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 제 글들을 읽고 난뒤에 저를 애플빠 또는 삼성까 정도로 취급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애플 제품이라곤 2007년도에 구입한 1세대 아이폰이 전부이고 제 아내가 가지고 있는 2세대 8기가 아이팟 나노가 전부이지만 아이폰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애플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칭찬하고 삼성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깍아 내린다고 하시며 논리보다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때로는 저에게 언론사에서 일하는 기자처럼 공정성이나 형평성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뭐 세상에는 저와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많고 쉽게 오해할 수 있는 조건들도 많으니 변명같은것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애플빠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애플빠라는 이름이 긍정적이지 않다는것은 알지만 적어도 애플빠는 상업적인 논리에서 나온것도 아니고 기업이 돈을 주면서 만든 알바생들도 아닌 어떻게 보면 순수 유저들이기 때문에 그리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국내에서 저보다 오랫동안 아이폰을 사용한 사람들이 없기에 제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2년 넘게 아이폰을 사용해 오면서 좋은 제품 좋다고 말한게 그렇게 큰 죄가 되나 하는 한심한 생각도 해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저를 애플빠로 생각하셨다면 뭐라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삼성을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삼성까라고 말하셔도 내 반문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제 생각 그대로를 블로그에 적어 그저 함께 소통하고 나누고픈 스폰서 하나 없는, 광고 하나 없는 순수 블로거로 남고 싶지만 잘 안되는군요. 아무튼 저를 애플빠로 부르신다면, 애플빠 중 한 사람으로써, 아이폰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글로벌 기업 삼성에게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제 글을 삼성 직원이 읽을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적어도 삼성 직원들 중 몇분은 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1. 아이들같은 유치한 장난은 이제 그만 하십시오.
어제 KT의 이석채 회장이 "쇼옴니아는 홍길동폰"이라며 삼성에 대해 서운함을 표출했습니다. 삼성에서 내놓은 옴니아2 시리즈중 쇼옴니아에게만 차별적인 대우를 해준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거죠. 한 대기업의 CEO가 공식석상에서 다른 기업에게 불만을 표출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진실이 아닌 거짓말이라면 공식석상에서 절대 말할 수 없겠지만 사실이기에, 진실이기에 삼성에서도 이석채 회장에 대한 발언에 아무런 대응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삼성이 옴니아2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아이폰을 출시한 KT에 어떠한 불만을 나타내고 싶었나 봅니다. 그리고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쇼옴니아에게만 보조금을 차별해서 주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몇몇분들은 보조금은 이동 통신사에서만 주는거라 알고 계시지만 보조금은 제조사와 이통사가 쌍방향으로 지급합니다.) 삼성이 쇼옴니아에게만 다른 옴니아 시리즈보다 적은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옴니아 형제들중 가장 비싼 옴니아가 되버립니다. (같은 기종인데 누가 더 비싸게 주고 구입하길 원할까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예전에 삼성이 신문광고에 낸 옴니아 시리즈를 보면 SKT의 T옴니아, LGT의 오즈옴니아라는 이름 아래 KT에게만 쇼옴니아라는 이름 대신 SPH-M8400이라는 실제품명을 넣어 낸 광고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부분이 바로 옴니아를 옴니아라 부르지 못하는 처지가 홍길동과 비슷하다고 이야기 해주는 부분 같습니다. ^^) 쇼옴니아의 차별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을 장착한 옴니아 시리즈중 쇼옴니아만 6.5로 펌웨어 업데이트 되는것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안된다고 봐도 상관 없을듯 보입니다.) SKT의 T옴니아2는 6.5로 펌웨어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이러한 삼성의 대응은 정말 아이들 소꼽장난보다도 더 유치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소꼽장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삼성이 안드로이드 최대 전략폰으로 내놓을 갤럭시s를 SKT에게만 단독으로 보급하기로 한것이죠. 한마디로 "KT 너희들 아이폰을 국내로 들여왔으니 우리 없이 얼마나 잘되나 보자!" 뭐 이런겁니다. 이와 같은 삼성의 대응은 어떠한 전문적인 지식없이 상식만으로도 삼성이 참으로 유치한 보복을 하고 있다는것을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글로벌 기업이요? 세계에 휴대폰 제조업체 2위요?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 부동의 1위요? 정말 글로벌 기업에서 나올 수 있는 전략인지 궁금하네요. 아이들 같은 유치한 장난은 이제 그만 합시다.
2. 제대로 된 A/S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으십시요. (한번 떠난 소비자들은 다시 돌아오기 힘듭니다.)
글로벌 기업인만큼, 국내의 최고 기업인 만큼 A/S 하나는 소비자들도 인정해줄 정도로 좋습니다. 친절하게 잘 고쳐주기로는 삼성 따라올 기업이 없을겁니다. 그런네 A/S는 고장난것 고쳐주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A/S가 After Service를 이야기 하는거라면,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한 이후의 서비스를 총칭하는거라면 삼성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야할 부분은 바로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4만명의 쇼옴이나 유저들은 같은 옴니아2를 가지고 있어도 6.5로 업데이트가 되질 않아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소비자들과의 약속입니다. 이전버전에서 해결되지 않은 버그들이 수정되면서 좀더 안정적인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기존의 기기에 더 나은 기능들을 제공하는 제조사들의 의무입니다. 문제는 쇼옴니아 유저들만 그런게 아닙니다. T옴니아 유저의 글을 읽어보면 옴니아1을 구입한 유저들 또한 6.5 펌웨어 업데이트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늦게 해주거나 안해주는걸 가지고 무슨 불평이 이렇게 많냐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A/S는 바로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입니다. OS의 버전차이가 스마트폰의 전부를 말해줍니다. 왜 스마트폰이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줄 아신다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등하시 여기는 기업은 절대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애플이 왜 스마트폰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냐구요? 2-3년전에 1세대 아이폰을 구입한 유저들 조차도 지속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 받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가격이 일반 피쳐폰보다 비싼만큼 1-2년 약정이 기본입니다. 그렇다면 2년정도는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다음번에도 그 제품을 또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삼성이 버린 4만명의 쇼옴니아 유저들과 수만명의 옴니아1 유저들은 다음번에도 삼성 제품을 구입하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3.현실에 맞는 전략을 내놓으십시요. (다다익선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리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전세계 휴대폰 제조업체 1위인 노키아와 2위인 삼성은 올해 각자 다른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노키아는 올해 노키아가 내놓을 스마트폰을 20종에서 10종으로 줄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주기 보다 시간과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준점을 세워 제품 하나 하나에 더 집중을 할 수 있도록 결정한거죠. 제품수가 적을수록 개발이나 관리, 그리고 사후 서비스까지 모든 면에서 더 효과적인건 당연할겁니다.
하지만 삼성은 노키아와 반대적인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휴대폰 생산업체로써 노키아 다음 부동의 2위지만 스마트폰만 따로 이야기할때는 대만의 중소기업인 HTC보다 못하다는게 삼성의 자존심을 건드렸나 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의 위력을 알리기 위해 선택한것이 바로 올해에는 40종이 넘는 스마트폰을 선보인다는것 입니다. 많은 제품을 내놓을수록 더 많이 팔릴 확률이 높은게 당연하지만 1년에 단 하나의 제품만을 내놓고 한 제품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붇는 회사와 1년에 10종만을 내놓고 연구 개발하는 회사, 그리고 1년에 40종이 넘는 제품을 내놓는 회사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년에 40종이면 거의 매주에 하나씩 새로운 스마트폰이 등장한다는 소립니다. 매주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연구하고, 개발한뒤 제조되어 나올까요. 그리고 그 사후 서비스로 40종이 넘는 모든 제품들이 골고루 제대로 된 A/S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이폰 하나만 만드는 애플과 40종이 넘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삼성의 연구및 개발 인력 차이도 40배가 날까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 전에 내가 구입한 제품이 얼마나 안정적이게 잘 만들어졌고 얼마나 사용하기 좋은지가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또한 40종이 넘는 제품들 모두가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보장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갑니다.
4.홍보가 제품을 다 이야기 해주는것은 아닙니다. (언론 플레이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삼성이 글로벌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고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또한 삼성의 기업 브랜드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사실도 잘 알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기업 이미지가 언론 플레이 때문에, 잘못된 마케팅 때문에 무너져 가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걸까요?
저는 삼성을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였는데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갈 시점 즈음에 나오는 언론을 이용한 삼성 마케팅 때문에 삼성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바뀐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저의 예전 블로그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갈 즈음에 나온 언론 플레이 기사들 때문에 제 블로그 글들이 많이 변했습니다.
삼성은 수많은 언론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대광고주입니다. 삼성이 언론사에 더이상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살아남을 언론사가 없을정도 입니다. (한겨례가 아주 보기 좋은 예죠. 물론 망하지는 않았지만요. ^^) 그렇기 때문에 삼성에 대해 일방적으로 홍보용 기사를 써주는 언론사들이 꽤 많습니다.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올 시점부터는 교묘하게 삼성을 홍보하기 보다 대놓고 홍보하기 시작했죠. 제가 예전에 쓴 글들에 링크된 기사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언론사가 삼성에게 잘보이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길인지 삼성의 압력이 있었는지에 상관없이 언론을 통한 홍보용 기사는 삼성 이미지에 절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은 삼성을 불신하게 되고, 언론을 불신하게 될겁니다. 아무리 진실을 이야기 해도 듣지 않는 양치기 소년이 되는겁니다. 이러한 언론 플레이가 멈추지 않고 삼성이 타블릿을 출시한 이후 아이패드와 비교될때 즈음에 다시 나타나고, 삼성의 갤럭시s와 4세대 아이폰이 격돌할때 즈음에 또 일어난다면 삼성에게 손들어 주는 사람은 점점 사라지게 될겁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이야기 해도 관심밖으로 떠밀려 나갈 수 밖에 없게 되는거죠.
비단 언론을 이용한 홍보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양심이 있다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서 카페나 블로그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일은 없어져야 할겁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난다면 순수 삼성 유저가 자신에 기기에 대해 아무리 좋은 글들을 쓰던, 댓글을 쓰던 그대로 믿는 사람은 사라지게 될테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사람 알바생 아냐?'라고 의심부터 하게될지 모르겠습니다.
파워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 방식도 문제입니다. 파워 블로그 간담회를 한다면 그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를 먼저 듣는게 아니라 홍보를 위해, 마케팅을 위해 만든 자리라면 없는게 낫습니다. 그들에게 쓴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면 간담회나 블로그 체험단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제품을 공짜로 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또는 간담회에서 좋은 음식을 제공하면서 블로거들을 초청한다면 순수 유저의 입장에서 무엇이 좋았고 무엇이 나빴는지를 확실하게 얻어야 할텐데 대부분 홍보성으로 끝난다는 것은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험단을 통해 써진 글들에, 파워 블로거들이 쓴 리뷰에 신빙성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듭니다. (쓴소리를 하는 체험기가 없고 리뷰가 없기 때문이죠. 대부분 칭찬일색으로 시작해서 칭찬일색으로 끝을 맺습니다.) 기업에게서 마케팅/홍보는 아주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부작용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블로그 스피어가 점점 더 크게 홍보용으로만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5.모든걸 짧은 시간에 다 이루려고 하지 마십시요.
소프트웨어의 기술력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은 소프트웨어가 힘이라고 강조한뒤 하루 아침에 뚝딱하고 스마트폰용 OS를 만들 순 없습니다. 한국형 OS를 만든다고 뛰어든 티맥스를 보십시요. 가장 오랫동안 스마트폰용 OS를 개발해온 MS가 소비자들에게 욕을 먹는 현실을 보십시요. 아이폰이 2007년도에 뚝딱하고 나온것 처럼 보이지만 아이폰용 OS를 개발하기 위해 애플은 남몰래 수년동안 준비해왔습니다. 자체 Mac OS의 기술을 지닌 애플도 오랜 시간 동안 개발해서 얻은 작품입니다.
삼성이 스마트폰 OS 시장에 뛰어든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게 너무나도 빨리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에 기대보다 염려가 큽니다. 하드웨어야 남의 제품 가져다가 뜯어보고 뭐가 들어있는지 분석한 뒤에 비슷한 여러가지 부품 조합으로 재빨리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지만 소프트웨어는 그러지 못합니다. 특히 OS 부분은 더 복잡하죠. 삼성이 바다 OS를 시장이 내놓기 이전에 얼마동안 준비했는지 정확히 알순 없지만 너무 이르다라는 생각은 저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하실겁니다. 단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뒤쳐지고 싶지 않아 모든걸 빨리 빨리 이루려고 했다면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커집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제품들이 성공하는겁니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더 준비해야 하는게 옳은겁니다. 한국식 경영 방식으로 모든 일들을 그저 빨리 빨리로 다 이룰 수 없는게 바로 소프트웨어 산업입니다. (그러기에 밤샘하는 개발자들의 환경이 아주 당연하다는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거겠죠.) 준비가 안됐다면, 아직 불안정하다면, 소비자들을 베타 테스터로 취급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개발하고 준비하고 테스트한 뒤에 시장에 내놓는것이 더 낫습니다.
막대한 자금이 뒷바침 해준다고 시간까지 살 수 없는게 소프트웨어 시장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한국형 게임 엔진을 만든다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언제까지 정부가 금전적으로 지원만 해주면 다되는 세상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될까요? 언제까지 돈이면 모든지 다 만들 수 있다라는 세상, 명령하면, 시키면 시키는데로 다 이뤄지는 세상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될까요?
어설프게 런칭하는것보다 욕을 먹더라도 준비가 안됐다면 연기하는게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해 줄겁니다.
6.애플빠를 욕하기 전에 삼성빠가 왜 없는지를 고민하십시오.
삼성입장에서는 애플빠나 삼성까가 싫을겁니다. 그런데 그냥 무조건 싫어하기 보다 이들을 통해 뭔가를 얻으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애플빠는 있는데 왜 삼성빠는 없는지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애플빠는 애플에서 후원을 해주는것도 아니고 알바생처럼 돈을 주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애플 제품에만 집착을 하고 애플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는지를 알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애플 제품을 사면 왜 애플빠가 되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애플빠는 상업적인 관계가 없는 순수 유저들입니다. 삼성이 좋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있지만 애플빠처럼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유저들은 많지 않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삼성으로 부터 후원을 받던지 알바생들이라고 취급하는 경우가 많죠. (삼성 자신이 직접 만든 불신의 결과입니다.)
적어도 애플빠는 상업적인 관계가 없는 순수 유저들입니다. 삼성이 좋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있지만 애플빠처럼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유저들은 많지 않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삼성으로 부터 후원을 받던지 알바생들이라고 취급하는 경우가 많죠. (삼성 자신이 직접 만든 불신의 결과입니다.)
삼성 제품을 공짜로 주지 않아도, 금전적인 후원이 없어도 어디서든 삼성 제품을 자랑하며 스스로 홍보대사가 되어 열심히 제품을 알리는 사람이 없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스티브 잡스를 신처럼 모신다고 비아냥 거리기 보다 왜 이건희를 신처럼 모시는 사람이 없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애플에서 나오는 제품이면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바로 구입하는 애플빠들이 왜 계속해서 애플 제품들을 구입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애플을 마치 종교화 시킨다구요? 마치 사이비집단 같다고 욕하지만 이 사이비집단의 교주도 거짓 교주였다고 탄로가 날때면 가차없이 얻어 맏고 쫒겨 납니다. 소위 애플빠들은 애플을 절대적으로 믿는 신도들이라고 폄훼하지만 그들이 믿는 애플이 홍보와 광고로 포장된 거짓 집단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가차없이 애플을 떠날겁니다. 그런데 애플을 떠나는 이보다 애플를 종교처럼 절대적으로 믿는 이들이 계속해서 늘어 나고 있습니다. 왜 계속해서 애플빠들은 늘어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왜 우리는 삼성빠를 만들지 못했는지를 고민해 보십시요.
한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지면 그 이미지가 바뀌기 까지는 수많은 세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길게는 10년 이상이 걸린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삼성에 대한, 삼성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을 불러놓고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기 보다 실질적인 소비자들과 소통할 생각을 하십시오. 블로그는, 트위터는 홍보를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기업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기업이 트위터를 하는 이유는, 소셜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이유는 소비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함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은 전문가를 불러놓고 배우는게 아닙니다. 직접적으로 소비자들을 만나보고 왜 아이폰 아이폰 하는지를 실질적으로 부딪치면서 배우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모든 기업들이 다 삼성에게 등을 돌릴지라도 소비자가 삼성편에 있다면 천군만마를 얻은것 그 이상이 됩니다. 반대로 모든 기업들이 다 친삼성화 된다 할지라도 소비자가 당신편에 없다면 당신은 모든걸 잃은겁니다. 애플이 적군을 너무 많이 만든다고 하지만 애플 뒤에는 소비자라는 천군만마가 있다는걸 명심하십시오.







2010/04/23 18:01
정말 찬양리뷰를 쓸수밖에 없더군요
처음엔 리뷰어의 신조를 가지고 정말 열심히 적었는데...
몇번 찍히다 보니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기게 되더군요.
찬양리뷰만...
그렇게 되더라구요..
2010/04/23 22:46
블로그 간담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쓴소리를 하면 다음번에는 초대받지 못하죠.
2010/04/23 19:12
그나저나 얼마나 자신 있기에, skt에만 공급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분명 언론에서 엄청 화려하게 포장해서 갤럭시를 선전해주겠지만, 이제 얼마나 소비자들이 속아 넘어갈지...사실,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측면이 큽니다 ㅎㅎ
2010/04/23 22:50
앞으로 국내에 아이패드가 출시되고 삼성에서 타블렛 제품이 나온다면 또한번 삼성의 언론 플레이로 넘처날겁니다.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s와 차세대 아이폰이 나올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무언가를 깨닫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삼성이 변화된다면 언론 플레이부터 사라져야할겁니다.
정신 차렸는지 아닌지는 언론 기사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죠. ^^
2010/04/23 19:15
전 그때마다 "아이폰 써보고나 말해" 라고 합니다 ㅋ 제가 아이폰 추천해서 산 사람만 30명 정도는 될듯 ㅋㅋ
2010/04/23 22:51
좋은 제품 좋다고 이야기 하고 사라고 권유한다고 애플빠가 되는 세상 참 우습죠? ^^
2010/04/23 20:30
하고 싶은 말은 기업들의 유치함은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합니다. 더욱 ... 위기를 느끼는 상황이라면 이성(?)을 잃겠죠..
2010/04/23 21:34
안드로이드라는 단어 자체 들어가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들어간 다른 앱들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해당 앱은 다른 이유로 Reject 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2010/04/23 22:16
2010/04/23 22:55
애플도 그런데 삼성이라고 못해라는 소리는 조금 이상하게 들리네요. 다른 기업이 그런다고 꼭 따라해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2010/04/24 07:56
일례로 최근에 플래시를 넣지 않기로 한 것도 플래시특유의 무거움때문이라기보단 어도비와의 악연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니 이 점에 있어서는 삼성을 탓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유치해도 효과가 좋으면 하게되는 것이죠 기업이라는 존재는요. 그렇다고 애플역시 모토도 없고 정신도 없는 기업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2010/04/24 09:11
2010/04/24 09:51
2010/04/24 09:57
2010/04/25 22:18
사실 관계는 이렇습니다.
1. 개발자가 앱 설명에 '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에서 수상경험이 있다. 이 앱은 그와 같은 기능이다' 라고 적었습니다.
(좀 자랑도 하고 싶었고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에서 수상을 했으니 이로 미루어서 아이폰용 프로그램의 기능을 믿어달라는 뜻으로)
2. 애플에서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에서 수상을 한 개발자가 같은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그 사실이' 아이폰용 앱의 성능을 '보장' 하는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3. 애플에서 개발자가 제출한 앱은 '승인'해 줄테니 앱 설명문구는 아이폰에 있는 앱 자체에만 맞추어서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하고 개발자가 이를 수락 함
이런 내용 입니다.
느낌이 완전히 다르죠 ?
2010/04/26 06:11
2010/04/26 15:01
여기 댓글에서도 느끼지만 사대주의자도 계시고,
남이 하면 무조건 불륜이라는 이중잣대를 가지고 계신 비이성적인 인간들 때문입니다.
그래서 애플빠라면 안좋은 선입견부터 생기게 되구요
정도껏 하세요
장사치로 따지면 애플이 국내기업보다 더 하면 더했지 못할 것 도 없는데...
일전에 국내 특허 무단으로 사용했던 사실도 있고..
암튼...
기업이 다 거기서 거기지 무슨 애플은 자선단체 입니까
2010/04/23 20:30
제목제목 하나하나마다 정곡을 찔렀어요.
요뼈대에 조금만 전문가들이 감정을 조금 가라않히고 완곡하고 논리적인 어조로
살을 붙힌다면 아주 훌륭한 논문/조언이 나올 것 같아요.
내공이 우러나오는 핵심이 돋보이십니다.
2010/04/23 22:56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010/04/23 20:33
이찬진 사장이 이런 말을 했죠. 난 애플빠가 아니다. 왜냐하면 종교집단 광신도처럼 논리없이 무작정 애플을 찬양하는게 아니라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기 때문이다.. 라고요.
삼성은 정말 반성 많이 해야 합니다. 그나마 무선사업부 마케팅에 이XX 상무라고 외부에서 영입한(P&G다닌걸로 압니다) 비교적 젊은 여성 임원이 있는데 이 사람도 앵무새처럼 하드웨어 스펙 읊으며 자랑질 하는 걸 보며.. 삼성 아직도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고착화된 굳은 임원들의 정신은 언제쯤 고쳐질까요? 40종의 스맛폰에 죽어나갈 평사원들의 절규가 귓속을 때리는 듯 합니다...
질문! 주인장님 트위터 하시죠? 트위터 팔로우 하게 주소 좀 알려주세요~
2010/04/23 20:56
독일 세빗에서인가 삼성 임직원이 삼성폰은 아이폰보다 더욱 고화질 화면이리고 인터뷰하던 방송을 봤었지요.
그분이 아직 소비자가 원하는 게 뭔지를 모르는구나 싶었습니다.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것 아닌가 싶었지요.
아니면 하드 스펙 이외엔 더 말할 게 없는지도 모르구요.
2010/04/23 23:01
애플빠를 싫어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애플 제품을 아무 이유없이 구입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애플 제품이 저렴하지 않은 만큼 만족하지 않은 제품을 무작정 구입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애플에서 후원을 해주지 않는 이상 말이죠. 제품을 구입하고 만족하니까 계속 구입하게 되는거고 다른 제품들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는거죠. 가장 단순한 논리를 놓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아직도 한참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 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윗선들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한 수 배워야 할겁니다. ^^
2010/04/23 23:36
2010/04/23 20:35
높은 자리로 올라갈수록 고언보다 간언을 좋아하고, 바른 소리하는 사람보다 예스맨을 좋아합니다.
담당 부서 사람들은 이글을 보겠지만---기업 섭리를 잘 알테니---위로 올리진 않을 겁니다.
죽 적어주신 좀비들의 더러운 글들.
이왕이면 그 좀비들의 더러운 이름도 같이 달아주셨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능한 정부에 썩은 기업, 좀비 언론에 어리석은 국민---이 나라에 희망은 없습니다.
PS; 좀비들의 대대적인 방문이 있을 듯 한데 주말 힘들 게 보내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010/04/23 23:04
삼성의 윗선들이 제 글을 볼일은 없겠지만 몇몇 직원 정도는 볼 수 있겠죠. ^^
왜 점점 더 삼성이 소비자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결국 소비자들은 삼성을 외면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virus님 ^^
2010/04/23 20:44
2010/04/23 23:06
2010/04/23 20:48
2010/04/23 23:08
앞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얼마나 혁신적인 기기들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를 할 수 있을까요? ^^
2010/04/23 21:48
40종이 나오면 나올수록 신제품이 나올수록 구형은 가격인하될게 뻔하죠
특히 한국은 폐쇄적 시장으로 가격수성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해외에선 택도 없는 짓..
이돈희가 와도 어쩔수 없나 봅니다.. 반도체나 휴대폰 초기에 쓰던 버릇이나 또 쓰고..
이번엔 안 통할텐데... 스마트폰은 pc의 변형품이라 가격경쟁이 안된다는걸 몰라요..
대만이나 중국에게 참패할거 뻔함..
전파인증에 imei화이트리스트에 통합20핀에 족쇄 걸린 우리만 불쌍한뿐..
2010/04/23 23:11
무조건 많이 만들어 판다는 전략은 동네 시장에서나 어울리지 않을까요?
단 한종이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내놓을 수 있게 작정하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붇는것이 조금이나 애플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을 따라 잡을 수 있는 방법일겁니다. 돈으로 모든게 다되는 세상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
2010/04/23 22:33
진정 삼성을 걱정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이라는 걸 글 포스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삼성 뿐만은 아니겠지만요^-^
진정한 애국심이 담긴 포스트에서 감동 받았습니다..
님 같은 분이 우리나라에 많이 계시는 한 이 나라는 망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들어야될 사람들은 귀를 막고 있겠죠..
그래도... 진심은 언젠가 통하게 되겠죠?
눌러본적 없는 추천 누르고 갑니다.
2010/04/23 23:14
그저 잘되기를 바라는거죠.
애플에 대한 일방적인 칭찬이 삼성 제품에서도 나타나기를 바라는거죠. ^^
댓글까지 써주시고 추천까지 눌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글을 쓰고 추천을 강요하는 말은 쓰지 않지만 기분은 좋네요. ^^
2010/04/23 23:30
2010/04/24 00:40
제발 마케팅으로 승부하기 보다 품질 좋은 제품과 소비자들을 배려하는 서비스로 승부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 무지 무지 큽니다.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듣지 않는다면 결국 소비자들은 떠나게 될겁니다. 그날이 오기 전에 정신 차렸으면 하는 바램도 무지 큽니다. ^^
2010/04/23 23:43
뭐 개인의 소비 행태나 철학과 유사한 기업에 친화적이게 변하는 건 모두가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일단 몇번 Eun님께서 애플에 우호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적었었는데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리구요.
이번에 지적하신 5개 문항은 정말 공감합니다.
앞으로 개선되는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특히 2/4번은 꼭 고쳤으면...
여담이지만, 유치한 짓은 어느 정도 이해는 해줍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글도 유치한 짓( 이번 A4 인수...ㅋ)은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에라이...
2010/04/24 00:38
예전 옴니아 글이나 아이폰 망해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글때문에 엄청나게 상처를 많이 받았죠. ^^
지금은 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고 지나가려고 많이 노력한답니다.
Frederich님의 댓글들에 기분 나쁜적은 단 한번도 없으니 걱정 마시구요. 저는 그냥 느낀 그대로 쓰고 생각한 그대로 적고, 경험한 그대로를 표현할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물론 파워 블로거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닙니다...
그저...단순하면서 심플한 순수 블로거라 생각해 주세요. ^^
2010/04/23 23:55
2010/04/24 00:34
소비자들이 홍보만 보고 제품을 사는 시대는 지나갔다는걸 모르는걸까요?
2010/04/24 00:36
2010/04/24 00:45
제 글 하나로 삼성이 변할거란 생각은 하지 않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지닌 소비자들이 많다는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4/24 01:29
LG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0/04/24 02:16
LG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답니다. ^^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준비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는거겠죠. LG가 무얼 준비하고 있는지 기대하며 바라 보고 있답니다. ^^
2010/04/24 01:50
2010/04/24 02:18
애플빠라고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보다 왜 애플이란 제품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찾아보는게 국내 기업들에게는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만들겁니다. 제품이 아니라면 자신의 돈을 지불하는 소비자들은 한순간에 외면하게 되는거죠. ^^
2010/04/24 02:07
새로 바꾸는 TV는 LG로 갈꺼고, 나머지도 망가지면 하나씩
다른 회사껄로 갈아타보려고 합니다.
이유는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어서 너무 저렇게 언플하는 모습이
반면 제품 품질에 그만큼 신경을 못쓰는 것을 가리는 듯한 느낌,
- 뭐 다년간 써보고 느낀 개인적인 느낌이라 맞다고 주장은 못하지만 -
그런 느낌이 들수밖에 없어서 그렇고요,
마지막으로 기대해봤던 건 iPad에 대항해서 신규로 내놓을 기종이
터치스크린이라고 하길래 예전 이지프로처럼 스위벨 방식이길 바랬는데,
그것마저도 기대를 저버리고 일반 노트북 형식에 스크린만 터치되는
반쪽짜리로 계획하고 있다길래... 그 기대마저 접었습니다 이제.
예전에는 삼성이 신기술에 그리 빠르진 않아도
쓸만한 기능을 무난한 디자인에 잘 집어넣어
믿고 사면 걱정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을 내니까 선호했지만,
요새는 언플 하는데 골몰하느라 이제 좋은 제품 만드는 방법을 잊어버린듯.
2010/04/24 02:23
애플이 국내에 얼마나 많은 홍보비를 쏟아 부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폰이 많이 팔린 이유는 대부분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입소문 때문이죠.
아이돌도 필요없고, 언론의 힘도 필요없습니다. 소비자들 스스로가 홍보 직원이 되는거죠. ^^
2010/04/24 02:55
2010/04/24 23:43
감사합니다. ^^
2010/04/24 05:05
2010/04/24 23:44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삼성의 임원들이 제글을 읽지는 않겠지만 심각성을 어느정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4/24 05:41
글로벌시장에서는 어떻게 할려고 저런 전략을 하는건 모르겠네요
삼성 바다폰은 특이한 사람이 쓰는폰이 될것 같고 안드로이드는
지금도 장점이 없는데 더 장점없는 폰이될것 같습니다
htc도 스냅드레곤에 amoled를 씁니다 결정적으로 어떤개발자도
기준을 넥서스원에 놓고만들지 삼성안드로이에 두고만들지 않습니다
삼성안드로이에서 어플 안돌가네 넥서스원에서는 잘돌아가는데
삼성용으로 어플을 고쳐줄 개발자는 없을겁니다
2010/04/24 23:47
제발 악순환을 피했으면 좋겠네요.
2010/04/24 06:22
2010/04/24 23:49
스마트폰처럼 소비자들도 점점 더 스마트해져야 할것 같습니다. ^^
2010/04/24 06:53
2010/04/24 23:52
고맙습니다.
2010/04/24 06:53
2010/04/24 23:53
소비자들과 가장 가까운 기업이 결국 글로벌 기업으로써 살아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저만 하는걸까요?
2010/04/24 07:08
이런건 관심도 없고 그냥 스펙만 늘리면 되는 회사에 이제 전 바라는게 없습니다.
적어도 MS는 윈7로 약간 정신을 차린거 같던데...
여튼 애플은 저런 사소한것에서 감동을 주기 시작하죠. 잠자기 / 깨우기 1초, 번개같은 시스템 종료...
2010/04/24 23:55
2010/04/24 07:57
애플이, "컴퓨터 끄느라 기다리지 마세요"라고 했는데
정말 휴대전화 폴더 닫듯이 컴퓨터가 종료되길래 완전 깜놀.
2010/04/24 23:57
네트워크쪽으로 일하기 때문에 애플 PC를 구입해서 사용할 기회가 적네요. ^^
2010/04/24 08:32
결론은 삼성은 안됩니다. ^^ 됐으면 좋겠지만 안됩니다.
이런 댓글을 이 좋은 포스트에 쓰려니 죄송하긴 한데요.. 뭐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니깐..
되기위해 (또 쓰려고 그러네.. ㅋ) 노력은 하겠지만 잘 따라가기만을 바랄뿐입니다. 6^^
2010/04/24 23:58
관심도 없다면 이러한 글도 쓰지 않을겁니다.
변화를 기대하기 때문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소비자들이 다 포기하고 떠나가기 전에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2010/04/24 08:46
이 글은 삼성 외 관련 기업체가 읽어야 하는게 아니라 정치하시는 분들이 읽어야 되는 것 같네요. "당신들이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만들어 가세요" ㅡㅡ;
정주영회장이 정치에 뛰어든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제길..
2010/04/25 00:01
모두가 자신들의 입장만을 생각하며 자신들에게 떨어지는 이익만을 바라보죠. 좋은 정치는 국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고민한 뒤 국민을 위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것이고 좋은 기업은 소비자의 입장 서서 생각하고 고민한 뒤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죠.
어려워 보이지만 심플하게 생각할 수록 해결책은 쉽게 보이게 될겁니다. ^^
2010/04/24 08:56
공감 안되는것도 없을뿐더러.. 새로운 발상인 애플빠까기전에 삼성빠가 왜 없는지 생각하라...
추천 안박을수가 없군요..ㅋㅋ
2010/04/25 00:02
남을 비하하기 전에 자신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보는 지혜로운 기업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
2010/04/24 09:02
솔직히 유치하긴 애플이 더 유치하죠
얼마나 유치하냐면은 스티븐잡스가 플래시를 만든 어도비를 공개석상에서 그렇게 욕을 했겠습니까?
망해가는 애플의 맥에서 윈도우로 갈아타는 것은
주주들의 돈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로서
당연한 판단이었던것인데요
오히려 애플의 소비자를 고려하지 않는 폐쇄성이 불러운 맥의 몰락을 어도비한테 돌리는게 웃기는거죠
이번에 애플 개발환경 보니까 애플 소프트웨어 개발은
애플컴에서 애플이 지정해준 개발툴로만 하라더군요 정말 말도 안되는 독재아닌가요?
ms도 이정도까진 아니었죠
윈도우의 어플들은 전부 ms의 개발툴로만 하라고 했다면 ms는 엄청 욕했을꺼면서 오히려 이번 애플의 정책을
애플빠들은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이더군요
그리고 as문제도 그래요 삼성하고 애플하고 as 단순비교만해도 삼성이 훨씬 앞서죠
그런데 무슨 제대로된 as를 하라는건지..
애플의 as 한번 받아보면 그런말 못하실텐데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피쳐폰중심으로 발달했습니다. 그럴때는 고장난 휴대폰 아무말없이 잘 고쳐주는게 장땡인거죠
지금도 휴대폰사용인구의 절반이상은 삼성의 as방식에 만족하고 애플의 방식에
불만족하는 사람도 많죠
핸드폰을 다다익선으로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 그것도 웃기는 조언이네요
애플이 공략하는 계층은 특정 마니아층이죠 현대가 제네시스만 생산하면 운영이 될까요?
애플이 아이폰 하나만 생산하는것도 전략이고 삼성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것도 전략이죠 이번에 아이폰이 운좋게 대박나서 성공했지만 언제라도 실패할수 있는게 it업계이죠
스티븐잡스의 독단이 지금은 이익이 되도 독이 될가능성은 언제나 있는겁니다.
기업이 애들장난도 아니고 그에 딸린 식구들도 어마어마한데 하나에 올인하라는건
너무나도 무책임한거죠 제품이 성공하리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애플이 우리나라에서 홍보를 안해서 그렇지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엄청난 홍보를 합니다.
초등학교에 무료로 나눠주거나 각종 이벤트 행사를 열거나.. 우리나라에서 안한다고
다른나라에서 안하는거 아니라는거죠
그런데 삼성이 자국에서 홍보하는걸 왜 그리 밉게 보시나요? 당연한건데요
솔직히 글쓴이의 조언은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고 조언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지금은 애플이 잘나가도 2~3년후에 잘 나가리라는 보장은 없죠
꼭 시장을 개척했다고 해서 지배하리라는 보장이 없는거죠
이제 다른회사들이 스마트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개발을 시작했으니
지금까지처럼 쉽지는 않겠죠
오히려 지금의 애플의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운영정책으로 봐서는 곧 따라잡힐지도 모르죠
ps2가 가정용게임시장을 제패했을때 ms가 xbox만든다고 했을때 누구나 미친짓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결과는요
또 삼성이 반도체를 처음 개발한다고 했을때 일본이나 미국기업들이 비웃었죠
너무 애플을 찬양하고 애플의 정책이 진리라는 전제하에서 글을 쓴거 같군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소비자는 그저 서로 경쟁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되는거죠
2010/04/24 10:33
기업의 전략중 하나가 홍보/언론플레이 입니다. 본문 쓰신 분은 그 언론플레이를 근거들로 논리적인 글이라고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똑똑하게 낚인 글로 보입니다.
기업의 진짜 전략을 일반인이 언론기사로 있는 그대로 뻔히 알 수 있다면 그게 전략일까요?
언론기사는 결과에 대한 포장이며 게임입니다. 그런 소설들을 근거로 긴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0/04/24 10:45
첫째, 여기서 말한 AS는 OS upgrade를 말하는 것이고, 이는 사전약속에 해당하는 의무사항입니다.애플의 AS방침이 불만일 수는 있지만, 사전에 공지한 것이므로 약속위반은 아니지요. 둘째, 애플이 폐쇄적인 면이 없다고 주장하지않았습니다. 셋째, 한기종만 만드는게 좋다고 주장하지않았습니다. 사후 upgrade를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제품출시하는게 책임있는 자세라고 한 것같군요. 넷째,아이폰이 특정매니아층을 위한 것이라는 소리는 좀 황당하군요. 아이폰의 고객층을 확인하고 얘기하시는게 나을 듯하군요. 다섯째, 애플도 홍보를 하지요. 하지만 삼성처럼 치졸하게 언플은 안하지요. 여기서 말한 홍보는 비겁한 언플을 말한 것 같군요. 여섯째, 삼성이 스마트폰사업하는 걸 비웃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대로 정직하고 책임있게, 똘똘하게 했으면 바란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모국 기업이 잘 해주길 바라는 것을 가지고 "소비자는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된다" 그러니 여러소리 말라는 것은 좀 비열한 소리같군요.
2010/04/24 11:14
일반적인 홍보와 언론들을 동원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거짓정보를 유포하는 것과는 다르죠... 삼성의 옴니아2 관련 언론 플레이를 상기해 보면 어떤 차이이신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A/S 문제에 있어서는 삼성이 좀 더 소프트웨어(펌웨어 포함) 관련 A/S를 신경써야 한다는 요지의 글인데 그 요지를 반박하려면 하셔야지요. 삼성 폰에 들어가는 이러저러한 소프트웨어 및 윈도우 모바일 OS나 안드로이드 OS, 소비자 입에서 쉰소리가 나올정도로 삼성에 요청에도 묵묵부답아닌가요? 과연 소비자가 앞으로 삼성 제품을 신뢰하고 살 수 있을까요? 어플 시장 자체가 제대로 형성 안되어서 삼성이 만들어서 배포하는 소프트웨어 자체도 많은 데 그것 마저도 관리안되고 있으니...
글쓴이가 지적한 다수의 제품군에 대한 문제도, 스마트폰에 관련된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피쳐폰이야 다양한 특성을 가진 폰을 만들어내는 게, 삼성의 전략이니 그렇다 쳐도, 스마트 폰은 피쳐폰의 하나의 종류라고 봐도 될만큼 하나의 특징을 가진 폰이라는거죠. 그러한 스마트 폰을 철지난 wm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안정화도 끝내지 못한 제품을 아이폰 대항마랍시고 시장에 내보내고, 좀 지나 안드로이드 O/S 기반 제품을 우수수 내놓고, 그리고 그렇게 많이 내놓으니 새로 내놓는 폰이 항상 전략 폰이고 6개월만 지나도 폐기쳐분 대상이고, 전략폰외에 폰에 대한 소프트웨어 지원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소비자들 만족도는 갈 수록 떨어지고, ㅎㅎ 과연 좋은 전략인가요? 스마트폰에 국한해서라도, 하드웨어 품질 뿐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품질 아니 UX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삼성 이름값에 걸맞는 폰을 느긋하고 냈으면 한다는 거죠. 피쳐폰에서 돈벌고 있는데 머그리 조급해서 만들다만 것 같은 스마트폰을 내놓아서 욕먹느냐나는 거죠. 과연 이러한 조언이 삼성을 위한 말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2010/04/25 00:06
저의 조언이 웃기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진심만은 삼성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4/25 03:41
가장 이해안가는 님의 말 중 하나가 아이폰이 운좋게 대박나서 성공했다는 말씀인데... 아이폰이 과연 운이 좋아서 성공했을까요? 아이폰 자체 뿐 아니라 아이폰을 둘러싼 앱스토어, 아이튠즈 등 건전한 IT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 아이폰의 성공과 애플사의 경이로운 순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생산하는 제품 종류가 삼성보다 수 배 적은 애플이 순이익면에서 삼성보다 앞서고 있다는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이 점점 부가가치가 낮고 사회적으로 효율이 낮은데다가 근로자들은 개고생시키고 돈은 윗선이 다 가져가고 소비자에게는 불만을 주는 회사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자국에서 홍보하는 것을 뭐라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들 앞에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의 플레이를 많이 했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있는 기사들 제목보면 오글거리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면 아직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2010/04/26 00:37
애플은 제품을 출시하면서, 문화와 상품의 인프라를 같이 들고 나옵니다.
그리고 그 기반에서 상품을 판매하죠.
따라서, 삼성과는 이미 격차가 큽니다.
삼성은 폰만 판매하지만, 애플은 문화와 그 문화를 소비할 매개체를 파는 겁니다.
아이패드와 북스토어도 같은 맥락입니다.
삼성도 그런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게
글쓴이님의 바람인듯합니다만...
플래시로 먹고 사는 제 입장에서도
플래시를 배제하는 애플이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삼성보다는 좀더 명분이 그럴사해 보입니다.
2010/04/27 02:29
혼자 너무나 동떨어진 곳에서 헤메고 있는 것 같군요.
삼성을 걱정하는(?) 글에 감정적인 해석을 덧붙여 홀로 헤딩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애플의 개발 폐쇄성?
당신이 한번이라도 X-code를 사용이나 해봤는지 모르겠군요.
Windows Mobile S/W를 개발하기 위해서 만약 C#으로 한다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 아는지. (뭐 eVC는 오래되서 예외라 치고... --)
잘 알지도 못하면서 글 쓰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마지막 글... 소비자는 그저 서로 경쟁하는 기업 사이에서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된다는데...
그게 정말 그럴까?
우리나라에서는 기업끼리 경쟁이아닌 연합으로 소비자의 등골을 빼먹는게 아주 당연한 전통이자 산업으로 발달해 왔는데, 경쟁????
그나마 지금 애플이 왔기 때문에 스마트폰에도 경쟁이 시작되었답니다.
댓글 수준이 유치해서 지나가려다가...
본문 글쓰신 분이 너무 좋은 글을 남겨주셨는데
댓글이 짜증나서 좀 던지고 가렵니다.
2010/04/29 00:59
이글은 삼성에 대한 충언입니다.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경험한 한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제는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는 영업할 수 없으니 제대로된 제품과 컨텐츠를 만드는 데 주력하라. 당분간 고전하겠지만 삼성의 저력이면 곧 따라 잡을 수 있다. 심기일전 하라.. 하드웨어 스팩만 가지고 얘기하지 말고 바뀐 세상을 보라. 그리고 쌍팔년도식의 홍보 그만하라. 그런 방식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방식은 끝났다. 과거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승부하라...그게 나쁜가요? 인연이 그쪽에 닿아 가까운 거리에서 삼성을 봐 왔는데... 여기 저자가 쓴 글들 대부분 사실입니다.
2010/04/24 09:38
글 잘 읽고 갑니다.
2010/04/25 00:08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기 전에 제대로 된 전략을 가지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4/24 10:25
근데 소비자들한테 별 매력을 못주는 옴니아 스스로 본인들이 자초한것 같아요
2010/04/25 00:10
홍보로 소비자들의 눈을 한번은 속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속았다고 깨달은 후에는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홈쇼핑에서 좋다고 홍보하는 제품을 사고 난뒤 속았다고 생각하면 소비자들은 어떻한 결정을 하게 될까요?
삼성이 홈쇼핑처럼 그저 쇼호스트를 통하여 소비자들을 홍보로 눈가림 하려는 전략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0/04/25 03:45
2010/04/24 10:38
2010/04/25 00:13
제대로 된 전략과 준비가 없다면 국내 기업들은 부품만을 생산하는 하청업체 수준으로 전락될지 모르겠습니다.
2010/04/24 10:38
2010/04/25 00:19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존경할 수 있는 기업들도 많이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순리에 역류하지 않는 기업들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2010/04/24 11:02
2번은 옴니아는 삼성이 스마트폰으로 초기이기 때문에 이미 실패한 스마트폰으로 내부적으론 이미 버렸다고 봐야 할겁니다. 그래서 업데이트 조차 안하는 거지요.. 차후에 나오는 스마트폰이 어떤가를 봐야 겠지요... 그래도 참 걱정이 되는게 현실이네요;; 실제로 하드웨어적인 A/S는 잘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적인 A/S의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3번은 삼성다운(?) 전략이죠.. 과연 성공할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애플이 현재 성공한 걸로 봐서는 안좋은 전략이라 보입니다. 또한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으로 저렇게 많은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질좋은게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는 게 현실입니다.
4번은 삼성의 비전의 문제지요.. 비전이 없지요.. 삼성의 임원 들이 싹 바뀌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겁니다.
5번은 큰 문제입니다. 삼성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하루 단위입니다. 장기적이지 못합니다. 소프트웨어 라는게 하루에 결과가 나오는게 아니라 꾸준히 진행되다가 티핑포인트를 넘겼을 때 눈에 보이는 거라는 걸 모르는 사람 들이 대부분 윗사람 들이라서...
6번은 4번과 마찬가지네요.. 비전 문제.. 비전이 있긴 한데.. 추상적인 비전만 있어서, 구체성이 없죠ㅎㅎ
더 많은 걸 얘기하고 싶지만... 이정도만 하죠 ~ㅎㅎ
2010/04/25 00:21
제대로 된 비전을 가지고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
2010/04/24 12:45
2010/04/24 12:51
2010/04/24 12:56
2010/04/25 00:26
미국에서는 IT 직장의 대우가 나쁘질 않죠. 국내의 기업 환경도 변화를 통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인재가 모든걸 이야기 한다는것 깨달을 겁니다.
2010/04/27 03:04
그런 산업구조를 삼성이 주도하며 만들어갔고
이 글에서 삼성이라는 기업이 대한민국 대기업의 상징적인 의미로 씌였다고 받아들여졌는데...
그걸 삼성에게만 하는 말이라고 불만이 있었구나.
코드를 많이 봐서 글 보는 범위가 좁아진것 아닌가?
네가 만든 SW를 우리나라에서 사주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에 대한 문제가 더 큰거야
SW가 공짜라고 인식을 하는건 그냥 하는 생각이 아니라
네가 만든 SW를 사용하는 기업이 기술기반기업이 아닌 Integration 기반 업체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거야.
우리나라에 SI 시장을 보렴 거기 SW에 엄청난 돈이 투자가 되고 있어.
그런데 그 돈은 너와 상관 없기 때문에 네가 그런 박탈감을 느낄꺼야 물론 나도 그돈과 상관이 없어
그 돈은 을의 관리자들에게 쳐들어가는 비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렇지.
네가 개발을 하지 않고 SDS나 CNS에서 PM을 하고 있다면 누가 IT전공하냐면서 저딴말 쓰진 않았겠지.
왜냐고? 먹고살만하고 적당히 일도 할 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에 산업은 많고, 이나라의 많은 구조와 문제를 너보다 잘 아는 사람이 많아.
그러니까 너의 개인적인 문제로 여기에 배설하는 작업을 하는건 그만두길 바래.
과거 8~9년쯤 전에 http://www.scieng.net이라는 곳에서 이공계 기피현상과 이공계 출신의 현실에 관해 엄청난 토론이 이루어진 적이 있었어
네가 그곳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글들을 통해 많은 이공계가 비슷한 한국의 사회적 한계에 힘들어한다는걸 알게 됬지.
너도 아는척 그만하고 과거의 일들을 보며 선배들이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곱씹어보아라.
그런데 그런 문제를 다 떠나서 사이버공간에서 글을 쓸때에는
서로 존대어로 예의를 지키며 쓰는게 기본인거야
이 후레개발자야.
-----------[절취선]-----------------------
주인장님께 정말 죄송합니다. (--)(__)
2010/04/24 15:06
본질은 생존을 건 밥그릇 싸움입니다. 애플을 배신하고 MS에게 붙어먹었네 등의 감정 때문에 저런짓을 하는게 아니죠.
어도비 플래시 아래 깔린 광고, eBook, 미디어 플레이어, 게임 그리고 리치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 같은 모델은 보이지도 않으신가요?
윈7이던 윈폰7이던 이를 기반으로 하는 휴대기기에서 애플이 세워놓은 앱/북 스토어를 위협할만한 대부분의 기반을 깔고 앉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HTML5로 가자는 것은 표준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기존의 강자를 배제하기 위함이지요. 여기에 암묵적으로 다른 업체들도 동의하는거구요.
엔지니어 입장에서 플래시는 단지 표준이라는 명분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지지를 받기 힘든 것 뿐이기는 합니다.
이러한 애플의 행위를 삼성의 유치한 짓과 동급으로 치부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기존 리치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최강자 플래시가 사라졌을 때의 공백을 대비할만한 기술 개발 협력에 노력을 쏟는게 훨씬 생산적이라고 봅니다.
2010/04/26 15:11
2010/04/24 15:23
상섬이 정신 차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1. SKT는 국내 내수 시장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성장 가능성이 지금으로서는 힘들어 보입니다.
2. 미국을 필두로 핸드폰 시장의 불판은 이미 바뀌기 시작했고, 내년쯤에는 주력이 피쳐가 아닌 스마트 폰으로 바뀔 듯합니다. SKT가 현재 국내시장의 1위임은 분명하지만 판이 바뀌면 대부분의 강점은 사라집니다.
3. 국내 망사업에서도 KT에 밀리는 SKT는 마케팅으로 삼성과 더불어 내수시장 갈라먹기로 굳힌 듯 합니다.
4. 이러한 판갈이는 KT 입장에서는 SKT의 위치를 끌어내릴 기회가 온거죠. 국내 망사업에서 잘 안 보이긴 하지만 지배자이니 일정 수익을 포기하고 공짜 무선 인터넷을 활용할만한 카드가 SKT에 비해서는 많습니다.
5. 스마트 폰으로 판갈이가 된다면 SKT는 KT에 비해 활용할 만한 카드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매출을 늘리기에 가장 효과적인 카드 결합 상품 같은 것으로 눈을 돌리는 거죠.
그냥 잡담입니다.
1. 만약 SKT의 자리가 위협 받게 될 때 삼성이 KT 왕따를 지속할 수 있을까요?
2. 네이트와 싸이월드 연합이 한국의 페이스북이 될 수 있을까요?
3. 애플의 iAd로 인해 포털 밥그릇도 위험합니다. 과연 네이버나 다음이 한국형 안드로이드의 기본 검색 페이지가 될 수 있을까요?
2010/04/25 00:28
똑같은 일을 수도 없이 반복할지라도 변화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삼성이 대한민국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삼성이 변한다면 대한민국에도 큰 변화가 오게 되겠죠. 불가능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1%의 가능성이 살아 있다면 그래도 기대해 볼렵니다.
좋은 글과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
2010/04/24 16:58
1~2년 후에도 사람들이 삼성을 사 주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스펙보다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한데 그걸 전혀 모르고 있다고 해야 하나, 준비를 안 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그리 가능성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젠 삼성의 언론질에 대해 열내는 것도 지쳤으니 나머지 판단은 소비자들이 알아서 하겠죠.
그런데 이번에는 '빠'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해볼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빠는 기본적으로 이미 객관성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팬과는 다르죠.
사이비 종교라도 교주가 어쩌고 하셨는데, 사이비 종교는 교주가 가짜라는 걸 알아도 맹목적으로 따릅니다. 이미 한국의 일부 기독교 꼴이 바로 이러니 따로 예를 들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사람들이 보는 애플'빠'들은 이미 잡스가 그 어떤 걸 내놔도 열광할 사람들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애플에서 나왔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을 그것의 이용으로 맞춥니다.
반면 팬이란 거기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줄 때까지는 그 곳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장님께서도 만일 스스로 객관성을 잃으셨다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모를까 스스로를 빠라 칭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요즘 좀 객관성을 잃어가시는 기분도 듭니다만...)
애플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빠들이 무조건 좋은점만을 마치 강요하듯이 주장헀기 때문인 점도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는만큼 양쪽을 다 언급하고 그 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만큼 메리트가 있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말씀해 주셔야 상대방도 납득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극단적인 빠나 극단적인 까에게는 이미 논리적이라는 개념이 사라져 있을테니 의미가 없겠지만 적어도 대다수의 일반 사람들은 이렇지 않을테니까요.
2010/04/25 00:34
스스로가 애플빠라고 자칭하고픈 사람은 아닙니다. 그저 현실이 애플 제품 좋다고 이야기만 해도 애플빠로 찍힘(?)을 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국내에서는 애플팬이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빠라는 명칭을 쓰게 됐네요. 여기서는 Apple Fanboys라고 하는데 말이죠. ^^)
객관성을 점점 잃어 가고 있는것처럼 보여지는군요. 좋은 제품은 너무 장점만을 강조하고 나쁜 제품은 너무 단점만을 강조했나 봅니다. 어느점이 좋고 어느점이 나쁜지 조금 더 논리적으로 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에 대해 더 공부도 해야겠네요.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
2010/04/25 16:45
그러니까 열광하는거죠
한국 뿐만이 아니라 북미 유럽 일본등에서도 이른바
Apple fanboy들은 널렸어요 왜 그럴까 생각해봅시다.
삼성이 뭘 만드는 가는 관심도 없는데
애플 루머에는 사람들이 환장을 해요.
애플 루머, 맥 루머, 애플 인사이더.. 등등 말이에요.
이 제품 디자인이 진짜인가 아닌가 등등
아이패드 사려고 줄서고 예약하고 하는 사람들은
써보고 그런겁니까? "애플이니까" 사는겁니다.
2010/04/25 20:29
아니, 찍히거나 그런 건 아닌데, 제가 좀 너무 말투가 공격적이었나요...?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꾸벅~) ^^;;
아이폰 //
애플이 애플팬들에게만 팔고 말거라면 모를까, 다른 사람들에게 "애플이니까 사라" 라고 한다면 상대방이 납득 할 거라 생각하시나요?
지금 저는 애플 팬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논리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세상에 쓰는 사람이 많으니까, 주변에서 열광하니까 너도 사라라는 논리는 상대방의 목적을 완전히 망각한 집단 이기주의의 발로일 뿐입니다.
만일 누가 절더러 제 목적을 묻고 그에 따르는 장단점 설명 없이 "애플이니까 사라" 라고 한다면 가볍게 씹어주겠습니다.
2010/04/27 04:33
사는것은 합리적 소비자이다?
모순이 가득하군요
본질을 보세요 본질을...
같은 품질 같은 가격일때
나같은 보통사람들은 삼성꺼 살껍니다
역시 글로벌기업답다 하면서...
그러나 현실을 보세요
온각 치졸한 짓을다 하면서 감추거 왜곡하려고
소비자 등쳐먹으려 하고있는 짓에 절로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지금이라도 좋은제품 만든다면 과거지사 잊고서라도
다음제품 사줄마음은 있어요..
갠적으로도 친척, 친구 등 삼성에 밥그릇거는 지인도 있지만
그러나 삼성이 애플과 동등한 제품을 만든다
이건 포기라고 봐요.. 그냥 하드웨어나 전문적으로 만들길...
이유는 이미 알거라고 봅니다... 아님 모르시고 사시던가
2010/04/24 23:49
2010/04/25 00:36
2010/04/25 00:13
2010/04/25 00:40
'삼성이 왜 스마트폰 시장에서 힘을 못쓰느냐?'하면서 아랫사람에 나무라기 전에 자신부터 제대로 바라 볼 수 있는 임원들이 되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10/04/25 03:29
얼마전에 길거리에서 배부해주는 잡지에서 삼성의 광고성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역시 토종이 좋네" 라는 대문짝만한 제목....
제목을 보자마자 느껴지시는지요. 같이 본 일행들은 거짓말처럼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미쳤다"라고.
2010/04/25 20:40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자보다도 더 우둔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0/04/25 03:47
2010/04/25 04:34
금호의 인재들도 멍충하고 오만해서 대우건설 매수하서 기업통채로 말아먹었고요.
삼성의 인재들이 생각이 없어서 아이폰후 이 엄청난 후 폭풍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요.
2010/04/25 11:31
참....진짜 .....헐~~~이다. 헐~~~
2010/04/25 20:42
그럼 조금더 기다려 볼까요? 어떻한 전략을 들고 나올지 말이죠.
인재에 대한 제대로 된 정의를 내리실때 즈음이면 그때 조금더 깊게 이야기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2010/04/26 02:39
좀 과격해도 용서하십시오. 다른 분들은.
오랜만에 젊쟎은 글들 읽다가 화가 나서 일부러 몇 자 적어봤습니다.
나와 의견 다르다고 예의까지 팔아먹어선 안되죠.
그리고 보니 제가 예의를 밥말아 먹었네요.
2010/04/27 03:08
2010/04/27 04:40
걍 언론으로 의해 삼성제일주의에 빠지신 한분같네요
쭈욱 삼성제품사세요... 만족하면 되었지
글구 이런데 오지마시고 걍 삼성제품 카페나 가시고...
2010/04/25 04:31
그리고 그러한 비토가 만개하는 시간에 애플빠라서 엘지빠라서 설득력이 없고 불쾌하다라는 건 남의 비난의 권리마저 허용하지 못하겠다는 놀부심보라고 봅니다.
그러한 놀부심보가 나타나는 여러정황은 더더욱 비토론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봐요.
이것 또한 삼성의 영업전략이라면 그저 우리 소비자는 최후의 선택권으로 타사제품을 구매하면 되는거라 봅니다.
결국 3년후면 모든것은 재무재표가 평가하리라 봅니다.
참고로 삼성이 피처폰에서는 승승장구하리라는 배경도 이러한 현상에 기여한다고 보는데요. 단언컨데 저는 이번에 어머님 핸드폰도 삼성폰은 안살껍니다.
.....
최소한 집안 서랍에 삼성핸드폰이 두어개 있는 사람이 어떤 쌍소리를 해도 삼성은 묵묵히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2010/04/25 20:50
이건희 회장이 지금 삼성에게 무엇이 위기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옆에서 그저 단소리만 하는 임원이 있다면 쓴소리를 할줄 아는 임원의 말에도 경청했으면 좋겠습니다.
2010/04/25 04:37
이런 글로써 삼성이 조금이라도 변화한다면 좋을것 같네요.
저 역시 '아이팟이 뭐야? 이건 왜써? 왜케 애플을 찬양하는거지?' 이런 생각이 많았던 한사람이었는데요.. 아이팟을 써보니 '아, 이건 어쩔수 없는거구나' 싶더라고요. 어느순간 제 핸드폰은 저멀리 시계로 추락해 있고 아이팟만 손에 쥐고 살게 되더라고요.
삼성도.. 언젠간 이런 기기를 만들어야 할텐데 말이죠ㅠㅠ h/w가 전부가 아닌..이제는 s/w가 중요하다는걸 언젠간 깨달아야 할텐데 ㅠㅠ
2010/04/25 20:52
하지만 소비자들은 예전과 같이 그저 언론 기사를 그대로 믿고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점점 더 똑똑해 지는 소비자들에 대한 전략이 제대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저 그들이 만든 생태계에 가장 하단부에 있는 돈만 쓰는 기계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면 삼성이 만든 생태계는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4/25 08:05
저도 아이폰/맥북 쓰면서 후배한테 애플빠라는 얘기를-_- (참고로 그 후배도 삼성옹호자는 아니고 그냥 애플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을 자기합리화를 하는 거라고 주장하죠 ㅎㅎ)
삼성이 대단한 점도 참 많은데, 삼성 칭찬하는 사람들이 삼성의 그 '대단한 점'을 칭창하는 것을 못 봤습니다. 다들 언론에서 대단하다고 한 것만 대단하다고 착각하고 있더라능. 삼성(전자)의 대단함은 그런게 아닌데... 욕 해야할 것을 안 하고, 칭찬할 수 없는 사안은 칭찬하는 사람들이 '애플빠'니 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면 좀 짜증이 나지만... 뭐, 국내의 언론플레이를 생각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2010/04/25 21:08
대단한 기업이죠. 한국의 경제를 책임지는 대표적인 기업이죠.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기업이죠. 반도체 시장에서, 휴대폰 시장에서, 가전 제품 시장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기업이죠.
이렇게 글로벌한 기업인 삼성이 소비자들에게도 더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봤습니다. 많은 이들이 무조건 삼성을 욕하진 않습니다. 아직도 삼성 하면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그러한 인식이 사라지기 전에 더욱더 분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 전체에 큰 타격이 오는만큼 제대로 정신차리고 남을 비하하는 전략을 버리고 제대로 된 제품으로 승부를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2010/04/25 09:58
글 하나하나가 정말 정곡을 찌르는군요.
빠라는 용어는 사실 맞지 않습니다.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우리는 빠라고 합니다.
소위 말하는 애플빠들이 애플을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있지요. 그것도 분명한...
뭐...그렇게 부른다면 애플빠라는 말에 반박하지는 않습니다만 좀 그렇긴 합니다. ^^
저 또한 아이폰을 쓰기 전에도 맥을 쓰긴 했지만 핸드폰만큼은 10년 이상 단 한번도 삼성 애니콜 아닌 제품을 쓴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데로 스마트폰 시장은 다르지요. 애플이 공언한데로 대성공을 이룬데는 하드웨어의 뛰어남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확실한 기반을 만들었기 때문이죠.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하는 앱이 나올 정도니까요. ^^
아무튼 정말 간만에 속 시원한 글을 읽으니 속이 시원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출처를 남기고 싶은 글이군요. ㅎㅎ
2010/04/25 21:17
애플 제품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이들을 애플빠라고 하지만 정말 맹목적으로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은 해봤습니다. 쓰고 나니 너무 좋아 애플 제품을 또 사게 되고, 그 제품이 좋아 애플의 또 다른 제품을 사게 되면서 애플의 제품들에 대한 신뢰가 점점 더 커져 가는거겠죠. 저도 애플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가 1세대 아이폰을 구입하면서 정말 제대로 된 제품이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애플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습니다. 애플빠라기 보다 일반 소비자로써 좋은 제품사고 난뒤 좋다가 말하는것 뿐인데 세상의 시선은 그리 간단하게 바라 보지 않더군요.
그냥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드리고 아닌것은 다시 심기일전해서 더 나은 제품으로 승부를 걸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나 헛된 바램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들이 좋아 할 수 있는 제품 자체로 시장을 공략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04/25 10:31
2010/04/25 21:18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심기일전하라고 쓴 글입니다.
실패에서 성공을 찾으라고 쓴 글입니다.
대한민국이 잘되길,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이 잘되길 기대합니다.
2010/04/25 10:54
적으셨듯이 안되니까 대한민국 강조하고 애국심 마케팅 하는 건 충분히 역효과를 불러올만한 일이지만 잘되면서 애국심 마케팅 하면 둘 다(삼성, 소비자 모두) 좋은 일이니 말입니다.
p.s : 구글 리더에 피드 등록하고 트위터 팔로우했습니다(!)
p.s 2 : 흠 리플 달고 보니 실제 시간과 리플 시간이 약 13시간 가량 차이가 나는듯 싶네요?
2010/04/25 21:22
피드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블로그에 시간 설정을 미국 동부 시간으로 해서 그렇습니다.
미국 동부와 한국과의 시간차는 13시간 입니다. 섬머타임이 해제되면 14시간이구요. ^^
2010/04/25 11:03
2010/04/25 21:26
제대로 된 환경을 만들어 주지도 않은체 좋은 결과만을 바라는것은 땅을 다지지도 않은체 집을 짓자는것과 똑같은것 같습니다. 아무리 멋있게 집을 지워도 다져지지 않은 땅 위에 지은 집은 곧 무너지게 될테니까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 환경도 많이 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야근이 전부가 아닌 세상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서기님 힘내십시요. 앞으로 대한민국도 SW는 돈내고 구입하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더 커질겁니다. ^^
2010/04/25 11:31
오직 흑과백이라는 이분법으로만 대한다는 기본적인 정서가 투영된것 같아서요.
배울것은 배우고 취할것은 취한다.
간단하지만 어려운 것이지요.
2010/04/25 21:28
2010/04/25 12:29
사장 : 너네 요새 몇 시까지 일해?
XX팀 : 네, 한 자정까지는 일합니다.
사장 : 그래 그 정도는 해야지
풍문으로 들은거라 확실치 않아 XX로 표시했는데 기획 관련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근간은 제조회사이고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은 제조식 마인드를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뼛속 깊이 새겨온 사람들입니다. 개발 철학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지 않는 곳에다 개발 마인드를 가지고 분석을 하려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개발자들도 괴롭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2010/04/25 21:31
전설이겠죠? ^^
자정까지 일해야 일한것 같다는것...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개발하는 시간이 길다고 더 좋은 SW가 나오는것은 아니죠.
집중하고 창조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마련해 준다면 10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1시간에 할수도 있게 될겁니다. 구글의 기업 환경을 보십시요. 자유로움 을 통해 창조적인 결과물들이 나오는걸 안다면 기업 환경이, 개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쉽게 알 수 있을텐데 말이죠. ^^
2010/04/25 16:34
그런 사람들이지요.
옴니아2 아이폰 비교해대가며 정전식이니 감압식이니 배터리니..
삼성의 홍보용 기사와 파워블로거의 요지가 같습니다.
곧 삼성 안드로이드도 출시 된다고 하는데 또 아이폰 대항마나 뭐니 기사들 쏟아질테고
갤럭시S가 나온다몀 또 대항마.. 단점이니 뭐니 하겠지요.
아이패드가 국내에 들여온다면 DMB(웃음)가 들어간 삼성타블렛이 나올테고..
제대로 된 IT 전문 기관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즈모도 씨넷 엔가젯 같은 곳 말이죠
그리고 i-on-i님의 블로그가 해킹당해 다운 당했던 것도 기억나는군요.. 누구의 짓이었을까요? ㅎㅎ 아마 그 때가 옴니아의 진실 스레드가 한참 화제가 되었을 때 였나요..ㅎㅎㅎ
2010/04/25 21:35
예전에 옴니아2에 대한 글을 쓰다가 한 이틀동안 서버가 다운된적이 있었죠. 뭐 지금은 악성 댓글이나 그러한 일들에 그려려니 하고 살아갑니다. 인터네이란 곳이 자신을 숨기기에 최적화 된 장소인만큼 자신을 내놓치 못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전 그저 그들 마음가운데, 또는 한구석에 처박힌 양심이 살아나길 바랄뿐입니다. 적어도 자기가 하는 일이 옳지 못하다면 최소한 찔림이라도 있는 그런 양심 말이죠. ^^
2010/04/25 20:31
사람은 자신이 굳게 믿는 것에 대해서는 없거나 몰랐던 것도 정말 그러한 사실이 있었던 것처럼 머리에 새겨져버린다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비판은 좋습니다.
삼성이 잘못한 것이 있다면 욕먹는 것도 당연하고 말이죠.
이글은 조리있게 잘 쓰시긴 했지만,...
막던지는 비유 하나로 표현하자면,
바깥에 나갈때는 선글라스를 끼고, 집안에선 선글라스를 벗으면서
그런건 생각안하고 바깥보다 집안이 더 밝다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요
고려해야할 다른 중요한 것도 있는데
눈에 보이는 증상만 갖고 얘기를 하니 말입니다.
2010/04/25 21:44
남을 판단할때는 자신의 입장에 서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Understand의 의미도 자신이 남보다 아래에 서 있을때 비로서 이해가 가게 되는거죠.
감독이 영화를 찍을때는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작가가 책을 쓸때는 책속에 자신이 절달하고픈 메세지를 넣습니다.
블로그의 글이 이런것들과 비교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냥 무작정 남을 비하하기 위해 비판하기 위해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글을 쓰시기 전에 필자는 왜 이런글을 썼을까 하는 조금 더 깊은 생각은 이해라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요?
진심을 담아 글을 쓰고자 했는데 통하지 못한듯 합니다. 글재도 없고 표현력도 부족하니 그럴 수 밖에 없을겁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2010/04/25 20:23
갤럭시S를 SKT 단독 출시하는 것을 뭐라하시는 분이 많은데, 그렇다면 SKT에서 출시한 수많은 외산폰들, 예를 들면 노키아나 모토로라 등도 다 KT에 대한 왕따입니까? 애초에 KT는 출시되는 폰이 SKT에 비해 월등히 적습니다. 아이폰 출시 훨씬 전부터말이죠. 제조사에 관계없이 SKT에만 출시되는 폰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이유는 저도 모르지만 현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매장에만 가봐도 SKT폰은 50개, KT는 30개, LGT는 10개정도의 모델이 존재합니다.(숫자는 정확한 수치가 아닌 단순한 예입니다.) 원래 시장이 그런것을 마치 아이폰 때문인 것처럼 매도하는 애플빠들과 현혹되는 네티즌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SW 업데이트에 대해서, 너무 쉽게들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뚝딱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LG전자의 KT 제품 안드로1의 경우 1.5로 나오고 네티즌들로부터 얻어맞자 1.6까지 업글해주겠다고 했습니다. LG도 KT에 대한 불만으로 2.1로 업글해주지 않는 것일까요?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애플이야 단일모델이니까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삼성이나 LG가 단일 모델로 가야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저도 아이폰을 쓰고있고 옴니아보다 훨씬 좋다는데 백번 동의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현혹되는 모습이 안타까워 의견 나름 객관적으로 개진해보았습니다. 애플빠는 상업적이 아니고, 삼성빠는 알바라는 논리도 동의하기 어렵네요.물론 삼성 알바가 많을꺼라는 예상은 합니다만 무조건 몰아가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2010/04/25 20:43
볼려면 좀 객관적으로 봐야지, 객관적이라고 말로만 하고 자기 입장이 객관적이라고만 하니 답답합니다.
자기주장을 하려면 먼저 상대방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말이죠
삼성이 일부러 KT에 모델 안준거라는건 뭘 믿고 얘기하는건지, 그런식이면 LGT는 아예 칼들고 삼성 회장실로 찾아와야겠군요.
잘못한건 욕먹고, 고칠건 지적받는게 당연하지만, 일단 제대로 보는 것부터 배울 필요가 있는 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2010/04/25 20:48
2010/04/25 22:03
삼성도 경제활동을 하는 회사인데 왜 보조금을 차별화 해 줄까요? 그것도 KT에게만요? (조금만 더 생각해 보십시오)
보통 이통사들은 제조사들과 단독 공급 계약을 하곤 합니다. HTC가 SKT와 단독 공급을 맺은것 처럼 말이죠. 아이폰이 KT에게만 단독으로 공급하겠다는 계약도 한 예죠. 하지만 삼성은 어느 이동 통신사와도 단독 계약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회사가 안드로이폰의 핵심 전략폰 만큼은 SKT에게만 공급하겠다는 이유는 무얼까요? (조금만 더 생각해 보십시오) 더 많은 이통사와 계약을 맺으면 더 많이 팔릴텐데요. (이부분은 이해 하시겠죠.)
펌웨어 업데이트를 이야기 하면서 뚝딱 가능한 일이라 한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는 소비자들과의 약속입니다. 그러한 약속을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좋아하는 소비자는 없습니다. (누구의 입장에 서서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삼성도 애플처럼 단일 모델로 가야한다고 이야기 한적 없습니다. 노키아는 20종에서 10종으로 줄인 전략을 폈지만 삼성은 20종에서 40종으로 늘렸다고 했습니다. 기종이 많을수록 좋은점은 딱 하나입니다. 다양성이죠. (물론 소비자의 입장입니다. ) 단점은요? 많죠. 개발 인력, 촉박한 시간, 사후 서비스등 10종의 스마트폰을 관리하는것보다 40종을 관리하기가 개발하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10개의 스마트폰에서 버그를 찾아내는것보다 40개의 스마트폰에서 버그를 찾아내는것은 더 어려울겁니다. (제발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 보십시오.)
삼성빠는 상업적이고 애플빠는 아니다라는 논리도 이해하기 어렵다니요. 옴니아2가 난리를 치던 지난 12월의 기사들을 검색해 보십시오. 그것도 힘들다면 검색창에 "삼성 스토리텔러"를 쳐보세요. 그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 보십시오. 기업 블로거를 검색해 보십시오. 그들이 하는일이 무엇인지 알아 보십시오. 블로그 체험단의 활동 내용을 검색해 보십시오.
제 글이 트위터를 통해 RT가 되곤 합니다. 이글도 마찬가지 구요. RT가 되는 글들은 고스란히 인터넷에 저장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RT를 보면서 제 글에 반감을 가진 몇분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의 트위터 우측 Bio에는 삼성, 삼성 모바일, 삼성 스토리텔러등 대부분 삼성과 연관된 일들을 하시는 분들이더군요. 자신과 다른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다니는 곳이 삼성이라면 미래는 절대 밝지 않습니다.
그렇게 남을 비하하려면 우측 Bio에서 삼성이라는 글자를 빼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진심어린 조언이 그저 애플빠의 논리없고 개념없는 글로 비쳐진게 안타깝끼만 합니다. 제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겠죠. 더 나은 논리를 펴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제 진심이 님께 전달되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이 크네요.
2010/04/25 20:39
정말공감되네여.. 삼성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태어나길 바라는데;;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42602343834107&linkid=4&newssetid=1352
이기사를 보면 참 -- 국내 핸드폰시장 쇄국정책인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플이 보조금안준다는걸 아주 교모하게 이용하는듯..
2010/04/26 00:24
2010/04/25 20:42
2010/04/25 21:15
삼성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옴2에서 아이폰으로 3개월 만에 갈아탔으니까요..
하지만 애플이 그렇게 매력적인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폐쇠적의 상징이 애플아닌가요?
플래시도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지만 왜 이것도 안되는가 하는 일반적인 사람도 많답니다.
2010/04/25 21:17
그래서 삼성은 딱이정도의 수준으로 걸어가겠죠..
이건 삼성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SW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이 미개(?)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뀌기 전에는 위에 내용들의 대부분은 고쳐지지 않을꺼라 봅니다.
2010/04/26 00:21
어느 기업이 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지금 소비자들에게 보여지는 삼성의 모습은 변화가 필요하다는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음번에는 더 노력해서 좋은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4/25 21:57
2010/04/26 00:19
전문가들을 백번 천번 모셔와 교육을 받는것 보다 단 한사람의 소비자의 불만을 경청하는게 백만배 이상 그 기업에 이득이 될겁니다.
2010/04/25 22:14
철학이 없는 기업은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소비자 위에서 군림할 생각을 버리고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는 삼성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애국자가 되고 싶어요~ㅎㅎ
2010/04/26 00:15
결국 칭찬을 받는 기업은 살아 남을것이고 욕을 먹는 기업은 자연스럽게 도태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삼성이 망하길 바라는 사람보다 정신 차리길 바라는 사람이 헐씬 많을겁니다. ^^
2010/04/25 22:18
한겨레신문사 디지털편집팀입니다.
위의 글을 보고 연락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귀하의 글을 인터넷한겨레 메인에 올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귀하의 글에 대해 공감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관련해서 메일드렸으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010/04/26 00:12
좋은 하루 되세요.
2010/04/25 22:18
2010/04/26 00:12
소비자들도 진화 한다는점, 더 똑똑해 진다는점 , 인터넷을 통해 정보가 쉽게 공유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겁니다.
88년부터 애플 컴퓨터를 사용하셨군요. ^^
예전 초등학교 시절때 대우에서 나온 아이큐3000인가 하는 컴퓨터를 사용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
2010/04/25 22:18
뙜고 ... 싸고 좋은 제품이 저한테는 Love Mark이고 진실입니다.
삼성은 Note Sense 제일 첫 보델도 샀고 ...휴대폰도 6개나 샀지만 저한테는 다 무용지물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옴니아가 그렇습니다. 물론, 노트북도 별로 였고요 ...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LG는 제품이 좋아서 A/S 할 일이 없으니 A/S율을 논의할 필요가 없다고 ...
삼성은 그에 반해서 제품 고장이 많은 편이라서 유지보수까ㅣ 못 해주면 문제가 커지기 때문에 잘하는 것이라는 ...
뭐가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겠지만 ... 홍수가 커져서 뚝을 넘는 경우가 되었는데 소년에게서 팔뚝으로 막기를 요구한다는 것은 무모한 짓입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냥, 돈되는 것을 자회사나 만들어서 사업의 영속성을 기대하였다면 과감한 투자와 M/A로 회사의 역량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이제 고객들은 자기 돈을 제대로 쓰고 싶을 뿐입니다. 이제까지 팔아준것을 고마운 줄 알면 앞으로 잘 하면 됩니다.
잘해서 되는 것이라면 나도 한국기업 밀어주고 싶네요. 하지만, 하는 싹수가 노랗습니다. 답답합니다.
현대차, 삼성전자, 두 회사가 같은 횡보를 걷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안에는 사기치고 밖에는 퍼주는 ... 나쁜
2010/04/26 00:06
마케팅이나 광고, 또는 언론을 이용해서는 일시적으로 소비자들을 속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품을 써본 소비자들이 이 모든게 거짓이자 속임수였다고 생각한다면 그러한 이미지를 버리는 꽤 오랜 세월이 걸린다는것을 알아야 할겁니다. 단 하나의 제품에 속아서 10년동안 그 회사의 제품을 사지 않게 된다면 결국 손해는 누가 볼지 모르지는 않겠죠. ^^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0/04/25 22:21
2010/04/25 23:05
2010/04/25 22:33
2010/04/26 00:02
애플과 비교해 삼성이 안된다라고 하기 보다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겁니다. 애플은 더 윤리적이고 더 소비자들 위한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은게 아니라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되질 않는 삼성의 행동과 결정에 대해 함께 나누고 싶었을 뿐입니다.
임시적인 해결책을 계속 내놓기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는 기업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10/04/25 22:51
휴대폰의 경우, 삼성은 많은걸 잃고 나서 교훈을 얻을 것입니다. 자기가 뿌리 언론이 사실이면 객관적인 평가라며 취해있는것 같습니다. 다들 우리나라 기업이라고 이렇게 챙겨주는데 아직 경쟁을 할만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요즘 돌아가는걸보면, 많은 걸 잃고 나서 다시 정신 차리는게 오히려 더 빠를 수도 있을거 같네요. 지금 애플은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컴의 5%미만이라고 여기고, 시가총액이 MS와 비슷하여도 거품이라 여기지만,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아이폰을 만들기 위해서 MAC OS X을 10년을 공을 들었습니다. 잡스가 아이폰 출시할때 다른 폰보다 소프트웨어는 다른 폰보다 최소5년은 앞선다고 했는데, 삼성의 경우는 더 차이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로선 딱히 대응책도 없습니다. 거대 공룡이라는 MS도 윈도울 모바일7이 빨라야 올해나오는데, 아이폰 출시 4년째입니다. MS도 인제 출시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에게 가장 안타까운건 저렇게해서 라도 팔려고 한다는 겁니다. 자기 매출은 오를지 몰라도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건데.. 제 주위에 옵니아 쓰는 분들중에 속았다고 하시는 분 많습니다. 그나마 요즘 업하고는 터치감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거 보면 안 쓰럽기까지합니다. 제가 그랬지요. 터치감은 원래 좋아야지.. 소비자를 베타테스터로 여기는 것도 아니고..쩝. 밥 먹기전에 한자 적는다는게 얘기가 길어 졌네요. 잘 보고갑니다.
2010/04/25 23:59
dream4ever님의 말씀처럼 애플은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애플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키아가 어떻한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MS가 어떻한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도 잘 알아야 할겁니다. 무조건 많이 만들어 많이 팔고 보자는 식의 전략은 20세기에 버렸어야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IT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입니다. 다들 모를꺼야 하는 식의 마케팅은 IT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풍부한 스마트폰 소비자들에게는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안되면 안되는것을 인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 헐씬 더 보기 좋습니다. ^^
dream4ever님의 생각을 함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0/04/25 23:32
2010/04/25 23:52
제 글의 진심이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0/04/26 00:04
제품 자체의 완성도에 대한 만족감을 이만큼이나 줄수 있는 제품이 없어서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명품~~!!!!
물론 그건 객관적이지 못한 생각이다 사실이 아니다, 다른 우수한 제품들도 많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 애플의 제품들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저도 첨부터 애플 옹호론자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일단 먼저 써보시길...
완성도가 여타 다른 제품들과 확실히 틀리고
컴터 매장에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다른 제품들속에서도 단연히 빛이 나서
저에겐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물론 애플 제품이 가격이 좀 높아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저의 기대를 항상 만족 시켜주었었던 애플이었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전 애플빠~ 할랍니다....
지금 쓰고 있는 1세대 아이폰도 그렇고 맥북도 그렇고 몇년이 지나도 기계들이 정말 쌩쌩합니다.
좀 고장도 나야지 신제품으로 바꾸고 할텐데, 마눌님 눈치 보여서 그러지도 못하겠고...ㅡ,.ㅡ
여담이지만 울 마눌님도 첨엔 무조건 삼성이 최고다 하며 십몇년을 삼성폰만 고집했었는데,
일단 애플 써보고난 후부터는 애플이 최고라고 딴 회사껀 쳐다보지도 않네요.;;;
물론 와이프는 지금 맥북프로+아이폰3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삼성이라고 싫어할 이유도 없고 싫지도 않습니다.
사실 전혀 신경을 안쓰고 사는 1인 입니다.
하지만 내가 내 돈주고 애플 제품 사용해보니 정말 좋더라 이말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내 주위 사람들에게도 소개 시켜주고 홍보하게 되는 것인데 그걸 가지고 애플빠다 뭐다 비난하는 것은 그닥 좋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업의 윤리니 뭐니 내 신경쓸바 아니고(제가 그걸로 내가족 먹여살리는 것이 아니니;;;)
그냥 내가 만족할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을 뿐입니다.^^;;
뭐 당연히 나중에 더 완성도 있고 멋진 제품을 다른 회사에서 내면 비교하고 신중히 구입하겠지만
결론은....전 그때까지는 그냥 애플빠로 살랍니다...한두푼하는 제품들도 아닌데 이런말 할 정도면 어느 정도의 만족감이 있는지 아시겠죠? 이러쿵 저러쿵 보다는 최고의 제품이 최고로 좋은거죠..
이상 저만의 생각을 주절 주절 거린 1인 입니다...그리고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2010/04/26 08:14
좋으면 사는거죠. 맘에 들면 또 살 수 있는거죠.
제대로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애플의 대항마라는 이야기를 해야 할겁니다. 그렇지 않은 제품을 단지 홍보로 치장하려고 하니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기업에 대해 불신을 갖게 되는거죠. 애플빠나 삼성빠를 떠나 소비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경청할 수 있는 자세가 가장 필요한것 같습니다. ^^
애플빠~님의 글을 읽고 태클 거실 분은 없을것 같습니다.
이해가 잘되는데요. ^^
2010/04/26 00:07
2010/04/26 08:17
많이 종류의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온만큼 작년보다 더 많이 팔리겠죠. 문제는 바로 그 이후가 될겁니다. 제품 구입후 안정적이지 못한 기기들과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약속이 깨지기 시작한다면 다음번에 또 삼성 스마트폰을 구입할 사람은 많지 않을겁니다.
하나를 팔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4/26 01:00
2010/04/26 08:18
하루 잘 마무리 하시구요. 즐거운 또 하루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4/26 01:19
바보같은 애국자라서인지 애플은 솔직히 그냥 싫은 점 인정합니다.
그래도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면서 왜 빠가 있는지는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들어와서 삼성 등 국내 휴대폰 기업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죠
들어왔으니 삼성 견제에~
소비자에 입장에서는 큰 혜택입니다. 전 와이파이만도 큰 혜택이라 보니깐요
2010/04/26 08:21
애플을 그냥 맹목적으로 싫어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국내 아이폰이 도입되면서 모바일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대부분 소비자들을 위한것이죠. WiFi도 그렇습니다. 스펙다운도 그렇습니다. 위피정책도 그렇습니다. 요금제도 그렇습니다. 예전같으면 이러한 일로 국내 제조사들과 이통사들이 모든 이익을 더 가져갔을텐데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그렇게 되지 못한거죠.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지만 이렇게 변화 시킬 수 있는 힘은 애플이 아니라, 아이폰이 아니라 움직이는 소비자들인것 같습니다. ^^
2010/04/26 03:21
언제나 혁신이었습니다.
허나.. 마무리는 죽쒀서 개주는 판이 되고말죠.
그래서 거기에 분노한 불량 매니아가 더 생긴건지 모릅니다.
진정한 매니아라면 자기가 구입한 제품에 만족을 느끼면서 잘 쓰면됩니다. 꼭 다른제품을 비난하고 쓰레기취급하는건 잡스의 불량한 정신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지금도 보세요. 스마트폰 활성화는 이뤘지만 곧 몰려올 안드로이드진영에게 죽쒀줄거라는 생각이 들지않나요? 애플은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요. 자기들꺼 아니면 쓰레기 취급하는 그 정신.. 사업은 독고다이로하는게 아닙니다. Win Win 해야죠. 결국은 왕따당하는건 애플입니다 올해안에 결판남. 잡스를 물러나게해야 애플이 살아납니다.
2010/04/26 08:27
애플이 예전에 실패한 예를 많이 들지만 이전의 애플과 지금의 애플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김정남씨가 쓰신 "애플이 실패할 수 없는 이유"의 글을 찾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한번 실패한 기업은 실패를 거울삼아 성공의 길을 달립니다.
단 한번도 실패한 경험이 없는 기업은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앞서 나가지 못하고 탄탄한 길로만 걸어가려 합니다. 그렇기에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수 없는거죠. 에디슨의 수많은 실패 경험이 없었다면 그의 발명도 없었을겁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혁신하려고 노력하는 애플이 실패를 두려워 그저 Fast Follower의 길을 걸으려는 삼성보다 천배는 낫습니다.
2010/04/26 03:41
KTF에서 말안듣고 아이폰을 들여와서 죽을 쓰게 생겼으니 아주아주 환장을 하는군요.
2010/04/26 08:30
2010/04/26 03:46
전에 애플사 제품을 떠 받치는 사람들,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사용해보니 알겠더군요. 이제는 다른 제품들이 눈에 차질 않습니다.
2000년 핸드폰을 처음 샀을때 후질그레한 것을 사서 떨어뜨리기만 고장나고, 수리도 안된 후 삼성의 애니콜을 구입한 후 그 튼튼함과 친절한 A/S에 반해서 지금까지 쭉 애니콜만 사용하다가, 최근 그 우월함과 장점이 없어지자 다른 폰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10년동안 삼성 제품이 최고인줄 알고 구입했는데, 지금은 맘이 싹 변했네요. 삼성이 위기는 위기인것 같군요. 시대를 따라가고,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그 폐쇄성으로 인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오늘 기사를 보니 삼성이 요번에 새 제품을 다량 내놓은다고 하는데, 쥔장 말씀처럼
이제 제품이 중요한 시대가 아닙니다. 이제 대세는 바뀌었다구요.
제발 정신차리고, 아직 조금이나마 호감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서라도
상황을 좀 파악하세요
2010/04/26 08:36
예전 이찬진씨 트윗을 통해 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삼성의 관계자중 한 분이 아이폰을 써보지도 않고 그저 않좋다고만 이야기 한다고 그러더군요. 그저 경쟁사의 제품은 써보지도 않고 나쁜 제품이라 인식을 하는거죠.
지금 삼성의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소비자가 무어라 말하는지 경청하지 않는것 말이죠. 그저 좋다고 아부하는 달콤한 말에 빠져 산다는게 큰 문제 입니다.
제 글이 트윗으로 RT가 되면서 몇몇 분들이 꽤 감정적이며 부정적으로 트윗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통점은 우측 Bio에 삼성, 삼성 모바일, 삼성 스토리텔러등 모두가 다 삼성과 관련이 있는 분들이더군요.
회사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의견도 존중할 줄 하는 의식이 이 기업에는 필요하다는 생각 절실히 해봅니다.
2010/04/26 03:54
이렇듯 오늘 회사에 출근해서 이게모야 하면서 본 기사에 문화부장관... 누군지 아시죠? 아이패드를 들고있더군요.. 이건 몬가요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부에서 아이패드 까대고 못들여 온다 심지어는 불법이다 라고 까지 해놓고 정부에서 그것도 모든 국민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이걸 들고 저렇게 하는데.. 불법이다라고 하다니.. 물론 개인이 가지고 온 물건에 한해서 통관 허용된다 할지라도.....이것참........너무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지만 .. ㅡㅡ;;과연 문화부 장관이 직접 사서 들고온 것일까...ㅡㅡ;;
이렇게 저렇게 애플을 까대는 사람도 애플화 되어 가고있으면서도 자각 하지 못하는.. 좀더 돌아 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애플이 좋다 삼성이 안좋다. 삼성이 좋다 애플이 안좋다 .. 확실한건 주관적인 생각을 표출하기에 앞서 제발 먼저좀 써보고나 이야기 합시다...
앞뒤없고 서두 없는 이야기 였습니다.`~~~~
2010/04/26 08:46
최근에는 개인 사용 목적으로드 반입이 금지됐죠. 해외 여행시 개인이 국내에 가지고 들어오는 1대 이외에는 아이패드를 국내에서 사용할 방법이 없습니다. 세관에 묶여 있는 아이패드가 500대가 넘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참 여러가지 법들이 국내 IT 산업을 가로막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이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기 전부터 아이폰이 안좋다는 언론 기사들이 수두룩 했습니다. (저의 이전 글들을 보셨다면 아실겁니다.^^) 그리고 제가 내린 결론도 나님과 똑같죠. "제발 써보고 나서 이야기 하세요!"였습니다. ^^
2010/04/26 04:29
아이퐁(폰)은 다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요 ㅠㅠ
한국에서 믿을만한 폰은 에버밖에 없을듯 싶네요;;;;
2010/04/26 08:50
가격도 제품을 구입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
2010/04/26 05:15
그건 그렇고, 한겨레기사링크보고 왔는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신 것은 감사합니다만 왠지 삼성의 보복(?)이 있진않을까 걱정입니다. 쯥.. 이런부분까지 스스로 자기검열하고 걱정해야되는 사실이 안타깝지만-_-
2010/04/26 08:55
삼성이 블로거가 쓴 글 하나 하나에 다 관심을 가지리라 보지 않습니다. 대응하리라 보지도 않구요. 그리고 제 글 자체가 삼성 임원들을 통해 읽혀 졌을거라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한겨레야 삼성에 찍힌 만큼 삼성에 관련된 기사에가 나와도 신경 조차 쓰지 않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씁쓸하죠. 경청할 수 있는 귀가 없다는것 말입니다.
2010/04/26 05:52
2010/04/26 08:58
언제까지 홍보와 마케팅으로 제품을 포장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그렇게 제품을 파는것은 일시적이라는것 깨닫겠죠. 어느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저보다 헐씬 더 똑똑한 인재들이 넘쳐나는 기업이니까요. 상황파악이 잘될겁니다. 인재가 많으니까요. ㅜ.ㅜ
2010/04/26 06:10
2010/04/26 09:01
제품 자체로 승부를 거십시오. (No 언플, No 타제품 비하 발언)
소비자의 목소리에 경청하십시오.
이정도로 간추릴 수 있을것 같네요.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
2010/04/26 06:12
전 이전까지는 삼성을 칭송하거나 옹호하지는 않아도
물건을 살때 삼성을 1순위로 고려해왔던 사람이며
지금까지 애니콜만 거의 30여종을 구매해 사용해 온 사람입니다.
저의 삼성제품구매는 옴니아1 그러니까 T옴니아에서 끝이났구요...
T옴니아에서 느낀 그 배신감때문에
그렇게나 수도없이 남들은 아이폰 아이폰 해도 난 옴니아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단숨에 버리고 아이폰 유저가 되었죠...
애니콜랜드의 그 많던 포인트나 그간 구매했던 단말기 정보들...
예전에는 참 가슴뿌듯하게 만들어주던 것들이었는데
모두 포기하고 사이트탈퇴까지 감행했습니다.
탈퇴시에 탈퇴사유로는
'다시는 삼성제품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짧막한 글과 함께 말이죠....
전 저의 지금 결정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니 절대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줄곳 느껴왔던 것이 있다면
언급된 그 회사는 그리 오래가지는 못할거라는 생각이었죠...
마음에 한구석에 그 어떤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을 건물처럼 강하게 자리잡힌
한 회사에 대한 바닥모를 반감이나 배신감만 있었지
님처렁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을 가져본 적이 없는거 같네요...
전 그분들이 쉽게 바뀌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기의식이 있어야 실천을 보여주시는거 같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이 회사가 꼭 살아남아야
내가 사는 나라도 잘 될테지만
이런 생각만 하면 저는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함만 엄습해옵니다...
님도 결국 이런 느낌 때문에
이런 글을 쓰게 되신거겠죠......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세상에는 꼭 까는 표현을 해야만 XX까 라고 불리는건 아니겠죠..
저처럼 조용~~~~히 마음에 빗장을 걸고
앞으로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지인들에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제품을 권해줄 수 있는
.... 그런 사람들도 정말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더 많을 겁니다...
그 회사가 위태로워지는 이유중 하나일테지요....
2010/04/26 09:06
자국민들까지 삼성을 등지게 된다면 정말 큰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경청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 올겁니다. 모두들 삼성이 망하기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삼성이 변하기를 바라는거죠.
사과먹은익룡님의 경험을 함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비자의 실질적인 좋은 예가 되는것 같습니다. 삼성 관계자분도 님의 댓글을 읽으시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
2010/04/26 06:20
1. 삼성의 KT 차별정책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데 삼성이 아이처럼 굴기전에 KT에서 먼저 삼성에 대한 차별이 있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KT에서 Apple 제품을 들여오기 위해서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한 것이 사실입니다. 언론상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Apple 제품의 판촉에 있어서 애플이 정한 규칙에 따라 그대로 한 것이라든지, 애플로부터 단말기 보조금을 거의 받지 않은 것 등등. 옴니아2와 애플을 판매하는데 있어서 동일한 가격대로 판매하였다는 것이지요. 옴니아2는 삼성으로부터 단말기 보조금을 받아서 훨씬 애플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한데 말입니다. 이는 2위 업체에서 시장판도를 뒤엎을 수 있는 제품을 애플로 부터 끌어오기 위해서는 간 쓸개 다 내주고, 국내 업체에 대해서는 기존에 챙겼던 이익 그대로 다 챙기자는 심보와 다름 아닙니다. 애플은 단말기 보조금을 거의 지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2. KT가 삼성에 대해서 저자세로 나오는 이유는 KT의 아이폰이 아무리 잘 팔린다 한 들 아이폰 하나만 가지고 장사를 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아이폰이 50만대 팔렸다고 하나 전체 핸드폰 시장에서는 그 비중은 크다고 볼 순 없습니다. 그렇다고 4세대 아이폰이 KT를 통해서 다시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기존 아이폰에서 나오는 수익이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저자세로 몸을 낮추어 들여왔기 때문이지요. 한마디로 아이폰의 성공은 KT의 성공이라기 보다는 애플의 성공이었단 겁니다.
3. 삼성이 자신에게 충성심을 보이는 SK와 자신의 시장 점유에 해를 끼치는 KT를 동등하게 대해야 할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삼성은 봉사단체가 아니라 사기업입니다. 이익을 목표로 하는..... 님의 주장은 삼성에게 기업 이상의 도덕성을 강조하는 겁니다.
2010/04/26 06:38
2010/04/26 07:11
문제가 여기에 있다고 입장을 밝히셨는데.....
2010/04/26 09:13
소비자의 입장이라면 애플 아이폰의 국내 도입으로 인해 단말기 가격들이 인해됐고, 그나마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요금제가 도입됐고, WiFi가 활성화 됐고, 스펙다운이 많이 사라졌고, 위피정책의 폐지로 인해 좋은 해외 기기 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 말입니다.
국내에서나 제조사들이 보조금을 주는거죠. 애플뿐 아니라 해외에서는 제조사들이 따로 보조금을 책정하지 않습니다. 이통사들은 약정에 따라 보조금을 차별화 해 줄 뿐이죠. 1년또는 2년으로 말입니다.
그냥그림님께서 일반 소비자였다면 쓸 수 없는 글을 쓰셨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지만요.
아이폰이 좋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애플이 삼성보다 낫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아이폰이 몰고온 변화가 좋다는겁니다. 애플이 몰고온 변화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좋다는 겁니다. 그러한 걸 모르는 삼성이 문제라는 겁니다. 소비자의 말에 경청하지 않는 삼성이 문제라는 겁니다.
다시 한번 철저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 보십시오.
삼성 기업의 변명을 듣고자 쓴 글이 아닙니다. 문제를 인식했으면 변명보다는 해결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다 붓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0/04/26 06:32
2010/04/26 09:15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구요. 즐거운 또 하루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4/26 06:34
2010/04/26 09:21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개방성과 패쇄성 둘다 다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더 단점을 보완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윈도우 모바일 정도는 계속해서 공존할것 같습니다. (점유율의 차이는 바뀔지 모르겠지만요. ^^)
아이폰이 잘 팔리던지, 애플 제품이 국내에서도 일본과 같이 잘만 팔린다면 애플이 직접 국내에 들어올 수 있을겁니다. 그러면 서비스도 달라 지지 않을까 하네요. ^^
2010/04/26 06:40
마음이 후련합니다!!
저도 지금은 mobile 제품의 90%가 애플의 제품입니다.
이 역시 접할 당시에는 신세계란 느낌으로 다가왔고요.
예전에 Anycall만을 고집하던 저였지만, '사과먹은익룡'님처럼 저 역시 애니콜랜드를 과감하게 탈퇴했습니다. 삼성의 제품은 더이상 사용하기가 싫었기 때문이었지요. 가장 마지막으로 사용한 모델은 B6700 모델이었습니다. 5000대인가 한정으로 나온 카드폰2였는데요, 이 모델은 사용자도 적은 만큼 목소리조차 내기 힘들 정도의 유저층이었습니다. 결국은 버그 업데이트 한 번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로 저는 사용을 그만두었습니다. 일년에 300개까지 모델을 만들어 내는 곳이 삼성이라고 예전 방송의 한 다큐멘터리에서 보았습니다. 여기에서는 이 모든 것이 삼성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낸 기반이라고 실컷 떠들어 댔습니다. 당시 저는 삼성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그 다큐를 보고 제 삼성에 대한 충성도만 늘어갔습니다. 하지만 한 휴대폰 모델에 쏟는 삼성의 모습을 본 뒤로는 이제는 삼성이란 단어만 들어도 치가 떨립니다.
사용자들을 지금까지 봉으로 알고 덤벼든 삼성이었지요. 사람들은 디자인과 광고 모델만 보고 제품을 구입했고, 그나마 좀 안다 하는 사람들은 Hardware 성능만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iPhone은 Hardware 성능만이 성공 비결이 아니란 것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Software... 잠재력은 엄청납니다. Software와 컨텐츠. Apple은 이 둘을 모두 잡은 상태에서 경영을 하고 마케팅을 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제 그만 치졸한 경영은 그만두고 더 많은 노력을 쏟아 제품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훌륭한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4/26 09:26
부모가 아이를 낳으면 어느정도 성장할때까지 책임지고 양육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법칙은 산업시장에서도 이뤄져야 할겁니다. 자신이 낳은/생산한 제품이라면 안정화가 될때까지 책임져야겠죠. A/S는 그저 고장난것 고쳐주는 수동적인 서비스가 아닙니다. 버그를 해결해 주고, 더 나은 기능을 만들어 넣어 주는 능동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무시할수록 소비자들은 떠나가겠죠.
기업의 최고의 마케팅은 바로 소비자들의 입소문 입니다. 비용도 들지 않을뿐더러 직접 사용하는 사람이 이야기 하는것인 만큼 신뢰도도 그 어느 마케팅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제대로 된 마케팅을 한뒤 마케팅에서 절감한 비용을 R&D에 더 투자하십시오. ^^
2010/04/26 07:21
2010/04/26 09:31
아이폰을 명품과 비교하는건 조금 무리죠. 그냥 자랑하려고 들고 다니는 사람보다 사용보니 좋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가격으로 보자면 아이폰보다 명품폰으로 불려야 할 국내 제품들이 더 많습니다. 또한 스스로가 명품으로 불리고 싶은 프라다나 아르마니아폰도 있잖아요. ^^
써보니 좋다...그래서 사람들에게 좋다고 알려주는거죠. 기사에서는 이거 안된다. 저거 안된다가 하도 많아 나쁜줄 알았는데 말이죠.
2010/04/26 07:31
2010/04/26 09:34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롭고 행복한 또 하루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4/26 07:48
아이팟사고난 이후 애플빠가 됬지만 여전히 삼성은 좋아하는데,
확실히 미흡한 부분이 있지요 삼성이 ^^:
2010/04/26 09:36
더 큰 문제는 소비자가 무얼 원하는지 알지도 못한다는 겁니다. 경청할 준비가 돼있지 않은것 같네요. ㅜ.ㅜ
2010/04/26 08:23
짧지만 글을 안남길수가 없군요.
2010/04/26 09:38
어리숙한 제 글을 읽어 주신것만으로도 충분한데 말이죠. ^^
즐거운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또 하루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4/26 08:27
속이 정말 시원하내요.
2010/04/26 09:39
많은 분들이 동감해 주시니 더 힘이 나는군요.
이러한 소비자들의 소리가 삼성에게 들리길 바랄뿐입니다.
기업의 기본 철학은 바로 경청입니다.
2010/04/26 08:47
2010/04/26 09:45
2010/04/26 09:04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어쩜 Eun님이 진정한 "삼성빠"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마이동풍에 우이독경이어도 이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분이 얼마나 계실까 싶어서 말입니다. ^^
늘 건강하시길..
멀리서 늘 빌고 있답니다. ^^
2010/04/26 09:49
해외에 나가있으면 다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환경에 더 신경이 써지는것 같네요. 경쟁사의 제품을 깍아 내리려고 하기 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이고 불만이 무엇인지 경청부터 한 뒤에 제품으로써 진검승부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좋은 제품을 무시하는 소비자는 없을테니까요.
마케팅으로 제품을 포장하는것은 일시적인 방편일 뿐입니다. ^^
2010/04/26 22:52
Eun님도 상당한 대한민국 빠라고요~ ^^
2010/04/26 09:08
아이폰이 국내에 유통되면서 국내의 대기업이 하는 행동에 마음이 불편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개콘의 코너가 패러디 광고를 찍고,
왜 아이폰이 좋지 않은가 앞다투어 기사들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다음에 핸드폰을 구매할때는 아이폰을 꼭 구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04/26 09:55
제품은 제품으로 승부를 거는거죠. 제대로 된 진검승부가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
2010/04/26 09:09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0/04/26 10:03
기업의 철학의 시작은 경청으로 부터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2010/04/26 09:11
저도 애플빠입니다.
삼성도 좀 더 준비하고
밀어 붙여야조
2010/04/26 10:05
2010/04/26 09:30
10년 동안 휴대폰 삼성꺼 쓰다 중간에 딱 한번 저가 칼라액정 나올때 사용한 거 제외 하곤 거의 삼성만 1년~2년 요래 바꾸고 살았습니다.
이제 삼성 버릴껍니다. 어느순간 부터 삼성은 한국 유저는 테스터 이고 국외에서는 선전 한답시고 소비자를 봉으로 봅니다.
10년동안 KT와 삼성만 썼는데 이제 터닝 포인트 할때 입니다 ㅎ
2010/04/26 10:07
2010/04/26 09:32
맞습니다... 전 LG핸폰에 데어서 4년전부터는 아예 LG라는 로고 붙은 핸폰은 쳐다보고
있지도 않습니다. 지금도 잘만쓰고 있는 주위 LG핸드폰 보유자들을 보노라면 저걸 왜삿지 라는 생각이.. 한때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 아마 십년이 아니라 4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10년은 더 흘러야 그 이미지가 좀 바뀔려나 모르겠습니다...
삼성도 요즘.. 영.. 현재 쓰고 있는 핸폰은 캔유인데.. 카메라 하나는 완전 짱이죠..
다른 여러가지 문제가 있긴 하지만 .. 구입시 결코 왠만한 삼성제품이나 LG 제품보다 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지만 ... 폰카의 성능하나에 많은 매력을 느껴서 구입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도 최근폰보다 폰카성능하나는 결코뒤지지 않는 이 브랜드
는 참... 다른걸 다 포기하고도 그 하나만으로 2년을 만족하면서 버텨왔습니다.
이제 바꿀데가 되었는데 어떤 넘으로 사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 이미지라는 것 대문에 ..통신사는 KT.. 기계는 LG.모토로라
는 무조건 안되다 보니 참 살 핸폰 몇개 안됩디다... 옵니아는 싫고.. 아이폰은 맘에 드는데 KT 고.. LG와 모토로라는 제 기준에 핸드폰이 아니고.. 럭셔리S는 그 스펙만으로도 맘이 끌리긴 하는데 출시가 언제 될지.. 또 SK와 단독 런칭 이면 통신사를 옴겨야 하고 그러면.. 오즈의 그 막강한 모바일인터넷을 포기해야 하고 참.. 어찌하라는 건지.. 우리나라 통신사..제조사.. 참 웃깁니다.. 웃겨요..
전.. 문자는 거의 안하기 때문에 인터넷과 통화가 위주라..통신사가 LG 인게 제일 좋은데 .. 그 LG는 참 웃긴게.. 다른 통신사에 비해서 신상기계가 늦게 들어 온 다는거... 또 기계선택의 폭이 타사에 비해 좀 떨어 진다는거..
어디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게 없는 건지... 답답할 따름 입니다...
2010/04/26 10:11
스마트폰을 생각하신다면 여름까지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것 같긴 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스마트폰들이 출시되는 시점에 7-8월이 피크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
2010/04/26 09:45
저는 작년말 옴니아2 삼총사 나올때 옴니아팝(쑈)을 구매했습니다.
옴니아팝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앱스토어 이용 불가(제외)
네스팟 무료 사용불가
WM 6.5 업그레이드 제외
저 삼송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이놈때문에 삼성까 되었구요.
얼마전 사과폰 샀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기기의 하드웨어 스펙으로 먹고 사는 세상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네요.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고객의 니드를 얼마나 충족해 주는지
그게 스마트폰시장에서의 성공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삼송 포기했습니다.
2010/04/26 10:12
삼성이 제 글을 읽지 않더라도 소비자들이 무얼 원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청이 그 시작인줄 믿습니다. ^^
2010/04/26 10:00
신품이라 나름 뿌듯했지만 그기쁨이 1주일을 못가더군요 `요즘나온폰이야'하고 자랑했더니 요즘 새로나온거 꽤있던데? 라는 반응뿐이었습니다. 슬프죠 그렇다고 기능이 예전에 나왔던 제품이랑 별다른게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천차만별이고요 같은기능에 다른디자인으로나온것들이 손셀수없이 많은것 같습니다. 젊은분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증이 개선되길 바라고 있는데말이죠 ㅠ (내구성은 휴대기기다 보니 한계가 있는것 같아서 쓰려다 말았습니다 ;)) 그리고 가장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통신사도 와이파이에 대해 좀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인터넷을 자유롭게 하기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도 꽤 많을 것입니다 선전,광고에서는 마치 제약 없이 마음껏 사용할수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만 비용이 만만치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빠른 업무처리란 좋은 포장속에 엄청난 요금이라는 폭탄이 숨어있는격이죠
음.. 쓰다보니 주제에 좀 어긋난것같네요 ㅎ 한기업을 도우려고 쓰신글같이 느껴집니다
아직은 맘에 안들지만 블로거,네티즌들의 의견을 들어준다면 애플에 필적한 회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 좋은글 보고 기분좋게 잘수있겠네요 ㅎ
2010/04/26 10:16
이러한 변화가 아이폰 들어오기 전부터 이뤄졌다면 국내 이통사나 제조업체들이 욕을 덜 먹었을겁니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소비자들이 무엇에 대해 불만이 있고 불편이 있는지를 경청했으면 좋겠네요.
과일님의 경험을 함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또 하루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4/26 10:10
저의 두번째 삼성스마트폰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남은 할부금 40만원을 바라보면 답답하기만하네요.
좋은글이고 삼성에서 높으신 분들이 이런글좀 모니터링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국내 기업인 삼성을 응원하고 싶으니까요.(지금은 SM5안탈정도로 삼성에 대한 이미지가 최악..)
1년넘게쓰면서 딱히 문제될건 없었지만 기기를 팔고나서 나몰라라 하는 처지는 답이없습니다.
피쳐폰과 스마트폰의 차이점을 전혀 인지하고 못하는 모습으로 보여요.
다만 옴니아1 을 윈도우6.5로 업그레이드 제외시킨 부분은 이해합니다.
옴니아2에 6.5구동되는걸 보니 소프트웨어 하나 제대로 못만들어 아웃소싱만하는
삼성의 옴니아1에 6.5를 돌리면 메모리가 20메가도 안남을것으로 보이니 말입니다.
당연히 최적화 기술은 없을것으로 판단되며 이부분은 이해합니다.
다만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삼성을 위해 스마트폰에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둘다 중요하다는 사실좀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0/04/26 10:19
멍멍님의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4/26 10:43
어서어서 써봐라 ~!!!!
그러나 ..... 그분들의 속셈을 알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옴니아 써보고 한번 x되봐라... 나만 당하기 억울하니 얼른 옴니아 써봐"
이게 현실 ...
2010/04/26 11:23
2010/04/26 10:49
제가 바라는 방법에 근접한 기업의 윤리성을 보여 준 곳은 애플이 유일한 곳이라 생각되네요. 애플은 나름 인문학적으로 구가하여 발전 시키고 있고 나름 창의적 발상의 집합체로 여겨집니다. 창의적 예술성은 아무래도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상황을 만듭니다. 그러한 구조는 한 인간이건 집합체건 미학적으로 같은 상황을 되풀이 하더군요. 언제나 어떤 구조 속에서도 게임의 법칙은 존재합니다. 애플의 시스템은 알 수 없지만 그 속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네요. 어떤 도덕적 윤리나 사회의 윤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퇴화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니 기업의 윤리성을 그것과도 맞추어 상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기업에 있어서 경쟁구도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듯, 전략적 사고방식의 핵심은 아무래도 반골정신입니다. 반골 정신이란 건 상대적 가치의 부식성을 알아내어 새로운 가치 창조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죠. 그저 단순한 부정으로서의 정신이나 형식은 아닌 거니까요.. 반골정신의 환경은 독단적이거나 폐쇄성에서 나오기도 하죠..
여하튼, 물을 담는 그릇이나 그 속의 내용물은 상대적으로 서로의 일꺼리를 존중하는 법입니다. 여담입니다만, 도공들이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 절대로 흙만 쳐다보지는 않습니다. 자기가 만들 그릇의 내용물을 생각하며 만들지요. 그게 술인지 물인지 간장인지 정확히 그 사물의 본성을 이해하여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야 장인이 되어가니까요. 스티브 잡스라는 한 개인의 운명은 어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하는 한 스티브 잡스는 IT생태계에서만큼은 장인이며 ARTIST라 칭하고 싶네요.
그저 한 명의 기술자 겸 오너라 생각하지 않기에 이런 글 난생처음 올려 봅니다. ㅎㅎ ^^
공들여 쓰신 좋은 글 아주 잘 봤습니다.
2010/04/26 11:28
국내 기업들도 자국민들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는게 잘못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기즈모도에 삼성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http://gizmodo.com/5524174/controversial-book-claims-samsung-is-basically-the-most-corrupt-company-in-asia?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gizmodo/full+(Gizmodo)&utm_content=Google+Reader
이러한 글을 해외 유명 싸이트에서 본다는게 부끄럽네요.
좋은 댓글 정독해서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4/26 11:05
전 쇼옴니아 유저 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wm계열의 pda를 7년간 써왔습니다.
저는 wm계열을 좋아했고 또한 개발자 이기도 하고..
쇼옴니아의 와이브로,와이파이의 빈도에 의해 선택 했을뿐입니다.
아이팟을 소유한 저는 애플빠라고 한번도 욕한적이 없고
또한 쇼옴니아 사용하면서 크게 실망하지 않앗습니다.
요번 KT와 삼성에 실망을 했긴 했지만
그냥 각자 갈길을 가는것 뿐입니다.
더이상 애플빠,옴니아쓰뤠기라고 하기전에 사람들이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하는군요;;
이상. 한계레 를 타고 온 어느한 개발자 입니다.
2010/04/26 11:32
제글의 요지는 아이폰은 좋고 삼성에서 만든 폰은 나쁘다라는게 아닙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라는거죠. 소비자들이 무얼 원하고 무엇에 대해 불만이 있는지를 경청하라고 쓴 글입니다.
테란군 개발자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드려 죄송합니다. 국내 개발자들의 환경이 열악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습니다. 야근이 기본이 된 환경이라는 소리도 들었구요. 그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며 일하실텐데 제가 스트레스를 더 드렸나 봅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였으니 용서해 주시길...
(저도 한동안 소프트웨어쪽에서 일했었구요. 지금은 네트워크쪽에서 일하지만 개발자들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2010/04/26 11:13
저도 만년 삼성제품만 쓰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애플제품인 아이퐁을 사용해봤는데 신세계가 따로 없습니다
삼성이 언플과 마케팅만으로 스마트폰을 팔면서 1년도 안되서 지원을 끊는 저질 장사를하고있는데 애플을 보면 4년전의 아이폰까지 지금까지도 OS업을 계속해주면서 지원합니다
이미 톰니아1유저들은 모두 삼성에 등을 돌렸고, 숌니아유저들은 기업간의 말도안되는 저질 싸움에 새우등만터지고 있고 또 언제 톰니아1처럼 버려질지 모릅니다
톰니아1을 몇달지원하다가 티톰니아투 출시하자마자 톰니아지원을 끊었으니 티톰니아투 지원을 얼마나 해줄지 뻔하죠 아니면 티톰니아투만 특별나서 지원 더해줄거라는 착각에 빠진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애플팬들은 애플에 돈한품 받지 않고 애플은 한국에 신경조차 쓰지 않는데 모두 애플팬이 되어갑니다
반면 삼성은 안방에서 장사하는데 삼성안티는 늘어나는반면 삼성팬은 보기가 점점힘들어집니다 아무리 자국시장의 마케팅과 언플에만 돈을 쏟아붙는다고 스마트폰 유저인 얼리어답터들이 무지한 한국의 일반 국민들처럼 언제까지나 애니콜이 좋다며 써줄까요
소비자분들.. 각성합시다
2010/04/26 11:34
사용해 보지도 않고서 타제품을 비방하는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죠. ^^
좋은 제품을 내놓으려는 노력보다 마케팅으로만 포장하려는 모습 또한 좋지 않습니다. 제품은 더 좋은 제품으로 승부를 걸어야 겠죠.
제품대 제품으로 진검승부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유명하신 코나타의마음님께서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셨군요. ^^
고맙습니다. ^^
2010/04/26 11:27
플레쉬가 무슨 호환성이있어서 스마트폰에 적합하다고 나오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그리고 요번 스마트폰 지원이라면서 OS개발하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믿음이 안가지요
또 소프트웨어가 단기간에 이루어질수없는 이유가 하드웨어도 함께 제어하여야만 하기때문이이지요 그런데 단기간에 나온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재대로 쓸지 의문이고 버그 안나면 감사할따름입니다.
2010/04/26 11:39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심기일전하는건 어떨까요? ^^
2010/04/26 15:28
그리고 바다는 좀더 스마트한 피쳐폰용 OS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0/04/26 11:45
사실 우리나라에 있으면 언론을 통해 삼성이 너무 미화 되다보니까 어두운 면이 잘 안들어나지요. 아직도 삼성이라면 무조건 치겨 올려주시는 분들이 주위에 있어서 마음들이 많이
돌아설거라 생각 되는데요.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의 생각이 깨워 진거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너무 애플만을 옹호하고 찬양하게 되면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저도 아이폰 3GS가 있어서 정말 좋은 폰이라는 거 잘압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대기업들은 다른 중소기업들의 기술은 뺏어오거나 막강한 자본금으로 기술을 사오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이시대에 우뚝서있는 글로벌 기업들은 나쁜 기업들이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경쟁자들을 밟고 올라서야 그들이 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든데 이용당하는것은 소비자들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중립적이 관점에서 계속해서 이런 비판들이 대중적으로 더 많이 퍼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잘읽었습니다.
2010/04/26 11:59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글을 쓰는것 제가 국내 언론사들에게 바라는 점이였는데 제 글들을 보니 점점 더 편파적으로 변해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삼성이 망하길 바래 쓴 글이 아닌 만큼 변화가 이뤄질때 까지 많은 분들이 삼성에 대해 쓴소리도 하고 칭찬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같은 사람이 쓴소리만 하면 또 다른이들은 칭찬도 해주는 글을 써도 좋겠죠? (언론 말구요. ^^)
2010/04/26 12:11
처음 방문 했습니다
일목요연한 내용의 글 정말 잘 봤습니다
삼성까가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하시는 분 같은데요.
월급 받는것도 아니실테고
이렇게까지 정성스레
단지 '까'는 글로만 인식하는 그네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제대로나 읽어봤는지 의심스럽네요
건성으로 읽고 반박글 다시려고 주욱 스크롤 내리시는 분
한번 더 읽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04/26 12:30
2010/04/26 12:22
많은 분들이 이번을 계기로 삼성에 반감을 많이 가지게 되신거 같네요.
저는 꾀 오래전부터 삼성 휴대폰을 안쓰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 드리면, 한때 삼성에서 퀄컴에서 칩 라이센스 가격을 올린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호환칩을 만들어서 그걸로 휴대폰을 내놓은게 있었습니다.
그때 그걸 구입했었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순진했던거죠.
그 휴대폰 사용하던 1년여 동안 기판만 3번을 교체 했습니다.
그런데, 출시한지 6개월 만에 소리소문 없이 단종 시켰습니다.
그 뒤로 삼성 휴대폰은 절대 안샀습니다.
그때 들었던 A/S 기사분의 이야기.... 참 가관입니다.
”휴대폰은 뒷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안에 넣어 다니면 당연히 고장이 많이 나기 때문에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한다.” 고 삼성 A/S 기사분이 그러더군요.
그 이야기에 든 생각은 “그래서 니들이 A/S를 해주는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때는 삼성 아니면 LG 였는데, 그 당시 LG는 참 잘 고장나기로 유명했었거든요.
그래도 LG 썼습니다.
그 뒤로 거의 LG만 쓰다가 어느 시점부터 다들 고만고만해 지더군요.
일반폰 쓰면서 제일 짜증났던 부분이 펌웨어 업데이트가 거의 전무 하다는 겁니다.
물론 간혹 있습니다. 참 알기 어려워서 그렇죠.
공지도 안하죠. 아는 사람만 들어가서 확인하고 업데이트를 하라는.... 그러다 폰이 인기가 없으면 버그가 있어도 펌웨어 업데이트 안해줍니다.
걍 쓰다가 새폰으로 바꾸라는 거죠.
그때 정말 바랬던 폰이 “기계는 그대론데 펌웨어가 바뀌면서 휴대폰이 점점 좋아지는 건 안나올까?” 였습니다.
그런데 나왔죠. 바로 아이폰입니다.
그래서 바로 출시되자 마자 출시를 기다리며 쓰던 버스폰 버리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이젠 제품이 맘에 들면 해당 제품을 보고 삽니다. 기업을 보고 구매하지 않습니다.
삼성이 알아야 할 것은 이제 소비자들이 기업을 보고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거라는 겁니다.
오히려 제품을 보고 기업을 판단하게 될겁니다.
같은 이유로 제 생의 첫차는 국산차가 아니게 될거 같습니다.
빡시게 돈 모아서 제품을 보고 구매할겁니다.
2010/04/26 12:34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험담이나 소비자들의 이야기들이 기업 임원들에게는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게 문제이지만요.
한 사람 한 사람의 고객들이 하는 소리에 경청하지 않고 무시하다가는 소비자들에게 무시당하는 기업이 될지도 모릅니다. 기업이 가장 무서워해야 할 사람은 바로 소비자 입니다. 그냥 돈쓰는 기계 정도로 인식하고 기업의 이익 추구에만 눈멀아 달리다가는 고장난 브레이크 밟다가 벼랑 밑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요.
2010/04/26 12:22
다들 아이폰이 출시되었을때 욕부터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도 계속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다며 노래를 부르고 다녔을때라 되게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안써봤는데 니가어떻게 아냐며 싸울기세였지요......; 호호호
이렇게 님의 글을 보고나니 정말 속이 다 후련합니다.
삼성의 언플은 정말.... 속된말로 쩔어요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글을 써주시니 제가 더 기쁘네요
앞뒤 문맥이 참으로 ....어울리지가않군요ㅜㅜㅜ
아무튼 글 잘보고갑니다!!!!
2010/04/26 12:38
더이상 마케팅으로 제품을 화려하게 포장하고 타업체의 제품을 깍아내려고만 한다면 소비자들의 불신은 점점 더 커져갈겁니다.
대기업 삼성에게도 소비자의 마음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참인재가 많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0/04/26 12:48
전 삼성 이벤트에서 mp3 당첨되었지만 결국 다른 기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m1이라는 기기때문에 그동안 쌓인 유저들 불만이 폭발했지요.
이유는 언급하신 것들이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소통인듯하군요.
힘없는 소비자일지언정 더이상 무지한 소비자의 시대가 아닌데 아직도 국내 대기업들은 인식이 안된 것 같습니다.
부모님 세대에서는 시대적 상황때문인지 A/S를 최고로 보고 아직 삼성 제품이 최고다..라고 인식들 많이 하시는데 경제 주도권 세대가 변하고 있지요.
도요타 사태를 보면서 삼성이 오버랩 되더군요.
2010/04/26 15:14
제품은 제품으로 진검승부 할 수 있는 능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0/04/26 13:29
2010/04/26 15:19
마케팅으로 제품을 포장하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포장지가 화려할 수록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겠지만 포장지를 뜯은 후 제품이 별로일 경우에는 실망감은 더 커진다는것 알지 않을까요?
소비자들의 실망감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기업에 대한 불신은 더욱더 강해져만 갑니다. 이럴때 삼성이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 지네요.
변화를 기대하는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겁니다.
2010/04/26 14:21
생각보다 삼성은 보수쪽에 가까운 기업입니다.
Sony나 애플 같은 회사에서는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하는 기업이지만
삼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다른 기업 눈치보기를 잘하는 회사이죠.
차세대 DVD매체 경쟁때라든지.. 이번 스마트폰 때도 눈치만 보다가 결국에는 애플에 한방 먹은것 또한 눈치보기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당시 스마트폰의 한국에 도입하기전에 구글에서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제한 스마트폰을 삼성에게 제작을 요구했지만, 삼성은 이게 아무리 무모하더라도 도전하기 보단 안정적인 터치폰을 고수하였죠, 결국 HTC사가 안드로이드 탑제폰을 내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삼성의 이미지가 안좋아졌고, 아이폰의 정식 발매는 삼성입장에서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었죠. 얼마나 타격이 컸으면, 삼성 직원은 아이폰을 사용할수 없을정도라고.. 삼성은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별로 방영되는것은 극소수.. 그리고 도전보다는 회사의 이익에 대한 안정성을 중시여기면서, 아이폰 당한거죠...
사실 회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는건 당연하겠지만, 그렇다고 무식하게
비슷비슷한 폰을 매달 새로운 폰을 내는것 보다는 한개를 아주 뛰어나게 만든다면, 오래오래 팔아먹을수 있고, 많이 팔면, 그만큼 대량 생산으로 인해 단가를 낮출수 있는데.. 너무 홍보에 집중하다보니... 더구나 삼성 자체 OS는 반응속도나 성능자체가 너무 구려서;;;
2010/04/26 15:23
한 회사는 엄청난 비용을 들여 제품의 마케팅에 열을 올립니다.
다른 회사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홍보해 줍니다. "이 제품이 좋으니 사"라고 말이죠.
언제까지 마케팅에 매달려 살지 모르겠지만 마케팅은 포장지에 불과합니다. 그 포장을 뜯으면 그 안에 어떤 제품이 들어 있는지가 중요한겁니다. 포장지가 화려할 수록 기대는 커질테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이 들어 있을때는 실망감은 더 커질겁니다.
포장에 신경쓰지 말고, 제품 자체에 신경쓰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2010/04/26 15:22
궁금한게 있습니다.
삼성이 쇼옴니아를 차별대우하는게 유치한 장난이라고 하셨는데,
KT의 아이폰과 쇼옴니아의 보조금 차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현재 삼성뿐 아니라 다른 제조사에서도 KT를 외면하는 이유가 애플과 다른 제조사의 기기간의 보조금 차별때문이라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갤럭시s의 공급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작은 KT의 애플과 타 제조사의 차별대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SKT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출시할 수 있는데, 무엇때문에 애플과 차별대우를 받아가며 KT에 제품을 판매해야될까요? 같은 조건으로 경쟁해도 아이폰에게 이기기 힘든 상황인데요. 글로벌 2위 제조사라 그렇게 해줘야하는건가요?
단순히 삼성이 KT에서 아이폰을 들여왔다는 이유로 KT에서 돌아섰을까요?
제 판단으로 삼성이 돌아선 원인은 KT의 애플과의 차별대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삼성 뿐 아니라 국내 타 제조사들도 마찬가지 이유로 KT를 꺼리는 것으로 판단되구요.
하지만 KT는 자신들만 억울하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죠.
OS업데이트의 경우에도, 쇼옴니아 발표당시 발표자였던 KT 김성철상무가 직접 쇼옴니아의 서비스는 WM6.1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에 6.5로의 업글은 힘들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쇼옴니아를 보면 확실히 다른 옴니아들과는 달리 통신사 특화서비스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팩부터 시작해서 기본 UI등 거의 모든 부분이 KT의 특화서비스를 위해 만들어져있습니다. 발표시 KT와 삼성의 공동작업이 엄청나게 강조되던 쇼옴니아의 6.5 버전업이 미뤄지고 있는 이유가 삼성때문이라는 확실한 근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그 외의 OS 업 문제는 WM라는 특수성이 좀 작용하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단순히 WM의 버전업 문제뿐 아니라 단순한 버그픽스조차 매우 느리고 그 외의 지원이 나쁘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이런점은 분명히 고쳐야겠죠.
야금야금 기능을 풀어주는 느낌이긴 해도 아이폰의 OS업데이트는 확실히 꾸준하니까요.
2010/04/26 15:39
2010/04/26 15:40
쇼옴니아의 차별중 광고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냥 지나치셨군요. 왜 굳이 쇼옴니아에만 이름을 붙여 주지 않았을까요?
보조금 차별이라? 국내 제조사는 참으로 이상합니다. 제조사가 자신의 제품을 더 팔기 위해 이통사에게 보조금을 주는 나라는 아마 대한민국 밖에 없을겁니다. 처음부터 싸게 공급하면 될것을 왜 보조금이라는 명목 아래 제품을 내놓을까요? 애플과 같은 해외 제조업체들에게 똑같은 보조금을 요구할까요? 애플은 전세계 어디든 동일한 정책을 내놓고 동일한 가격을 내놓습니다. 그가격에 판매할때 이윤이 될 수 있으면 이동 통신사에서 들여오는거죠. 이통사가 보조금을 많이 주는게 아니라 2년 약정동안 유저에게서 단말기에 대한 수익을 얻어 올 수 있기 때문에 단말기 가격을 저렴하게 내놓는것 뿐입니다. 아이폰이 초창기에 들어올때만 해도 'KT의 굴욕'이라는 언플이 심했습니다. 이로 인해 KT가 애플에 대해서만 차별화를 둔다고 믿고 있죠. 애플이 국내에서 아이폰을 팔기 위해 더 요구한 사항은 없습니다. 전세계 어디든 똑같은 조건을 이야기 한것이고 KT는 이 제품을 국내에 들여올경우 수익이 될 수 있느냐를 따진뒤 된다는 판단하에 들여온것이죠.
버거군님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이폰만 안들어 왔으면 옴니아2는 90만원이 넘는 가격에 사는 고가의 제품입니다. 모든 옴니아 시리즈가 다 그랬을겁니다. 아이폰이 들여오면서 이통사와 제조사가 더 많은 보조금을 풀었습니다. 버거군님께서 소비자의 입장이시라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3G 네트워크로만 접속할 수 있었던 T 스토어가 WiFi로도 접속할 수 있게 됐고, 유료였던 T맵이 무료로 전환되고, 스마트폰에 맞는 요금제들이 나오고, 단말기 가격들은 내려가고, 스펙다운은 점점 사라지고, 위피정책은 없어지고, WiFi는 활성화 되고....
국내 대기업이라는 삼성이,SKT가 아이폰이 들어오기 전부터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줬다면 그 모습이 더 좋게 보였을겁니다. 아이폰 하나 들어오고 난 뒤 소비자들이 열광하니 그제서야 뭔가 바뀌는 모습은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버거군님의 의견 잘 수렴하겠습니다만
다음번에는 이곳에 오신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시고 고민해 보시고 글을 써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010/04/26 15:52
KT에서 삼성에 애플과 같은 대우를 해줬다면, KT로도 갤럭시S같은 폰들이 출시될거고 KT사용자들 역시 폰 선택의 다양성을 얻을 수 있었을 겁니다.
쇼옴니아 역시 기존의 제조사 장려금+아이폰수준의 통신사 보조금이 더해졌다면 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을테구요.
제조사가 내는 제조사 장려금의 경우 통신사에서 요구하는 것입니다. 폰 출고가 상승의 원인중 하나가 통신사에서 요구하는 제조사 장려금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제조사에 장려금을 올리기를 요구하고 제조사는 자신들의 이익을 줄이기 싫으니 출고가를 올려버리는 거죠. 이 부분은 국내시장의 기형적인 문제죠.
삼성이나 타 제조사들이 KT에 가지는 불만은 왜 애플에게는 제조사장려금을 받지 않으면서 나머지 제조사에게는 그것을 받느냐인 것입니다. 그 차이만으로도 가격경쟁력에서 큰 마이너스가 되니까요.
그리고 아래에 말씀하신 부분들의 경우 삼성/SKT 뿐 아니라 KT에서도 똑같이 하던 짓이었습니다. KT 역시 끝까지 잡고있고 싶어했었죠. 실제 아이폰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쇼옴니아의 경우 여전히 무선랜상에서는 안되는 기능이 넘쳐납니다.
2010/04/26 16:03
가장 큰 예로 플래시 미지원이 있죠.
애플에서는 퍼포먼스 문제 등 핑계를 대고 있지만,
그거야 플래시 온/오프 기능을 넣어주면 되는겁니다.
에어 프레임워크를 통한 앱 개발등 아이폰SDK가 아닌 다른 툴을 이용하여 개발한 앱을 막는 것 역시 쫌스러운 짓이구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떤부분이 더 큰 문제로 와닿을까요?
혹 삼성을 옹호한다고 보일 수 있겠지만, 기업이라면 다 하는 짓임에도, 삼성은 까여야 하고 애플은 괜찮으며, 아이폰을 들여온 KT의 문제는 용서된다는게 좀 웃긴 현상으로 보여서 이런 이야길 하는겁니다.
특별히 특정 통신사를 좋아하지도 않고, 실제 현재 SKT와 KT 두 통신사를 모두 사용하고 있고, 전화 역시 옴니아도 썼었고 현재는 아이폰과 sky의 옛날 폰을 쓰고 있습니다.
2010/04/26 16:12
애플과 같은 대우를 해주지 않아 결국 삼성이 어느정도의 보복을 한것이란 이야기가 되는군요. 그래서 KT 사용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없게 되는거란 이야기군요.
만약 삼성이 아이폰처럼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제품을 만들었다면 이동 통신사들은 어떻한 계약을 맺었을까요? 전세계의 언론을 떠들석 하게 만들고 타제품과 비교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리뷰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없어서 못 파는 제품을 만들었다면 이동 통신사에서 보조금을 더 내라고 강요를 했을까요?
제조사와 이통사의 보조금 문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잘 알 수 없는 영역입니다. 다만 소비자들은 자신이 직접 구입하는 기기의 가격에 민감할뿐이죠. 그리고 그러한 기기의 가격이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갑자기 떨어졌다는겁니다. (그러기에 한달전에 구입한 T옴니아2 유저들은 3-40만원이나 손해 보는 격이 돼버린거죠.)
글을 쓰다 보니 제가 쓴글에 대한 의도에서 점점 더 벗어나고 있는것 같네요. 제가 제대로 설명을 못해드렸나 봅니다. 글재도 없으니 더 그걸겁니다.
제 글은 이통사를 욕하자는것도 제조사를 욕하자는것도 아닙니다. 소비자들이 지금 무얼 원하고 있는지 제대로 경청해 달라는 이야기죠. 지금의 삼성의 행보는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더 넓히고 있다는 생각에 적은 글입니다.
사족하나 붙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민한 결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 외에는 크게 와닿는게 없군요. 제품이 많더라도 제가 원하는 제품 하나만 있다면 그리 큰 문제도 아니지만요.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010/04/26 16:31
MS에서 새롭게 선보일 윈도우7폰에서도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추후 바뀔지는 모르겠지만요.)
옴니아2가 느려터진다고 욕먹는 이유중 하나가 삼성이 제작한 UI가 플래시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햅틱 UI만 빼고 다른 UI를 사용할 경우 속도가 빨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댓글들을 읽어 보시면 애플과 플래쉬에 대한 오해는 어느정도 풀릴 수 있을겁니다.
PC에서도 플래쉬가 많으 들어있는 싸이트는 로딩도 길고 리소스도 많이 잡아 먹습니다. 게다가 security에 관한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on/off 스위치요? 그러한 기능은 PC용 웹브라우져에는 왜 안쓰는거죠?
광고성 플래시 끄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닌데요.
삼성에 대해 이야기만 하면 애플빠라 불리우니 처음부터 애플빠로 부르라고 했습니다. 그저 애플이 좋아서 삼성을 까는 사람처럼 보인다니 안타깝끼만 합니다.
애플은 내가 태어난 대한민국 기업이 아니기에 내가 조언할 필요도 없습니다. 삼성은 그래도 내 나라의 기업입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국내 대표 기업이 안되겠다 싶어 쓴글입니다. 애플에 대해 쓴소리를 할 이유는 없지만 삼성에게는 있습니다.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0/04/26 16:33
쓰신 글의 내용과 말씀하시는 바는 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쓰신 글이 KT측의 발언이 진실이라는 전제로 KT를 상당히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로 쓰였기 때문에 의문을 가져 이야길 꺼낸것입니다.
KT측에서 꺼낸 이야기들이 진실이고 그 속내가 없는 이야기라면 쓰신 글의 말들에 백번 동의합니다.
하지만 KT의 이야기를 신뢰하기에는 KT역시 소비자를 상대로 끝없이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유선전화 부당요금 징수라던가, 무선랜 로밍 차별 등만 봐도 알 수 있죠.
맞는 이야기더라도 그 근거가 확실하다면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2010/04/26 16:44
예를 들자니 KT와 삼성과의 관계가 적절하다고 판단했을 뿐이구요. 그에 맞는 기사들이 나와서 그러한 기사를 토대로 적었을 뿐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KT나 SKT나 다 똑같다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누가 더 낫다를 알리고 싶은게 아니라 이러한 점들은 변화돼야 한다는걸 알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조금 더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새벽까지 제 댓글에 대해 친절히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4/26 16:54
안드로이드는 공식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작업중이며, 윈도우폰7 역시 추후 공식지원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pc의 경우 플래시광고를 막아주는 웹브라우저 플러그인 같은 것들이 존재하죠.
뭐 이런건 사족에 불과할뿐, 이글과는 큰 관계가 없지만요^^;;
좋은 하루되세요^^
2010/04/26 15:31
삼성이 그걸 모를리가 있니..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시장이 문제고 이통사들의 그동안의 행보가 문제였지...
이런 환경속에서 그나마 우월한 스팩내세우는게 그렇게 아니꼽냐
불법 다운로드 세계 초일류 개티즌 답지도 않게 소프트웨어 타령은...
외국에선 Wifi이용해서 메일 주고 받을때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통사들은 어땠나..
데이터 요금 조금 더 벌어보겠다고 병진짓을 한거 보면 참...
그런데 욕은 삼성이 먹는다... 삼성,LG에서 wifi넣겠다 하면 그거 못넣게 하던 넘들이 아이폰을 굴욕적으로 수입하더니 이젠 보복 때문에 분하다라고
에레이~~
그래 그냥 니들 불쌍한 인생 열등감 해소용으로 삼성 망하고 경제위기 한번 겪자..
뭐 나라잃고도 잘 견뎠고, 큰 전쟁치르고 다시 시작했는데 소잃고 외양간 잘고치는 인간들이니... 잘 해내겠지
씨바 누가 보면 애플은 무슨 하늘에서 떨어진 신의손 제품 만드는 회사인줄 알겠네
ETRI 특허 무단 사용해서 합의금 내고, 노키아한테 특허침해 제소 당하니까 맞소송이나 하고, 아이패드 직사광선 내리쬐는 야외해서 사용하면 이상현상 발생하고 특허 50위 안에는 들어본적도 없고, 아이폰 판매량은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나 유독 높아가고
이거 뭐 남이 하면 나도 해봐야 하는 민충이들의 뇌에서 나온다는게 결국이거냐
해외 나가면 그나마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러울때가 우리나라 기업들 광고 널려 있을때다 그거 말고 한국사람 개취급도 안해줘~ 너희같이 주둥이만 살아있는 넘들이 나라 하도 먹칠해서 말야
적당히 해라 적당히... 도가 넘치면 그건 애정도 아니고 그냥 애플파, 삼성까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니까
쇼옴쓰지만 아이폰 부러울때도 있고 내 쇼옴이 괜찬을때도 있어.. 친구 아이폰 무선랜 찾아 헤맬때 난 와이브로로 더 빠르게 원하는걸 얻어냈을때.. 그냥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빙신짓 안할려고 한다
이 빙신짓을 아이폰 유저가 하면 난 와이브로도 안되서 길거리에서 데이터통신 하기도 힘들어 비싼 3G망 이용해야 된다며 불만 늘어놓는것과 같은짓이지
이것들은 해외에 아이폰에 대해 비판하는글은 본 적도 없겠지 지들 입맛에 맞는것만 보고 생각하는 민충이들이니...
===========================================
이글 쓴 주인장님께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하도 어이없는 댓글들이 보여 그 인간들께 하는 이야기 입니다
2010/04/26 15:41
전 작년 9월달 부터 LG 공짜 스마트폰쓰고 있어요ㅋㅋㅋ(wm6.1) 이것도 만족스럽던데.
가끔 애플폰이야기 읽으면 다음에는 한번 애플것 사볼까 생각도해요. 저의 첨 사용한 애플 제품은 초딩때 애플2 컴퓨터였는데...ㅋㅋㅋ 그때는 카세트테이프 넣고 몇분 기다리면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솔직히 그때는 그게 컴퓨터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이라..ㅋㅋㅋ(1980년도 초)
아무튼 이런 여러가지 이슈를 제공하는것 보면 애플이 대단하기하죠. 그래서 지금 아이패드 국내 들어 오면 바로 구입예정이라는..^(^~~ 다시 한번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2010/04/26 15:50
댓글도 많은데 제가 일일이 댓글에 댓글을 달다보니 그양이 2배가 됐네요. ^^
끝까지 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도 길고 댓글도 길어 1시간 정도 걸릴 수도 있겠습니다. ^^
저도 애플 제품은 많지 않습니다. 1세대 아이폰과 2세대 아이팟 나노가 전부죠. 제품이 좋으면 사고, 산뒤 여러가지 문제들로 고생하면 다음번엔 그 제품 안사게 되는거죠. 모든 소비자들이 저처럼 심플하게 살아갈겁니다. 다만 마케팅으로 소비자들 유혹하는게 문제인데요. 이부분도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쉽게 빠져나갈 수 있을겁니다. 직접 구입한 유저들의 사용기를 보고 디스플레이된 제품들을 만져보면 선택이 더 쉬워질테니 말이죠. ^^
애플 제품이 좋지만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애플이 몰고온 국내 모바일 시장의 변화에 더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를 통해 국내 업체들도 바뀌기를 바라는거죠. 그저 마케팅으로 과대포장하는 일보다 제대로 된 제품을 만다는 일이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4/26 15:59
2010/04/26 16:15
제가 처음으로 컴퓨터를 구입한건 어릴적에 사용했던 대우의 IQ3000이라는 8비트용 컴퓨터 였습니다. 그당시 컴퓨터를 구입하고서 대부분 컴퓨터용 게임만 했던것 같네요. ^^
2010/04/26 16:06
2010/04/26 16:17
그냥 개인 블로거의 생각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며 관심과 염려를 가지고 적은 글이죠. 논리도 부족하고, 해박한 지식도 담고 있지 않은 한 소비자가 삼성에게 바라는 글 정도로 생각해 주시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
지금 한국은 새벽 5시일텐데 벌써부터 인터넷을 하고 계시는군요. ^^
2010/04/26 16:30
2010/04/26 16:33
정말 새벽형 인간이신가 봅니다. ^^
새벽형 인간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나중에 성공하시거나 이미 성공하셨다면 저를 잊지 말아주세요. ^^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긴 오후 4시33분입니다. ^^ (월요일이요. ^^)
2010/04/26 17:39
2010/04/27 08:06
감사합니다. ^^
2010/04/26 18:47
2010/04/26 18:46
2010/04/27 08:08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집과 철학은 확실히 있는것 같네요. ^^
여기도 우울한 날씨가 삼일동안 계속되다고 오늘에서야 화창한 하늘을 봅니다. ^^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시고 상쾌한 또 하루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4/26 19:39
2010/04/27 08:11
잘 고쳐주는것만이 A/S의 전부도 아니구요.
소비자들의 원성이 커질수록 기업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제대로 파악한뒤 잘못된 점들을 고치고, 더 나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야 할겁니다. 예전같이 그냥 당하고만 있는 소비자의 시대는 지나간것 같네요. ^^
2010/04/26 20:19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4/27 08:12
감사합니다. ^^
2010/04/26 20:22
"모든 기업들이 다 삼성에게 등을 돌릴지라도 소비자가 삼성편에 있다면 천군만마를 얻은것 그 이상이 됩니다. 반대로 모든 기업들이 다 친삼성화 된다 할지라도 소비자가 당신편에 없다면 당신은 모든걸 잃은겁니다. 애플이 적군을 너무 많이 만든다고 하지만 애플 뒤에는 소비자라는 천군만마가 있다는걸 명심하십시오."
2010/04/27 08:13
그냥 당하고만 있었던 수동적 소비자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죠. ^^
2010/04/26 20:32
삼성은 애플을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 애플에게는 삼성이 없는 Mac OS가 있기 때문이죠. MacOS는 윈도우보다 훨씬 유저프렌들리 합니다. GUI도 MS보다 먼저 시작했고... 삼성이 MS와 연합해야 애플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OS와 device를 모두 갖춘 애플이기에. 삼성도 예전부터 소프트웨어를 하긴 했고 여러번 실패했었습니다. 아직 훈민정음을 못버리는 것도 그이유일겝니다. 하지만 투자는 그리 적극적이지 못했죠. 게임도 만들고 퍼블리싱도 하고 온라인게임사이트도 열고... 그랬지만 이젠 훈민정음밖에 안남았지요. 모바일 훈민정음으로 상도 받았네요. 하지만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도 기술의 향연을 즐기려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런거 만들수 있고 이런 대단한 성능을 낼 수 있어... 하지만 소비자는 기술의 향연을 원하지 않습니다. 친절함이라 할까... 인간적이라 할까.. 그런 내뜻대로 되고 쉽게 쓸 수 있고 나를 배려한 것을 원하는 것이죠. 애플이 그걸 다 갖고 있는 것은 아닐겁니다. 일부 갖고 있죠. 사람에 대한 배려.... 삼성제품이 노력해서 좀 더 갖추어야 할 첫번째가 그것인 것 같습니다.
2010/04/27 08:15
배려와 경청이란 말이 어울리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네요.
자국민들도 존경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홍보가 아닌 제품으로써, 서비스로써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는 기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
2010/04/26 20:46
그렇다면 T옴니아1이 SKT에만 출시된 것은 무엇일까요?
KT가 아이폰을 몇년후 도입할 것을 예측하고 삼성이 KT에 대한 보복을 미리 시작한 것이군요.
팬택 시리우스도 SKT 출시 등 SKT 전용 단말이 제조사를 불문하고 예전부터 많았음에도 이렇게 몰아가면 속이 시원하신가요?
2010/04/26 22:34
2010/04/26 22:49
삼성 뿐 아니라 LG, 팬택 등 다른 기업도 SKT 모델이 절대적으로 많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반면 KT에 대한 보복으로 KT를 배제했다는 것은 근거없는 네티즌들의 추측이지요.
앞으로 모든 제조사는 네티즌들의 억측을 방지하기 위해 무조건 이통3사 공동 출시하도록 해야하는걸까요?
2010/04/27 00:26
링크된 기사 따라가면 이런내용 있습니다.
하반기 전에는 삼성은 안드로이드폰은 kt로는 줄 생각 없다는 얘깁니다. 아이폰 "들러리"로 전락할 것 같아서 겠죠. 뭔 쭉 있어왔던 전략폰이라는 거예요? 뭘 더 바래요?
삼성 건희탱구리 아들 재용씨가 sk사장 찾아가서 아이폰도입 유보 요청 했다는 얘기는 공중파 방송에서도 방송되었죠. 따지고보면 이런 것들이 보복 아니고 뭘까요?
2010/04/27 03:55
KT에서는 아이폰 도입을 위해 2년 가까이 협상해 왔습니다.
그리고 소위 아이폰-KT개통 떡밥이 2008년 6월인가 부터 언론에 나왔는데,
그와 비슷한 시기에 옴니아가 출시됬죠.
그리고 그때 HTC 터치듀얼을 SKT가 공격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뭐 진실은 저 너머에 있지만, 시기가 너무 잘 맞아 떨어지네요.
2010/04/26 20:59
지금은 업무시간이라 모든 댓글과 링크글을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간나는 대로 읽어보도록하겠습니다.
저도 글재가 있다면 한 번 써 보고 싶었던 글이었는데
님 글 읽고 나니 전 핑계밖에 없네요 ^^;;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전 이제 삼성제품 한번 생각해보고 살려구요~~
이상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으며 앞으로 부탁드려요..
사담이지만 이런분들이 방통위나 문화관광부 장관 등 국회로 가시면 좋을듯 해요^^
2010/04/27 08:21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동감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삼성이 더 분발해야 한다는 뜻이겠죠. 수많은 댓글들, 추천수들은 제가 글을 잘 써서라기 보다 소비자들이 삼성을 향한 생각이 이렇다는것을 말해주는게 아니가 합니다.
삼성이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보다 변하길 바라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분발하시길, 변한 모습을 보여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
2010/04/26 20:59
2010/04/27 08:24
몸에 좋은 약은 입에도 쓰다고 했습니다. ^^
2010/04/26 21:34
소비자 원하는 1/40보다 40/1을 보여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부디 삼성이 그 부분을 깨우치길 바랍니다.
2010/04/27 08:25
2010/04/26 22:39
발등에 불떨어진 삼성전자는 현재 그룹내 생산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보고 있습니다. 몇백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으로..직접 개발을 하신다고 하니 큰 위험요소가 보이긴 합니다 만..그 모양새는 소비자가 원하는 스펙과 디자인을 보다 빠르게 생산하기 위해서랍니다.
자.. 그럼 냉장고, TV,핸드폰 할꺼 없이 또다시 상품 주기가 짧아지겟지요?
삼성은 급합니다. 소비자를 생각하기엔.. 공장을 빨리 돌리도 제품도 빨리빨리 돌려서 바꾸고바꾸고 하면서 소비를 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삼성 모바일의 앱정책은 주로 글로벌 사이트로 진행되고 유럽 시장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국내 시장의 소비자들을 봉으로 알고 핸드폰을 정책적으로 2~3년에 한번씩 전부 교체하게 하면서 고정 수요를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전자 산업이 발전되면서 제품의 수명기간이 10년을 목표가 아니라.2~3년 주기로 전략을 짜고 진행하는거죠. 쓸만하면 바꿔버리고하는...
삼성에서 나오는 제품은 사용자 위주의 제품 이나 AS 지원 같은것은 개념에 없을겁니다..~~..
현재 아이폰이라는 상대가 나타나서 모바일 분야가 부각되었을 뿐입니다.
기타 가전제품에서도 아마도 한방에 훅~ 가버릴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요?
삼성은 이번일을 계기로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제고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2010/04/27 08:30
위기라고 생각하는 이때가 바로 삼성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겁니다. 마케팅이란느 포장보다 실질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면 삼성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 시킬 수 있을겁니다.
여전히 언플을 하고, 과대 광고를 하고, 연예인이나 이용해 광고하고, 블로그 체험단이나 블로그 간담회를 통해 또 광고하고, 타제품을 비하하는 광고를 하며 제품을 파는 모습이 여전하다면 삼성은 자신들이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 마져도 모르는거겠죠.
삼성에는 분명 인재가 있을겁니다. 지금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인재 말이죠. 그리고 임원들은 고언을 할 수 있는, 충언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을 살려야 할겁니다. 그저 잘되고 있다고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만이 곁에 있다면 잘 생각해 보십시오.
2010/04/27 00:22
저도 아이폰 유저이기는 하지만 애플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네들이 새로운 시장환경을 만들어놓았는지는 몰라도 새로운 판을 짠 선도기업이기에 우리만 먹겠다거나 먹을 수 있을 때 먹겠다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그 행태가 너무나도 폐쇄적이기 때문입니다. 애플 제품은 아이팟터치 때부터 써왔지만 아이튠즈와 앱스토어는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물론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을 막거나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해쳐서 사용자의 불편과 애플에 대한 이미지 하락을 막는다는 좋은 명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가 판을 주도한다는 점도 있는거죠. 이런 제한적이고 불편한 점을 감수하고서라도 제가 아이폰을 쓰는 이유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넘쳐나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 기존 핸드폰을 쓸 때 그 스펙을 다 활용하며 썼었나요? 통신사나 제조사나 뻔히 할 수 있는걸 틀어막고 있고, 쓸데없는 스펙으로 가격이나 올려서 돈 벌어먹고 있으니 그저 열받기나 했었죠. 이제 중요한건 핸드폰의 스펙이 아닙니다. 애플의 무기는 깔끔한 디자인을 가진 고성능의 스마트폰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앱스토어입니다. 삼성 관계자 분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알고는 있겠죠. 새로운 판에서 새롭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것도 아실거고. 하지만 필자님의 말대로 이런 치졸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든든한 소프트웨어의 장이 마련되고, 애플만큼의 독재적이고 폐쇄적인 모습이 아닌 다른 시장이 있다면 전 언제든지 갈아탈 용의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애국심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제품이 애플의 아이폰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래시에 대한 얘기들이 많으신데 사실 기존의 관계라던가 뒷 배경도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애플이 플래시를 배제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수익원인 앱스토어의 기반을 흔들 가능성을 배제하고자 함입니다. 기존에 앱스토어에서 구입한 어플이 사파리를 통하여 플래시로 구현이 된다면 사람들이 어플을 구입을 하려 할까요? 특히 게임같은 경우에 더욱 그렇죠. 어도비는 어떻게든 들어오려고 하는거고 애플은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는겁니다. 그게 가장 큰 이유죠.
2010/04/27 00:37
구글처럼 광고회사 인수도 했고, 그에 대한 대안인 iAd도 제시했구요.
뭐 굳이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플래시 광고나 게임...애플 제품 사용하면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끔 판을 만들어 놓았으니 더더욱 플래시 얘기는 하고싶지도 않겠죠.
애플의 테두리 안에서 놀아도 실컷 놀 수 있는 시장이 이미 형성되어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데, 굳이 잡스러운(?) 것들까지 받아 들일 필요성을 느낄까요?
2010/04/27 08:38
애플의 힘은 앱스토어가 전부가 아니죠. 그 뒤에 있는 방대한 컨텐츠들 입니다. 애플의 꿈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컨텐츠들은 애플을 통해라는 컨텐츠의 허브가 되기를 바랄겁니다. (앱도 크게 보면 컨텐츠라 부를 수 있을겁니다. ^^)
국내 기업들도 앱에만 신경 쓰지 말고 올바른 컨텐츠 유통만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겁니다. 돈을 주고 컨텐츠를 구입하거나 구독하는게 당연시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말이죠. ^^
2010/04/27 03:14
2010/04/27 08:40
2010/04/27 03:16
저는 다른 스마트폰은 써본 적도 없기에 아이폰이 좋은지도 나쁜지도 모르고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별로 불편을 안 느끼는 아이폰의 특징이나 스펙 혹은 기능들에 왜 그렇게 비난 기사가 쏟아지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죠^^
결국, 그 모든 기사들이 특정 회사들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할 수밖에 없더군요.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아이폰이 더더욱 좋아졌습니다.. 정말 폐쇄된 국내 폰시장을 한 방에 깨버린 혁명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전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국내 아이폰 관련 비난기사는 99프로가 뻥이야! 아이폰 쓰는 내가 보장하지!"
2010/04/27 08:42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기 전부터 언플은 있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그때 쓴글의 결론은 "기자님들 제발 써보고 나서 이야기 하십시오!"였습니다.
하와이에 가보지도 않고 하와이 여행으로 부적격한 곳, 하와의 최악의 여행지,,,뭐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죠..^^
2010/04/27 03:41
저처럼 성지순례 오신 분들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슴아트폰을 6~7년간 써오다가 이번에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어느덧 주변인에게 애플빠가 되어 버렸는데
이 글을 읽다가 문득 예전에 친구랑 나눴던 대화가 떠올랐습니다.
그 친구가 sk그룹 전략기획실에 다니는데
1세대 아이폰이 나왔을 때였을겁니다. 2007년이였나 2006년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저는 개발자이자 얼리어댑터인 관계로 관심이 많았는데,
그 친구는 회사에서 구해서 만져보고 평가를 했던 모양이더라구요.
제가 궁금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지금은 기억이 거의 안나고
단 한마디만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
"그거 별거 아냐! 아이팟 터치에 그냥 전화만되는 거야"
음... 전략기획실에서 저렇게 생각한다면 sk에서는 수입 안하겠구나 하고 내심 심증은 가졌었는데, 뭐 제 개인적인 오해였을지도 모르지만요. 일개 말단 개인의 생각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전 몇년뒤에 명동에 생긴 애플스토어에가서 열심히 아이폰 터치 만지작거리며 어떤 느낌일까 상상해봤다는.. ㅎㅎ
하지만 윈도우 모바일 폰만 사용해 오던 저에게, 아이폰은 저를 애플빠로 만들만큼의 파괴력이 있더군요.
만약 친구의 거짓말(?)에 속아서 아이폰 안 샀더라면 우쨌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ㅋㅋ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들도 소비자가 팬이 되는 그런 업체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0/04/27 08:48
전체적인 그림을 볼 줄 아는 분들이 계실텐데 그분들의 이야기가 임원까지 전달되지 않는 탓일까요? 아니면 임원들이 무시하기 때문일까요? 2007년도에 아이폰의 위력을 제대로 파악했다면 3년이 지난 지금 진정한 아이폰 대항마 제품이 국내 기업을 통해 나왔을겁니다.
다음 세대 아이폰이 나오면 국내 기업들은 또 어떻한 분석을 하고 결과를 내놓을까요? "이 정도면 국내 제품과 비교해도 더 나은게 없다"일까요?
2010/04/27 04:19
KT란 회사의 영업형태에 는 너무 배제 하신체 기계에만 관점을 두고 이야기 하신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KT 의 영엽 행태에도 조금은 관심을 기울여 주십시오.
KT처럼 판매자들의 고혈을 뺴며 책임전가 사후 책임에 대하며 절대적 방관계약을
체결하게 하며 세금및 판매 수수료 마진에 대한 갖은 방법의 갈취 계약 기간내
단 한번도 제날짜는 고사하고 몇달식 늦게 들어오는 판매 금 고객 판매후 고객에게
모든 책임은 물론이며 계약기간내 해지 할경우 타통사에 비해 갖가지 요금할인 위약금
기기 할부 위약금 약정 위약금등 갖가지 위약을 걸어서 판매 하게끔 만들어 결국 판매자 가 신뢰를 잃을수밖에 없게 하는 판매방식 어떻게 69만원 짜리 기계를 할부로 1년 써는데 아직도 50만원 가까이 위약금이 남아있을수 있나요 ?!! 이렇게 팔지 않으면
망할기 쉬움... 아직도 못받은 판매대금이 수백정도 있을 정도도 거래하는 모든 케이티 전국구 영업대리점 지방 영업대리점 단한곳도 제때에 정산 들어오는 곳이 없음..
그리고 오히려 더 배째라 이런태도임. 과연.... 이런 케이티가 압으로도 계속 살아남아 영업을 해야 하나요 저 개인적으론 SK 따윈 애처에 발도 못붙희게 할수 있었던 모든 재량과 나라 기간산업의 절대적 지배자인 KT가 SK에 밀린건 항상 이런 방만 하고
공무원양아치 같은 태도로 사업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장이 바뀌어서 여러가지 KT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지만 구분은 너무 숲만 보고 계신것 같구여.안에 나무가 얼마나 썩었는지는 잘보지 않으시려는 건지.. ( 개인적 생각으론 이런 KT라면 빨리 망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또한 모든 판매 마진은 KT가 다 가로채갑니다. 왜 삼성이 SK에만 스마트폰 라인업을 중시 하는건 정말!꼭!여론이 몰아가는
케케묵은 감정 싸움이 아니라 회사내의 이익구조 때문입니다.!! SK의 스마트 폰은
제조사와 통신사가 각각 일정비율 이익이 나지만 KT통신 스마트 폰은 KT 거의 혼자 다먹습니다 그리고 그이익에 대해서 절대 조금도 양보하지 않으려 하며 머 홍길동이니 머니 떠드는 작태란..!!제 입장에서 팔아도 남기는 커녕 손해보기가 더 쉬워요.!
상식적으로 어디 누굴걸 제 입장에서 팔까요 ... 지금에 KT는 애플처럼 창의적이지도 않으면서 애플의 상업술만 배껴서 이익만 먹으려는 아죽욕시적인 배부른 금으로 도배한
돼지 왕과 같은 모습입니다.! 애플 삼성 기기 이전에 제조사와 통신사에도 조금은 관점을 봐주세요. 여러분들이 KT에서 사시는 모든 스마트 폰은.. 김정일 만도 못한 사람들
배불려 먹여줄 뿐입니다.! 지금 KT는 정말 김정일 만도 못한 .... 정말 KT가 망하길 진심으로 바라지만 참 몇가지 여건과 정서만 바뀐다면 정말 대단한 기업이 될텐데 란
(북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핵미사일들 몇가지 여건과 정서만 좋은바람직한 쪽으로 힘들 모은다면 대단한 나라가 될거라고. 믿습니다)두가지 생각으로 ... ( 지금처럼 이라면 당장 망하는게 나라살림 낳아지게 하는 거지만요) 이글을 씁니다.
2010/04/27 04:32
내년에 애플사 의 휴대폰 기기 들을 체험과 구입할수 있습니다. 삼성 애플 이전에 저의 나라 통신 사업의 발전을 바라신다면 단순한 기기 비교도 정말 중요 하지만 아직은 그리고 향후 수년간 통신산업 발전은 통신사의 영업행태에 달려 있으니 가급적 KT만은 쓰지 말아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제 글에 리플을 답니다.!
2010/04/27 05:53
아니면 제발 KT가 대리점 못살게 구니까, KT쪽으로 가입하지말고, SK쪽으로 붙어라.
아이폰 4G가 KT에서 론칭한다해도 SK로 붙어라...머 이런글인가요?
읽다가 "뭐꼬 이거???"라고 혼잣말로 뱉었습니다.
2010/04/27 08:54
KT를 옹호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삼성에 대해 조언을 하다보니 예를 들 수 있는게 KT였죠. 많은 분들이 KT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SKT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말이죠.
국내 제조사보다 국내 이동 통신사들이 먼저 변해야 할것 같습니다.
한기업은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 전환되면서 국가가 설치한 망 그대로 쓰니 배부르겠고, 또 한기업은 노태우 정권 시절 가족(?)의 힘을 빌어 거대 통신사로 발돋음 했으니....그런게 아니가 하네요....
근본이 이러니 지금의 이통사 횡포가 가능한게 아닌가 합니다.
제 댓글도 본문에는 어긋났네요. 죄송합니다. ^^
2010/04/27 05:10
개인적으로 KT가 좋아서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같은 경우는 아이폰이 애플제품이기때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상하고 도도하신(?) 통신사들이 미개한(?) 소비자에 관심이나 두겠습니까?
아이폰때문에 KT가 우리 소비자에게 약간의 관심이나마 가져다 준게 고마운거죠.
아이폰 아니였으면 어림없을 일들이 지금 이 나라에서 온갖 이슈를 일으키며 일어나고 있습니다.
Walled Garden에서 벗어나게 해준게 이통사도 제조사도 아니고 아이폰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한국이 아닌 미국제품이라는게 좀 신기할뿐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약점을 깨닫게 된 도구가 우리가 아닌 남의 도움을 받았다는게... 참
저는 처음 Wi-fi 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이폰이 아니였으면 절대 우리나라 휴대폰에 추가될 스펙이 아니었을테니까요.
2010/04/27 08:56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성공하지 못했다면 소비자들은 여전이 스펙다운된 제품을 고가에 사서 쓰고 있었을겁니다. WiFi가 뭔지도 모른체 말입니다.
KT가 좋아서 아이폰을 구입한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아이폰이 좋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KT를 선택한거겠죠.
LGT에서 아이폰이 나왔다면 LGT를 선택했을겁니다. ^^
2010/04/27 13:00
2010/04/28 08:14
2010/04/27 20:18
2010/04/28 08:15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를, 그리고 그러한 전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2010/04/27 20:30
아직까지 아이폰과 옴니아 비교하는글은 많이있는거같았는데
이렇게 긴 장문을 제대로 본것도 처음이고 댓글다는것도 처음이네요^^
글정말잘쓰셨네요^^좋은글 감사드려요~
댓글도 벌써 두시간째보구있구요;;;;
쓰신글에 거의 대부분 동의를 하구요
근데 국내기업을 걱정하셔서 쓰신건 좋은데
굳이 애플과 삼성을 비교하시면서까지 네티즌들을 더 싸움붙이시는건아닌지 걱정이됩니다. 이런경우가 많았으니;; 제가봤을땐 제목부터 너무 과격하세요 ㅎㅎ;;
물론 유명하지않으신분이셨으면 파장은없겠지만요^^좋게봐주세요~
암튼 애플도 좋아하고 삼성도 좋아하는데 저같은사람은 너무 긍정적이라 이상한 사람이되는거같아 댓글달기가 망설여지네요. 많은 분들이 흔들리지 않으시고 자신의 감정,경험에만 충실하시길 바랄뿐이예요.
2010/04/27 20:46
옴니아1 옴니아2 아이폰3gs를 모두 사용해본 경험자로 최대한 긍정적으로 얘기하자면요
옴니아1은 처리속도가 좀 마음에안들었지만 쓰면서 그당시 일반폰들과는 다르게 기능도 많고 느리고 약하지만 와이파이가 된다는게 참 감동이었죠.가끔 개별적인롬업으로 인해서 오작동이나 다운이 한번씩 있었던게 흠이구요.
그러다가 옴니아2를 만나면서 옴니아1과 다르게 멀티테스킹이 비교적너무안정적이었고 와이파이가 좀 나아진듯했어요. 많이 안정적이었구요(아무래도 스펙이나아져서그런듯) 기본 삼성에서지원해주는어플들이 옴니아1에 비해 디자인감각이 바뀐건지 많이 신경쓴듯해서 좋았구요. 다운되는일은 없었고 옴니아1은 하루한번정도 리셋했지만 옴니아2는 그럴일이없어 좋았구요.
아이폰은 배터리 충전기를 항상챙겨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디자인이 예쁘고 어플이 너무 많아서 좋았구요. 아무래도 어플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겠죠?
아참 주변악세서리가 너무많아 좋았어요.
삼성 갤럭시S는 디자인과 스펙은마음에 들더라구요 내용물은 기대안하지만요.
삼성이나 애플이나 기업이념이나 뭐 기타 그런건 모르지만 필요한어플들 넣어서 잘 사용하고 그러는 나름 얼리어답터예요;;좀 무지해서 이정도로만 남겨요
2010/04/28 08:19
제목이 과격하고 내용이 과격하게 보이셨는지 모르겠지만 잘못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고언이나 충언을 해주는 사람이 없다는게 더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연일 언론에서는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고, 정부에서는 친 대기업적 정책을 계속해서 펴나가고 있고, 국내 점유율은 삼성을 따라올자가 없으니 쓴 소리가 들리지 않는게 당연할지 모르겠습니다.
제품의 좋고 나쁨을 떠나 소비자들의 소리에 경청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길 바라는거죠. 아이폰이 좋다. 삼성 스마트폰은 나쁘다를 이야기 하고 싶은 글은 아니였습니다. 제발 소비자의 소리를 듣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입니다.
긴글과 댓글을 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4/27 22:35
한글자 남기고싶어 남기고 갑니다.
전 아직도 싸이언 롤리팝을 사용중입니다! ㅋ
글에 보면 모 기업의 뒤쳐지고싶지 않아 뚝딱만들어낸다는 단어...
이건 정곡입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그래왔으니 제대로된것을 시간들여 만든다는것은 욕심이 아닐까합니다. 흠... 그 안에서 만족하고 사용하는 소비자가 되길 바라나봅니다. 정작 핸드폰뿐만이 아닙니다. 뭐 아시는분들이야 아실테니...
외국기업 AS 정말 죽여줍니다. 한번 보내면 기본이 일주일이죠... 왔다갔다만...
아이폰과 삼성? 으로 비교되긴 합니다만 국내기업과 외국기업의 차이점으로 봐도 과언이아니죠... 국내 중소기업에서 버젓히 살아남으시는 분들 보면 시간을 두고 꼼꼼히 개발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분들께서 경쟁력과 자본력을 갖추고 멋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개발을 한다면 소원이 없겠지만, 그렇게 대기업축에 속하게 되면 또 시간싸움이 생기고 뭐든 후다닥 나와버릴테니... 이런 국내 실정이 좀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직도 약정이 많이 남아 바꿀생각은 못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응용방법을 아는사람들이라면 아이폰을 선택하겠지요.
소프트웨어를 시간을 들여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건 하드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사에도 보면 터치감에서는 "비슷하다, 따라온다"등등의 표현을
쓸뿐 "월등하다, 뛰어나다"라는 단어는 못쓰는 이유가
위 글에서 나오는 "시간을 들여 개발"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전 해킨을 사용하고, 애플제품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
삼성제품은 원체 어려서부터 어르신들에 의해 전자제품은 삼성이다 그래서 몇개 가지고는 있습니다만, 애플빠는 있는데 삼성빠는 없는 이유... 이말이 공감이 갑니다.
잘 쓰다가 소프트웨어 이건 좀 아쉽다... 하고 생각하고있으면 업데이트해주는것이 아니라,
좀더 수치높은 하드웨어를 달고 나오는놈이 생기고, 운좋으면 그 아쉬운 기능이 들어가고 아니면 거의 비슷한 소프트웨어...
아이티쪽에 계신분들이라면 스마트폰이라면 이정도쯤은 되야~ 라는 생각에서 판단했을땐 하드웨어 수치놀음이 아닌, 모든것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폰이겠고,
아이티에 계시지 않은 분들이라면 "전화만 되면 됐지뭐~" 정도니 스마트폰은 되려 불편할때도 있습니다.
이와중에 뒤쳐지고싶지 않아 하드웨어 숫자놀음하며 쏟아져나오는 무수한 스마트폰들...
그렇게 만들 자금으로 개발을 좀 더 하는건 어떨까... 하는생각해봅니다
IT 에 종사하시는분들을 A, 그렇지 않은분들이 B라면
A를 위해 만들기위핸 시간과 돈이 들어가고, B를 위해 만들기엔 스마트폰이란것 자체가 오버일테고...
중간을 위해 만들자니 만들어놓고 이런아닌데~ 하는 판단을 해서 자꾸 헛다리 짚는것은 아닌가 걱정이네요 ㅋ
뉴스에도 몇번 나왔습니다만, 스마트폰 몇개씩 가지고다니고
IT에 계신분이 아니라도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너무 원활하게 잘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미 늦은것이겠죠. 스마트폰이라는 경쟁사회에서 이기기에는...
(사실 좀 안달하는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이거저거 막 만들어내는모습이...)
다음에 나올것이 무엇일지는 모르지만, 몇년전에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가지고다니는 전화기와 컴퓨터가 하나인모델... 이게 이미 나왔으니
그 다음에 나올것에 집중해서 좀더 연구하는 면모를 보인다면, 삼성뿐 아니라 국내 기업모두가 선전하는 모습을 보일수있을텐데말이죠... 욕심일까요 ㅠㅠ
맨날 여기저기 눈팅만 하다가 글남기고갑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p/s 날로 소프트웨어는 발전해가는데 언제 써볼지원...ㅠㅠ
2010/04/28 08:25
지금은 상대가 안된다면 사실로 받아들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세계 2위 휴대폰 제조업체가 스마트폰에서는 HTC라는 대만의 중소기업 업체에도 밀린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할지라도 능력이 부족하면 능력이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그저 홍보로 언론으로 과대포장해서 새로운 제품들을 내놓는 모습은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올겁니다.
변하기를 기대했는데 삼성의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가 출시가 되려니 언론은 온통 갤럭시a 찬양 기사로 가득해져 버렸습니다.
삼성은 변화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은 기업인지 모르겠습니다.
2010/04/28 05:10
내용의 진위나 관점을 떠나서 제가 주목하는 점은 '조언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불만이 커지면 바로 등을 돌립니다.
애써서 공들이고 시간들여 조언하지 않는다는거죠.
이 점만으로도 삼성은 감사히 생각하고 반성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2010/04/28 08:29
저와 같은 사람이 조언하는것보다 소비자의 소리에 경청하는 삼성 관계자 한분이라도 윗선에 조언을 해준다면, 소비자들의 불만이 무엇인지, 바라고 있는게 무엇인제 제대로 파악하는 사람이 임원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더 힘이 있겠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은데 갤럭시a의 출시와 동시에 언론 플레이가 또 시작되는걸 보면 조언을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 짓이다라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하는게 어려운 일인것 같네요.
2010/04/28 21:05
이글과 여러 댓글들을 보면서 평소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던 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글을 애플빠의 넋두리쯤으로 치부할 사람들이 없지는 않을거라 봅니다만, 진정 생각이 있는 사람들 이라면 님께서 왜 자기 바쁜시간 쪼개서 이렇게 뼈있는 말을 던지셨는지 이해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애국심 강한 대한민국 국민이고 샘숭이 그 어떤 외국기업보다 잘되길 바라는 사람중 하나지만, 아이폰 출시 이후의 샘숭의 행태를 보면 한숨이 나오기 그지없습니다...
딱 설운도의 "나침반"이란 노래를 떠오르게 한다고 할까요...
서울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던 다른 경쟁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해 줄기차게 내달렸지만, 막상 서울에 도착하고서는 종로로 가야할지 영동으로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을지로 길모퉁이에서 딱 헤매고 있는 꼴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폰 도입했다고 KT에 복수할 시간있으면 , 정신차리고 왜 애플은 되는데 샘숭은 안되는지부터 다시한번 생각해봤으면 싶네요..
2010/04/28 21:10
제 글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감하실거라고 예상치 못했습니다만 수많은 댓글들을 보고 나니 삼성이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생각이 더욱 확실해 집니다. 최고의 인재들을 모아놓고 전략을 또 수정할지 모르겠지만 가장 기본인 소비자들의 소리에 경청하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구매 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지도 못한체 팔려고만 하는 우둔한 상인은 망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제발 정신차리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4/28 21:34
자기 자신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이미 더이상의 발전을 기대하는것도 그렇지만, 과연 다른사람들의 쓴소리가 얼마나 귀에 들어올런지...
2010/04/29 08:35
인재는 머리가 똑똑하다고 인재가 되는게 아닙니다. 흐름을 파악하고 쓴 소리를 들을 줄 알고 그 소리를 겸허하게 받아 들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바로 인재입니다. 이러한 진정한 인재들이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에도 많이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2010/05/05 22:19
이것도 저희나라 특성중 하나겠지요.
설운도의 나침반도 그렇고~
두가지 넘 공감함뮈당~ >ㅂ<
어서어서 정신을 차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4/30 01:09
현실이 그렇지 못할지라도 희망을 버리진 마세요~
이런 글을 쓰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응원하고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힘내세요^-^
2010/04/30 08:31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동감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국내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이야기에 경청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데요. 쓴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기업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댓글 하나에 즐거운 주말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010/05/04 12:38
중간에 댓글들은 다 읽을수도 없었네요.
많이 공감이 가는 글이라.. 몇자 적습니다.
애플빠는 있는데, 왜 삼성빠는 없는것일까......
저두 아이맥에 아이폰 유저가 되면서, 어쩌면 애플빠라는 말을 들을만큼 애플제품에 역시.. 라는 막연한 믿을을 부여하게 되더군요.
2010/05/04 13:01
소비자와 기업 사이에는 맹목적인 믿음인 맹신은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기업에 무료로 제품을 주거나 서비스 해주지 않는 이상 말이죠. ^^
좋은 제품이니까 그 회사 제품들을 구입하게 되고 만족하게 되니 지인들에게 추천을 하게 되는거죠.
애플빠라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전에 왜 우리 나라 기업에는 이러한 빠들이 없었는지를 고민할 시점이 온것 같습니다. ^^
2010/05/05 13:07
제품자체가 비교 조차 되지않는데 아이폰 써보고 옴니아써보고 그러고나서
말해요 옴니아만 쓰고나서 헛소리하지말고. 나 둘다 있는덷 진짜 죽여버리고 싶음
언플에 속은거 생각하면
2010/05/09 20:31
- 국민을 우물안에 가두어 놓고,
- 원천기술과 핵심기술, 그리고 소프트웨어등, 부가가치의 실체가 되는 연구개발등은 수십년째 뒤로한채,
- 그 수십년간의 세월간 - 놀이동산 (에버랜드) / 돈 이자놀이 사업(카드사업, 생명,화재보험) 등
- 천박하기 그지없는, 그보다 더 천박할수 없는, 돈 긁어모으는 혈안과 불법상속의 일가의 지배속에 있는 삼성이,
- 오로지 하드웨어 (반도체라고는 메모리 꼴랑 한가지뿐) 밖에 없으면서,
- 세계초일류기업으로 국민을 호도하는짓등은 이제 그만두고 ,
- 진정 국가 경쟁력을(소프트웨어와 프로세서류 반도체), 늦었지만 선도할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 "스마트폰-아이폰" 에 이어 "PC-아이패드"에 완전히 처참히 무너지고, 박살나며,
- 소프트웨어와 반도체가 없는 기업에게 남는것이라고는,
- 백색가전 (냉장고,세탁기) 밖에 없다는 처참한 위기를 경험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이제 국민들도,
- "삼성의 반도체는 메모리뿐, 가치있는 반도체는 프로세서이며, 삼성은 가진것 하나도 없슴, 라이센스 구입해서 만들뿐"
- 과 같은 진실과 현실을 알고 더이상 호도되지 않을수 있는 있도록 되어야 할것이다.
2010/05/10 22:27
두가지 이유는 첫째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소니등은 놀이동산(에버랜드) /돈 놀이 사업 (생명보험,화재보험)/ 아파트 장사(래미안등)/ 이자놀이사업 (신용카드) 이런 천박한 문어대가리 사업 없고 앞으로도 안합니다. 오로지 원천/핵심/기술종주 역량에만 힘을 쏟고 끊임없이 연구개발 합니다.
두번째 이유, 삼성은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로지 반도체로서는 부가가치없는 메모리 꼴랑 하나뿐. 프로세서류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말해 핵심기술도 없고 소프트웨어도 없습니다. 3년~5년이면, 그야말로 백색가전밖에 남지 않을것입니다. (ACRON 카피 라이센스를 자기들이 개발한 CPU인양 국민들 호도되는 기사는 더이상 안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이제라도 장기 (최소 5년이상)간 플랜을 마련하여 공부하고 개발해서 비스무리한거라도 뭐하난 만들어 내야, 냉장고/세탁기 가전사로의 전락의 운명을 피할수 있을것입니다
2010/05/10 22:28
미국 인터넷 검색 업체 구글이 오는 19일(현지시간) 일본 소니와 손잡고 TV에 인터넷 검색 기능 등을 탑재한 'PC에 가까운 TV'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돼 TV 시장변화가 주목된다.
현재까지 '구글-소니 TV'가 어떤 기능을 탑재할지, 구글이 자사의 TV용 OS를 소니가 아닌 다른 사업자에게도 제공할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TV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는 단언하기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만 PC 기능을 탑재해 높아진 TV 가격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굳이 TV를 보며 인터넷을 할 필요성을 소비자들이 느낄지, TV쪽으로 진화하는 기존 PC업체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지 등이 변수다.
◇구글의 TV 플랫폼 시장 진출 왜?=구글의 TV사업은 TV세트를 만드는 하드웨어 장사와는 거리가 멀다. TV에서도 구글 검색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멀티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PC와 스마트폰에 이어 TV로 플랫폼을 확장, 수익과 직결되는 구글의 인터넷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산인 것이다.
오는 19~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구글 개발자 이벤트 '구글 I/O'에서 소니가 공개할 '구글 TV'가 첫번째 신호탄이다. 구글 TV는 안드로이드 OS 신버전(코드명; 드래곤포인트)이 탑재돼 있어, 대화면TV를 통해 인터넷 검색, 게임 등 다양한 인터넷 응용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TV의 구체적인 기능은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날씨 뉴스 등 일부 인터넷 위젯 서비스에 제한된 기존 인터넷TV(커넥티드 TV)들과는 달리 대화면을 갖추고 인터넷의 직접 검색 등 PC에 보다 가까운 형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TV 최초로 미니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인텔 아톰프로세서가 탑재되며, PC 주변기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로지텍이 리모콘 개발을 맡았다.
그러나 구글이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처럼 소니에 독점적으로 '플랫폼'을 공급하기보단 TV 제조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드래곤포인트' OS를 개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텔도 많은 프로세스를 팔기 원하기 때문에 소니에게만 제공되는 구글TV는 가능성이 희박해보인다.
2010/05/11 18:32
반도체 공장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이 잇따라 백혈병으로 숨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 전직 엔지니어들이 “ 노동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인체에 해로운 화학가스 누출사고가 빈번했고, 누출에 대비한 안전장치 관리도 허술했다”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설비 유지보수와 전체 공정관리 업무를 맡았던 김태원(가명) 전 삼성전자 과장은 5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되면 경보음이 울려야 하는데, 경보음이 울리지 않고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만 알고 넘어가는 화학가스 누출사고도 많았다”고 증언했다.
김 전 과장은 1998년부터 7년여 간 엔지니어로 기흥공장에서 일하다 2003년 12월 희귀병인 베게너 육아종 진단을 받고, 장기간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4월 삼성전자를 퇴사했다. 전직 삼성전자 과장급 엔지니어가 반도체 공장 내부의 화학가스 유출과 관련해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과장은 “엔지니어들에게는 휴대전화로 어떤 곳에서 어떤 가스가 누출되었다는 문자 메시지가 오지만, 베이(작업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는 누출사고가 알려지지 않았다”며 “기흥공장에서는 특히 1, 2, 3라인이 많이 낡아 누출사고가 더 많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과장이 지목한 1, 2, 3라인은 급성골수성 백혈병 등을 앓다가 숨진 이숙영, 황유미, 황민웅씨가 근무했던 곳이라 화학가스 누출과 백혈병 사이에 연관성이 더욱 주목된다.
김 전 과장은 또 “반도체소자 제조의 재료인 웨이퍼를 입히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가스들이 다양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흄(연기) 현상이 발생한다”며 “이 작업과정에서 노동자들이 흄을 마셨고, 이것이 백혈병 발병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기흥공장에서 설비 유지보수를 맡아 10년 넘게 근무한 김상필(가명)씨는 지난달 15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재직 때 유기용제와 가스 누출 사고가 비일비재했다”며 “많을 때는 한 달에 두세 차례 사고가 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설비 엔지니어로 일한 뒤 현재 삼성전자의 다른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신동익(가명)씨의 동일한 증언도 확보했다.
김 전 과장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인터락) 관리도 허술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생산량 경쟁을 시키기 때문에 작업 속도를 늦추는, 불필요한 인터락을 해제하고 일할 수밖에 없었다”며 “노동자들의 요구에 따라 안전에 치명적인 것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70~80건의 인터락을 해제해주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면 작업을 중단하고 기계를 보수해야 하는 ‘유지관리보수’나 설비를 설치(셋업·set up)할 때는 안전과 직결되는 인터락을 해제하는데, 이 경우 엔지니어들이 위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터락이 해제되면 독성가스인 인화수소(phoshphine) 등이 누출돼 작업실 노동자가 아니라 엔지니어들에게 오히려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증언이다.
김 전 과장은 “일단 위험하다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죽지 않으니까 유독가스가 배출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넘어간다”며 “찜찜하지만 내가 암에 걸릴 것이라는 생각을 못한다”고 말했다.
김 전 과장은 이번 폭로의 배경에 대해 “병이 걸린 뒤 삼성이 나를 물건 취급했다”며 “배신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삼성은 내가 완치해 회사로 돌아와주길 바라는 태도가 아니었다”며 “숨진 황유미씨와 같은 노동자나 한 부서에서 일했던 부장, 대리, 친했던 사람들 모두 아무 보상을 못 받은 채 병상에 있는 것에 죄의식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전 과장은 “산재처리를 해달라고 했더니 삼성은 퇴사를 종용하며 조건을 달아 위로금을 제안했다”며 “위로금의 조건이 삼성을 비방하지 말 것, 민형사·행정상 소송을 하지 말 것, 재판에서 승소해도 추가로 돈을 요구하지 말 것 등 세 가지 였다”고 폭로했다.
반도체 노동자들의 건강문제를 지적해온 시민단체 반올림의 이종란 노무사는 “엔지니어들의 잇따른 증언으로 삼성 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화학가스 누출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근로복지공단은 삼성 반도체 노동자들의 산업 재해를 즉각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쪽은 <한겨레>의 여러 차례 취재 요청에 “반도체 공장과 백혈병과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취재를 거부했다.
한편, 반올림은 삼성 반도체 공장 엔지니어들의 진술을 토대로 13일 ‘삼성 반도체 피해자 증언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허재현 기자 김도성 피디 catalunia@hani.co.kr
다음은 김태원 전 삼성전자 과장과 나눈 인터뷰 내용이다.
-당신은 어디서 일했나
“199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2003년까지 설비, 공정 엔지니어로 7년간 일했다. 2003년 희귀병 진단을 받아 장기간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4월 회사를 그만뒀다.”
-설비 엔지니어와 공정 엔지니어는 무슨 일을 하는가
“공정엔지니어는 반도체 공정 전체를 두루 관리하는 일을 한다. 설비 엔지니어는 설비에 대해서만 세밀하게 관리하는 일을 한다. 나는 이 두 가지 업무를 모두 거쳐 반도체 공정 전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부산물과 화학물질 반응해 연기 발생…그대로 마셔
-일반 노동자들은 어떤 환경에서 일했나
“웨이퍼(wafer·반도체소자 제조의 재료인 원모양의 판)를 가공하는 노동자들은 매우 위험한 환경에서 일한다. 웨이퍼에 입히는 가스는 굉장히 다양한데 그 종류를 다 알기 힘들 정도다. 이 때문에 어떤 부산물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웨이퍼에 묻어 있던 알 수 없는 부산물이 특정 공정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흄(연기)이 발생하는데 노동자들은 이것을 그대로 들이마신다. 숨진 황유미씨와 이숙영씨가 함께 일했던 3라인(공장) 3베이(공정)는 특히 위험하다. 이들은 디퓨전 공정 중 디캡공정(decap·‘더미웨이퍼’에 묻어 있는 불순막을 걷어내는 공정)에서 일했는데 더미웨이퍼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더미웨이퍼는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전 작업자가 수십 번 활용한 것을 다시 쓰는 것이다. 어떤 물질이 어떻게 묻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고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켰는지 정확히 추측하기 어렵다. 사실상 위험한 화학반응 모두를 예상할 수 있다.
김씨는 이 질문에 답할 때 1시간가량 디캡공정이 무엇인 지 설명하면서 원소기호를 활용해 화학반응의 예를 들기도 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엔지니어는 고 황유미씨가 작성한 작업 노트를 보며 “(황 씨가) 장기간 염화암모늄과 같은 흄을 들이마신 것 같다”며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화학 반응으로) 부산물이 나오더라도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경우에는 회사에서는 이를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방진복도 노동자 보호용 아니라 칩 보호용일뿐
-삼성전자는 노동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일해서 안전하다고 하는데.
=면 마스크를 쓰고 일한다. 먼지를 막는 기능만 할 뿐이다.
-그 외 다른 보호장구들은 어떤가.
=작업대(bay·베이)에서 일하는 여사원들이 보통 고무장갑을 끼고 일하는데 바쁠 때는 비닐장갑만 끼고 일하기도 한다. 방진복도 문제다. 노동자 보호용이 아니라 반도체 칩 보호용일 뿐이다. 반도체에 티끌 하나라도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방진복을 입을 뿐이다. 실질적으로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진복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 외국 바이어들이 공장을 찾으면 그들은 우주복과 비슷한 방진복을 입는다. 그런데 이런 방진복으로 일하면 생산량은 떨어질 것이다. 업무에 효율적이고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진복을 개발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기류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도록 설비해 두었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서 흄을 들이마실 가능성이 없다고 하는데.
=기류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숨도 못 쉴 것이다. 한 베이에서 냄새가 퍼지면 대류를 타고 다른 곳으로 흘러갈 정도는 된다. 냄새가 다른 곳으로 퍼지지 못할 정도로 기압이 높은 것은 아니다.
-화학가스 노출 사고는 있었나
“사고는 비일비재했다. 1,2,3라인의 경우는 라인이 워낙 노후했다. 수도관도 부식되지 않나. 반도체공정은 산을 많이 쓰기 때문에 쉽게 부식된다. 화학물질이 노출되면 기본적으로 경보음이 울린다. 그러나 경보음이 울리지 않고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만 알고 넘어가는 노출도 많다. 엔지니어들에게는 휴대전화로 어떤 곳에서 어떤 가스가 노출되었다는 메시지가 온다. 그러나 베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는다. 어떤 식으로든 회사가 전체 노동자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벤젠에 대한 논란이 있다. 2008년 산업안전공단의 역학조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던 벤젠이 서울대 산학협력단 조사에서는 허용치(1ppm)를 초과하는 0.008~8.91ppm의 수준으로 검출됐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대기중이 아닌 시료에서 채취된 것이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하는데.
=일단 정확한 측정위치가 공개되어야 한다. 어디서 측정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또 벤젠이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하더라도 그게 결국 어디로 날아가겠나. 충분히 사람이 들이마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화학물질과 직원에게 알려주는 것 달라
-삼성전자가 대외적으로는 위험한 물질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것과 직원들에게 알려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건 문제다.”
암을 유발하는 물질 중 하나가 방사선이다. 시민단체들은 그동안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각종 암을 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해왔다. 그러나 산업안전공단이 2007년과 2008년 실시한 두 차례 역학조사에서는 “방사선 누출이 자연 상태와 큰 차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김씨는 이에 대해 “일반적 공정에 대해서만 조사를 해 결론이 그렇게 났을 것이다”며 반박했다.
“방사선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이온 주입기이다. 이곳 주변은 납과 같은 물질로 차단되어 평상시에는 방사능 수치가 낮다. 하지만, 이곳을 관리했던 직원의 말을 들어보면, 유지관리보수(preventive maintenance·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등의 경우 작업을 중단하고 기계를 보수 점검하는 일)시에는 방사선 노출이 엄청나게 올라간다고 한다. 인터락을 해제하고 일한다는 얘기도 있다. 어디서 어떻게 재느냐가 중요하다. 이온주입기 공정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잔병들이 많다. 고 황민웅씨도 이곳에서 일하지 않았나.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생산량 늘리려 꼭 필요하지 않은 안전장치 해제하기도
-<한겨레>와 인터뷰 한 김상필(가명)씨는 ISO 인증 데이터가 가짜라고 주장했다. 맞는 말인가.
“그렇다. ISO 9000 인증은 허술하게 이뤄졌다. 다 조작된 것이다. 인증받기 위해 당시 전략대응팀을 한 달 간 꾸렸다. 공정 업무를 하던 엔지니어 한 명도 당시 차출되었다. 만약 ISO 인증 기준대로 작업을 하면 생산량이 떨어져서 도저히 적용할 수 없다.”
삼성반도체 공장 안전성 논란에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이 인터락(안전장치)을 해제한 뒤 작업을 했다는 일부 노동자들의 주장이다. <한겨레>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5라인에서 생산직 노동자로 일한 정애정씨 등을 만나 인터락 해제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들 노동자들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인터락을 해제한 뒤 일한 적이 많았다”고 일치된 주장을 했다. “생산량 경쟁을 시키기 때문에 생산량을 늘리려면 작업 속도를 늦추는 인터락을 해제하고 일할 수 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인터락을 해제하면 기계가 자동으로 멈추기 때문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해왔다. 김씨도 인터락에 대해 꽤 자세하게 증언했다. 그는 다소 신중한 입장이었다.
-작업실 노동자들은 인터락 해제가 빈번했다고 주장한다.
“인터락은 종류가 수백 가지나 된다. 안전과 직결된 인터락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인터락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안전과 직결되는 인터락은 해제하지 않지만, 좀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인터락은 노동자들의 요구에 따라 엔지니어들이 해제해주기도 한다. 그들은 조장이 되려고 생산량을 늘리려 노력한다. 조장이 되면 월급이 많다. 설비의 경우 하루 평균 70~80건 정도 인터락을 해제해주었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또 비정상 시에 인터락을 해제하는 경우가 있다. 설비를 셋업(set up·설치)할 때나 설비 유지보수(PM) 할 때 인터락을 해제 하는데 이 경우 엔지니어들은 위험하다. 그러나 안전과 직결되는 인터락은 결코 해제하지 않는다. 삼성은 바로 이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 노동자들은 인터락 해제로 큰 위험이 없을 수 있지만, 오히려 엔지니어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말로 들린다. 엔지니어들은 이런 위험을 잘 알면서도 인터락을 해제하면서 작업하는 이유가 이해가 잘 안된다.
“일단 위험하다는 분위기 조성이 안 돼 있다. 인화수소(phoshphine·독성 가스)가 나오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죽지는 않으니까 그냥 한다. 찜찜하지만 내가 암에 걸릴 것이란 생각을 못한다. 위에서는 이상 없다고 하니까.”
-삼성은 직원의 규정 위반을 감시하는 환경 전문 담당자가 따로 있다고 말한다.
“그런 담당자가 있다. 하지만, 기흥 공장의 경우 각 라인의 끝과 끝 사이가 100미터쯤 된다. 그게 여러 층이다. 환경안전 엔지니어가 모든 사원들을 붙잡고 24시간 관리할 수 없다.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병에 걸린 사람과 만나면 바로 회사에서 전화가 와
-병에 걸린 엔지니어들도 많은데 이들은 왜 위험을 밝히지 않는 것인가
“삼성의 회유와 압박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삼성은 산재신청을 포기하면 위로금을 주겠다는 식으로 회유한다. 병에 걸린 사람은 일단 목숨부터 건지는 게 중요해진다. 산재 신청보다는 돈을 받아 치료를 택한다.
또 삼성은 어떻게든 관리를 한다. 병에 걸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만든다. 나도 똑같은 일을 겪었다. 우리 팀의 ‘ㄱ’부장이 암에 걸렸다. 그와 만나면 바로 회사에서 전화가 온다. 통화 내용을 적어서 인사팀에 올리라는 지시가 온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용기를 내서 폭로하겠나?”
이 진술은 <한겨레>가 입수한 다른 엔지니어의 증언과도 일치한다. 지난 95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설비 엔지니어를 지낸 뒤 현재 삼성전자의 다른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신동익(가명)씨는 “회사에서 눈치를 주어 병원에 입원한 동료와 만나기 어렵다. 총무과 직원이 어디선가 보고 있을 것이란 압력을 늘 받는다”고 말했다.
-회사를 그만 둔 엔지니어라면 얘기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삼성은 공룡 같은 조직이다. 퇴직 후에도 협력업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선 또 입을 닫게 된다.”
-그렇다면, 당신은 왜 폭로하는 것인가?
“나도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가 병에 걸린 뒤 삼성은 나를 물건 취급했다. 어떻게든 완치해 회사로 돌아와 주길 바라는 태도가 아니었다. 슬펐다. 또 고 황유미씨 같은 노동자들, 나와 한 부서에서 일했던 ㄱ부장, ‘ㄴ’대리, 친했던 사람들 모두 아무 보상을 못 받은 채 병상에 있다. 죄의식이 들었다. 이제는 밝혀야 한다는 의무감이 들었다.
김씨는 2003년 12월 어느 날 감기몸살 기운과 함께 옆구리가 아파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았다. 일주일간 입원해 있었는데 의사가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2003년 12월 29일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김씨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조혈계 암인 베게너 육아종 진단을 받았다. 완치 가능성도 작은 희귀암이라고 들었다. 이미 폐혈증과 바이러스 질환이 겹쳐 있던 상태였다.
김씨의 삼성과의 싸움은 그의 몸이 약해진 이후부터였다. 싸움이 길어지며 더 쇠약해졌다. 그는 산재신청을 놓고 삼성과 줄다리기를 해왔던 지난 몇 년간의 과정을 꽤 오랜 시간 털어놓았다. 스스로 ‘삼성맨’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김씨는 회사로부터 “배신당했다”고 말했다.
산재처리 요구하자 비방 않겠다는 등 조건 걸어 위로금 제시
-삼성과 싸우지 않고 해결할 방법은 없었나?
“인사팀 관계자가 날 부르더니 명예퇴직을 권유했다. 명예퇴직을 택하지 않으면 강제로 쫓겨날 수 있다는 뉘앙스의 말도 들었다. 구조조정은 누구나 쉽게 당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나는 거부했다. 비록 병에 걸렸지만 계속 일하고 싶었다. 회사를 나가면 살길이 막막해진다. 그렇게 몇 년을 버텼다.
그런데 삼성반도체 공장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기 시작하면서 인사팀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었다. 갑자기 ‘도와줄 것 없느냐’고 묻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산재처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왜 산재처리가 안 되었나?
“산재처리를 회피하며 퇴사를 종용하며 위로금을 제안했다. 그런데 조건이 있었다. 인사팀 관계자가 서류를 갖고 왔다. 사인하라고 하더라. 그런데 이상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삼성에 대해 비방하지 말 것’,‘민형사상, 행정상 소송을 하지 말 것’,‘재판승소 해도 추가로 돈을 요구하지 말 것.’ 세 가지였다. 며칠 생각한 뒤 ‘이런 경우가 어딨나 싶어’ 위로금 계약서에 사인은 하지 않은 채로 그냥 퇴사했다. 배신감이 든다.”
-삼성이 왜 산재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고 보나?
“2001년 무재해 기록이 깨지기 전에는 기록경쟁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노조가 만들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 같다. 사업장에서 사고가 많아지면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에서는 간부들 중심으로 1년에 한 번씩 ‘노조 설립 방지’ 지침을 담은 내용의 인사교육을 받는다.”
기흥 반도체공장 6-7라인 건물 한쪽 소나무 잎 누렇게 변해
-지금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가
“삼성이 계속 나를 괴롭히며 연락하는 것이 힘들다. 난 삼성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는데 지금은 그게 무너졌다. 나를 포함해 내 주변에 아픈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이 든다. 내 주변 사람들이 이 공장에 취직한다고 하면 뜯어말리고 싶다. 아예 공장 근처에서 살지도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 기흥 반도체공장 6-7라인 건물 한쪽을 보면 수증기가 아닌 하얀 연기가 나온다. 산과 같은 화학물질을 빼는 곳이다. 필터를 거쳐도 100퍼센트 걸러지지 않는다. 옆의 소나무 잎이 다 누렇더라. 정부가 나서서 (삼성 반도체 공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정리=허재현 기자
2010/05/13 21:31
삼성전자 백혈병, 그 어두운 진실 ③
반도체 공장서 34명 ‘암’ …산재 판정 아무도 없어
“치료비 지원 끊겠다” 회유·협박…산재 신청 막아
허재현 기자 김도성 피디
»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백혈병에 걸려 2007년 사망한 황유미씨의 1기 추모제 모습.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맨 앞)씨가 촛불을 들고 거리에 앉아 있다.
직장에서 일하다 암에 걸리면 회사는 어떤 태도를 보일까? 보상은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업무 관련성을 밝혀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산재 판정을 받는 일은 일반 회사에서도 쉬운 일은 아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린 노동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반도체 산업 노동자들의 건강문제를 지원해온 시민단체 ‘반올림’의 집계를 보면, 지난 10여년 사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조혈계 암에 걸린 노동자가 34명이다. 이 가운데 벌써 13명이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산재 판정을 받은 이는 한 명도 없다. 왜 그럴까?
“큰 회사를 상대로 이길 수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그동안 삼성전자 쪽이 백혈병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신청을 포기하도록 설득해왔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숨진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56)씨는 2005년 6월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회사에 산업재해 처리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나 삼성 반도체 김아무개 과장이 황씨를 찾아 들려준 대답은 뜻 밖이었다. “아버님이 큰 회사를 상대로 해서 이길 수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회사는 황씨의 사직서를 강요했고 사직서를 쓰는 조건으로 병원비를 대주겠다고 약속했다. 황씨는 병원비 8천만원을 충당하기 위해 딸을 설득해 사직서를 썼으나 삼성은 병원비 지급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2007년 3월 6일 유미씨는 결국 숨을 거뒀다.
“10억 정도 줄 테니 시민단체와 접촉 말라”
2007년 9월 1일 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삼성반도체 공장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때 김아무개 반도체총괄 경영지원실 안전그룹장이 황씨를 찾아와 “10억 정도 해드릴 테니 사회단체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말라”며 회유했다. 황씨는 이 사실을 시민단체에 알렸다.
황씨는 지난 4월 중순 <한겨레>와 가진 인터뷰에서 “삼성이 산재신청을 포기하고 시민단체와 접촉하지 않는 조건으로 병원비와 보상비 등을 제시한 것은 백혈병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만들려는 술수”라고 주장했다.
“사람 목숨을 놓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 2010년 4월 15일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고 황민웅씨의 아내 정애정씨가 서울 서초동 삼성본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정씨는 삼성반도체 공장 견학에 자신을 동행해줄 것을 삼성전자 쪽에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허재현
지난 3월 31일 백혈병 치료를 받다가 숨진 고 박지연씨(삼성전자 온양 반도체공장 근무) 가족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애초 회사에서는 박씨의 투병에 무관심했다. 병원 면회도 드물었고, 사내모금을 했다며 적은 돈을 쥐여줬을 뿐이었다. 그런데 박씨의 소식이 언론에 오르내리자 회사의 태도가 바뀌었다. 회사 관계자가 박씨 가족을 찾아와 병원비를 대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다. 회사는 박씨 가족에게 박 씨의 산재신청을 포기하도록 종용했다.
박씨 가족은 2008년 4월28일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했다. 그러자 회사는 박씨에게 지급했던 치료비를 끊겠다고 통보해왔다. “사람 목숨을 놓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박씨의 어머니 황금숙씨는 속이 타들어갔지만 산재신청을 포기하지 않았다.
산재신청을 준비한 가족들은 모두 비슷한 일을 당했다. 고 황민웅(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 근무)씨의 아내인 정애정(34)씨 역시 산재신청을 준비하다 겪은 일을 털어놓았다.
“2005년 7월 아이 아빠가 숨진 뒤 2008년 2월께 산재신청을 준비하는데 회사(삼성 관계자)에서 전화가 왔어요. ‘죽은 사람 한 풀어주려다 회사에서 받은 돈(위로금)을 내놔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 계속 비슷한 전화에 시달렸어요.”
삼성전자가 숨진 황씨가 치료를 받고 있을 때 의료비 일부와 위로금 등을 황씨 가족에게 지원했는데, 산재를 신청하면 이를 회수하겠다고 압력을 넣은 것이다.
삼성전자 “산재 신청에 협조해 왔다” 서면답변
삼성전자는 이런 유가족들의 주장을 부인한다. 삼성전자 홍보팀은 <한겨레>에 10일 보낸 서신 답변에서 “삼성전자는 산재 신청에 협조해 왔고, 방해한 적이 없다”며 “병원비 지원 역시 회사 제도에 의해 지급되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삼성반도체 총괄 경영지원팀의 한 책임자는 “직원들이 퇴직 대상자를 상대로 부적절한 대화를 하는 경우가 없진 않지만 지금은 노동자가 산재신청을 원하면 이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겨레> 취재진은 “삼성전자가 무사고 기록을 유지하기 위해 산재 처리를 못 하게 한다”며 “삼성전자가 산재신청을 도와주지 않고 조용히 퇴사시킨다”고 밝힌 전·현직 직원들의 증언을 다수 확보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한 직원은 “(사고가 나면) 일단 퇴사시키고 없던 일로 만들려 한다”며 “퇴사하면 산재 처리가 더욱 어려워지니까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퇴사를 시키는 것이다”고 진술했다.
산재 보험료 올라가고, 기업 이미지 훼손할까 봐?
희귀병인 베게너 육아종에 걸려 지난 4월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퇴직한 김태원(가명) 전 삼성전자 과장의 증언도 비슷했다. 김 전 과장은 “산재처리를 해달라고 했더니 삼성은 퇴사를 종용하며 조건을 달아 위로금을 제안했다”며 “위로금의 조건이 삼성을 비방하지 말 것, 민형사·행정상 소송을 하지 말 것, 재판에서 승소해도 추가로 돈을 요구하지 말 것 등 세 가지였다”고 폭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노동자들의 산재신청을 대리한 이종란 노무사는 “노동자들의 산재신청이 많아지면 산재보험료가 올라가고 기업 이미지가 훼손될 것이란 우려 때문에 기업들이 산재신청을 꺼린다”면서 “아픈 노동자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글/ 허재현 기자, 영상/ 김도성 피디catalunia@hani.co.kr
2010/05/20 01:15
난 삼성빠 애플빠 뭔빠도 아니지만
네이버 기사들 돌아댕기다 보면 언론 솔까말 개 자제 해야될듯 함.
2010/05/30 02:53
2010/05/30 06:49
객관적인 문제 자체를 봐도 일반적인 애플에 대한 사랑이 문제가 있습니다
애플이라고 모든 것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애플도 까줄때는 까줘야 한다고 봅니다
2010/06/03 14:28
뭐 삼성도 이제 애플과 경쟁하는 위치니 많이 변해야 될것 같습니다.
근데 전 돈이 없어서 아이폰이 없네요ㅎㅎ
2010/06/03 15:46
많이 변하겠죠.
시간이 흐르면 변했는지 안했는지 알려줄겁니다..
제발 언론 플레이만이라도 그만뒀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
2010/06/09 15:12
제 속이 다 후련하네요 ^^
이런글이야 말로 마이싱글에 올라와서 삼성 전직원이 봐야할 글입니다
2010/06/09 22:26
삼성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썼습니다.
단지 언론이 말하는 위대한 기업 말구요. ^^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
2010/06/28 07:12
특히 애들장난;;
네이버나 삼성이나 눈가리고 하는 억압적, 폐쇄적으로 하는 정책이 자기업을 1위에 유지시켜줄 꺼라고 생각하는데, 언젠가 분명 소비자의 외면으로 넘어질 날이 있을 것입니다.
2010/06/28 07:47
큰 위기가 오기 전에 변화를 꽤해야 소비자들의 마음도 움직이지 않을까 합니다. ^^
2010/07/03 03:53
좋아서 산다기 보다는...가격이 만만해서죠..
품질대비 가격?
그렇지만....삼성제품을 사면서 한번도 제 가격을 주고 산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삼성에서 신제품이 나오면...관심가는 제품이 몇 있기는 하지만.
단종되거나. 단종 진열 판매를 할때까지는..산적이 없네요..
그냥..산 물건들...그냥 그럭저럭.후회없이 쓰지만.
그래도 ...후회 막급인 제품이 옴냐1하고 햅틱2 입니다...이번에 아피노4로 갈아탈 예정이네요 ...삼성핸펀은 왖ㄴ전 후회막급ㅁㅋ ㅋ
아이폰에 대해 이것저것 살펴봐서 기대하고 있는중입ㄴ다.
2010/07/10 16:11
아마 아쉽게도 경영쪽으로 특별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삼성 경영이 유치하고 한심하기 짝에 없어 보이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만,
지금 필자분께서 신랄하게 까고 있는 그 전략이 교과서 같은 경영인 것 만은 알아 주세요
아이들같은 유치한 장난은 이제 그만 하십시오. - 그 유치함이 업계 관계자에게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무시무시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A/S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으십시요. - 글쎄요 삼성놈들이 원체 A/S 하나로 시장 패권을 장악했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기 때문에 이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글의 내용 자체가 애플과 삼성을 비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플빠가 삼성에게 조언할 부분은 못되는듯 싶습니다. 애플만한 최악의 A/S는 제가 본적이 없습니다.
현실에 맞는 전략을 내놓으십시요. - 삼성은 실로 현실의 도를 지나 쳤습니다. 그렇게 일본 기업 박살 냈습니다.
.홍보가 제품을 다 이야기 해주는것은 아닙니다. - 홍보가 제품을 다 이야기 해줍니다. 90% 이상의 일반 소비자는 기기의 미세한 차이 따위엔 관심 갖지 않습니다.(심각한 질의 차이는 당연히 아니지요) 마케팅이란 좋은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물건을 좋게 파는 것 입니다.
모든걸 짧은 시간에 다 이루려고 하지 마십시요. - 뭐 한국인인걸 어쩝니까 ㅋㅋ
애플빠를 욕하기 전에 삼성빠가 왜 없는지를 고민하십시오 - 애플빠가 생기는 이유는 간단 합니다. 국내 실정에 맞아 떨어지지 않는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군 자체가 얼리어답터 혹은 저 연령층의 소비자군이기 때문입니다. 40세 넘으시고 50세 되시는 대부분의 삼성 사용 소비자군은 이런 글 쓰는데 시간을 할애 하지 않습니다. 아이폰 판매량이 40만 50만대 부르짖고 있지만, 대한민국 핸드폰 1인 2대 시대에 이 수치는 턱없이 적습니다.
애플이 놀라운 힘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아이폰의 위력또한 많이 실감 합니다. 그러나 한켠에는 제 아는 여성분의 경우 그깟 하트 모양을 쓸수 없다고 아이폰 싫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비자는 그정도로 다양합니다. 아이폰을 두둔하는 사람이 실상 인터넷을 장악하는 것은 인정하는 바 이지만, 절대 아이폰이 한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애플은 그 어디에서도 1등을 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간단하지요 절대적 소수 매니아에게만 어필하는 핵심역량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소수 매니아의 입맛에는 99% 맞아 떨어질지 모르지만, 기업 측면 혹은 주주 측면에서 봤을때 애플과 삼성을 두면 그 어떤 바보라도 삼성의 주주가 되고 싶을 겁니다. 그 어느누구도 애플 주식과 삼성주식을 두었을때 누가 갈등 할까 싶습니다.^^
아이폰의 위력이 국내 시장에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남긴 것은 사실이지만, 안타깝게도 향후 3년내로 아이폰의 위력은 잠식 됩니다. 이러한 부분이 잡스 형님의 심각한 약점이기도 하지요, 정말 좋은 글이 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측면으로도 봐주셨으면 하는 바 였습니다.
2010/07/14 10:07
악플러 두분 (lhotse,키다리씨?)
이것부터 까줘요
난 여기에 답글 달리기 기다렸는데
웬 시원찮은데 악플이 달려서 실망했네.
2010/07/10 16:23
여기선 무조건 아이폰을 감싸면 합당한거고 삼성을 감싸면 무조건 역적이네여ㅇㅅㅇ
갤럭시s랑 아이폰4빅 하는것도 아이폰 쪽이면 무조건 합답한거고 삼성은.. 말이않나오네요 ,절때 갤럭시s가뒤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낳죠 .
여러가지로 그리고 애플의 스티븐 잡스 그사람은 자신감은 지금 오만함을넘어서 자기가 하는말이 곧법이다할정도로 하는인간인데 멀바라겠어여??
그거알아요??아무리 인터넷이 발전해도 정보의파급순서는 도시->농촌
강대국->약소국 으로 간다는걸 제발좀!!그러지맙시다!!언플한다는데 아이폰도 까는기사말고 좋은기사 많았습니다.갤럭시s가좀 많았지만. 요즘에 일본에서 엑스페리아x10 원이 아이폰을 이긴거 아십니까? 성능은 엑스페리아x10 딸립니다. 하지만 페쇄성이 아닌 자국의제품을 먼저 선호했긴떄문에 그런겁니다.
그냥다떄려치우고 저두 그냥 애플빠할랍니다 .그래서 삼성망하게 냅두고 차나뭐다른것도 한국사람인데 한국거 쓰레기라고 다른거만 처사다가 다부도나서 일본이나 미국회사에 인수되고 우리나라 콩고민주공화국 수준되고 후회나 처하십쇼
2010/07/17 06:27
2010/07/19 08:49
글의 요점보다는 그저 삼성 기업의 입장에 서서 대변하시는듯한 댓글은 그리 논리적으로 보이지 못합니다.
2010/07/18 07:53
과장의 반작용(언플)
삼성이 잊어가는 AS란 단어의 상기(노 펌업)
과거의 성공만 기억하는 전략(다다익선)
삼성이 상기해야할 내용들을 모두 담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안타까운건 애플도 삼성을 따라가는지 이번에 큰 실수를 저질렀네요...;;
개인적으로는... 둘다 조금만 신경쓰면 좋겠다 싶습니다.
둘다 좋은 회사 같거든요.
서로 단점을 가리고 헐뜯기 보다는
장점을 바라보며 칭찬하고 배워가는 문화가 되면 좋겠네요.
2010/07/19 08:29
마케팅중에 타 경쟁사 제품들을 헐뜻는 마케팅은 가장 보기가 안좋습니다. 물론 그저 모방만으로 끝나는 마케팅도 그렇구요.
성공을 위해,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겠지만..최소한 지킬 수 있는 건 지키는 상도가 존재하는 기업 문화가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2010/07/20 10:45
2010/07/20 10:49
2010/07/20 12:34
그렇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쓴건 아닌데 말이죠.
우선 예전에 쓴 제 포스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말씀할께요.
제가 피하고 싶은 부분이 어딘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플이 무조건 좋다. 애플에게는 조언이 필요없다는게 아닙니다. 애플에게서도 이와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이와 똑같이 글을 쓸 수 있을겁니다. 피할 이유가 없죠.
애플의 아이폰이 문제점이 없냐고 말씀하시면 제 경험으로 밖에 말씀 드리지 못하겠네요. 우선 1세대 아이폰을 처음 사용했을때 경험은 첫 포스팅에 가보시면 단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3G와 3GS는 사용해 본 적이 없고 지금 아이폰4를 사용중이죠. 저에게는 크게 문제 되는 점은 없습니다만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데로 왼쪽 안테나 연결 부분을 손으로 감쌀 경우 수신바가 떨어지는 경험을 했죠. 지금은 보호 스티커가 측면까지 감싸고 있으니 그런 경험은 더이상 없지만요. 미국에 있다보니 핸드폰으로 실시간 TV 시청할 수 없다는건 그리 큰 단점이 아닙니다. 플래시 미지원 정도가 단점일 수 있겠는데 플래시를 지원하더라도 자신이 원치 않으면 끄거나 켤 수 있도록 해준다면 대환영이죠.
착탈식 배터리요? 하루종일 충전할 수 없는 곳에 있고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문제될겁니다. 저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요.
2주 동안 사용하면서 시스템이 crash되거나 프로그램이 오작동 된적이 아직 없습니다. 문제로 삼을려고 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별로 없군요.
네이버카페나 휴대폰 전용 싸이트들은 잘 가지 않습니다. 무조건 일방적으로 애플 편을 드는 사람도 있고 서로 서로 감정적으로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도 많기에 그런곳에 잘 가지 않습니다. 다음뷰와 같이 블로그 글들이 모여진 싸이트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얻죠. 논란이 되는 글들도 있지만 제목만 보고 피하던지 읽고 그냥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어떤 블로그에 가면 애플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들만 만들어 뷰베스트를 만드는 분도 계십니다. 처음부터 계속해서 특정 스마트폰만 광고하는 블로거들도 많구요. 글들을 그분들이 쓰지만 읽고 안읽고, 댓글 쓰고 안쓰고 좋은글인지 아닌지의 판다는 제가 하죠. 싸울려고 논쟁을 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흑백논리가 점점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좋은 의미로 제글을 지적해 주셨다면 제가 오해를 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2010/07/21 13:31
저도 영국에 살면서 아이패드와 아이팟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애플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두 기업모두 솔직히 관심 밖의 기업이라..(솔직히 소니를 좋아합니다)그래서 예전에 아이팟, 소니mp3, yepp을 비교한적도 있었고 이번에는 아이폰과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x10과 겔럭시s를 비교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물론 특정 소수의 인물이지만 제 글에 남긴 덧글들이 참 말도 안된다는 것 들이여서 솔직히 조금은 나쁜 감정을 가졌다는 것도 사실입니다.부정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전 다만 제 생각은 서로 헐뜯고 할 것이 아니라 조언은 조언대로 해주고 솔직히 헐뜯기 보다는 서로에 대해서 칭찬도 해주고 설령 그 기업이 나쁘다 할지라도 까내리는 것이 아닌 님의 글 처럼 조언다운 조언이 이루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미니 x10이 얼른 나오길 기다릴 뿐입니다.
2010/07/23 12:40
난 만족하면서 쓰고있는데...
갤S쓰는데 사실 새제품 나오면 버림받는건 아닐까 걱정되긴 합니다ㅎㄷㄷ
2010/07/24 01:45
2010/08/13 13:02
와.... 저는 매직홀폰 폭발 사고가 있었다는 걸 3일전에 알았습니다. 기사로 본 것두 아니구요, 무려 블로깅 하다가 덧글에서 발견했죠.
딱 든 생각이...헐
제가 중딩이지만 아침에 항상 신문은 보는데, 그런 기사 본 적이 없습니다.(집에 동아일보, 한국경제 두개나 보는데 말입니다.)+저희 아버지 통신회사도 다니십니다.
또 다른 단적인 예는 옴니아와 아이폰3GS 시절이었죠(몇개월 안됬지만 ^^)
작성자님의 기사들처럼 옴니아와 아이폰3gs를 장단점을 비교해 가면서 올린 글들 참 많았는데요, 솔직히...옴니아는 정말 아이폰3gs와 스마트폰이라는 잣대로 보았을때, 아이폰과 비교해서는 안되는 폰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어플도 초라하고, 반응 속도의 그 현란함이란, 듀얼코어 시대에 싱글코어 쓰는 기분이었죠(근데 전 지금 싱글코어 컴터 잘 쓰는...쩝)
말 하다보니 계속 생각나는데, 또 감압식과 정전식의 장단점 비교 글이었는데요, 감압식은 세밀한 터치가 가능하고 정전식은 빠른게 좋다더군요. 근데, 감압식의 세밀함은 손가락으로 터치 했을때 사라집니다.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예상했던 곳보다 살짝 아래쪽이 눌려서 이상한 곳이 눌리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세밀하면 뭐합니까... 그림 그려서 해결하는 crayon physics란 어플을 옴니아와 아이폰 모두에서 써봤는데요, 그림을 빠르게 그리면 옴니아는 중간에 인식을 못해서 직선을 그리면 두동강이 나는 불상사(?)가 일어나더군요.
인간적으로 옴니아와 아이폰은 상대가 안되는 싸움이었는데 언론플레이 때문에 지긋지긋해졌습니다. 삼성에 대해 딱히 평가 안 내리곤 했는데 그런 기사들 본 이후로 삼성이 무슨 기사를 써도 불신하게 되고 괜히 싫더군요..
2010/08/13 15:45
그리고 그런 언론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죠...
정말 한심한 기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저 남의 말 퍼나르기 바쁜 기자님들과 원하는 글만 인용하는 센스란 전세계에서 최고인듯 싶습니다.
2010/09/08 05:40
2010/09/08 08:49
2010/09/19 08:25
근데 존경할 구석이라고는 거의 없는 슈레기라는 것도 부인하기 어렵죠.
2010/09/25 00:37
글쓴분의 바람데로 삼성이 변하는 날은 분명 국민수준이 글쓴분의 수준과 동일해졌을 때일 것입니다. 암요.
2010/11/17 01:14
바라건데..삼성의 전자의 핸폰+스마트폰 뿐만아니라,,전자전체,아니 삼성의 전그룹에 animal을 줄이고, human으로 채워갔으면 좋겠고...LG전자, 팬텍도 승승장구해서 삼성을 앞서는 업체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듣기로 우리나라는 셋으로 버틸 때가 잘나갈 때라고...역사가 이야기하는데..진한.마한,변한,..고구려,백제.신라...미국아이들은 공화.민주..둘로만 경쟁시켜도 되지만..우리나라는 셋으로 키워야 되는데...쩝..전자업체와 통신사..너무 한쪽에만 치우치지않고..셋이 경쟁하는 체재가 되면 좋겠는데..鼎
한놈한테만 몰아주지말고..셋을 키웁시다..그럼..잘 해결될겁니다..무든.ㅎ
2011/02/20 03:08
2011/04/21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