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다음 과제는 7인치 태블릿 띄우기!!!
언론 플레이란 말이 언제 시작됐는지 알 수 없고 언론들이 기사를 광고처럼 쓰기 시작한게 언제지 알 수 없지만 아이폰이 국내 출시된 이후부터 확연히 많아 졌다는것을 쉽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의 국내 도입 시점부터 보면 언론의 첫번째 과제는 옴니아2 띄우기였습니다. 대광고주로 부터 직접적인지 간접적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과제를 떠안게 됩니다.
언론들은 일제히 아이폰의 단점을 파고 들고 옴니아2의 장점을 부각 시키기 시작합니다. 손톱터치가 불가능 하고, 감압식에 비해 정교한 터치가 어렵고, 착탈식 배터리가 아니고, 카메라 플래쉬가 없고, 단순 클럭수를 비교하면서 아이폰의 사양을 평가절하해 버렸습니다. 언론의 아이폰 죽이기와 옴니아2 띄우기를 통해 옴니아2는 상당히 선전했습니다.
비록 옴니아 유저들을 안티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지만 언론사들에게 주어진 1차 과제는 옴니아2의 성공적인 판매량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1차 과제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2차 과제가 주어집니다. 바로 아이폰4와 갤럭시S의 대결 구도를 통해 아이폰을 폄하하고 갤럭시S를 홍보해 주는것이죠. 국내에 아이폰4가 출시되기 이전부터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언론들은 일제히 기사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4가 출시되지도 않았지만 국내에서는 이미 아이폰4는 세계에서 가장 단점과 결함이 많은 스마트폰으로 낙인 찍히게 됩니다. 데스그립 논란에 대한 기사는 수도 없이 나오고, 오줌액정, 근접센서 오작동, 카메라 멍문제, iOS 업데이트 문제, 볼륨키 문제, 그리고 글래스 게이트까지 수많은 단점들과 결함들을 지적하는 기사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이에 반해 갤럭시S는 무결점 완벽한 슈퍼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냅니다. 수많은 오류들로 인해 한달 안에 네번 이상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기사화 한적이 없습니다 .각종 카페나 싸이트들에는 갤럭시S에 대한 불만과 오류등을 지적하고 있지만, 이를 인용하는 기자들을 찾기란 모래알 속 진주찾기와 비슷합니다.
참조: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아이폰4와 갤럭시s와의 차이한분기동안 1400만대 이상을 판매한 아이폰 때문에 애플은 노키아 다음으로 스마트폰 점유율이 가장 높은 제조사가 됐습니다. 국내 언론의 기사들을 인용하면 가장 결함이 많은 스마트폰인데 말입니다.가장 결함이 많고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은 스마트폰인데 단 하나의 기종을(또는 라인업에서) 1400만대 이상을 팔았다는게 정말 이상하게 들릴 정도 입니다.
언론사에게 주어진 2차 과제는 아이폰4 판매량을 줄이는데 성공하지 못했지만 갤럭시S를 국내시장에서만 170만대 이상을 팔아 치우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광고주가 흐뭇해 할정도로 언론은 제역할을 잘 해냈죠.
국내 시장보다 여섯배나 큰 미국에서, 1센트 또는 1+1 이벤트, 그리고 북미 4대 이동 통신사에 다 팔면서도 200만대 판매했던 결과만 비교해도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언론사들에게 주어진 두번째 숙제도 꽤 좋은 성적을 낼 정도로 잘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바로 '갤럭시탭 띄우기'인데요. 그 과제중 첫번째 목표가 바로 7인치 띄우기 입니다.
최근 국내 IT 기사들 중에 아래와 같은 제목들로 태블릿 PC에 대해 이야기 하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
7인치냐...10인치냐...태블릿PC '크기 전쟁' 불 붙었다" by 서울경제
"9.7인치냐, 7인치냐...태블릿PC 주도권 경쟁" by 한국경제
"9.7인치 vs 7인치...태블릿PC 크기전쟁" by 세계일보
"글로벌 개발사 7인치 태블릿 성공" by 서울경제신문
"잡스, 7인치탭 왜 무시해? 앱 개발자 이구동성" by 아시아경제
"갤럭시탭 험담하는 잡스, 7인치는 무용지물 트집" by 파이낸셜뉴스
"7인치 태블릿은 사망 잡스 독설에 개발자들 웃기는 소리" by 민중의소리
"글로벌 개발사 7인치 태블릿 성공" 연합뉴스
"7인치 태블릿 죽지 않는다. (WSJ)" by 아이뉴스24
"잡스 말바꾸기로 본 7인치 태블릿 험담의 이유" by 한국경제
"7인치 태블릿PC, 고가 스마트폰 시장 잠식" by 매일경제
"대우증권 이라이콤, 7인치 속에 숨겨진 보석" by 머니투데이
"태블릿 PC, 7인치가 대세?" by 스포츠서울
"태블릿 PC, 7인치가 대세 왜?" by IT타임스
"맞수들의 역공? 10인치 갤럭시탭 vs 7인치 아이패드" by 이데일리
"애플도 삼성 7인치 따라오나" by 경향신문
"델, 7인치 태블릿 전쟁 가세" by 파이낸셜뉴스
"애플, RIM, 델까지? 갤럭시탭 7인치 태블릿 대세로" 머니투데이
"델도 7인치를? 태블릿 인치 전쟁" by 머니투데이
"7인치에서 불붙은 태블릿 전쟁" by 아이뉴스24
"아이패드 7인치 출시? 갤럭시탭 대항마" by 파이미디어
"애플 7인치 아이패드 출시 검토....갤럭시탭 의식" by 매일경제
"애플, 삼성 태블릿PC 대응 7인치 스크린 아이패드 출시 검토" by 교육산업신문
"애플, 7인치 아이패드 출시 검토..."갤럭시탭 대항마" by 머니투데이
"갤럭시탭 7인치 비밀은 프랭클린 다이어리" by 세계일보
"갤럭시탭 7인치의 비밀" by 매일경제
"삼성전자 갤럭시탭 7인치의 기원은?" by 한국경제
"갤럭시탭 7인치 다이어리서 착안" by 연합뉴스
"잡스, 위기탈출엔 물귀신 작전이 최고?" by 한국경제

[source: 서울경제]
기사 제목이야 공정하게 7인치와 10인치 태블릿 PC가 경쟁하는것처럼 썼지만 실제 기사를 읽어보면 7인치는 띄우고 10인치는 죽이고 있습니다. 위에 비교 사진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가실 겁니다.
(제목들만 비슷한게 아니라 내용도 거의 비슷한 기사들로 넘쳐 납니다. 마치 누군가가 보도자료를 주면 접미사나 접속사들만 살짝 바꿔서 내놓는것 처럼 말이죠. )
7인치는 휴대하기 좋고 스마트폰 연계등 활용 가능성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10인치(9.7인치)인 아이패드는 게임, 동영상, 전자책에 적합하고 서구형 체격조건을 고려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한국인과 같은 동양인에게는 10인치인 아이패드가 어울리지 않다는 소리입니다.
스마트폰과 연계성과 활용성이 풍부한건 갤럭시탭이 아니라 아이패드 입니다. 아이패드 전용 앱들이 3만개가 넘을 뿐 아니라 아이폰/아이팟터치와 함께 연동할 수 있는 앱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에 비하면 태블릿용 앱들이 전무한 안드로이드용 갤럭시탭은 비교자체가 되질 못합니다. 아이폰을 게임기 컨트롤러로, 아이패드를 화면으로 사용하는 게임들이 있는데 갤럭시탭에서는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동기화 셋업만 끝내면 유료 앱들과 콘텐츠들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데 갤럭시탭과 갤럭시S는 한번의 동기화로 공유가 가능할까요?
오히려 아이패드의 장점을 갤럭시탭에 억지로 갔다 맞춥니다.
갤럭시탭의 출시 되기 전까지 언론의 행태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2010년 초에 세계 가전 전시회에서 삼성은 3D TV 시장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대부분 3D TV 제품 전시에만 신경을 썼고 해외에 수많은 기업들이 태블릿 PC를 전시했을때 국내 기업들 중에 태블릿을 들고 나온 기업이 거의 없을 정도로 태블릿 시장에 대해 부정적이였습니다. 이때 언론과의 인텨뷰에서 삼성은 분명 태블릿 시장에 관심이 없다고 말을 했었죠. 그리고 그 이후 아이패드가 출시되고 성공의 길을 걸어가니 갑자기 봄에 올 가을에 태블릿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단 6개월만에 태블릿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소리죠. 그리고 나온 제품이 일명 S-패드인 갤럭시탭입니다.
아이패드와 차별화를 하기 위해 7인치를 선택하면서 언론들의 도움을 받기 시작합니다.
일명 갤럭시탭의 휴대성을 강조하고 아이패드의 크고 무거움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RIM과 델등 다른 제조사들은 10인치 대신 7인치를 선택했다면서 7인치 대세론을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7인치 대세론에 더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애플 조차도 7인치 아이패드를 만들고 있다는 기사들을 퍼트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애플의 실적 발표회날 애플의 7인치 아이패드 루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스티브 잡스는 7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루머를 단 칼에 잘라 버립니다. 애플은 오랫동안 연구와 실험을 통해 태블릿은 7인치가 아닌 10인치가 가장 최적화된 사이즈라면서 7인치 아이패드는 없다고 단언을 합니다. 이를 두고서 국내 언론들은 애플이 삼성의 태블릿 시장 진출(갤럭시탭)을 두려워해서 하는 말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기사를 쏟아 냅니다. 스티브잡스는 단 한마디도 "갤럭시탭"이라는 이야기도 안했는데 말이죠. 국내 언론들은 스티브 잡스의 발언을 '독설', '험담'.'물귀신작전'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채택하며 일제히 퍼나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개발자들이 7인치 태블릿을 왜 욕하느냐라며 항의한다는 식의 기사를 써대기 시작합니다. 실질적인 해외 원문 기사는 7인치 태블릿 시장에서도 앱 개발이 이뤄질거라는 걸, 마치 개발자들이 발끈해서 항의하는것처럼 쓴거죠. (국내 기사들의 제목들을 보면, 작명소에서 돈 주고 뽑아온것 처럼 기가 막힙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이 출시하기 전까지 언론들은 7인치 태블릿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10인치는 무겁고 크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패드는 아이폰4처럼 결함으로 평가절하 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데스그립도 없고, 글래스게이트도 없고, 근접 센서 불량이나 볼륨 버튼 불량도 없습니다. 갤럭시탭이 Super AMOLED를 채택했다면 스크린 밝기 비교라도 할텐데 같은 LCD를 사용하니 아몰레드가 LCD보다 좋다는 홍보성 기사도 못씁니다. 게다가 갤럭시탭은 아이패드와 똑같이 착탈식 배터리도 아니니 배터리를 두개씩 들고 다닐 수 있다고 쓸수도 없습니다. '아이패드는 조루 배터리'라고 하기에는 갤럭시탭의 실 사용시간이 더 짧습니다.
이렇게 아이패드의 단점을 제대로 찾을 수 없으니 기껏해야 무겁다, 크다, 가지고 다니기 힘들다, 한손으로 들고 보기 힘들다 정도로 10인치 크기의 단점을 계속해서 무한 반복할 수 밖에 없는거죠.
7인치가 10인치에 비해 휴대성이 좋은건 사실이고, 갤럭시탭이 아이패드보다 가벼운건 사실 입니다.
가겹고 휴대하기 좋다는게 장점이긴 하지만 아이패드보다 작은 사이즈를 채택한 만큼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은 전혀 지적을 하지 않습니다.
7인치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삼성이 갤럭시탭을 7인치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적으로 아이패드와 직접적인 대결을 피하기 위함일 겁니다.
두번째로는 태블릿 전용 앱들이 없는 가운데서 태블릿을 내놓으려고 하니 10인치와 같은 큰 사이즈 보다 7인치와 같은 작은 사이즈가 스마트폰용 앱들을 보기가 무난할 수 밖에 없죠. (스마트폰용 앱들이 태블릿에서 돌아가느냐 안돌아 가느냐를 떠나서 작은 태블릿 스크린 사이즈가 더 무난하게 보이는건 당연하겠죠. 10인치의 안드로이드태블릿에서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앱들을 돌린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LG, ASUS, 모토로라, HTC등, 프로요는 태블릿에 적합하지 않기 떄문에 태블릿용 플랫폼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는 타 제조사들의 결정과 다르게 프로요를 탑재한 갤럭시탭을 내놓습니다. 태블릿 전용 앱들 하나 없는 가운데서 출시되는 만큼 작은 스크린 사이즈가 큰 사이즈보다 스마트폰 전용 앱들을 더 무난하게 보고 즐길 수 있다는건 당연한 이야기겠죠. (갤럭시탭이 구글의 인증을 받았기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용 태블릿들이 구글의 인증을 받지 못해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는것에 비해 갤럭시탭은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앱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갤럭시탭을 구글에서 태블릿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분류하고 인증을 해줬기 때문입니다. 조금 큰 스마트폰으로 말이죠. ^^)
또한 안드로이드용 기본 UI를 크게 변경 시키지 않아도 스크린 사이즈나 해상도가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만큼 어색해 보이지 않을겁니다.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스크린 크기나 해상도에 맞지 않게 아이폰용 UI 그대로를 사용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정말로 그냥 커진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이였다면 아이패드가 이처럼 잘 팔렸을까요? 아이패드는 기본적으로 설치된 아이패드용 앱들과 설정, 이메일, 앱스토어, 아이튠스 스토어등 모든것들이 아이패드 스크린 사이즈와 해상도에 맞게 100%는 customize 돼 나왔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분들이시라면 아이폰 UI와 뭐가 다른지 더 쉽게 이해하시겠죠? ^^)
7인치 태블릿은 휴대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걸 너무 강조하려고 일부로 뒷주머니나 양복 주머니에 태블릿을 넣은 홍보나 광고들은 별 의미 없어 보입니다. 정작 갤럭시탭이 출시되면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요? 비싸게 주고 산 태블릿을 케이스 없이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아니면 길거리에 걸어 다니면서 홍보 동영상처럼 한손으로 들고 태블릿을 보면서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7인치나 10인치나 스마트폰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둘다 적합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제가 가지고 있는 5인치형 PMP 조차 주머니어 넣고 다니면 거북하기 때문에 가방에 따로 넣고 다닙니다.
휴대성을 강조하지만 정말 가방 하나 없이 주머니에만 넣고 다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한손으로 버스 손잡이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갤럭시탭을 들고 사용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가로는 아이패드와 같은 1024 해상도지만 세로는 600과 768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은 넷북이나 PC와 다르게 세로로 들고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세로로 들고 인터넷을 할 경우 600과 768의 차이를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할때마다 줌을 해야 하는지의 차이도 경험하시겠죠.
언론은 7인치의 단점은 절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소비자 스스로가 엇이 장점이고 무엇이 단점인지를 찾아 내야 할겁니다.
갤럭시탭에서 인터넷을 할경우 웹싸이트의 주소를 치면 모바일 기기로 인식헤 저절로 모바일 페이지로 넘거 갑니다. 큰 화면과 사이즈의 장점을 살려 Full Screen 페이지를 보시려면 "Desktop PC용"이라는 메뉴를 다시 한번 더 클릭 해야겠죠.
갤러기탭은 내장 메모리는 16기가와 32기가 버전이 있습니다. 16기가/32기가의 내장 메모리가 있다고는 하지만 16/32기가 용량 모두에 앱 설치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용량의 일부만 앱 인스톨용으로 할당되어 있을까요?
아이패드는 64기가 버전이 있습니다. 갤럭시탭은 32기가가 최고이지만 micro SD 카드 슬롯을 통해 최대 64기가까지 확장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32기 micro SD 카드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언론의 세번째 과제의 성공은 갤럭시탭과 아이패드가 출시된 뒤에야 알 수 있겠지만 첫번째와 두번째가 성공한 만큼 세번째도 분명 성공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나면 네번째 과제물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바로 아이팟터치와 갤럭시 플레이어의 운명적 대결이겠죠.
7인치 갤럭시탭은 동영상 시청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16:9 화면비율이고 아이패드는 여전히 4:3 비율을 고수하고 있죠. 둘다 전자 앨범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디지털 카메라나 DSLR 카메라 중에 와이드로 사진을 찍는 기기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16:9 화면에 억지로 꽉차게 만들면 미스코리아도 뚱뚱해 보이죠. ^^
7인치와 9.7인치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아래 그림을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로 세로가 별로 크게 차이나 보이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면적으로 따지면 20.94인치대 45.16인치입니다.
7인치: 16대9 비율 (가로:6.1인치, 세로 3.43인치)
9.7인치 4대3 비율 (가로 7.76인치, 세로 5.82인치)
제 글의 결론은 언론은 특정 기업 제품 띄우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사에 속아서 제품을 사지 마시라는 겁니다. 7인치이던 10인치이던 자신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사이즈와 제품을 잘 비교해서 선택하시라는 겁니다. 작은게 유리한지 큰게 자신에게 더 유리한지는 언론을 통해서 알아 보지 마세요.제품이 나오면 직접 비교 하신뒤에 결정하시던지요. ^^갤럭시탭이던, 올레패드던, 아이패드던 자신에게 맞는 태블릿은 자신이 가장 잘 알겁니다. 언론에 의해 속아 넘어가지 마세요.
2011/08/23 19:14
ㅋㅋ
1빠를 하는 행운이~~~ 오호...
2011/08/24 08:40
오랫동안 글을 안쓰다가 쓰니까 등수놀이도 쉬워진듯 하네요. ^^
축하드려요. ^^
2011/08/23 19:23
뭐 사이즈같은 부분은 애초에 소송목적이 아니었을텐데, 그런무리수를 뒀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08/23 19:28
국내언론에서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연일 기사를 그에 초점을 맞추어서 시리즈물로 올리긴 합니다.
아무튼 저도 애플의 그런것은 유감으로 생각하긴 하는데~~
삼성이 광고에 사용한 갤럭시탭 사진도 최대한 애플과 비슷하게 꾸민거라는 내용도 외국 기사에는 같이 실려있더군요~~ 이런것도 같이 다루어야 하는데... 애플이 사진조작에만 촛점이 맞추어진것도 형평성에는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국내언론에서 형평성을 운운하는 것도 우습죠~~ ^^
2011/08/24 08:42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었다가 나중에 결정에 영향을 주게된다면 애플이 뒤늦게 후회하겠죠.
소송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모르겠지만 단순한 외부 디자인 하나만 가지고 카피를 했다 이야기 하는게 아니기에 결과에 크게 영향력을 끼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것때문에 소송에 진다고하면 애플은 할말이 없겠죠.
2011/08/23 19:26
현재까지도 스티브잡스의 공식적인 연봉만은 1달러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성과에 대한 스톡옵션만 남아있기에~ 췌장암 투병을 하고 있지만 일에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반면 이건희는 이런저런 부패에 연루되어 있고, 비겁한 방식으로 빠져나오곤 했는데... 그 휠체어 연기는... 항상 나오는 겁니다만...
삼성은 여러다리에 걸쳐서 이익을 추구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의료기기 산업이고 그에 대한 이익이 수반하려면 의료민영화가 이루어져야만 하죠. 앞으로 삼성전자는 전자쪽 계열보다 삼성생명이쪽이 주가 될 가능성이 더 큰 기업이죠.
오죽하면 외국보고서에 삼성전자가 곧 망할거라는 보고서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일본의 노무라 증권도 삼성의 가치를 많이 낮추어진 보고서는 이미 여러차례 나돌았구요. 그에 대한 답이 삼성의 주식이 대폭 하락된거겠죠.
삼성이 커온 배경이 그다지 우리나라 대표기업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현기차가 비록 자국민에게 욕을 먹긴 하지만~ 삼성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이 드는면... 유리밋션이라고 욕을 먹어도 꾸준히 기술개발을 하여 오토밋션의 경우 자국 기술로 생산도 하고 수출에 이르는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말입니다.
지금 특허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애플사의 디자인특허는 어떤 디자인으로 어떻게 소송이 걸려있나 자세히 나와 있지만 국내 언론에서 삼성이 애플을 고소한 내용에 대한 것은... 그리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군요.
좀 나와 있다는게 몇가지 있긴 하지만 가장 최근이고 그나마 좀 깨어있는 기자가 쓴것 몇가지 외에는 접할 수가 없네요.
이제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라인까지 갖추었고~~ 이제는 스마트TV전쟁이 벌어지려고 하는데 그 핵심은 컨텐츠라는게 가장 중요한 수단일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스티브잡스는 구슬을 잘 꿰는 재주가 있는 감성엔지니어인것 같습니다.
똑 같은 구슬이라도 어떻게 배열 어떤 색끼리 배열해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는지를 잘 알고 있는 감성엔지니어.... 부럽죠. 이런분이 우리나라에 없는 이유가~~
그렇지만 있다고 해도 돈키호테 아니면 4차원이라고 말을 들을 것 같네요~~~
핀란드에서 노키아가 몰락하는게 핀란드에서는 새로운 기회라는 말~~~
우리나라에서 삼성이 몰락하면 중소기업이나 다른기업에 기회가 된다는 말로도 들리는군요.
2011/08/24 08:46
3G와 4G의 차이 LTE와 와이맥스/와이브로의 차이 스마트폰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해!, 하지마!, 추진해!..뭐 이런 명령만 하고도 수백억 수천억을 받을 수 있는 CEO는 세상에 그리 많지 않을듯 하네요...
2011/08/23 23:03
과연 변화가 가능할까요?
제가보기엔....음...
2011/08/24 08:47
그게 아니라면 자의적인 변화는 불가능하겠죠?
2011/08/24 04:22
2011/08/24 08:48
애플이 인문학을 강조하니 인문학 정공자를 뽑는다고는 하지만... 그 후에 그들에게 이렇게 물어볼 것 같습니다. "너 할줄 아는게 뭐야?"
---> "알면서 왜 뽑았어? 엉? 엉?"
^^
2011/08/24 09:20
2011/08/24 09:37
2011/08/24 10:53
2011/08/24 14:17
과연 이런 문제들을 그저 일방적인 지시로 해결해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 크네요...결국 의료 민영화에 모든걸 다 쏟아부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1/08/24 23:24
TSMC를 AP 공급자로 선택한 애플은
지금 아주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2011/08/26 08:37
애플의 선택이 잘됐는지 잘못됐는지는 내년이 되면 더 확실해 질듯 싶습니다.
조금더 기다려보죠. ^^
2011/08/25 00:21
스티브잡스...ceo 하차... 너무 아쉽습니다. 쩝...
네덜란드 가처분소송 결과... 삼성쪽으로 우세하게 진행되고 있는것 같은데요...
삼성투모로우에는 잔치분위기더군요.. ^^;;
오늘 독일법원 결과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애플의 남은 임원들이 흩어지지 않고 저의 스마트한 삶을 유지시켜주길 기대할 뿐입니다. ^^ 이사회의장 잡스...건강하시길~
2011/08/26 08:40
소송을 당할때도 그랬고, 엄연히 카피를 할때도 그랬고, 언론 플레이가 걸렸을때도 그랬고, 옴니아2의 과장과 거짓 마케팅을 할때도 항상 유리하고 당당했죠.
그런 삼성이 정말로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지는 여전히 의문이 갑니다. 그동안 변한거라고는 더 좋은/최신 부품들을 써서 제품을 만든다 정보밖에 없으니까요...
애플의 스티브잡스 하차는 예견된 스토리고 앞으로 팀쿡이 얼마나 잘 이끌어 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겁니다. 스티브잡스가 한동안 애플이 잘 벌어먹을 수 있게 다 준비해봤으니까요...문제는 그 이후가 되겠죠..
2011/08/25 08:44
2011/08/26 08:41
감사합니다. ^^
2011/08/25 20:47
헌대 지금의 삼성은 위기를 기회를 만들기에는 너무 멀리 왔지만... 큰 대기업이니까..
돈들이면 되겠네요...그러나 이것도 여의치 않죠.. 가능할까?..라는 의구심만 남네요..ㅎㅎ
2011/08/26 08:42
하지만 아주 적고 적지만...기대감 또한 있습니다.
물론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한 변화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2011/08/26 03:34
2011/08/26 08:43
꼼수외에는 통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놓은 그들이 밉기도 합니다......
2011/08/26 21:14
이번글도 잘봤습니다. ㅎㅎㅎ 윗머리가 바뀌어야 하는게 맞죠 ㅎㅎ
2011/08/27 02:47
우리나라에도 좋은 인재들이 많지만 그에 맞는 일자리도 없고, 제대로 활용하는 리더도 없는게 큰 문제인거 같네요... 삼국지에 나오는 조자룡이 쓰는 명검 청홍검도 조자룡이 쓰면 천하를 떨게 할 수 있지만, 그 칼을 백정이 쓰면 소나 돼지를 잡는데 쓸 뿐이지요..
2011/08/31 00:29
2011/09/24 08:10
그런데 역시 빙딱같은 삼성도 아이폰5 한국 판매 못 하게 할 것 같군요.뭐,구매대행등으로 방법들은 찾겠지만 뭐하는 지랄들인 지...베낀 쪽이나 소송하는 쪽이나 다 똑같군요.
바보같은 삼숑...저 같으면 그냥 조용히 부품가 왕창 인상통보하여 거래 끊어버리면 게임 끝이건만 어차피 시간주면 당하는 게 삼성일텐 데 뭐 그리 얼마 남기지도 못하는 부품 판매액에 목을 거는 지....
2011/09/2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