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사용기
아이폰을 한달정도 사용해본 결과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었다.
우선 디자인면에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애플스러운(?) 디자인이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그렇게 작지도 않지만 그렇게 크지도 않은 크기는 예전 PDA와 핸드폰을 동시에 들고 다닌 나로써는
작게만 느껴졌다. 또한 가볍지도 않지만 그리 무겁지도 않은 무게감도 고급스러움에 한몫을 한다.
기능면에서 보자면, 기본 전화기능 외에도 인터넷, 이메일, 카렌다, 노트, 아이튠(음악, 동영상, 팟케스트),
구글맵, 유튜브(온라인 동영상), 스톡, 날씨, 카메라등 핸드폰, PDA, 그리고 MP3 플레이어의
기능들중 필요한것만 골라 모은듯한 느낌이 든다. WiFi 기능을 이용하여 이메일, 인터넷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WiFi가 되지 않는곳은 AT&T의 Edge Network을 이용하여 이메일, 인터넷등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Edge Network를 이용하면 WiFi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스티브 잡스가 내년에 3G Network을 이용한다니 기다리면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이번 Firmware 업그래이드 (1.1.1)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iTunes기능은 WiFi가 되는 지역에서는
컴퓨터를 통하지 않고 아이폰으로 직접 음악을 구입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다.
iTune Store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 나에게는 그리 흥미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그외의 아이튠 유저들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해준듯 하다.
more..
지금까지 그리 많은 핸드폰 또는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하나의 핸드폰만 가지고 다녀도 된다는 사실만으로 애플 Product를 처음으로 접한 나지만
많은 부분에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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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MP3, PDA의 기능들을 접목시킨 휴대폰 하나만 가지고 다녀도 된다는점, 선명한 스크린,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한점등 수없이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다가 보니 여러가지 단점도 발견되었다.
우선 Firmware 업그래이드를 통해 아주 유용한 (플러스 공짜!!!) 3rd Party Application들을 하나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 (게임, 전자사전, 음성녹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했었는데...)
아이폰 가격도 비싸고 휴대폰 플랜도 비싸다는 점 (기본플랜 + $20- 가장싼게)
특히 북미에 사는 한국 유저들에게는 한글타자가 없다는 점과
몇몇 싸이트는 한글셋팅으로 인해 깨져서 볼 수 없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인터넷 싸이트에 HTML처럼 기본이 되어버린 플래쉬를 볼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또한 나같이 종종 드러누워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로/세로 자동 인식이 오히려 단점으로 나타난다.
(아이폰이 90도 각도를 벗어나다 보면 자기 맘대로 가로가 되었다 세로가 되었다 하는 점)
앞으로 Firmware 업그래이드나 3rd Party Application을 통해 무한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아이폰은
추천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