은 아이폰과 똑같죠? 하지만 우측의 사진버튼이 하나 추가돼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아이패드가 바로 전자 앨범 기능을 하게 되는거죠. 아이패드를 거치대에 올려놓고 전자 액자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간단하게 저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아이폰처럼 음악 전용 컨트롤러가 나옵니다. 홈에 들어가지 않고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거죠. ^^


잠금을 풀고 들어가면 아이폰과 비슷한 바둑식 배열의 UI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점이요? 아이폰은 하단의 기본 아이콘이 4개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아이패드는 6개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은 세로식 배열로 한정돼있는 반면 아이패드는 가로식 배열도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4X4 = 총 16개의 앱들을 하나의 바탕화면에 올려 놓을 수 있지만 아이패드는 4X5 = 총 20개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큰 화면에 20개의 앱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거죠. 아래 기본형 아이콘까지 포함하면 20개와 26개와의 차이입니다. ^^

 
아이패드의 설정 화면입니다.
아이폰과 똑같은 설정화면이지만 좌측과 우측을 분리했기 때문에 헐씬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의 메뉴를 클릭하면 우측 서브 메뉴들이 바뀌는거죠. ^^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다른게 첫화면과 바탕화면을 동일한 이미지 또는 각자 다른 이미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 이미지나 갤러리에 있는 사진들을 Unlock 스크린, 홈 스크린으로 똑같이 설정하던지 각자 다른 이미지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도 다음 버전부터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요. ^^)


설정 화면에 보면 Wi-Fi 버전과 다른게 있는데 그게 바로 Cellular Data 설정입니다.
이 부분은 3G 버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Money와 연관된 부분이라..^^)
아이패드 3G 버전은 AT&T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6월 7일 이전에는 $15불에 250MB, $30불에 무제한 데이터였지만 6월 7일 이후로 부터 무제한 서비스가 사라지고 $25불에 2GB 제한으로 변경됐습니다. (저는 6월 7일 이전에 했기 때문에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중입니다. ^^)
아이패드 3G 버전을 구입하고 나면 AT&T 대리점에 찾아가서 서비스를 등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위에 있는 View Account 옵션을 통해 AT&T에 등록을 하고 크레딧 카드 정보를 준 뒤에 원하는 데이터 옵션을 선택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모든게 해결됩니다. 또한 약정이 없기 때문에 매달마다 계속 이어갈건지 아닌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달만 쓰고 다음달부터는 안써도 되는거죠. 저같은 경우에는 휴가 시즌에는 3G 서비스를 등록했다가 시즌이 끝나면서 아이패드를 주로 집에서만 사용할 경우에는 3G 서비스를 받지 않으면 되는거죠. 나중에 필요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또 3G 서비스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되구요.
데이터 제한이 있는 옵션을 선택해도 요금 폭탄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AT&T에서는 제한 용량에 70% 일때 90%일때 100%일때 미리 미리 알려줍니다. 예를 들면 250MB 제한 용량을 선택했는데 한달도 되질 않아 250MB를 사용할 경우 AT&T는 250MB을 다 사용했다는 경고와 함께 이번달 남은 기간동안 3G 서비스를 끌껀지 아니면 $15불을 더 내고 250MB을 더 쓸껀지를 물어봅니다. 3G 서비스를 끌 경우에는 이번달이 끝나는 기간까지 3G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요금 폭탄 걱정은 없는거죠. 아니면 $15불을 더 내고 250MB을 더 사용하면 되구요. ^^ (국내에서 KT가 아이패드 3G를 도입한다면 소비자들이 요금 폭탄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게끔 AT&T와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으면 좋겠네요. ^^)
여하튼 3G 버전은 자신이 원할때 언제든지 서비스를 시작하고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G 속도는 저희 집에서도 테스트 해보고 운전중에도 테스트 해보고 여행중에도, 여행지역에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Speedtestx HD라는 앱으로요. ^^) 최저 약 883 Kbps에서 최고 2.5Mbps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평균적으로 이야기하면 약 1.6Mbps 정도이구요.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나겠지만 운전중에 속도가 가장 낮게 나오더군요. (그래도 운전중 조수석에 앉아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게 아이패드 3G의 장점이죠. ^^)


아이패드에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노트앱도 아이폰용과 조금 다릅니다. 노트 아이콘을 누르면 그동안 썼던 제목들이 팝업창처럼 띄어지구요. 원하는 제목을 누르면 노트에 나오게 되는거죠.


3G 버전의 또 하나의 장점은 aGPS를 이용한 맵 사용입니다.
현재 위치는 aGPS가 찾아주고 도착지 주소만 넣으면 원하는 지역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때 이 aGPS를 통한 맵기능을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어느 지역이 막혔는지도 알려주기 때문에 교통량이 원할한 곳을 찾아 쉽게 도착지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여행지에 가는 동안 delay없이 거의 실시간 제가 있는 좌표를 찍어 주더군요. ^^


아이폰에도 있는 유투브 앱인데요. 아이폰용과 다르게 3칸으로 보여주다 보니 그만큼 스크롤 다운을 많이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하단부의 메뉴들중에는 아이폰에 없는 기능들이 있죠.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아이폰은 유투브 시청시 가로만 지원이 되는 반면 아이패드에서는 가로와 세로 모두 지원합니다. 유투브 시청을 위해 화면을 세웠다 눕혔다 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또한 세로 모드에서는 info, related, more from, comments등을 보면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아이폰4에 대한 동영상을 보니 연관 동영상들이 하단에 보여집니다.
Wi-Fi 네트워크를 이용할때는 고화질의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하지만 3G 네트워크를 이용할 경우에는 저화질 화면으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3G에서도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메일기능 아이폰보다 더 매력적입니다.
자신에게 온 이메일 리스트는 좌측에 팝업창처럼 띄어지고 메일 내용은 화면 전체에 표시됩니다. 화면이 큰 만큼 메일을 읽고 첨부파일을 보는데 시원 시원스럽습니다.


아이패드 앱들중 가장 인기있는 ABC Player입니다. ABC에서 만든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장점은 3G 네트워크로도 시청이 가능한것과 무료라는 것이고 단점은 3G 제한 플랜을 들었을때는 시청을 자제해야 한다는거죠. (3G로도 화질이 그리 나쁘지 않기때문에 데이터를 많이 잡아 먹습니다.)


아이패드에 들어가있는 앱스토어입니다.
화면이 작은 아이폰에서는 공짜 프로그램들 리스트와 유료 프로그램들 리스트를 한꺼번에 볼 수 없었지만 화면이 큰 아이패드에서는 좌.우측에 동시에 나타납니다. 앱을 찾거나 무슨 앱들이 나왔나 보기에 헐씬 편하죠. 또한 검색을 하면 상단에는 아이패드 전용 앱들이 나오고 하단에는 아이폰용 앱들이 나옵니다.
위 스크린샷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앱들을 소개하는 아이콘에 "+" 싸인이 있으면 아이폰과 아이패드 두 기기 모두를 위해 디자인 된 앱들입니다. 아이폰 화면에도 잘 맞고 아이패드 화면에도 잘 맞는다는 뜻이죠. ^^


카테고리도 팝업창으로 바로 띄울 수 있습니다. 원하는 카테고리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거죠. ^^


아이패드 전용 날씨앱입니다. 화면이 큰만큼 일주일의 날씨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웹브라우징입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단점이 바로 작은 화면이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모두가 웹브라우징이 가능하지만 UX는 전혀 다릅니다. 한번에 전체 화면을 다 볼 수 있는 아이패드는 정말로 웹브라우징에 최적화 된 제품입니다.
마우스나 터치패드를 이용하는 노트북이나 넷북보다도 더 편하게 웹 서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
두손으로 핀치줌/아웃을 해보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화면이 커지고 줄어들고 합니다. (핀치줌/아웃은 정말로 물흐르듯 움직입니다.) 자기가 원하는데로 웹 페이지를 키우고 줄이고 오른쪽 왼쪽으로 옮기고 위 아래로 내리는등 너무나도 편하게 웹브라우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웹브라우징/웹서핑만을 하기 위해서라도 아이패드를 구입할것 같습니다.
저의 집에는 LCD TV에도 PC와 연결이 돼있고 10인치짜리 넷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오면 웹서핑은 아이패드로만 하게됩니다. (반드시 플래시가 들어 있는 싸이트를 봐야하지 않을 경우에는 말이죠. ^^) 부팅없이 빨리 볼 수 있는 장점때문이기도 하지만 손가락 하나 또는 두개만을 이용해 너무나 편하게 웹서핑을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이폰과 다르게 Book Mark 아이콘을 누르면 팝업창처럼 바로 띄어 자주가는 싸이트를 찾아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주소창을 터치하면 하단부에 Favorite Bar가 나옵니다. IE에 Favorite Bar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애플에서 새롭게 선보인 iBooks Store입니다. 원하는 책들을 검색이나 카테고리를 통해 쉽게 찾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 어카운트 하나만 있으면 앱스토어, 아이튠스, 아이북스까지 모두를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원하는 카테고리에서 책을 찾으려면 상단 스크린샷처럼 카테고리 팝업창을 띄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어린이용 앱들도 좋은게 상당히 많습니다.
Elisa Farms라는 무료앱인데요. 아이들이 화면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자신이 원한느 동물이나 사물을 터치하면 동물들이나 사물들이 움직이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앱이지만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앱이기도 합니다.


일명 읽어주는 책! "토이 스토리" 앱입니다. (1편은 무료고 2편은 유료입니다.)
화면이 움직이기도 하고, 중간 중간 동영상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책을 읽어주기 때문에 아빠, 엄마는 이 앱을 열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



심심하면 중간 중간에 색칠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이 어린아이를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는 여러모로 아이패드가 유용합니다. ^^)


단순 놀이만 하는 앱들뿐 아니라 아이들을 공부시킬 수 있는 앱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 아들 녀석이 이 앱으로 ABC를 공부하고 있죠. ^^


이것도 드림웍스에서 만든 읽어주는 그램책입니다. (한국에서 드래곤 길들이기라는 영화로 나왔죠? ^^)


중간 중간 동영상은 없지만 앱을 실행만 하면 저절로 책을 읽어주고 넘겨주고 하니 참으로 편하더군요. ^^


USA Today에서 만든 아이패드 전용 앱입니다. 새로운 기사들을 손쉽게 읽을 수 있죠. 무료앱치고는 참으로 잘 만든 인터넷 신문 같습니다. UI도 깔끔하구요. ^^


아이패드용 iPod 앱입니다. 아이폰처럼 커버 플로우가 없다는게 아쉽지만 음악부터 팟캐스트까지 한눈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은 동영상도 이 iPod 앱에 포함돼있지만 아이패드는 Videos라고 따로 빼놨습니다. (아이팟 터치도 그렇죠? ^^)


아이북스에서 다운로드 받은 책입니다. 원하는 부분을 북마크하거나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기능이 들어 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를 바로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영어 공부가 쉬어지겠습니다. ^^)


아이북스 스토어에는 한국 책들이 없습니다. 나중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한국어로 쓰여진 책이 하나도 없죠. 하지만 ePub 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북 스토어에서 구입한 ePub 파일로 된 책들은 손쉽게 아이북스로 옮겨 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음버전 OS에서는 PDF 뷰어 기능도 하기 때문에 PDF 파일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북 전용 리더기가 눈의 피로도를 적은 반면 LCD는 눈의 피로도를 높게 만든다고는 하지만 제가 아이패드로 책을 읽는데는 큰 지장이 없더군요. ^^


Flixster라는 영화용 앱입니다.
한눈에 영화 내용과 평점, 캐스팅등을 쉽게 볼 수 있구요. 프리뷰도 바로 바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 앱을 이용하면 3G 네트워크에서도 중또는 고화질로 프리뷰 시청이 가능합니다.


Flixster를 통해 영화 프리뷰를 보는 장면을 캡쳐했는데요. Wi-Fi가 아닌 3G 네트워크에서 돌아가는 장면을 캡쳐한겁니다. 화질이 나쁘지 않죠? ^^


WebMD라는 앱입니다. 자신이 아픈곳이나 질병을 아픈곳과 증상을 통해 찾을 수 있죠. 아픈곳이나 질병에 필요한 약들도 검색이 가능하고 내가 있는 주변지역에 의사나 병원, 약국등을 맵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Calendar입니다.
화면이 큰 만큼 일정을 손쉽게 보고 찾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다이어리 가지고 다니면서 일정이나 기념일을 적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


아이패드용 아이튠스 앱입니다.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팟캐스트, iTunes U등 원하는 컨텐츠들을 손쉽게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나 iTunes U는 무료죠. 잘 찾으시면 유용한 무료 컨텐츠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영어 공부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말이죠. ^^)


윗처럼 원하는 영화를 구입하거나 대여할 수 있는데요.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튠스를 통해 영화를 평균 $4.99에 대여를 하려한다면 넷플릭스를 적극 추천합니다. ^^


아이튠스 앱에서 영화 카테고리를 통해 예고편을 볼 경우에는 3G 네트워크로도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크린을 캡쳐한 화면들과 글을 함께 올리다보니 길어졌습니다.
구입한지 약 2주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큰 화면에 맞게 customize된 아이패드용 UI/UX
  • 3G 네트워크를 이용해 아무데서나 인터넷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지나 차안에서나 약속장소에서 누구를 기다릴때 아주 유용합니다.
  • 도착지를 잘 모를경우 맵과 aGPS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죠.
  • 아이패드를 이용한 웹서핑은 환상적입니다. (마우스의 잦은 클릭으로 손저림이 오시거나 관절염이 염려되시는 분들께 아주 좋습니다.)
  • 아이패드는 발열이 적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MID는 1시간만 사용해도 계란 후라이가 가능할 정도인데 아이패드는 발열이 심하지 않습니다.
  • 노트북이나 넷북을 조용한 밤에 사용할시 Fan소리가 거슬렸는데 Fan이 없는 아이패드이기에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현재 8500개의 아이패드용 앱들이 있지만 차세대 아이폰과 비슷한 해상도를 지녔기에 앞으로 아이패드용 앱들과 아이폰용 앱들을 같이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게 됩니다. (현재 아이폰용 앱들을 사용하다 보면 2배 크기로 늘려 사용할 경우 이미지를 강제적으로 두배 늘렸기 때문에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글씨 또한 크기를 이미지처럼 두배 들렸기데 글씨를 읽는데 불편함이 있죠.)
  • 아이북스를 통해 이북 책들을 구입하지 못하더라도 ePub 파일들만 있으면 한국책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식구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아이들 교육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 일반 컴퓨터처럼 부팅하는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10시간이라는 재생시간은 홍보를 위해 가장 적은 전력을 사용하도록 세팅된 이후에 사용하는 시간이 아닌 일반적으로 사용할때 재생되는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해도 9-10시간 정도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처음에 구입한 넷북은 사용시간이 7시간이라고 써있지만 실 사용시간은 4시간도 안됩니다.)
  • 파워 어댑터를 들고 다니지 않고도 걱정없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동영상, 음악, 게임, 책, 이메일, 인터넷, 다이어리등 하나의 기기로 모든일을 할 수 있습니다.
  • 화면전한 잠금 장치를 통해 가로 모드 또는 세로 모드로 잠금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에도 화면전환 잠금 기능이 있지만 세로 모드만 가능합니다, 아이폰에는 다음 OS 버전에서부터 가능하죠. ^^)
  • 음소거 버튼이 없지만 볼륨 down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순식간에 음소거가 됩니다. ^^
  • 베젤이 두꺼워 양손으로 잡고 사용하기가 편합니다. (베젤이 두꺼운 이유가 있더군요. ^^)
  •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케이블이나 파워 어댑터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아이팟 터치 유저들은 같은 OS를 사용하는 만큼 아이패드 UI에 대한 거부감이 적습니다.
  • 아이폰에서 유료로 구입한 앱들이나 컨텐츠들을 iTunes 동기화를 통해 아이패드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제가 유료로 산 아이폰용 앱들을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
  • 아이패드의 전자 앨범 기능은 전용 전자 앨범 액자보다도 더 뛰어납니다.

물론 아이패드가 단점이 없는 완벽한 제품은 아니죠. 우선 3G 버전은 가격이 비쌉니다. 플래시로 만든 싸이트는 볼 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두께가 얇다고 가볍다고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 타 터치패널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지문이 많이 남습니다. 컴퓨터를 통해 USB로 바로 충전이 안됩니다등 여러가지 단점들도 존재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OS 버전도 업그래이드가 되고 더 많은 다양한 앱들이 나온다면 그 만족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에서도 아이패드가 빨리 출시되어 한국용 앱들과 이북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주면 8시간을 운전해야 갈 수 있는 모래 좋기로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떠나는데 장시간 운전하는 동안 아이패드가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까지는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맘껏 사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

국내에서도 아이패드 3G 버전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물론 개인적으로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지만 전파인증을 받은 이후에는 KT에서 아이패드 3G 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미리 다 플랜이 돼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인 경우 5천원만 더 내면 자신이 가입한 데이터 플랜 용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신의 아이폰 데이터 플랜이 3GB 까지 사용 가능하다면 아이패드와 함께 총 3GB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거죠. ^^ (KT에서도 아이패드 도입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2010/06/09 16:26 2010/06/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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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sterKnag
    2010/06/09 19:48
    사용기를 생각보다 빨리 쓰셨네요 ㅎㅎㅎ
    사용기 보니 ~ 뽐프가 아주 ㅠㅠ 국내에 출시 됬으면 바로 카드 결제 했을거 같습니다.
    국내에도 3G가 빨리 들어왔으면 하네요.. wi-fi는 사내에서 사용금지라 ㅠㅠ wi-fi용 아이패드는 활용도가 낮다는 ㅠㅠ
    • Eun
      2010/06/09 22:12
      언제든지 3G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점은 3G 버전의 가장 큰 장점이죠. ^^ 그렇기 때문에 여기 미국에서도 3G 버전이 더 잘팔리나 봅니다. ^^
      국내에서도 빨리 정발이 되길 바랍니다. ^^
  2. Sehan
    2010/06/09 19:53
    ^^ 얼마전 미국서 갖고 온 아이패드 보고 얼마나 신기했던지...
    특히 제가 놀랐던 것은(사실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 문자 가독성이 놀랄만큼 좋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탁월한 반응속도... 좀 무거운 것이 아쉽지만..ㅎㅎ
    요즘 기사에서도 아이패드에 대해서 마냥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라 조금 솔직해지는 것 같습니다. 판매량이나 이슈화된 것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아마도 소비자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Eun
      2010/06/09 22:16
      문자 가독성이 좋죠..그렇기 때문에 이북 리더기러도 손색이 없는것 같습니다.
      경쟁 기기들이 아이폰과 비슷한 반응속도라고 하지만 아이패드/아이폰의 반응속도는 비교불가입니다. ^^ 특히 아이패드처럼 큰 화면이 확확 바뀌는것과 핀치줌인아웃이 빠른속도로 되는걸 보면 더 그렇죠. ^^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고 있는 제품인만큼 국내에서도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네요. ^^
  3. 쵸파
    2010/06/09 20:20
    총알은 준비..정발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오오오오옷 나오기만 해랏!!! (이건 저희 부모님도 제가 지르기를 기다리시더군요...)
    • 뗏목지기™
      2010/06/09 20:30
      혹시 지르면 때리려고 기다리시는 건 아니겠죠...? ^^;; 농담이구요. 일단은 전 iphone 4를 기다리는 입장입니다만, 아이패드도 욕심이 나긴 하는군요. 사용기 괜히 봐서 마음만 심란해졌습니다. ㅎㅎ
    • Eun
      2010/06/09 22:16
      빨리 출시되야 할텐데요. ^^
      부모님이 허락하셨다니 나오는데로 바로 구입이 가능하시겠습니다. ^^
      정말 좋습니다..사용해 보시면 알겁니다. ^^
    • Eun
      2010/06/09 22:17
      뗏목지기님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지름신이 금방 물러나길 바랄께요. ^^

  4. 2010/06/09 20:58
    저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3G 버전의 최대 장점이 GPS 라고 생각 하거든요 왜냐면 WiFi 버전에는 없거든요 ㅎㅎ ㅡㅡ;;
    근데 aGPS 라는게 3G 가 켜져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3G가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위에 설정 부분에 있어서요.) GPS 기능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어 주세요오~
    • Eun
      2010/06/09 22:24
      aGPS는assisted GPS라고 해서 일반 GPS와 다릅니다. 일반 GPS는 위성에서 바로 신호를 받지는 aGPS는 통신사에서 설치한 Cellular Tower에서 부터 신호를 받습니다. 각 통신사 타워에는 GPS 리시버가 설치되있고 이 리시버를 통해 수시로 GPS 신호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GPS가 장착된 기기들은 일반 GPS보다 더 빠르게 신호를 받습니다. 신호도 빠르게 받을 뿐 아니라 직접 위성과의 신호가 필요없기 때문에 더 저전력을 이용하게 되죠. 그래서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aGPS를 이용한답니다.
      물론 단점도 있죠. 2G/3G 통신망이 끊길때는 GPS도 무용지물이 되는거죠.
      GPS를 이용해 맵을 사용하려면 3G 네트워크를 On 하셔야 합니다. ^^
  5. virus
    2010/06/09 21:52
    그래서 3G 정발을 기다리는 것인데...
    빨라야 9월이라는 글 때문에 낙심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도 제법 그럴듯 해요)

    64기가 버젼 구매 대행이 160만원대라는 건...흑흑흑...
    3달은 금방이겠죠....
    • Eun
      2010/06/09 22:25
      설마 그 근거가 타 경쟁사 제품 때문은 아니겠죠?
      국내에도 늦게 출시될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 출시일이 점점 늦어지는것 같네요...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빨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160만원은 비싸군요...
      32기가 버전도 괜찮은것 같은데요. ^^
    • virus
      2010/06/10 00:18
      KT가 너무 주판알을 튕기는 거 같습니다.
      아이폰4와 달리 아이패드로는 당장 수익이 크게 안나니까 머뭇거리나봐요.

      64기가도 작은 듯 한데요---마음 같아선 128기가 쯤?
      엄선해 둔 사진만 7기가
      노래가 25기가
      이북이 5기가 ( 담으려는 책의 반의 반도 안됩니다)
      F1경기 30기가
      이것만으로도 풀 용량을 넘어서고 있는데
      월드컵 하이라이트, 조던 하이라이트, 내셔널 지오그래픽 하이라이트---
      너무 욕심이 많나봐요...
    • Eun
      2010/06/10 08:35
      엄청난 컨텐츠를 보유하고 계시군요..^^
      32GB에 아직도 20GB 이상이 빈공간으로 남아 있는 저와는...^^
      아이패드 앱중에 Wi-Fi로 연결해서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을 바로 보는게 있던게...대안으로 그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6. sufulim1
    2010/06/09 23:53
    본문 내용은 아니지만, 아이폰4에 CCD큰거 들어갔다고 키노트 말했는데, 일반적인 폰 내장 카메라 CCD에 비해서 얼마나 좋아진건지 혹시 자료 있으시면 포스팅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카메라 기능 무지 기대중이거든요^^.
    • Eun
      2010/06/10 09:39
      그런가요? 한번 찾아보지요.^^
      아이폰으로 찍은 샘플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드로이드도 5메가 픽셀이지만 화소수가 모든걸 말해주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http://v.daum.net/link/7456230

      윗분이 쓰신 포스팅 중에 아이폰4가 사용한 후면 조사식 센서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http://blog.daum.net/miriya/15601076

  7. 김형섭
    2010/06/10 00:47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사고 싶지만 아이폰 4G도 눈에 아른거리고 ㅜㅜ 휴 애플 나쁜 기업 ㅜㅜ 일케 소비자 맘을 흔들다니. 자꾸 생각나게 만드므로 나쁜 기업이 확실합니다. ㅜㅜ
    • Eun
      2010/06/10 08:38
      소비자의 지갑을 계속해서 유혹하는 기업이죠..^^
      그 유혹을 떄로는 단호하게 뿌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아이맥이나 맥북은 나에게 필요없다고 주문을 걸고 아이패드는 아이폰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굳건히 믿는거죠..^^
      애플의 새제품 계속해서 쫒아가다가는 큰 일납니다..절제가 중요해요..^^
  8. 이대팔
    2010/06/10 04:08
    그저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여러가지 이해관게들에 얽혀 이러한 기기들을 빠른 시간안에 경험해 볼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외국제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출시와 동시에 써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정성껏 오밀조밀 살핀 리뷰글 잘 보았습니다. 휴가 즐겁게 보내세요.
    • Eun
      2010/06/10 08:39
      예..^^
      다음주 부터 휴가입니다..^^ 오늘과 내일만 일하면...해변가로..Go Go죠..^^
      국내에서도 해외에서 좋은 호평을 받은 제품들은 빠른 시일안에 출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적어도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는 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9. 버미
    2010/06/10 04:33
    사용기 감사합니다.
    너무 부럽네요
    솔직히 터치로도 문제 없겠다 했는데 사용기 보니 너무 갖고 싶습니다.
    감사드려요
    • Eun
      2010/06/10 08:41
      사이즈가 가장 큰 장점이자 다른점이죠..
      똑같은 OS와 UI라고 하지만 3.5인치에서 사용하는것과 9.7인치에서 사용하는것은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옵니다..
      일주일만 사용해보면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아이패드고 들어오고나니 아이폰 가지고 마땅히 할게 없어지는군요...^^
  10. ulsanin
    2010/06/10 10:09
    흐미, 괜히 봤어.괜히봤어.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보다는 아이패드가 더 매력적입니다. 집사람한테 교육용으로 얘기했더니 두 아이가 싸운다고 두개를 사야한다네요. 물론 사준다고 허락한건 아니구요.^^ 알바(?)를 더 해서라도 당당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내에서는 3G버전이 혹은 WiFi버전이 유리할지 확신이 안드네요. 지금 생각으론 와이파이버전 사서 유무선공유기로 인터넷할까 구상중입니다. 그리 따지면 또 내비 기능이 아깝고 고민하게 만드는 아이패드. 괜히 봤어.~~~
    • Eun
      2010/06/10 10:55
      제목만 보시고 글은 읽지 마실걸 그랬나 봅니다. ^^
      집에서 무선 공유기가 있고 무료 Wi-Fi가 많은 지역에 있다면 3G 버전이 필요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은 3G 버전만의 장점이죠..^^
  11. 현석
    2010/06/11 01:48
    사고 싶네요... 크흑.. 학생이라..
    • Eun
      2010/06/11 08:26
      그렇군요. ^^
      나중에 졸업한뒤에 직장을 얻으실때 즈음이면 아이패드 2,3,4와 같은 더 좋은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그때 즈음이면 많은 경쟁사들이 태블릿 기기를 내놓을테니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네요. ^^
  12. 비밀방문자
    2010/06/11 10:5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06/11 13:34
      모바일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
      모바일에 대한 전체적인 글을 쓰는게 아니라 대부분 스마트폰 또는 아이폰/아이패드에 관련된 글만 쓰다보니 그외에는 잘 모릅니다. ^^
  13. binoosh
    2010/06/13 02:50
    램이 256 이라 멀테나 텍스트용량이 많은 웹에서는 튕긴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고 하던데 어떠세요?
  14. 아이폰
    2010/06/14 08:19
    이런거 올리시면 또 갤럭시가 벤치마킹 or 카피 해버리는데..ㅠ
    농담이구요. 무엇보다 아이패드에 맞춘 UI가 너무나도 직관적이군요..
    • Eun
      2010/07/02 10:14
      맞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이패드가 그저 커진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라고 하지만 UI/UX가 전혀 다른 새로운 기기죠. ^^
      사용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여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
  15. 쎄미
    2010/07/13 12:07
    벌써부터 허리띠 졸라가며 돈 모으고 있는데, 왜 이렇게 안나오는 거랍니까 ㅠㅠ
    • Eun
      2010/07/20 13:08
      기약이 없네요...
      2세대 아이패드가 나올때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국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자리잡은 이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16. 비밀방문자
    2010/07/14 19:5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07/20 13:07
      epub 파일로 된 한국 책들은 다 아이패드로 옮길 수 있습니다. ^^
      txt 파일로 된 책들도 epub으로 변환하시면 가능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