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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2, 드디어 공개되다!
2011/03/02 23:23
오늘 미국 동부 시간으로, 3월 2일 오후 1시에 시작된 애플 특별 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국내 여론에 의해 6주밖에 살 수 없는 시한부 인생의 스티브 잡스가 키노트에 "자신은 아직도 건강하다"라는걸 증명이라 하듯 나왔네요. ^^

애플 키노트의 특징중 하나는 바로 그동안 얼마나 발전했나를 보여주는 '숫자놀이'지요.
그가 처음으로 꺼내든 카드는 바로 아이북스입니다.
아이북스는 1년이 되기도 전에 벌써 1억번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Random House라는 출판사가 아이북스에 조인했다는 소식을 함께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17,000개의 이북들이 아이북스에 등록된다고 하네요. ^^
아이북스에는 총 2500개의 출판사 또는 출판인들이 등록했다고 합니다.
아이북스와 아이튠스, 그리고 앱 스토어를 사용하기 위한 애플 ID에 등록한 유저들의 수가 2억명을 넘었다고 하고요.
개발자들에게 애플이 지급한 총 금액이 지금까지 20억불(약 2조2000억원)이 넘었다고 하네요.
아이폰은 총 1억대가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아이패드는 약 9개월동안 1500만대가 팔렸고요. 이를 통해 얻은 영업이익은 $95억불이 넘습니다.
아이패드용으로 등록된 앱은 65000개가 넘었습니다. (지금 막 태블릿을 시작한 구글의 하니콤용 앱이 약 100인것과 비교해 격차가 상당히 큰듯 보입니다.)
아이패드는 시카고 학교 시스템을 비롯하여 각종 교육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의학 분야에서도 아이패드가 활용되고 있다고 발표하네요. 특히 자폐증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는 컨수머 마켓뿐 아니라 비지니스 마켓에서도 상당히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아이패드2가 공개되는군요. ^^
처음에 공개된 부분은 당연 새로운 칩셋인 A5입니다.
루머처럼 아이패드는 애플의 새로운 칩셋을 탑재하고 나올 예정인데요. 듀얼코어이며 이전 CPU에 비해 최대2배가량 빠르고 그래픽적인 측면에서는 최대 9배까지 빠르다고 하네요. ^^
속도는 빨라졌지만 전력 사용량적인 면에서는 기존의 A4 칩처럼 저전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공개한 부분은 전.후면 카메라 입니다. (이도 루머가 사실로 판명된 부분이네요. ^^)
카메라뿐 아니라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 이어 아이패드에도 자이로스코프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크기 또한 소문처럼 얇아졌습니다. 33% 더 얇아졌는데요.
1세대 아이패드가 13.4mm였지만 2세대 아이패드는 8.8mm로 헐씬 더 얇습니다.
이는 아이폰4 보다도 0.5mm가 더 얇습니다.
무게는 기존의 아이패드에 비해 약간 가벼워졌구요. (1.5 파운드에서 1.3파운드로 가벼워졌습니다.)


또 한가지 새로운 소식은 두가지 색상으로 나온다는 점인데요. 흰색과 검은색으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그곳도 동시에 발매가 된다고 하네요. (시작부터 색을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색만 두가지로 나오는게 아니라 AT&T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버라이즌에서도 아이패드2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사용시간은 기존의 1새대 아이패드와 동일한 10시간 입니다. 더 가볍고 얇아진 2세대 아이패드지만 사용시간은 동일하게 만들어 줬군요. ^^ (스탠바이는 한달이 넘습니다. ^^)


가격은 1세대 아이패드와 동일합니다. 용량 대비 가격이 똑같네요. (128GB 버전도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미국에서는 3월 1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구요. 3월 25일부터는 위와 같은 나라들에서도 판매가 이뤄집니다. (일본은 항상 먼저 들어가고, 한국은 리스트에 없네요.)


아이패드2 소개에 이은 아이패드2용 악세서리 소개가 이어집니다.

HDMI Output 단자입니다.
1080p를 지원하고 사용하는 동안 충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Works with all apps라는걸 보면 그동안 동영상만 외부 단자를 통해 볼 수 있었는데 그 제한이 풀렸나 보네요. 이제는 더 많은 교육기관과 비지니스에서도 아이패드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39불 입니다. (1세대 아이패드와 호환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두번째 악세서리는 아이패드 케이스인데요. 애플은 이 케이스를 "스마트 커버"라고 부릅니다. ^^
다양한 각도로 아이패드를 세울 수 있을뿐 아니라 커버를 열면 아이패드가 자동적으로 켜지고 커버를 닫으면 자동적으로 슬립 모드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마트 커버라고 부르나 봅니다. ^^)

폴리 케이스와 가죽 케이스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폴리는 $39불, 가죽은 $69불 입니다.

폴리 케이스가 5가지 색상, 가죽 케이스가 5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칼라로 출시됩니다.

다음으로는 새롭게 선보일 iOS 4.3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사파리 성능을 대거 업그래이드 했다고 하네요. (니트로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사파리의 성능 개선뿐 아니라 아이튠스 홈 쉐어링 또한 개선했는데요. 아이튠스에 있는 모든 컨텐츠들을 WiFi를 통해 share할 수 있게 했습니다.
Air Play 기능도 개선했는데요. 사진을 볼 경우에도 기존의 슬라이드 쇼 옵션의 제한을 풀고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슬라이드 쇼 옵션을 다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3rd party 앱들이나 웹싸이트에서 조차 에어플레이 기능을 통해 동영상이나 음악을 쉐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이패드의 rotation lock 버튼을 음소거 버튼으로 바꿔서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었는데요. 이를 수정해서 음소거 버튼으로 사용하던지 rotation lock 버튼으로 사용하던지 할 수 있는 옵션을 줬네요. ^^
Personal Hotspot 기능은 아이폰4에서만 사용 가능하게 했습니다.
아이패드2에 카메라가 장착되면서 새로운 built-in app도 추가했는데요. 그게 바로 포토부스(Photo Booth)입니다.

포토 부스 앱을 통해 찍은 사진에 다양한 이팩트를 넣을 수 있게 했습니다. ^^
포토 부스 뿐 아니라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다들 짐작할 수 있는 페이스타임이 아이패드에서도 가능하게 된거죠. ^^

이처럼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된 iOS4.3은 3월 11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롭게 선보일 iOS 뿐 아니라 애플이 준비한 이벤트는 더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용 앱으로만 출시됐었던 아이무비가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화면이 커진 만큼 동영상을 수정하는데 아이폰보다 헐씬 더 수월하겠죠?
50개 이상의 사운드 이펙트가 포함되어 있는 아이무비의 가격은 $4.99이고 3월 11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무비뿐 아니라 맥용 앱이였던 GarageBand 또한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각종 키보드 뿐 아니라 드럼과 기타까지 연주하면서 작곡, 편곡과 다양한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는 꽤 실용적인 앱입니다. ^^ (음악적인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이 앱만 잘 사용하면 곡 하나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을겁니다. ^^)
이렇게 잘 만들어진 앱은 단순한 재미를 위함이 아니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그리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4.99밖에 하질 않습니다. (앞으로 아이패드로 음악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아질것 같습니다. ^^)


그나저나 대부분의 태블릿들이 아이패들 따라 검은색 베젤을 사용했는데 이번에 아이패드2가 흰색 베젤까지 내놓았으니 조만간 흰색 베젤도 유행따라 번질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검은색 베젤보다 흰색 베젤이 아이패드와 더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강조한 말을 수많은 경쟁 기업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This is worth repeating. It's in Apple's DNA that technology is not enough. It's tech married with the liberal arts and the humanities. Nowhere is that more true than in the post-PC products. Our competitors are looking at this like it's the next PC market. That is not the right approach to this. These are pos-PC devices that need to be easier to use than a PC, more intuitive.

다시한번 반복해서 말할 가치가 있습니다. 애플의 DNA는 기술적인 부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애플은 기술과 인문학 그리고 인간 본성의 교차점에 있습니다.  (기술과 인문학 그리고 인간의 본성을 접합한 애플을 표현함에 있어서) 포스트 PC 제품들보다 더 좋은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경쟁자들은 (이 포스트 PC 시장을) 단순한 다음 PC 시장 정도로만 보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올바른 접근 방법이 아닙니다. PC보다 더 사용하기 쉬워야 하고 더 직관적이어야 하는게 바로 다음(Next) PC가 아닌 Post PC 제품 입니다.  

2011/03/02 23:23 2011/03/02 23:23
  1. Beamimi
    2011/03/02 14:24
    혹시나 해서 와봤는데〜역쉬 Eun님 이십니다 올해는 애플사이트나 외신들의 생중계가 없는 관계로 사진과 글들로 만족해야하네요;; 대략 기사들로 본글이지만 역시 Eun님글을 봐야 직성이풀리네요!!^^ 덕분에 좋은정보 정말 잘보고갑니다!! 잡스횽님 덕분에 낼은 무척 고단한하루가 될것같네요^^;;;
    • Eun
      2011/03/02 14:28
      벌써 오셨군요. ^^
      스티브 잡스가 직접 키노트를 했다는 점이 더 인상적입니다.
      국내 언론들은 스티브잡스의 키노트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해 지네요. ^^

      마지막 그의 말이 꽤 인상적이네요.
      수많은 경쟁자들이 제대로 생각하고 제대로 된 제품을 내놓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2. Dong kyun
    2011/03/21 10:16
    잘보고 갑니다. ^^
    커버는 어떤식으로 부착할련지 ㅎ
    아 그리고 내일 언론에서는 과연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집니다.
    • Eun
      2011/03/02 14:55
      http://www.apple.com/ipad/smart-cover/
      동영상을 보니 자석식 같은데요.
      바로 착하고 달라 붙는것처럼 보이네요. ^^
      커버 디자인도 뭔가 다르네요. ^^
  3. 키다리
    2011/03/02 14:38
    역시....벌써 올려놓으셨군요. ^^

    초등1년 아들놈이, 회사에서 지급한 아이패드를 너무 부러워하길래 "아이패드2 나오면 젤로 먼저 사줄께"라고 했는데....뉴욕에서 디자인 공부하는 조카를 통해서 사야겠군요. 정식발매를 기다리면서 아들에게 볶이느니 말입니다. ^^
    • Eun
      2011/03/02 14:55
      여기서는 3월 11일부터 발매될 예정이니..또 그 전날부터 줄서겠는걸요. ^^
  4. Champ3
    2011/03/02 15:59
    잡스의 모습을 보니 잠이 확깨는군요.
    오늘의 하일라이트 잘보고 갑니다.

    국내발매가 늦기를 바라기는 처음입니다.
    • Eun
      2011/03/03 08:31
      국내발매가 늦어지면 안되죠. ^^ 아이패드1 유저라도 빠르게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
  5. wildfree
    2011/03/02 16:18
    아...일 하느라 생중계를 놓쳤었는데, 여기에서 다 해결이 되었군요. 그나저나 한국은 또 제외....흠....구매대행 장사나 해볼까....ㅎㅎ
    • Eun
      2011/03/03 08:32
      그러게 말입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과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보다 큰 시장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아이폰도 꽤 팔려나갔구요. 이번에는 왜 또 1차국에 포함되지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6. TOAFURA
    2011/03/02 17:43
    발 빠른 소식 감사합니다.

    2세대 아이패드는 보는 순간 갖고싶어지네요.

    하얀 아이패드 어서 실물로 보고 싶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un
      2011/03/03 08:33
      흰색 아이패드는 매장에서 보자마자 지름신을 뿌리치지 못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지 못할 제품이라면 보지도 말아야겠습니다. ㅜ.ㅜ
  7. 데굴대굴
    2011/03/02 17:52
    아이패드 1세대와 아이폰4를 갖고 있는 저에게 끌리는건 HDMI 케이블과 iOS 뿐이군요. 이 정도라면 다음 세대의 패드를 기대하고 지금 있는걸로 버티는데 큰 문제는 없을 듯. 그나저나 맨 밑에 써주신 영어 문장은 한글로 번역 안 해주시면 못 알아듣는 사람(=접니다)도 있습니다.
    • Eun
      2011/03/02 23:39
      나름데로 해석했는데 이해가 가실런지 모르겠네요.
      많은 경쟁자들을 태블릿 시장을 단순한 PC 제품의 연장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애플은 Next PC가 아닌 Post PC 제품으로 보고 있는거죠.
      태블릿을 그저 PC 시장의 일부 또는 연장선에 있다는 접근 방법이 문제라는것을 지적하는것 같습니다.
  8. 연이정이 아빠
    2011/03/02 18:07
    아이패드2 0순위 구매 대기자입니다^^. 아주 기대가 되네요.
  9. Han Sanghun
    2011/03/02 18:12
    아이패드 1세대를 가지고 있어서 2세대 보다는, iOS4.3을 더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이폰 4에서만 핫스팟을 지원하다니 ㅠㅠ
    잡스 나빠요.
    • Eun
      2011/03/03 08:34
      아이패드에서 핫스팟을 지원하면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패키지 제품이 안팔리겠죠...이건...아마도 이통사의 입김이 크지 않았나 하네요.
  10. mesafalcon
    2011/03/02 19:02
    후우 아이패드2 는 정말 구입하고 싶게 만드네요. 현재 에어 구입된 상태라 구매가 살짝 망설여지고 있습니다.ㅜ.ㅜ 그리고 한국 출시는 왜이리 늦는지...
    • Eun
      2011/03/03 08:39
      맥북에어 하나면 충분하지 않나요? 2세대 아이패드의 유혹은 과감히 물리치시고 3세대 아이패드를 기대해 보세요. ^^

  11. 2011/03/02 19:15
    마지막에 영어는 모라고 한건가요...ㅠ.ㅠ
    • Eun
      2011/03/02 23:25
      시간이 없어서 오타도 수정 못하다가 오타도 수정하면서 영문 번역/의역 해놨습니다. ^^
  12. 모리슨
    2011/03/02 19:38
    아이패드는 아직 절박한 필요성을 못느껴 구매 보류중이었는데 아이패드2는 정말 고민됩니다. 정말 갖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주는데 국내에는 언제쯤 출시될런지...ㅠㅠ

    그나저나 국내언론은 역시나 밑도끝도 없이 잡스가 갤탭2에 대해서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표현을 쓰네요.
    잡스가 삼성을 비롯한 타사 태블릿PC에 대해서 정확히 뭐라고 언급한거죠?
    • 수채화
      2011/03/02 21:51
      다른 회사들을 copycat~~ 베끼는 회사라고 언급했습니다. 맞는 표현이죠~~

      아이패드 이전까지는 이런 형태의 타블릿은 생각도 못했죠. 화면을 책장처럼 쓸어넘기는 모든걸 다 손으로만 해결하려는 제품은 없었죠. 물론 아이폰도 그렇구요.
    • Eun
      2011/03/03 08:40
      수채화님 말씀이 맞습니다. 경쟁자들이라 불안하다라는 표현이나 그런 느낌을 주는 발언은 전혀 없었죠..다만 그들을 모방자라고 불렀을 뿐입니다..그리고 국내 언론에서는 Copycat을 한국어로 경쟁자라고 번역했을 뿐이죠. 번역이 아니라 오역이지만요..
  13. virus
    2011/03/02 19:42
    전파인증....저것도 일종의 수입장벽이죠.
    미국이나 EC, 일본에서 통과된 걸 다시 해야 할 이유가 뭘까요. 장비도 더 후지다던데.
    우리나라가 자국민 건강을 더 생각하기 때문일까요....쳐 죽일.

    신기술을 모두 적용하기란 어렵겠죠.
    특히 썬더볼트....이거 사용하려면 신상 맥북프로를 사야합니다---했다면 난리가 났을 겁니다.
    그치만 가격은 많이 아쉽습니다.

    올해가 태블릿들의 본격적인 교전장이 될거라 예상한다면
    대항마 어쩌고 입도 뻥긋 못할 가격으로 출시되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만한 여력이 있으면서도 말이지요.
    경쟁자들의 숨을 한방에 끊을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1의 중고가가 많이 떨어지고 있더군요.
    갖고는 싶었지만 가격에 비해 활용도가 너무 떨어져서 지금껏 방관만 하고 있었는데
    30만원대 가격이라면...
    • Eun
      2011/03/03 08:44
      미국에서도 1세대 아이패드의 가격이 $100불 더 저렴해졌습니다. 가장 낮은 모델이 $399불이네요. ^^

      애플이 단순한 판매량과 점유율에만 신경썼다면 아이패드 가격을 헐씬 더 저렴하게 책정했을 겁니다. 그래도 이윤이 남지만 다른 경쟁사들을 그런 이윤조차도 기대하지 못할 정도의 가격을 만들어 낼 능력이 있거든요.
      하지만 애플은 누가뭐라고해도 자신들이 정해진 길을 그대로 걷는 회사 같습니다. 수많은 경쟁자들이 나와도...우리들이 걸어야 할 길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가는 회사...그러기에 그만큼 더 안정적인 기기들이 나오는게 아닐까 하네요. ^^
    • virus
      2011/03/03 18:17
      가격대비 활용도가 떨어져서 방관하고 있다---면서도
      미국에서 몇 개 들고 오신다는 분께
      32기가 한개를 덜렁 부탁해 버렸네요.

      갖고 싶을때 가져야 만수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로
      충동구매를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14. nam
    2011/03/02 19:47
    ㅋ 안녕하세요 ㅋ오랜만에 왔네요 ㅋ근데 아이패드2 램이 뭔지 어디가도 찾아 볼수가 없네요?1기가란 소리도 있도 256이란 소리가 있고....256이면 이건 정말 ㅜㅜ
    • Eun
      2011/03/03 08:44
      애플 공식 싸이트에도 적혀있지는 않지만 512MB라는 소문이 가장 많네요..조금 기다려보면 알겠죠. ^^
  15. foodnjoy
    2011/03/02 19:57
    아이패드 던져 버리고 싶네요...그리고..다시 사고 싶네요..ㅎㅎㅎ
  16. ㅈㅈ
    2011/03/02 20:01
    언제가 부터 애플의 최대 경쟁력은 가격 같아요.
    타 회사들 보다 가격이 참 정직하네요.
    • 수채화
      2011/03/02 23:27
      전세계에 많이 깔리고~ 제품 라인은 단순화 할 때 바로 규모의 경제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거죠~
      이제는 자생력을 겸비하였고 아이폰부터 패드까지 수억대가 깔려있으므로~~ 가능한 일이고 경쟁업체의 길은 더욱 멀고더 험한거죠~~

      가격은 참으로 정직하고 착하네요.
    • Eun
      2011/03/03 08:46
      애플이 점점 더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제품을 출시합니다.
      프리미엄이면서 가격은 점점 더 내려가고 있으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겠죠. ^^
  17. 톨바인
    2011/03/02 20:45
    근데 저 커버는 진짜 ... 반신욕 커버랑 너무 똑같아요 !! ( http://twitpic.com/45euq9 )
    왜 색깔까지 똑같아서 !!!
    • 수채화
      2011/03/02 23:28
      분명히 삼별전자는 저 커버도 따라하고 커버색깔들도 따라서 만들겁니다.

      커버 열면~ 전원이 켜지고 닫으면 대기상태로 되고~~ 혁신적이네요. ㅡ.ㅡ^
      노트북처럼 말입니다.

      삼별전자는 이런 구상정도도 못하는데.....
    • Eun
      2011/03/03 08:46
      사진을 보니 완전 똑같네요...
      이러다가 조만간 국내 기사에 "스티브 잡스 반신욕하다가 아이패드 커버 영감얻어"라고 나올것 같네요. ^^
  18. 냥이
    2011/03/02 21:14
    Eun님께서 벌써 포스팅을 하셨네요. 일 하려고 늦은 시각 학교에 왔다가 결국 아이패드 2의 키노트를 모두 보고야 말았습니다.
    하.....뭐라고 얘기해야 하나..그냥 뭔가 마음이 찌잉...합니다.. 제가 앱빠라서 그런가요?^^

    1. 잡스 CEO의 등장은 정말 깜짝쇼였던 것 같습니다. 잡스의 건강이 어쩌니 저쩌니 말이 많아서 더 그랬나 봅니다. 사실 잡스의 등장을 내심 기대하면서도, 반면에 그다지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Engadget에서 이벤트 시작 전 라이브 블로그에 잡스가 와있다는 sign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을 때, 그렇겠구나..했습니다만, 잡스가 등장해서 예전과 전혀 다름없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모든 키노트를 소화해 내는 것을 보고 괜히 즐거웠답니다..

    2. 아이패드 2의 스마트 커버를 보면서, 아이패드 1을 내 놓은 후, 2를 개발하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를 엿볼 수 가 있었습니다.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케이스 때문에 가려지는 그 디자인과 더해지는 무게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말입니다. 스마트 커버는 심플하지만 원더풀한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무게, 디자인, 성능 그 어느 것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아이패드를 보호할 수 있는 악세서리! 제품개발과 패러렐하게 이 스마트 커버의 디자인과 개발이 진행되었다는 잡스(조니?)의 말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막 만든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어느 회사 제품처럼 말입니다..흠..

    3. 우리가 언제나 삼성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 그 말 그대로를 잡스가 마지막에 하더군요.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제조사들은 태블렛 pc를 'next pc'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그냥 태블렛도 현재의 pc와 동일한 선상에 놓고 바라보며, 스펙/하드웨어가 더 우수하다고 내 세울 때, 애플은 이 태블렛을 'post pc'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pc보다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렛으로 말입니다. 여전히 스펙이 어떠네, 다양한 제품군이 어쩌네 하는 경쟁사들은 새겨 들어야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테크놀로지+인문학+휴머니티! 애플이 스스로 규정하는 자사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면 말만 그럴듯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런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보면 느낄 수가 있습니다.

    4. 디자인, 쿨합니다. 맘에 들어요.
    Engadget hand on report에서 말도 안되게 얇고(the absurdly thin) 미친듯이 빠르다고(insanely fast) 표현했습니다. 기대됩니다. 얼마나 얇고 빠를지.
    개인적으로 거라쥐 밴드가 너무 맘에 듭니다. 저 같이 음악을 좋아하고, 또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지만, 음악적인 능력이 없어서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앱인 것 같아요. 실제와 거의 흡사한 악기를 구현했다는 것 자체(누르는 힘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가 원더풀입니다. 거라쥐밴드가 아이패드 2의 킬러앱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나름의 철학과 고민이 내재되어 있는 인간 중심의 테크놀로지.
    제가 애플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고, 잡스가 얘기한 애플의 정체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혁명적인 제품을 내놓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고 봅니다.
    단지 테크놀로지에 연연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새겨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애플과 같은 기업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수채화
      2011/03/02 21:48
      좋은 글입니다. 아이패드1의 그래픽보다 9배나 빠르면서도 가격은 기존 그대로~~ 오히려 가격은 인하된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ㅡ.ㅡ^ 이점에서는 삼별전자와 너무도 비교되네요. 스팩 조금 우겨넣고 가격은 안드로메다~~~

      자국민 등치는데 애플은 이제 점차 합리적인 가격~~
      규모의 경제로 베끼기 업체들을 압박하는군요~~~
    • Eun
      2011/03/03 08:52
      예전에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이 비디오게임기 시장을 잠식했을때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만 게임 가능한 킬러 타이틀들이 상당히 많았었죠. 지금은 킬러 타이틀보다 다른 비디오 게임기에서도 다 할 수 있는 범용 게임들이 더 많기에 꼭 PS를 사야만 하는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안드로이드 연합군도 꼭 자사의 제품을 사야만 하는 이유가 없다면 소비자들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많죠.
      애플은 이를 잘 압니다. 그러기에 애플만에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애플 제품에서밖에 할 수 없다는것을 강조하고 이를 장점으로 살리고 있죠. 거라지밴드라던지 아이무비, 포토부스, 페이스타임등 애플 only인 앱들과 소프트웨어들이 즐비하고 애플 only인 악세서리들이 상당히 많죠.
      다른 경쟁업체들도 자신들만의 색을 찾지 못한다면 결국 수많은 기업들 중에 하나,,,수많은 제품들 중에 하나로밖에 인식되지 못하겠죠.
  19.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1/03/02 21:26
    역시,창조신 스티브잡스신님 건강을 회복하시고, 적들을 방심시킨후 적들의 전쟁에서 쉽게 승리를 얻은 오다 노부나가의 카리스마와 적들의 마음을 손쉽게 꿰뚫어 보시는 지략과 천재의 두뇌를 가지신 창조신 스티브 잡스신님이시여,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이 앞으로 영원히 창조신님의 건강과 지혜가 무궁무진하도록 경하드리옵니다~!!! 애~플~!!!^^
    • Eun
      2011/03/03 08:53
      스티브 잡스가 직접 키노트를 했다는게 더 이슈가 되고 있네요.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세계 혁신을 이끌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
  20. sfmnmt
    2011/03/02 21:39
    밤새고 아이폰으로 라이브 블로그의 새로고침을 1분마다 눌러가면서 보다가 화이트 아이패드에 감동의 쯔나미가 밀려왔습니다. ㅜㅠ손정의 회장은 자긴 직접 가서 봤다며 트윗에 마구 자랑을 하시더군요 ㅎㅎ. 최고 최고라며 어린아이처럼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그런 기분이 드네요. 화이트32wifi로 결정했습니다^^한국엔 언제 나올런지. ㅜㅠ
    • Eun
      2011/03/03 08:54
      나오지도 않은 제품을 벌써 결정하셨군요. ^^
      이번에 출시되면 블랙보다 화이트제품이 더 인기를 얻을것 같네요..
      빨리 구매하지 않으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국내에 언제 출시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21. 수채화
    2011/03/02 23:29
    EUN님께서 새로운 업데이트를 해줄 줄 알았습니다. 아이패드2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가격 역시 착하네요. 삼별전자와 기대된다는~~~ 삼성기업 블로그에 삼별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낯간지러운 자화자찬이기에 한방 먹여줬더니만 저더러 대만인이라고 몰아붙이는군요~~ 역시 몸에 좋은 약은 입에쓴 법인데 먹기 싫은가봅니다. 아마 댓글 단 분들은 삼별전자 직원인듯~~

    그리고 또 한가지 스티브잡스가~ 아이패드2 발표회장에 참석할 거라 저는 믿었습니다. 그 분이 나름 살아있을을 느낄 수 있는데 일에대한 열정때문에 저렇게 버티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국내의 재벌CEO들과 다른 모습 아니겠습니까?

    저는 수수한 모습의 잡스엉아가 좋습니다. ^^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혁신적이고 인류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어 주시길 고대하며 오래오랜 건강한 모습으로 남아주세요라고 바랍니다.
    • Eun
      2011/03/03 08:56
      그랬군요.
      그래서 저 밑에 댓글에 저한테도 대만인 블로그라고 했군요.
      국내기업 편에 서서 칭찬을 해주지 않으면 대만인이 되는 세상에 살고 있네요.
  22. 속이 다 후련
    2011/03/02 21:50
    새 포스팅 잘 봤습니다. 라이온에 대한 언급도 있을 줄 알았는데, 아이패드2에 대해 얘기할 게 너무 많아서인지 그냥 넘어간 게 조금 아쉽긴하지만, 잡스가 키노트를 진행하는 걸 보고 아마 다들 흥분되지 않았나 합니다. 국내 찌라시에는 역시나 그들의 광고주의 심기가 불편하실 것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핥아주기식 기사들이 마구 마구 나오고 있군요. 다시 언급하기도 짜증나는 찌질한 모습의 연속입니다. 이젠 성능과 가격, 제반 환경 모든 면에서 어느 하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게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는 좀처럼 찾아보기 쉽지 않네요. DMB 하나 믿고 덤비기엔 턱없이 낮은 제품 가격의 벽이 너무나도 높게 느껴지는 군요.
    • Eun
      2011/03/03 08:57
      copycat을 경쟁자로 번역하는 국내 언론들의 모습에 처절함을 느낍니다...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그들도 먹고살아야 하기에 측은한 마음이 더 드는군요. 불쌍합니다...이렇게까지 먹고살아야하는지..자신의 양심까지 팔면서 먹고 살아야하는지 말입니다.
  23. betterones
    2011/03/02 21:53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 언론은 잡스가 죽었으면 하고 잡스의 건강에 관한 기사만 올리더라구요. 갤럭시탭과 관련된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만 있고.. 이렇게 여러가지 사항들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 언론은 대한민국과 삼성을 동일시하는거 같아요. 그게 광고주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애국심과 착각을 하는건지.. 정말 돈 때문에 이렇게 까지 하는걸까 하는 의문이 들때가 있어서요.
    • Eun
      2011/03/03 08:59
      동급이라기 보다 대한민국 위에 있죠. ^^
      언론들이 제역할을 해주지 못하니 이런 현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거죠...추후 언론이 소셜 때문에 설 자리가 사라지면 무슨 변명을 할지 궁금해 지는군요.
      언론은 지금 자기들 스스로가 자기들 무덤을 열심히 파고 있죠.
  24. Wenicurpic
    2011/03/02 22:54
    역시 발빠른 속도로 포스팅 해주셨군요 =ㅂ=사람들은 뭐 큰차이 없다라고 하던데...아이팟터치1세대에서 2세대로 업그레이트 한걸 생각하면 비약적인 발전이지요 ㅎㅎ구매하고 싶은데 한국 정발이 언제이련지 ㅠㅠ대행 업체를 알아봐야하나... 쩝=_=아니면 Eun님께 부탁해도될까요? ㅋㅋ(농담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반진담입니다 ㅋㅋ)하여튼,저도 오늘밤 아이패드2 포스팅 해야겟습니다 ㅎㅎ
    • Eun
      2011/03/03 09:00
      국내에서도 빨리 출시가 되야겠지만 예전처럼 국내업체의 제품이 먼저 나오던지 아니면 최소한 같은 시기에 출시할 수 있을때가 발매시기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시아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1차국가 명단에 제외되는 이유는 분명 있을겁니다.
  25. 오거
    2011/03/02 23:10
    잘 정리해주셨네요~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는 필요없는 생활패턴인지라 구매는 관심밖이지만 기기에는 관심이 많습니다.(시기적으로도 아직 태블릿 PC시장이 제대로 자리잡은 상태가 아닌것 같아서 저는 2~3년 더 지켜보고 그때 구매를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왠지 애플에서 다른 경쟁사 태블릿들을 어느정도 의식한듯한 스펙인것 같군요. 하지만, 스펙은 둘째치고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로 늘어날 활용도를 생각하니 그게 더 기대가 됩니다. 애플은 항상 단순한 하드웨어 스펙을 넘어서서 새로운 걸 할수있게 해주었으니까요.(광고만 보더라도 알수있죠) 올해 벌어지는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타블렛 경쟁이 또 기대됩니다.
    • Eun
      2011/03/03 09:02
      포토부스와 거라지밴드, 그리고 아이무비만 가지고도 아이패드2를 구매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네요..거기에 페이스타임까지 말입니다. ^^
      하지만..전...1세대 아이패드가 있기에 그냥 지나가렵니다. ㅜ.ㅜ

  26. 2011/03/02 23:27
    아이패드 1있는데 이거 팔고 2로 갈아 타야겠습니다.
    처음 출시 할때 바로 산건데.. 와이파이 버전이라 이번엔 3G+와이파이 허연색으로다가..로 사야겠네요..
    바로 갈아 타려 합니다.ㅎㅎ
    혹시 하나 여쭤봐두 될까요 미국에서 발매되는3G버전 팩토리 언락인가요? 한국 가져와도 바로 SK나 KT에 등록 할수 있나요?
    현재 울나라에서 판매되는 3G버전은 락인거 같던데..
    • 수채화
      2011/03/02 23:31
      이번 아이패드2 때문에 3G 버전으로 가야할 이유가 많아진 것은 사실인 것 같네요.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수요창출에는 귀재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발표하는 제품마다 참신함이 묻어 나오는지... 마냥 부럽네요. 이런 인재가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면 얼마나 좋을 까 싶긴 하지만~~ 우리 토양이 받혀주질 못할 것 같네요.
    •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1/03/03 00:02
      수채화님 말씀대로 한국은 핀란드처럼 사회와 교육이 혁신적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일제치하의 조선처럼 나라가 망하고 나서 다시 새출발을 할수있다면 다행이지만,그럴 가능성은 100프로 불가능 합니다.
    • 수채화
      2011/03/03 00:37
      대현자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발상의 전환을 이루지 않고서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권에 들어서 IT는 잃어버린 3년임에 분명하며, 언론은 삼별전자를 빨아주고 핥아주기에 급급하네요~
    • Eun
      2011/03/03 09:03
      미국에서 발매되는 아이패드는 팩토리 언락이 아닐겁니다.
      AT&T용은 AT&T에서만 버라이즌용은 버라이즌에서만 되겠죠.
  27. ignigena
    2011/03/03 00:11
    음......
    맞은 예상;
    1. 두께 - 8.9mm 예상. 1mm 틀렸지만 맞은 걸로 칩시다~!!! ㅎㅎ
    2. 액정 사이즈 / 해상도 - 애플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변화가 없을 것을 알았을 것.
    3. 무게 - 뭐 비슷~하게. ㅎ.
    4. 색상 - 화이트 같이 나올 줄 알았음.
    5. 가격 - 당연함.

    틀린 예상;
    1. 디자인 - 생각보다 좀 투박함. 한참 떠돌던 mock-up이랑 비슷해서 약간 찝찝... . 스피커 부분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마음에 안듬.
    2. 메모리 - 128GB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면 필요 없을 수도.
    3. 후면 카메라 - Facetime을 위한 전면 카메라는 당연히 달고 나올 줄 알았으나, 후면 카메라는 좀 의외임.
    4. OS 업그레이드 - 설마 했는데...... ㅜㅜ. 잡스횽, 고마워~ 오래 사세요... .


    아침.
    메일을 확인하는데, 애플 발송 메일이 있습니다.
    'Your receipt'이겠지, 했는데......
    'Introducing iPad 2'.
    꽈광~~~~~~~~~~~~~~~~~~~~~~!!!
    역시,
    애플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그리고 출근해서 아침 회진을 끝내고 내려오자마자 방문한 Eun님의 블로그.
    ㅎㅎㅎ... 올리셨을 줄 알았지롱~~요!
    ..................... 그냥, 감동일 뿐입니다.

    제가 애플을 좋아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이번 iPad 2의 공개를 통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IT기기들의 라이프사이클이 초단기화 해가는 요즈음, 애플은 1년이라는 시간을 기본적으로 고객들에게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것마저도 충분히 길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새로운 버젼이 나올 때에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면 변화를 최대한 억제합니다. 이전 것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박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요.
    더구나 그 점을 내세워 우쭐해 할 거리도 전혀 되지 않습니다. 우쭐해 하지 않죠.
    정말 잘생긴 사람이 '나 잘생겼다'라고 자랑하고 다니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이치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바로 그런 점이 궁극적으로 그 회사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감동시키고 끝없는 애정과 신뢰를 보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초등학교 4학년 때 우리반 반장 하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반장에, 성적은 맨날 전교 1등에, 싸움도 '짱'이었던 친구.
    주변의 어떤 친구에게도 늘 도움이 되려 했고 누구에게나 다정하면서도, 잘못되거나 교칙에 어긋나는 짓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문득문득 엄격해지던... .
    모범생이었죠.

    다들 좋아하고 친하게 지냈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곳엔 늘 그렇듯 시기하고 질투하며, 뒤에서 근거 없는 험담을 하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삼오오 모여서 그렇게 뒷말을 하다가도 그 반장이 눈에 보이면 다들 그런 적 없다는 듯 그냥 쉬쉬하고 흩어지곤 하던 모습들이 문득 떠오르네요.

    사실 그런 험담들 속에는 그를 부러워하는 마음, 닮고 싶으나 쉽게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자기원망이 많이 섞여 있었을 것입니다.

    아... 써 놓고 보니 좀 뜬금없다. ㅎㅎㅎ.
    ----------------------------------------------

    *** 떠든사람: 이삼별.
    ----------------------------------------------

    전 아이패드 2는 그냥 facetime 부러워하면서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고 싶어지면 어쩌죠?
    • 수채화
      2011/03/03 00:43
      ^^ 글 잘읽었습니다. ㅎㅎ
      요즘 차를 두고 지하철로 출,퇴근하는데요! 언론에서 그 무겁다는 아이패드를 한손으로 들고 열심히 영화도 보고 인터넷 웹서핑 등등을 하면서 가는 분들을 심심찮게 봅니다.

      길가면서도~~ 일반적으로 무겁다고 언론비데들이 호들갑을 떨어서~~ 그렇담 무겁지 않단 말인가? 이런 생각도 들고~~~ 스크롤이나 선명한 화면(갤탭 화면 솔직히 구리더군요. 옆에서 보면.. ㅡ.ㅡ^)을 보면 맥북을 살까 아이패드를 살까~~ 정말 갈등을 느끼게 합니다. 로또에 당첨된다면야 아이패드2가 문제겠습니까? 맥북프로나 에어도... 풀 패키지로 구입하겠지만....

      아무튼 아이패드2기사로 감동이네요.
      기능은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가격은 착하고(오히려 내린거죠)...
    • ignigena
      2011/03/03 06:42
      맞은 예상 하나 추가;
      뒷면에 제품 이름이 '2'자 빼고 'iPad'로 나올 것이라는 것^^.
    • Eun
      2011/03/03 09:06
      매장에 가지 마세요.
      직접 보시면 아마도 ignigena님 손에 아이패드2가 들려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화이트버전을 보면 그냥 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저는 앞으로 한동안 애플 매장에 얼씬도 하지 않을 작정입니다..굳게 마음 먹었습니다. ㅜ.ㅜ
    • ignigena
      2011/03/03 18:54
      큰일입니다.
      아이폰4를 예약했을 때와 흡사한 소화불량 및 현훈이 어제 저녁 시작됐습니다.
      허헉...... 우짠다냐 이 일을...... .
    • ignigena
      2011/03/03 23:46
      iPad 2를 살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두개를 가지는 것은 좀 사치일 것 같아 그만두려 했는데, 직원 하나가 친구가 중고 iPad를 찾고 있다며 2가 구매 가능할 때 즈음 처분을 도와주겠다는군요.
      ㅋㅎㅎㅎㅎㅎㅎ.
      아, 행복하다.
    • Eun
      2011/03/04 08:56
      2를 사실 수 있겠네요..
      부럽습니다. ^^
  28. 현석
    2011/03/03 01:13
    역시 예상대로 멋지게 나왔네요 ㅎㅎ 신제품하나 출시 했는데 떠들석하네요 타블릿 시장 싸움은 이제 부터 시작인거 같습니다 허니콤 타블릿이 과연 경쟁이 될까요?? Hp나 모토로라 삼성 lg등 여러 제품들이 출시 된다고 하던데 아이패드 한테 명함인나 제대로 낼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아무튼 올래~ 국내 언제 나올지 모르겠네요 ㅠㅠ
    • Eun
      2011/03/03 09:08
      그러게 말입니다..국내 출시가 언제되느냐도 문제겠네요.
      제발 국내 기업 제품이 먼저 나와야지만 나올 수 있다는 억지가 통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29. 고딩개발자
    2011/03/03 02:46
    이야 드디어 출시 됬네요앏기가 정말 ㄸㄷ 하네요....사고싶지만 학생이라는 신분이기에 ㅜㅜ아 잡스도 건강하네요학교에서 막애들이 6주밖에 못산다고 그러던데....
    • Eun
      2011/03/03 09:09
      6주 시한부설 누가 그랬어?라고 반박하듯 잡스가 직접 키노트를 지휘했죠...아마 언론에서는 키노트를 하는 잡스를 보고 시한부 인생에서 살아난 불사신이라고 하고 있을겁니다. 참 말바꾸기 쉽죠..
  30. 1
    2011/03/03 05:47
    날새서 키노트 보는 건 애플이 유일해요.
    애플은 실망 시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흰색 태블릿 쏟아질 듯 하네요 ㅋㅋㅋ 삼성은 케이스까지 베낄 듯.
    제발 베끼지 못하도록 애플이 특허 등록 좀 해놨으면 ㅋ
    • Eun
      2011/03/03 09:10
      태블릿 시장에서도 흰색 베젤이 쏟아져 나오겠죠...
      스마트 커버도 비슷하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런거 따라하기보다 거라지밴드나 아이무비와 같은 소프트웨어에 신경썼으면 좋겠네요. 이 제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더 고민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수채화
      2011/03/03 10:25
      날새우고 볼 가치가 있는 분들중에 스티브 잡스와 김연아~~ 이 두사람입니다. ^^ 두 사람다~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카리스마~~ 그리고 역경을 딛고 일어나 성공한 케이스라는거~~~ 그리고 그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탑이라는 것과 그를 베끼는 아류가 많다는 것~~

      그리고 2위들과는 넘사벽이라는 것~~~
    • 오거
      2011/03/03 20:38
      수채화님 시간나시면 랜스 암스트롱도 한번 찾아보세요~ 스티브잡스, 김연아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 수채화
      2011/03/03 20:56
      오거> 랜스암스트롱~~ 압니다. 고환암을 이기고 싸이클 세계선수권대회 제패한 분이죠? 이분도 존경받아야 할 인물이죠. 랜스암스트롱재단도 있더군요. ^^

      답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거님~ 좋은 하루~~~되세요!!!
  31. RakaNishu
    2011/03/03 09:57
    앗ㅋ 댓글을 보니 이미 수정을 하셨군요.ㅋㅋ 오타가 없어요!! ^^ㅋ

    전 4.3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핫스팟은 어차피 요금제가 안받쳐줘서 못쓰지만
    사파리 속도 향상은 기대하고 있지요. 아이튠즈도 업데이트 해놨고.ㅎㅎ

    ...그래도 갖고 싶은건 어쩔 수 없네요. 아이패드..2... ㅠㅠ
    • Eun
      2011/03/03 10:35
      저도 가지고 싶습니다만...와이프의 잔소리를 이겨낼 방법이 없기에 그냥 포기합니다. ㅜ.ㅜ
  32. 짱구박사
    2011/03/03 10:18
    국내에는 4월 출시 예상인 모양이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모니터 일체형 맥킨토시 구입후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좀 실망을 하였기에 20여년을 애플 제품은 쳐다도 보질 않다가

    이 곳 블로그글 읽으면서 아이패드 구입을 하였고 얼마 전에는 마눌각하께 아이폰4 구입을 해 주었고 아이폰5 정발되면 심비안 쌈송폰 개비할 계획입니다.

    두 제품 모두 제가 구매 결정을 한 가장 큰 요인은 밧데리 사용시간과 OS 업데이트
    였습니다.(갤럭시나 갤탭은 왜 몇 시간을 쓴다고 광고를 못 하고 몇 mA이다라고만 표기를 할까요?)
    • Eun
      2011/03/03 10:38
      저의 마눌각하님께서는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쓰고 있는데 사용시간이 장난이 아닙니다. 반나절만 써도 버티질 못합니다.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배터리 용량 표시만 하는 이유는 실제 사용시간을 자신있게 발표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이게 바로 기술인데 말입니다.
      애플은 항상 제품을 발표할때 실 사용시간을 알려줍니다. 배터리용량 말고요...그런데 국내 소비자들은 하도 언플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배터리용량 표시가 크면 사용시간이 길거라는 생각을 하는것 같네요...기술의 차이는 바로 여기서 오는거죠. ^^
    • 수채화
      2011/03/03 21:00
      바로 삼성이 욕먹는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제품 발표사용시간과 실사용시간은 엄청 차이가 난다는것... 걸레기탭 배터리가 조루라는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애플사의 배터리 관리능력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닙니다. 예전 노트북 파워북 라인부터 인텔리전트 배터리에 대한 노하우가 싸여있습니다. 배터리 절전 기술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사 노트북 대기시간~ 정말 환상입니다. 배터리 거의안먹어요. 반면 윈도 계열 노트북 잠자기모드로 사용하면 버그와 배터리도 소모도 별루 와닿지 않습니다.

      저도 20년전에 매킨토시 사용하던 유저입니다.
    • 짱구박사
      2011/03/03 21:19
      신제품 = 무조건 가격인상의 로직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신제품 = 성능업 / 단가인하의 애플은 정말 신선한 충격입니다.(애플에 대한 선입견이 정말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잡스란 사람 마음 속에는 여전히 맥킨토시에 대한 환상이
      남아 있겠지만...비수를 꼽은 어도비와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걸 봐서는...

      천당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해 본 사람답게 철저하게 소비자위주의 접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도 최근 2주내에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100불 보상을 해 준다고 하는군요.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기존 모델들도 항시 새로운 OS 업데이트가 되도록 배려를 한다는 것이지요.

      한 때 애플 혐오(?)하던 국적기업 애호가 제가 아이패드,아이폰을 구입하였다는 것에 대해 쌈쏭은 위기감을 느껴야 지요.
    • Koenigstiger
      2011/03/03 21:58
      정말 신제품이 왜 신제품인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이죠.

      일관성이란 부분은 정말 애플이 너무나 뛰어난 것 같습니다.
  33. 지나가다가
    2011/03/03 12:40
    제 자녀.. 첫째 자녀가 자폐아동입니다..
    Eun 님의 블로그 중 "특히 자폐증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 때문에 라도 아이패드를 구입해야 하겠네요..

    현재 아이폰4를 쓰고 있습니다만... 이전에는 즐기지 못했던..
    (종교가 그거라..)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를 시청(청취)하는데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4 때문에, 공유기도 바꾸었네요.. 더 잘되는 것으로 말이죠..
    (공유기는 국산제품이 좋지만.. 같은 회사 신제품으로 바꾸고 말았네요..)

    애플 사이트에 지금은 공개가 되었죠.. 키노트...
    아이패드2 키노트를 보니... 빨간 옷을 입은 아이가 자폐아동인 것 같더군요..

    http://events.apple.com.edgesuite.net/1103pijanbdvaaj/event/index.html
    여기서 다시 볼 수 있죠..

    제 주변 분들 중에 갤럭시탬을 쓰시는 분이 계시는데... 네비하고 웹서핑 정도로만 쓰시더군요... 아이폰으로도 다 할 수 있는 어플들...

    우선 어플이 부족하니.. 그리고..
    아직 한국에는 아이튠즈가 모두 오픈되지는 않았지만..
    미국계정으로 접속하는 아이튠즈는.. 정말 신세계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학창시절 즐겨 듣던.. CCM들.. 한국에서는 이미 절판되어서 구하기 정말 어렵죠..
    그런 CCM들이나 올디스 팝송 들을 아이튠즈에서는 터치 몇번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멜론이나 도시락에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그정도의 볼륨은 가지지 못했죠..

    올해는 아이패드2를 꼭 구입해야 하겠네요..
    • 수채화
      2011/03/03 21:03
      지나가다님~~ 제가 대학때 봉사활동으로 자폐아 돌봄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대단함에 놀랐고~ 일반인과는 크게 다르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 없습니다. ^^

      미국에서는 아이패드로 자폐아 치료에 아이패드를 적극활용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뿐만 아니라 치매환자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하더라구요.

      전 아이패드가 첨 나왔을 때 쎈세이션을 일으킬 줄 알았거든요. 지금 우리날 편의점에서도 10인치가량의 PDA로 재품 제고조사와 발주를 다합니다~ 이런분야에서도 서서히 아이패드로 교체가 될 것 같습니다. ^^

      지나가다님의 첫째 자녀분에게 아이패드2가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34. 지나가다가
    2011/03/03 12:46
    그런데... 자폐아동에게 도움이 될만한 앱을 한번 소개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도 자폐아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과 같은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애플이.. 한국의 자폐아동 학교에.. 아이패드를 기증 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유지보수가 문제겠지만...)

    주변 분들이나, Eun님께서 알고 있으신, 장애아동들.. 자폐아동들을 위한 어플(앱)들을 소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릴께요... 먼 곳에서 안녕히 지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God Bless You..
    • Eun
      2011/03/03 13:41
      자폐 아이들을 위한 앱들이 미국에는 꽤 있는걸로 보이네요.
      우선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세요.
      http://goo.gl/2Qnc
      하지만 국내에서는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을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죄송합니다. 큰 도움이 되드리지 못해 말입니다.
    • 냥이
      2011/03/03 14:41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님의 글을 보고 구글에서 간단히 찾아본 사이트들입니다.

      http://www.blogher.com/ipad-nearmiracle-my-son-autism

      이곳은 아이패드 영상에 나왔던 그 어머니께서 포스팅해 놓은 글인 것 같아요. 한 번 찬찬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분의 아드님 LEO에게 도움이 되었던 앱들이 중간중간에 소개 되어 있습니다.

      http://www.gadgetsdna.com/10-revolutionary-ipad-apps-to-help-autistic-children/5522/

      자폐아동을 위한 앱들이 소개되어 있는 사이트네요.(앗..여기는 EUN님께서 소개해주신 곳이네요^^;;;)

      구글에서 autistic child ipad라고 검색해 보면 여러 정보들이 뜨는 것 같습니다. 한 번 찬찬히 검색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5. 냥이
    2011/03/03 14:44
    이번에는 애플의 프로모션 영상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일단 아래의 유튜브 링크를 타고 가셔서 아이패드에 대한 (어제 키노트에도 나왔던) 영상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HpiVeC1Z3yI

    항상 애플의 프로모션 영상이나 광고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그 영상 안에는
    힘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터치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음악과 영상이 잘 어우러지면서
    고급스럽습니다. 왠지 유럽스러운 분위기도 물씬 풍기네요. 아마도 유럽에 대한 일종의
    선망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을 겨냥한 듯 합니다.

    영상에서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전 계층을 아우르면서 시작합니다.
    꼬마, 청년, 아줌마, 노인에 이르기 까지 모든 사람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수단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패드가 실제로 필드에서 사용되는 예를 보여 줍니다.
    병원, 학교, 비지니스...
    크기만 커진 아이팟이라고 비아냥 거리던 사람들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응용분야가
    실제로 창출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이패드가 발매되던 날 전세계에서 환호하는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애플의 마케팅은 이런데서 힘을 발합니다. 애플스토어의 전 직원들이 나와 아이패드를
    남보다 먼저 구매한 사람들에게 환호를 보내 줍니다. 박수를 쳐줍니다.
    단순히 하나의 기기의 발매일수도 있던 것을 축제이자 파티로 만들어 줍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한 사람들은 자신이 왠지 역사적인 순간에 서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왠지 기분이 좋을 것 입니다.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자신도 그 자리에 있고 싶다는
    충동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이런 식으로 아이패드 발매라는 단순한 이벤트에 그 이상의 이미지를
    덧 입힙니다.

    무엇보다 자폐아동 LEO의 어머니께서 아이패드를 통해 LEO가 어떻게 달라지고, 발달되어 가고 있는지를 얘기하면서 눈물을 글썽일 때, 제 눈시울도 붉어졌습니다..하...개인적으로 테크놀로지는 인간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대목에서는 정말 마음이 뭉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는 광고와 프로모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안목과 힘이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G tab의 사용자 층을 젊은 층으로 스스로 한정지어 버리는 듯한 광고를 합니다. 이것을
    어디다 쓸지에 대한 힌트도 주지 않습니다. 화려하기만 합니다. 속빈 강정과 같습니다.
    결국에는 제조사 스스로 '우리도 이걸 어따 써야 정말 좋을지 모르겠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어제 애플의 아이패드 이벤트를 보면서..
    한국의 모 기업의 그것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애플에서 기깔나게 제품을 발표하는 것이 멋있어 보이고 임팩트 있어 보여서
    그것을 시도해 보는 것에 대해서 손가락질 하지는 않겠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시도입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보는 문제는 그 내용에 있습니다.
    S사의 G 제품의 발표현장을 보신 적이 있나요? 번쩍 번쩍합니다. 휘황찬란합니다.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하지만, 왠지 쌈마이 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품을 어따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보이지 않고, 거기에 대해 제대로 언급하지도
    않습니다. G TAB 발표현장에서는 사장님께서 자사의 제품을 비지니스에 한정 지어버리는
    듯한 퍼포먼스도 보여주십니다...
    역시나 제품은 빨리 만들어 선을 보였지만, 결국, 다시 한 번, 제조사 스스로 '우리도 이걸 어따 써야 정말 좋을지 모르겠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 제조사가 너무 싦어서 까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한국 최고의 기업에 대한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쓴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애플과 같이, 아니 애플보다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이 한국에서 나왔으면 좋겠기에 이러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바라볼 때, 그 한국 최고의 기업에서 정말 퐌타스틱한 제품을 내 놓는 다면 (여기서 퐌타스틱하다는 것은 단지 스펙의 문제가 아닙니다) 쌍수들고 칭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애플을 좋다고 하고, 모 기업에 대해 쓴소리를 하면 무조건 앱등이, 앱빠라고 하시는 분들...
    그렇게 쓴소리를 하는 이면을 잘 들여다 보십시오. 아직까지 국내 기업에 대한 일말의 애정이라도
    있기 때문에 쓴소리를 하며 회초리를 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생각과 고민없는' 모방, 자국민 업신여기기, 택도 없는 언플로만 연명하려고 한다면, 조금의 변화도 보여주지 않는다면..그 일말의 애정도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 virus
      2011/03/03 18:43
      요즘 하는 갤탭 광고....
      이제는 광고까지 카피해서
      아이패드 광고랑 필링이 아주 비스무리해 졌습니다.

      이런거 만들 줄 알면서 애플보다 먼저는 왜 못 만들었을까요.
      만들줄 몰라 못만드는 건 족치면 방법이나 있지만
      꼭 남이 해야만 따라가는 마인드는---방법이 없어요....
    • Blasher78
      2011/03/03 19:39
      눈물이 주룩주룩...(주륵주륵 인가? ㅡㅡ;)
      님 쓰신글에 너무 공감합니다.
    • 수채화
      2011/03/03 21:15
      바로 감성공학이라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라는 컴퓨터를 처음으로 이세상에 보여줄 때도 광고안에 메시지를 담아서 보여줬었죠~~

      전 예전 애플사의 컴퓨터 광고에서 단지 원버튼 마우스 하나만을 보여주고 2살에서 80살 노인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라는~~ 광고에서 감명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손가락만으로 2살 어린아이에서 80세 노인까지 그리고 더 나아가 자폐아나 병원 환자들에게까지 폭 넓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기로 다가왔습니다.

      이런것 국내 삼별전자로서는 상상하기가 어렵죠~~

      바로 애플의 기술이란 단지 기술력로만 말하기는 어려운겁니다. 기술력+디자인+감성공학+휴머니즘 이런게 우우러진 작품인거죠`~
    • 냥이
      2011/03/04 00:34
      맞습니다. 애플의 제품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기술적인 월등함 그 이상입니다. IT 테크놀로지의 소외 계층이었던 노년층과 장애우들까지도 그 테크놀로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너무나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인간의 삶을 즐겁고 윤택하게 해 줄 수 있는 IT 제품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Eun
      2011/03/04 09:03
      냥이님 말씀이 맞습니다.
      관심이 있기 때문에 쓴소리를 하는거겠죠. 부모가 자녀에게 항상 좋은말만 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이렇게 삼성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오히려 더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죠...
      아무리 말해도 안된다고 느낄때는 관심이 무관심으로 바뀌게 될겁니다..그때는 아무리 변할려고 해도 늦을 수 있을 겁니다.
      기회가 있을때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늦지 않은것 같은데 움직일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36. Koenigstiger
    2011/03/03 20:27
    Keynote 행사를 보면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것이 진정한 P/T 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어찌되었건 저는 3GS에 iPad 3G 1세대 -이젠 1세대라고 추가적으로 붙여야 겠군요 ㅋㅋ-

    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iOS 4.3에서 핫스파이 4 Only (3GS 제외라는게 더 며왁하겠군요)

    라는 점이 무척 아쉽긴 하지만 불만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인터넷 환경이 매우 쾌

    적한 상태라 ^^; 물론 이동 중 테더링을 통해 마구잡이로 iPad에서 인터넷 동영상 스트

    리밍을 즐길 수 없긴 하지만 걍 집에 와서 편하게 보자라고 레드썬 하려합니다.

    끝으로 건강한 모습의 잡스를 보게 되니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뭔가 뭉클함도 있구요 ^^
  37. Koenigstiger
    2011/03/03 20:49
    이제 iPad 2가 출시되면 매장은 방문 안해야 겠습니다.

    들어갈 땐 빈손, 나올 땐 귀까지 걸린 입꼬리와 바리바리 iPad 2를 위시한 각종 악세사리..

    그리고 영수증 흔들 흔들~~ ㅋㅋ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현실화 되는게 무척이나 두렵습니다... ㅋㅋ
    • 수채화
      2011/03/03 21:21
      ㅎㅎ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습니다.ㅋㅋㅋ 카드로 긁으세요~~
    • Eun
      2011/03/04 09:05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당분간 애플 매장 반경 10Km 안에 접근을 금해야 겠습니다...보는 순간 제 손에 이미 카드를 꺼내 애플 직원에게 주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38. 키다리
    2011/03/03 20:54
    이번 아이패드2 발표행사의 의미에 대해서 인가젯에 좋은 의견이 있군요.
    하이라이트는 아이패드2가 아니고 post-pc에 대한 애플의 선언이라....자료 붙입니다.

    http://www.engadget.com/2011/03/03/editorial-its-apples-post-pc-world-were-all-just-living/
    • 수채화
      2011/03/03 21:21
      psst-pc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었는데~~ 역시나군요. ^^
    • Eun
      2011/03/04 09:06
      태블릿을 그저 PC 연장선상에서 보면 안된다는 잡스옹의 말이 와닿네요. next PC 제품이 아닌 post PC 제품이란걸 알고 더 쉽고 직관적으로 태블릿을 만들어야 경쟁이 될겁니다. ^^
  39.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1/03/04 01:23
    드디어, 제가 100회댓글을 다는군요,축하해주세요,애플러백성여러분~!!!^^ 애플에서는 아이패드2로 교환이 돼는데 KT에서는 환불불가,교환불가랍니다.크트에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고 만족광고까지 하더니,KT회장 목을 쳐야 정신을 제대로 차릴까요?
    • 수채화
      2011/03/04 04:04
      축하합니다. ^^ 한턱 쏘시죠~~ ㅎㅎ 삼성전자 욕하면 대만인으로 몰아붙이고 욕한다는거~~ 아시죠? 이사람에게도 삼성전자기업블로그에서 대만인이라고 하더라구요.
    • Eun
      2011/03/04 09:06
      오랫만에 100플 넘어갔네요...그중 절반 정도가 제 댓글이지만요..^^
      축하드립니다. ^^
    •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1/03/04 09:22
      감사합니다,수채화님,은님 언제 오프라인모임에서 만나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음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파티를 하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수채화
      2011/03/06 07:50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님께서~~ 쏘시는걸로 알고 오프라인으로 나가보겠습니다. ㅎㅎ
  40. soul
    2011/03/04 03:17
    올만에 와서 댓글남겨요

    기사를봤는데 아이패드 키노트전 한달 구매고객은

    아이패드2가나오니 아이패드1 할인가로 100달러주고

    아니면 아이패드2로 바꿔준다네요 우리나라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

    그냥 우리나라 업체는 그냥 살땐왕 그후론 호구가되는거같음 ^^
    • Eun
      2011/03/04 09:09
      예전에 1세대 아이폰 가격을 $499에서 $299로 내릴때도 $499에 구매한 모든 사람들에게 $100 애플 기프트 카드를 줬던 일도 있죠.
      일시적으로는 기업에게 손해인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행동들이 소비자들에게 이 기업 제품을 더 살 수 있게 해준다는 숨겨진 파워를 못보는것 같네요. 나중을 위해 지금 조금 더 투자하는거죠.
      옴니아2가 아이폰3GS가 나오면서 20만원 이상 가격이 내려갔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결과가 지금의 안티를 만들어 낸걸껍니다.
  41. jjee
    2011/03/04 09:2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
    아무리 미국이 국제화되고 애플이 국제적인 회사라고 해도
    미국사람들이 미국에서 연 컨퍼런스에는 아무래도 북미산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는 편인데
    copycat 의 예에 북미회사들 한중간에 삼성이 떡하니 박혀 있군요.
    같은 동양계열의 HTC 나 Sharp 는 빠져 있는걸 보니 디자인에 대한 논란은 없나 봅니다.
    북미산이 아닌데도 그림 한 중간에 삼성이 떡하니 박혀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하드웨어적으로 가장 강력한 상대인 동시에
    가장 디자인적으로 면박을 주고 싶은 회사였다는 뜻이겠지요.
    삼성 디자인센터는 저기 한중간에 박혀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과 부끄러움을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면박을 당한 이후의 삼성의 행보가 궁금해지는군요.
    당장 8인치대의 갤럭시탭3가 어떻게 나올지. ^^
    I.T. 업계에서 카피캣 소리 들으면 그날로 끝이라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 Eun
      2011/03/04 09:11
      국내 언론은 카피캣을 경쟁자로 번역하면서 애플이 삼서을 경계하고 있다며 좋은쪽으로 해석을 해주더군요.
      도대체 뭐가 문젠지를 모르는것 같네요.
      앞으로도 삼성의 이런 행보는 계속 이어질것 같습니다.
    • 수채화
      2011/03/04 12:22
      jjee> 글쎄요~ 님께서 우려하는 생각을 삼성 수뇌부들이나 삼성 디자이너들이 창피하다는 생각조찯 안할 겁니다. 단적인 예로 다음에 삼성전자블로그를 들어가보면~ 자기들끼리 자화자찬이고 노트북의 기준을 만들었네~ 갤탭 플레이어는 가장 다기능한 플레이어고 갤탭10.1인치에도 엄청난 찬양... 또 애플사 홈페이지에서 보는것 처럼 제품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동영상으로 소개하더군요.

      아마 지금 이곳에서 삼성을 비판하는 내용은 생각지도 않을 겁니다.
      부끄러움을 안다면 과거에서 지금과 같은 행보는 하지 않았겠지요.
  42. apollo
    2011/03/04 10:07
    아이패드 구입후 뒤판만 보호 하는 케이스를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외출시에 화면을 보호을 못해주고
    겨울철에는 화면 부분이 차가 워서 불편해서 커버가 있는 케이스를 구입해보니 외출시나 거치대로 좋은 점도 있지만 간혹 커버가 걸리적 거리 더군요 그래서 커버를 제거 할수 있는 케이스가 있다면 생각 했는데 요번 스마트 커버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마 서드파티에서 스마트 커버와 같이 사용 할수 있는 케이스도 나올거 같아요 애플 홈페이지에서 보니 스마트 커버를 열때 화면 잡김이 해제 되는거 보니
    아이패드 배젤 부분에 자석 스위치 까지 설치.. 작은 아이디어 지만 사용자 경험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을거 같아요
  43. 이대팔
    2011/03/04 12:29
    Eun님의 좋은글 즐거운 기분으로 잘 읽었습니다. Eun님의 글도 물론 당연히 명쾌하게 정리해 주셨고 거기에 덤?으로 댓글에서도 좋은글이 많아서 즐겁습니다. 여건상 아이패드는 구입하지 못했지만 이번 아이패드2는 더이상 미루지 않고 진심으로 노리고 싶네요. ^^;; 고맙습니다.
  44. ipad3g unlock
    2011/03/04 21:12
    우리나라는 잘 모르지만 ipad wifi+3g는 기본으로 unlock 입니다.미국에서 ipad를 AT & T 심카드로 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lock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45. virus
    2011/03/04 21:15
    미국에서 잠시 귀국하시는 분께 아이패드2를 부탁해 놓고
    지금 비자금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설과 두 아이 개학 준비로 가계 지출이 너무 컷던 탓에
    수혈을 너무 많이 해 주다보니---비자금 잔고가 거의 바닥....ㅠㅠㅠ

    아이패드2...
    아이패드 방관자였던 저로 하여금 출시되자마자 공수까지 해 오게 한 이유는 뭘까요.
    이 설레임은 아이폰 3GS 홍콩에서 공수해 오게 한 이후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입니다.
    이건 가지고 싶다---라는.

    아이패드2 관련 수 많은 글 중에서
    그나마 이 글이 사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있는 듯 해서 링크 걸어 봅니다.
    남의 다리 긁는 글만 보아와서인지---이글은 꽤나 가슴에 와 닿더군요...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54700&g_menu=020300
    • 현석
      2011/03/05 02:18
      제대로된 국내 기사 하나 보네용 ㅎㅎㅎㅎ 감솨
    • BORISODA
      2011/03/05 05:42
      와우 국내 언론에서 이런 글이 존재하다니.. 가뭄에 단비같은 글이네요..
    • 수채화
      2011/03/05 07:20
      저말 쓰레기 기자들 가운데 스티브 잡스에 대한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본 기사더군요. 저는 다음에서 읽었습니다. ^^
    • lhotse
      2011/03/07 18:48
      링크주신 주소 들어가보려니 "공격의심사이트"라고 들어가지지 않네요.
      겁이나서 경고무시를 누르지 못했어요. ㅋ
      DDoS 공격당했나?
  46. ignigena
    2011/03/04 21:26
    Patient Name]
    Samsung

    Gender/Age]
    Indefinite / Indefinite

    Dx.]
    Schizophrenia
    Megalomania
    Visual / auditary hallucination

    Plan]
    None.
    Let it be what it would.

    Prognosis]
    Poor.
    ...... Very poor.
    • 하하
      2011/03/05 00:23
      한국에서만 비싸게 파는 거 아닐까요? 아이패드2 보다 얇게 만들려면 머리에 쥐 날텐데
    • 수채화
      2011/03/05 07:17
      ㅎㅎ삼별짝퉁들은 아이패드2 보다 얇게 만들긴 할거에요. 가장 얇은 부분 한 곳을 얇게 만들어서 아이패드2보다 얇다고 드립치겠죠.

      원래가 저런 회사니까요. 그리고 자국민에게 등치는 것이야.. 유명하지 않습니까?

      기자질 하는 넘들은 아이패드2보다 삼별전자 걸레기탭10.1이 다소 우세하다고 하던데... 그것도 카메라 화소나 SD카드 이런것 가지고 설레발을 떨더라구요... 아이패드는 30프레임으로 동영상 촬영할 수 있는 그런 사실들은 빼버리고...
  47. ignigena
    2011/03/05 02:16
    Youtube에서 iPad 2 keynote를 봤습니다.
    73분 정도 되더군요.
    ...... 졌습니다.
    Jobs 횽의 유혹에는 안 넘어갈 수가 없네요.
    제 iPad를 판매처분 할 수 있느냐는 이제 의미 없어졌습니다.
    무조건 첫날 예약입니다.

    저와는 별로 관계 없는 App이지만,
    GarageBand는 정말 그냥 마술이네요.
    • 수채화
      2011/03/05 07:19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어플은 정말 좋네요.가격도 착하고.. ㅡ.ㅡ^

      앞으로 유트브에는 개인 스타들이 즐비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자작곡으로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는거죠. 이것은 또 다른 기회이겠지요.
    • 누스
      2011/03/06 09:08
      저도 동영상을 쭈 ~ 욱 봤습니다. 이거참... 아이패드 있긴 하지만, 2를 질러버리고 싶은 마음이 솟아 오르는군요 ㅎㅎㅎ
  48. 생각하는대로살자
    2011/03/06 02:22
    Eun님의 블로그를 즐겨 찾아보지만 댓글은 처음 써보는군요. 언제나처럼 감동적인 키노트였지만, 저는 한 가지 불만이 있습니다. 잡스형님의 주장처럼 진정한 post-pc device가 되려면 pc나 맥의 아이튠스에 최소한 한번은 연결해야만 하는 그 부분이 해결되어야 하질 않을까요?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트위터에서 읽은 글을 인용한 것인데,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라서 여기에 써보는 것입니다. Eun님 정도의 통찰력을 가진 분이라면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ㅠㅠ

    집안에 늘어가고 있는 iOS 장치들과 Apple 충전기(벌써 8개, 아니 9개군요. ㅠㅠ)를 보면서 애플 팬보이가 되었다는 걸 느끼지만, 새로운 버전의 iOS 장치들이 발표될 때마다 미치겠군요. 한국에 발매도 안된 Apple TV를 호기심 때문에 미국에서 공수해왔지만, 미국에서 발표되는 것과 한참 동떨어져서 한국정발이 늦어질 것이라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 군요. 그런데 HDMI 케이블 어댑터는 iPad 1세대도 된다고 하니 당장 사고 싶군요.

    쓰다보니 좀 횡설수설한 기분이네요. 어쨌든 다음번 iOS 업그레이드나 iPad 발표 때는 진정한 스탠드얼론 기기로 쓸수있는 post-pc 기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전 그럼, 처갓집과 제 부모님께 한대씩 사드릴겁니다. iPhone은 나이드신 분들이 쓰기에는 너무 작은 것 같아요...
    • 수채화
      2011/03/06 23:19
      애플사 제품들이 많군요~ ^^ 남는 제품들은 파셔도 무방합니다. 정품 원하는 분들도 상당하거든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회사에도 충전기를 두고 사용중입니다. 남는 부분은 저렴하게 넘겨버렸습니다. ㅎㅎ
  49. virus
    2011/03/06 18:30
    삼성 중역진은 말을 조심해서---그리고 가려서 해야 할 듯 하더군요.
    자기 입으로 말해놓고, 그 말이 문제가 되면 오역이네 오해네 해명하는 걸 계속해서 봅니다.
    부사장급이면 차기 사장 내정자라 할 수 있는데---이러면 곤란하죠.

    삼성 경영진의 상황인식 능력에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잡스에게 그것도 공개석상에서 카피캣의 대명사라 한껏 조롱을 받았음에도
    케이스 어쩌고 하는 건....삼성 DNA에 뿌리 박힌 미투 마인드는 정말 문젭니다...
    • 수채화
      2011/03/06 20:51
      애플사가 원래 카피하는 회사는 법으로 엄청나게 몰아붙이는데 삼성에게 아량을 베푸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애플사 제품 필이 느낀다면 바로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말입니다. ^^

      부품을 공급해줘서 그런가? 아무튼~~ 아이폰에 적용된 터치나 여러가지 기능들이 특허가 만료되어서 그렇지~~ 제대로 특허 적용이 되었다면 애플사 제품 따라 베끼기는 힘들듯 하죠~~
  50. 수채화
    2011/03/07 02:29
    이제 삼별전자 제품군중에도 배터리 내장형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데~~ 기존 비데언론들은 배터리가 길어졌다고 찬양이네요. 후훗~~ 그냥 역지사지 아니겠습니까? 예전에도 휴대폰 사용자들중에 한개의 배터리만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만~~~ 이제 내장형 배터리도 대세로 자리잡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51. 스노스노
    2011/03/07 18:36
    흑. 1세대 iPAD를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올해내로 나온다는(?) 3세대 iPAD를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1세대를 팔아(?)버리고 2세대로 넘어가야할지 넘 고민이 됩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흑흑.
    • 수채화
      2011/03/07 18:40
      1세대 아이패드 잘 사용하시다가~ 3세대 아이패드 나오면 저에게 기증하세요~ ^^ 감사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찜합니다!
애플社 맹신하는 당신 敎主 잡스에 빠졌다굽쇼?
2010/12/13 15:5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날의 국내 언론사들은 신용을 잃은지 오래이지만 한 개인의 저서까지 소개하면서 애플을 그렇게 깍아내리고 마치 종교집단처럼 표현해 가면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측은한 마음까지 듭니다.
그토록 애플일 싫어해야하는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사실과 주장은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

주의: 이번글은 '애플을 벗기다'라는 책을 구매해서 읽은뒤 쓰는 반박글이 아니라 서울신문에서 쓴 기사를 토대로 썼음을 알려 드립니다.
[원문 기사: 애플社 맹신하는 당신 敎主 잡스에 빠졌군요 by 서울신문]

우선 기사 내용은 '애플을 벗기다'라는 신간 도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언론사의 인용 기사에 의하면 애플빠 또는 팬보이는 애플이 제품에 덧씌운 종교적 분위기 탓에 생겨났다는게 저자의 진단이라고 합니다. 소비자에게 종교적인 열정을 일으켜 비이성적 판단을 하게끔 한다면서 나사 하나 없는 매끈한 디자인, 매킨토시 컴퓨터가 켜질 때 나는 기묘한 부팅 음, 맥북 뒷면의 독특한 모양을 예로 들고 있더군요.
이건 뭐 소설도 이런 소설이 따로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진단을 할 수 있을까요?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가 애플이 종교적인 열정을 일으켜 소비자들을 비이성적 판단을 하게끔 만든다는 이론은 IT라는 분야가 생긴 이후 생긴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이론이 아닐까 합니다.
나사 하나 없는 매끈한 디자인이라? 나사가 있는 애플 제품들은 돌연변이인가 봅니다.
윈도우 PC 부팅할때 나는 변함없는 부팅음은 종교적 색체가 없고 애플은 있나 봅니다. 처음부터 Mute를 해놓고 부팅을 하는 사람은 이런 소리 듣지도 않을 뿐더러 애플 PC는 한번 부팅하면 재부팅보다 Sleep 상태로 더 많이 사용하는데 말입니다.
맥북 뒷면의 모양새가 종교스러운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친구집에 가서 맥북 뒷면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지 한 10분정도 뚫어지게 쳐다봐야겠네요.
애플교와 잡스 교주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만큼 애플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애플이 정말 종교적인 열정을 그 제품 안에 넣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왜 경쟁사들은 제품의 신뢰도나 만족도, 재구매 의향을 높일 생각은 안하고 애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심어주기에만 혈안이 돼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종교적인 진단은 뭐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그 책에서 언급하는 부분들을 인용한 기사에는 오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수많은 소문들을 마치 사실처럼 쓴 문체는 아주 문제가 많습니다.

창업한 회사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복귀해서 회사를 살려낸 잡스의 개인적인 이력은 마치 종교적 신화와 같은 후광을 그에게 덧씌웠다. (뭘 해도 애플은 종교적이군요.)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업무를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자 회사에 사표를 쓰고 애플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넥스트라는 회사를 차리게 되죠. 추후에 이 넥스트회사를 애플이 인수하게 되면서 잡스는 다시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참조: 스티브 잡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애플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쫒겨난 잡스의 편집중적 집착의 일부라는 분석과 특허 소송에 따른 법률 비용 때문에라도 애플은 현금을 보유하려 한다는 것이다.
애플이 현금을 보유한 이유가 잡스의 편집중적 집착의 일부라는 분석은 도대체 누가 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특허 소송에 따른 법률 비용 때문에 애플이 현금을 보유하려고 한다는 분석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합니다. 특허로 따지면 소송을 통해 잃은 비용보다 얻은 비용이 더 많을텐데 말입니다. 또한 21세기에 있어서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특허에 자유롭지 못하죠. 서로가 소송을 하고, 소송을 당합니다. 소송때문에 현금을 약 60조 정도나 보유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애플은 2010년 1분기때까지 총 3,000개가 넘는 특허권을 등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구글은 316건, HTC는 58건 입니다.
Counting patents: Apple, Google, HTC by Fortune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사업 확장도 하지 않고 외국에 있는 지사를 관리할 필요도 없는 애플이....
이는 애플의 합병에 대한 사실이나 역사조차 모르는 발언입니다.
Mac OS도 엄밀히 따지만 넥스트 소프트를 인수해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 입니다. 물론 그 당시 넥스트 소프트웨어의 주인이 지금의 애플 주인이지만요.
매크로미디어가 손 놓고 있었던 파이널 컷을 애플이 인수해서 최고의 미디어 에디터로 만들었죠.
Nothing Real을 인수해 Shake라는 시작효과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P.A Semi라는 칩 디자인 회사도 2008년도에 인수했었죠.
올해초에는 모바일 광고 회사인 쿼트로 와이어리스도 인수했었습니다.
아이폰4에 들어간 획기적인 사진기술인 HDR 또한 영국 중소기업 인수를 통해 적용된 사례입니다.
캐나다 온라인 지도 서비스 업체인 폴리나인(Poly 9)도 애플이 인수했습니다.
음성 검색 애플리케이션인 시리도 인수했죠.
작년에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랄라를 애플에서 인수했습니다.
그밖에도 자사 소프트웨어 기술에 도움이 되는 회사라면 인수합병을 통해서도 그 기술을 발전시키는게 애플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 애플은 인수합병을 전혀 하지 않는 기업처럼 인식되게 썼더군요.
게다가 외국에 있는 지사를 관리할 필요도 없다면 애플 코리아는 애플이 관리하지 않나 봅니다. 그밖에 수많은 해외지사들은 애플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나 봅니다. (어떻게 우겨도 이렇게 우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장 나면 무조건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야 하는 애플의 악명 높은 수리 정책과 아이폰 4의 안테나 결함을 처리하며 보였던 오만한 태도는 이미 유명하다.
아이폰이 국내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면서 썼던 홍보 전략중 하나가 바로 리퍼정책 깎아내리기입니다. 물론 리퍼정책이 국내에 생소한 정책이긴 하나 애플 회사만 유일하게 쓰는 정책도 아닙니다. 이는 마치 팍스콘에서 자살한 사람들을 기사화 시키면서 팍스콘 공장은 애플 제품만 만들어 내는 곳처럼 인식시키려는 의도와 똑같습니다. 팍스콘에 일하는 사람들이 최근에 100만명이 넘어설거라고 합니다. 이 백만명이 다 애플 제품만 만드는데 투입되는걸까요?
아이폰 4의 안테나 결함을 통해 애플은 무료로 범퍼를 지급하기로 결정을 내렸죠. 참으로 오만한 결정입니다. 2007년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 $499불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언론사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여론을 형성시키기 시작했죠. 여론이 점점 더 뜨거워지자 애플을 불과 2-3개월만에 $200불 가격을 내린 $299불에 아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전에 구매한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100불 상당의 애플 기프트 카드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상당히 오만한 결정이죠?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까지는 옴니아2는 100만원에 가까운 고가 제품이였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KT와 애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자 삼성과 SKT에서 옴니아2에 대한 보조금을 더 풀게 됩니다. 불과 한달전에 구매한 사람과 아이폰 출시되고 구매한 사람의 실제 가격 차이는 20-30만원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과 SKT에서는 이런 불만이 더 크게 형성 되지 않기 위해 언론들을 설득시켰죠. 결국 옴니아2 환불에 대한 여론 형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체 묻혀지고 맙니다.
오만한 애플이고 착한 국내 기업들입니다.

애플의 모든 직원들은 연인에게조차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하는 비밀 엄수 서약에 서명해야 한다.
애플의 비밀주의 정책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프로젝트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밀을 요구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때는 이런 서약까지 써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죠.
애플은 80년대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저작권 피해를 본 회사입니다. 제품이 나오기 전에, 특허가 등록되기 전에 비밀이 누설되면서 수많은 피해를 봤었죠. 이로 인해 특허 등록이 마치기 전까지, 또는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회사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이런 전략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겁니다.

애플의 가장 큰 문제는 잡스 이후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이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존도가 높다고 애플이라는 글로벌 기업이 차세대 CEO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스티브 잡스의 건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애플이 차세대 CEO를 준비하지 않는다는 것은 배를 조종할 수 있는 선장 한명만 태우고 망망대해를 항해하는것과 마찬가질겁니다.
애플은 이미 다음 CEO를 준비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적이 있습니다.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만 있는게 아니라 팀쿡이나 조나단 아이브와 같은 뛰어난 협력자들이 그와 함께 팀사역을 하고 있죠.

애플빠는 있는데 삼성빠와 같은 경쟁업체들의 팬보이들. 열혈팬들이 생겨나지 않으니 죽어라 애플빠, 앱등이 이, 애플교, 잡스 교주하면서 애플을 폄하합니다. (언론도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애플빠라는 표현을 쓰고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갤스족이라는 언급하는걸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제품을 사는데 제품이 좋아 그 회사 제품을 또 사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데 종교적 색채를 집어 넣어 깍아내리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 스피어에서 왜이렇게 애플을 깍아내리고 삼성은 찬양하는지 모르겠네 하고 의심스러운 블로거님들이 몇분 계셨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의문이 풀렸습니다.
저는 말입니다. 제 블로그를 함에 있어서 적어도 그 누구보다 돈에 관해서는 아주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돈벌기 위해 펜을 잡는게 아닙니다. 광고 수익이나 기업에 후원을 받기 위해 블로그를 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 맘 한 구석에 아직까지 살아 있는 양심이란거 한번 꺼내봅시다.
내가 이런 글 쓰는 이유가 뭔지,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가 뭔지...정말 순수 네티즌인지 아니면 특정 기업과 연관된 사림인지 아닌지 말입니다..
이거 뭐 법으로 정해진게 없으니 자신을 숨기게 불법은 아니지만 최소한 양심의 가책은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미래가 너무 어둡잖아요. ㅜ.ㅜ
2010/12/13 15:56 2010/12/13 15:56
  1. wjsghwls1321
    2010/12/13 17:24
    정말 매일보지만도 글보면 공감가는것 뿐이네요 ^^

    저도 예전부터 이해하지못하던것..

    상대방을 애플빠라고 부르면 자기자신을 삼성빠,안드로이드빠로 만드는거라는걸 이해를못하는걸까요?
    • Eun
      2010/12/14 09:12
      국내 언론이나 블로거 스피어를 잘 살펴보면 애플에 관련된 모든것들을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엄청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언론이야 애플이 광고를 많이 주는 편도 아니고 경쟁사가 오히려 대 광고주이다 보니 돈 앞에서 사탕발림밖에 할 수 없겠죠...하지만 적어도 블로거라면 돈 앞에서 깨끗하던지 떳떳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자신들에게 공짜로 리뷰할 수 있게 제품을 보내주는 회사도 아니여서 자기돈 내고 사야 리뷰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이니 장점을 쓰면서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교묘하게 그 안에 넣으려는 글들이 다 보이네요.
      돈앞에 장사 없죠.
  2. TOAFURA
    2010/12/13 17:53
    어제 사이트에 들어갈 수 없어서 또 서버문제인가 걱정했는데 다음날 바로 글을 보게 되니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2/14 09:13
      요즘 싸이트가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그러네요...누구의 심기를 불편하게 건드린 탓인지....모르겠습니다. ㅜ.ㅜ
  3. betterones
    2010/12/13 18:18
    맹신이라니요.. 예전 기기에 대한 충실한 업그레이드와 상생의 법칙을 지켜나가는 회사에 맹신? 그게 아니라 사자마자 버려지는 기기를 계속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잘못 된 것이겠지요. 언제까지 os 업데이트를 해주나 지켜봅시다. 예전에는 콧방퀴도 안뀔 것들을 애플 때문에 꾸역꾸역 하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구만. 글 잘 읽었습니다~
    • Eun
      2010/12/14 09:16
      블로거들이 정말 소비자 입장이라면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불러일으킨 긍정적인 변화에 칭찬을 하고 아이폰이 들어오기전까지 그저 소비자의 돈만 빼먹으려는 제조사와 통신사의 상술에 개탄을 해야 하는게 정상인것 같은데...오히려...애플 제품을 맹목적으로 사는 애플빠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심어주기에 바쁘네요.
      자기 돈 주고 사는 제품을 아무런 이유없이 구매한다...이건 뭐 종교보다 더 심한거죠...그저 애플 제품이면 무조건 산다...?
      삼성은 왜 이런 사람들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지부터 분석해 보는게 순서인듯 보입니다.
  4. MasterKang
    2010/12/13 18:19
    어제는 서버가 불안했는지 접속이 안되서 ~ 걱정 했습니다.
    덕분에 Rss 로 넘어왔네요 ㅎㅎ 출근 하자 마자 접속해 봤는데 다행이 글이 올라와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Eun
      2010/12/14 09:17
      제 직업이 글쟁이도 아니고 모바일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글의 깊이가 상당히 얕습니다. ^^
      요즘 제 블로그가 이상하네요...이거 갑자기 무슨일인지 모르겠습니다.
  5. 키다리
    2010/12/13 21:36
    작년 11월 아이폰3G 출시를 전후로, 그 동안 가면을 쓰고 있던 소위 "파워블로거"들이 본격적인 커밍아웃을 시작했습니다. 어찌보면, 언론이 저 지경이 되어있는데, 그 보다 구조적으로 취약한 블로그 스피어가 깨끗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독자들은, 그 타락한 쓰레기 블로거들이 찌라시 언론보다는 더 믿을 수 있는 것 아닌가하는 기대를 하고, 그들이 뱉어놓는 감언이설에 속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만해도 주변에서 이런 일을 목격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우리가 이런 쓰레기 파워블로거들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바로 이 점에 기인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시간이 날 때, 이 댓글의 댓글 형식으로 그 사기꾼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기망하는 지, 그 수법을 해부해 볼까 합니다. 알고 보면 간단하고 유치하기 그지 없습니다만, 잠시 정신을 놓으면 속기가 십상입니다. ^^

    참고) 삼성이 사이비 혹은 쓰레기 글쟁이들을 양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삼성계열사들에는 추천도서목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목록은 첫째, 그 계열사의 경영진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도서와 둘째, 구조본(현재는 미래전략실로 개칭했지요.) 홍보라인에서 지시하는 도서, 이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계열사들은 이 추천도서를 구입해서 직원들과 필요한 사외인물들에게 선물형식으로 뿌립니다. 그 양만해도 만만치 않지요. 또한 SERI라고 하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자신들이 선정한 도서를 추천도서라는 형식으로 각종 언론을 통해 홍보해줍니다. 삼성경제연구소라면 현재 한국내에서 상당정도의 신뢰를 얻고 있지요. 많은 부분이 허상이지만 말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삼성은 서적시장의 필자들에게도 직,간접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지요. 돈이 궁하거나, 명성에 굶주린, 가엾은 영혼들에게 이러한 영향력이 얼마나 큰 유혹일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 있는 찌라시기자들과 포털들을 이용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글을 쓰는 사이비들을 띄워주는 등 여러가지 잡다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두가지가 가장 강력한 수단인 듯합니다.
    • Eun
      2010/12/14 09:19
      키다리님께서는 삼성에 대해서 잘 아시는것 같아요...키다리님이 블로그 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

      요즘 블로그 스피어를 보면 딱 두가지 주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특정 회사 제품 홍보해 주기, 그리고 애플 깍아내리기...
      그 이유는 누구보다도 그들이 더 잘 알겁니다.
      그렇게 해서 돈벌면..댓가를 얻으면 기분이 좋나 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홈런 때리고 서로 좋아하는 기분이겠죠. 문제는 그들만의 리그에 참가한 관중들이 꽤 많다는거죠. ㅜ.ㅜ
  6. 매쓰TM
    2010/12/13 18:33
    어제 접속이 제대로 안되서..
    여튼 그 기사보고 나도 종교인이다라고 느꼈습니다..ㅋㅋ
    저는 아직까지 무교입니다..
    집안은 불교쪽이지만.. 그것도 안간지 꽤되서..

    애플제품이 매력적이긴합니다..
    한번 빠지면 잘 헤어나올수 없더군요.. -.-;;
    행복한 하루되세요~
    • Eun
      2010/12/14 09:21
      제품을 잘 만들기에 그 제품을 산 소비자가 또 사게 되고 주변인들에게 추천을 하고 만족을 하며 쓰고 있음을 맹목적으로 신을 섬기는 종교처럼 비유하는 모습을 보면, 돈에 의해 움직인 펜은 사실을 뛰어넘어 상상력을 크게 발휘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제품을 사는데 애플이기 때문에 무조건 산다...그들이 말하는 소위 애플빠들 집에는 아이팟으로 시작해서 애플 서버까지 다 있나봅니다.
  7. virus
    2010/12/13 18:59
    우리 사회에서 삼팔이들을 싹 쓸어버리려면----삼성이 망해야 합니다.
    돈 주지 않는데 삐끼 노릇 할 넘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삼성 마크를 하나씩 지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삼성 마크를 하나씩 지워가다보면----삼성도 언젠가는 망하겠지요...
    • Eun
      2010/12/14 09:24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 법이 먼저 바껴야 한다고 합니다.
      돈이나 댓가를 받은 글은 반드시 그 사실을 알려야 하고 일반 네티즌이 아닌 한 기업에 속한 또는 관련된 사람이 마친 개인인것 처럼 경쟁사를 비방하거나 각종 카페나 포털 회원으로 등록해 물을 흐리는 얌체같은 마케팅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말입니다. 상도에도 어긋나지만 인간으로써 할 행동자체가 못됩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물러날 사람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 법으로 제지를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8. 톨바인
    2010/12/13 19:21
    .... 글 보면서 피식피식 웃게 되네요... 거참 ... 저거 진짜 저렇게 소설을 쓴겁니까 ?
    하긴 뭐 책이 다큐로 분류된것도 아니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
    가공의 인물이나 단체도 아니고 ......

    그나저나 ... 업무 때문에 데탑은 iMac을 쓰는데 덕분에
    책상에는 딸려온 매직마우스까지 해서 사과마크만 4~5개나 됩니다.
    책쓴 저자가 보면 완전히 부두교단 분위기겠는데요 이거 ...

    정화용으로 안드로이드 캐릭터 인형이라도 사다 둬야 하나 ...
    • Eun
      2010/12/14 09:25
      맥 컴퓨터를 켜실때 부팅음도 듣지 마세요. 최면의 효과가 있나 봅니다. 맥북은 절떄 뒷면을 쳐다 보지 마세요. 그냥 맹목적으로 애플을 섬기게 됩니다.
      이건 뭐 소설 그 이상이네요. ㅜ.ㅜ
  9. 스노스노
    2010/12/13 19:31
    애플의 어마어마한 특허수는 직접 출원하는 것도 많지만 기업인수 등을 통해서 특허권자를 변경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 Eun
      2010/12/14 09:26
      이 책에 의하면 애플은 인수도 하지 않는 기업인데요. ^^
      스노스노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한 기업이 흔들려서 Bankrupt 하기 직전이 회사가 애플에게 유리한 특허를 가지고 있다면 특허를 위해서 인수하기도 합니다.
  10. 01upmarin
    2010/12/13 19:42
    항상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당. 마지막 멘트가 정말 의미심장하네요. 여기와서 악풀다시던 분들은 어떤 말을 할지 무지 궁금합니다. 이글은 정말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등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읽고. 정말 많은 파워 블로거라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 Eun
      2010/12/14 09:29
      최근 소수(?)의 파워블로거들이 이상한 소통을 하기 시작했죠. 댓글을 달아도 승인이 되야 댓글을 볼 수 있는 소통입니다. 자신이 듣기 싫은 말은 승인이 안나면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이 쓴 포스팅에는 대부분 칭찬과 동의만 가득합니다. 게다가 댓글을 쓰시는 수많은 분들 또한 유명한 파워 블로거님들 이더군요.
      참 서로 서로 도와주는 모습....한국의 전통..두레(?)를 보는것 같아 훈훈(?)합니다. ㅡ,.ㅡ
  11. pighair
    2010/12/13 19:52
    책 쓴 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 Eun
      2010/12/14 09:29
      관심없습니다.
      다만 그의 블로그에는 애플 폄하하기, 삼성 치켜 세우기에 관련된 포스팅들이 가득하다는것만 알고 있습니다.
  12. 설국열차
    2010/12/13 20:55
    그 기사, 기자가 말을 만들어낸게 아니라 토시 하나까지 죄다 니자드씨(안병도)책에 있는대로 쓴 거에요.
    즉, 모조리 니자드씨(안병도 - 공상제작소)의 주장이라는 얘기지요.
    안병도씨는 직업 판타지 소설가입니다.과거에 '미리내 소프트'라는 곳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군요.
    http://catch.warfog.net/introduce.html 여기 그분의 프로필이 있습니다.

    그분 블로그에 가서 그동안 써왔던 글들 보면 아마 기가 찰 겁니다.
    어떻게 이런 양반이 그동안 그렇게 줄기차게 다음뷰1위를 차지했을까?
    이분은 글만 쓰면 몇시간내로 1위는 당연입니다.
    유명 블로거 친구들이 도와주는지, 어느 알바가 도와주는지,
    아니면 정말 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매번 그렇습니다.
    다음뷰 1위를 유심히 살펴보세요. 항상 이분 글이 있습니다.
    다들 주목하세요. IT블로거 니자드님을.
    20년동안 애플만 연구해오신 애플의 달인이시랍니다.
    맥이나 아이폰은 없고 최근에 아이패드 구입하셨습니다.
    맥은 초창기에 좀 써보셨답니다.

    네이버의 아이폰 카페가보면 사람들이 하도 기가 차서 그 기사에 대해 성토를 하는 글이 있는데
    그책을 낸 웅진 지식하우스 관계자까지 등장해서 다 조사해보고 전문가들이 쓴건데
    비난이 억울하다고 직접 글까지 남겼더랬죠.
    저명하다는 국내 대학교수 2명의 추천사까지 얘기하면서 말이죠.
    '애플社 맹신하는 당신 敎主 잡스에 빠졌군요'로 네이버 카페검색하면 나옵니다.

    아, 이분 블로그에 찾아가서 반론을 달아본들 소용없습니다.
    반론이 맘에 안들면 결국 다 차단됩니다.
    • Eun
      2010/12/14 09:31
      글만 썼다하면 추천 100은 기본에 베스트뷰에 등록이 되더군요. 엄청난 파워입니다. 댓글들은 수많은 동의와 찬성으로 가득차있구요.
      뭐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깊은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13. 애플과 스티브잡스를 저렇게 호도하는이유는
    2010/12/13 19:58
    그래야 삼성이 좀더 국내에서 팔아먹을수 있기 떄문이죠
    하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의 시선도 변화하고 있죠

    삼성은 그 오만방자하다 못해 위선적인 태도의 댓가를 치를날이 올겁니다
    • Eun
      2010/12/14 09:33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선적으로 소비자들이 변해야겠죠. 기업 스스로가 변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가만 있어도 돈 버는 일을 포기할리 없죠.
  14. 대다사
    2010/12/13 20:11
    역시나 언론에 뿌려진 애플의 부정적인 인상이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더군요. 가장 공감 가던 내용은 잡스가 죽으면 애플은 끝이니 향후 2년안에 발표되는 제품만 사겠다는 인식이 많더군요. 애플이 무슨 구멍가게의 사장처럼 한 사람의 독단적인 경영에 의해서만 운영되는 회사인 줄 압니다. 특히, 주위에 삼성, 엘지 다니는 사람들이 그러는 경우도 있네요.
    근데 웃긴 건 말이죠. 현재 90년대 2000년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했던 인물이 '스티브 잡스'입니다.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다는 사람들은요. 그의 혁신성과 기발함에 존경을 하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언론에 의해 이기적인 독단 주의자로 각인되더군요. 마치 90년대 '빌게이츠'처럼요. 그런데 그렇게 독단적이라는 분들도 결국은 컴퓨터 공학에 몸담았던 사람들이란 것이죠. 지금의 삼성, 엘지 같은 회사엔 공학도의 최고 경영자가 없다는 겁니다. 그건 공학에 대한 철학이 아니라 소모되는 도구로 밖에 생각안하기 때문에 제품도 그렇게 소모되는 제품만을 생산하게 되는 것이죠. 기업에서의 철학은 이래서 중요합니다. 젊은 학도들도 이런 언론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이젠 누구에게도 존경하는 인물이 '스티브 잡스'라고 하면 '애플빠'로 몰리니까요.
    • Eun
      2010/12/14 09:36
      스티브 잡스는 지난 10년동안 올해의 CEO로 뽑힌 인물입니다.
      애플은 계속해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고수하는 기업이구요.
      제품의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게 바로 애플 제품들 입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제품 또한 애플 제품들이구요.
      이런 기업에 국내에 들어와 대기업들을 괴롭히고 있으니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품 자체로는 비교할 수 없으니까요. CEO나, 경영철학, 품질로는 상대가 되질 않으니 홍보나 마케팅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판단과 선택을 하게 유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빠나 앱등이라는 표현은 경쟁 회사에서 나온 말임이 틀림없을 겁니다.
  15.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0/12/13 20:32
    창조신 스티브 잡스 신님께서 기밀프로젝트를 하실때 남녀애인관계가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어떤 기밀을 취급하고 있는지 애인들에게 말하지 말라는것은 지금 세상에서 타이거우즈와 타이거우즈전부인 과 한국의 박철과 옥소리의 부부들을 보면 알수있듯이 지금의 남녀관계는 신뢰와 믿음이 없고 개들이 짝짓기를 할때와 세상에 이런일이 보시면 나오는 애기중에 한개가 친구개가 있는데 주인과 자기 아내개는
  16. 푸른늑대
    2010/12/13 20:39
    아이폰을 1년 넘게 써오는 나보다도, 컴맹에 기계치인 주변 사람이 더더욱 아이폰의 <치명적>인 단점을 더 빠싹하게 하는걸 보구서 썩소를 날립니다. 더 재미있는건 나의 간곡한 호소를 멀리하고 옴냐2를 사더니 1년 동안에 휴대폰의 기판만 세 번 갈고, 2주에 한 번은 삼성AS센터에 당연히 출근을 하고, 액정부터 모든 부품이 판갈이 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 갤럭시탭을 또 지릅니다. 1년이 넘도록 AS라는걸 전혀 받지도 않고 사용하는 내가 이상한건지 말이지요. 그 <비싼> 갤럭시탭이란 물건이 나오자마자 척척 사대는 <능력있는> 파워블로거들도 넘쳐나고 말이죠. 얼마전에 새삼스레 알게된 사실이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인한 보상 한푼도 안했더군요. 참으로 대단한 삼성이더군요. 비슷한게 애플에서 일어났다면? 아이구~~~ 정말 재미있는 사태라도 벌어지겠군여. 지금의 기세라면 대한민국 언론인들이 모조리 총궐기대회를 열어 스티브잡스 화형식을 수백번은 했을거지요. 오늘도 길가다가 보이는 삼성마크들에 썩소를 날려줍니다.
    • Eun
      2010/12/14 09:39
      참 재밌습니다.
      A/S를 안받는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 고장이 많이 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A/S를 잘해주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가격이 해외보다 20-30만원 비싸도 그냥 삽니다. 초기에 버그들이 많아도 초기니까 하고 이해해 주더군요. 한두번 펌웨어 업그래이를 하면 감사함으로 받아 들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연기를 했는지도 상관없이 말이죠.
      가장 먼저 변해야할 소비자가 그대로니 기업도 그대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비싸도 사는 제품을 소비자들을 위해 일부로 내릴 필요는 없죠.
  17.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0/12/13 20:41
    놔두고 친구개가 있는 과일가게로 항상가는거죠 친구개를 지켜주고 건강하게 잘있는지 보기 위해서요.그러나 세계남녀관계에서는 그런 보기 드문 신뢰성과 믿음이 사라진지 오래이고요, 짐승들과의 짝짓기만 남은것을 창조신 스티븐 잡스신님께서 명상을 배우고 주변사람들의 남녀관계를 파악하고 나니 확실한 비밀서약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확실한 애플법으로 만드신것입니다.
  18.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0/12/13 20:55
    그리고 지금의 결혼관계는 모르몬교의 일부 다처제도 아니고 일처다부제도 아닙니다 지금의 남녀관계는 믿음과 신뢰성과 선이 사라지고 오직 보슬아치들과 사악성이 남은 타락한 남녀관계라도 봐야 하는게 올바른 해답입니다~!!!^^
    • Eun
      2010/12/14 09:42
      이 책을 보면 애플은 FBI나 CIA보다 더 기밀이 잘 유지되는 기업이며 이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커플과의 관계도 껄끄럽게 만드는 기업처럼 보이네요.
      자신이 속한 프로젝트가 기밀을 요구한다면 그 프로젝트에 속한팀은 당연히 그 기밀을 유지해야겠죠.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이는 비단 애플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들이 다 그렇게 하고 있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군요.
      이기사에서 인용한 부분은 참으로 어이없네라는 말과도 잘 어울립니다.
  19. 쵸파
    2010/12/13 20:56
    자신만의 추리를 사실로 둔갑시키는데 가히 천재적인것 같습니다..문젠..추리도 추리 같아야 말이죠..
    • Eun
      2010/12/14 09:42
      정말 할말없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집착이 심해도 너무 심하면 병처럼 보이는데 말입니다.
  20. 쪽빛
    2010/12/13 22:13
    참 어이없는 책이 발간되었네요...
    • Eun
      2010/12/14 09:43
      이 책을 사시는 분들도 있겠죠..공감하시는 분들도 생겨날테구요..
  21. Wenicurpic
    2010/12/13 23:34
    세상에.. 기사 뿐만이니라 책도 그냥 쓰는군요.
    이건뭐 삼성이라는 정권이 시민들을 세뇌시키네요 ㅎㄷㄷ
    삼성을 벗기다라는 책은 출간안할까요?
    하면 일주일 안에 베스트셀러 될텐데 ㅋㅋ
    • 연이정이아빠
      2010/12/13 23:36
      삼성을 말한다. 라는 책이 있고 실제로 출간후 일정기간 동안 베스트셀러였죠.
    • Eun
      2010/12/14 09:44
      삼성이 출판사업계에 미치는 영향또한 대단합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팬사인회까지 못하게 만들정도로 말이죠. 장소 제공하는 곳에 압력을 넣어 취소시켰던 경우를 들은적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삼성하면 대박나는거죠.
    • Wenicurpic
      2010/12/14 10:35
      삼성을 말한다...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22. 의문
    2010/12/14 02:36
    신문기사는 '애플과 잡스'에 관한 내용과 책소개인데,
    어째서 '삼성' 이야기가 나오는지 의문이군요.
    뭔가 병적인 현상이 아닌지요?
  23. 최강연비
    2010/12/14 03:21
    거짓말 잘하는 넘들이 지탄받고 굶고 패가망신하는 세상이 언제오려나?
    뭐 이딴 책이 출판된거야? 정말 짜증나
    • Eun
      2010/12/14 09:47
      진실을 가릴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우리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죠.
      알면 다쳐라는 말 영화에서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24. Beamimi
    2010/12/14 07:25
    짝짝짝!!Good입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왜 개인들의 취향과 좋은 제품의 선택을 종교성으로 치부하고 빠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걸까요...;;;
    • Eun
      2010/12/14 09:49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종고집단처럼 치부하는것 보다 좋은게 없는거죠.
      자기 돈 주고 사는 제품을 맹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애플에서 나오면 무조건 산다면 그들이 이야기 하는 애플빠들 집에는 아이팟으로 시작해서 애플 서버까지 다 있다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만 있는 저는 초신자인가 보네요. ㅜ.ㅜ
  25. 타타.
    2010/12/14 09:47
    항상 감사합니다. 간혹 접속이 안됄때가 있네요
    • Eun
      2010/12/14 09:50
      그러게 말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상해졌네요.
      호스팅 회사에 알아봐야겠습니다.
  26. 비밀방문자
    2010/12/14 10:1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12/14 13:07
      오타에만 신경쓰다보니 문맥을 신경 못썼군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7. ㅈㅈ
    2010/12/14 10:40
    애빠,앱등이는
    비이상적으로 애플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을 비꼬고자
    순수하게 네티즌들이 만든 신조어죠.
    • Eun
      2010/12/14 13:07
      관련 링크 부탁합니다.
    • ㅈㅈ
      2010/12/14 20:04
      ~빠는 오래전부터 써왔고
      앱등이,삼엽충 이런말들의 기원에 관한
      관련링크를 달라고 하시면 언어학자도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냥 처음 누가 만든지는 모르지만 언중사이에서 흔희 쓰는 말아닌가요?
      전 앱등이라는 단어 디씨에서 처음 봤습니다.
      만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람얼굴을 한 귀뚜라미들이 "앱등 앱등" 거리는 내용이었습니다.
  28. Dong kyun
    2010/12/14 11:33
    글 잘보고 갑니다. 저도 지난번에 접속 안되서 걱정했습니다.~
    • Eun
      2010/12/14 13:08
      지난 주말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스팅 회사에 문의해봐야겠네요.
      지금은 정상 작동되는것 같긴 합니다. ^^
  29. dd
    2010/12/14 12:17
    애플빠라는 말까지는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앱등이라고 하는거 보면 그냥 기가 막히더군요. 언제부턴가 스티브잡스를 존경한다고 하면 그냥 앱등이가 되고 맙니다. 정작 저는 애플 제품은 아이폰하나고 오히려 집에는 삼성제품이 많습니다. 요즘 IT게시물에는 애플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애플제품을 칭찬하거나 좋다고 하는 글 또는 그냥 애플제품에 대한 감상평을 써놓은 글에 까지 와서 앱등이라느니 하면서 무조건적인 비난을 함으로써 정상적인 의견나눔을 불가능하게 하고 애플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 여론을 형성시킬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가 모든것을 2분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게 아주 잘통하더군요.. 매우 안타까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Eun
      2010/12/14 13:11
      유난히 흑백논리가 잘 이뤄지는것 같습니다.
      마치 삼성 아니면 애플을 선택하라고 강요하는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앞이 아니면 뒤를 선택해야 하는 현실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남을 비방하는데 그렇게 에너지를 쏟아부는 모습을 보면 도대체 저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말 궁금해 집니다.
      만약에 특정 기업과 연관된 사람들이 비방하고 다닌다면 반드시 법으로 처벌을 받아야 더이상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30. dd
    2010/12/14 12:21
    애플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애플제품을 쓰는 사람들을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

    리플수정할려고 하니 비번을 지멋대로 해버려서;;;
  31. wildfree
    2010/12/14 13:58
    스티브 잡스는 좋아하지만, 애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IT 세상의 변화는 좋아하지만, 그 변화를 따라가기에, 소비자는 너무나도 많은 비용을 치뤄야하기 때문이죠.

    애플 제품은 좋습니다.

    그렇게 비싼데, 안좋은게 이상하겠죠.

    그에비해, 구글은 좋아합니다.

    구글이 악해졌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구글 서비스는 적어도 소비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니까요. 한국 기업처럼 강제로 광고를 클릭하거나, 불편한 광고를 볼 필요도 없죠.
    • Eun
      2010/12/14 15:27
      저는 스티브 잡스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애플 제품은 무조건 좋다가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하지만 제가 써본 제품이 좋으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죠.
      제 블로그에는 맥북과 같은 애플 PC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사용해 보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많죠. 왜냐하면 제가 지금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이 뭐라하던 파워 블로거들이 뭐라하던 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의 경험에 따라 제품이 좋고 나쁘고가 판가름되는거지. 그 어느 누구도 맹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하진 않습니다.
      특히 전자기기 분야는 더 그렇죠. 연예인이 입었다고 따라 입는 패션 분야와는 완전 다릅니다.
  32. 불멸창세
    2010/12/14 22:34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뷰를 통해서 구독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송고를 중단하신다기에 RSS등록했습니다.
    전 아직 애플 제품을 사용을 해 본적이 없어 가타부타 말은 못하겠지만 EUN님의 블로그나 관련 정보들을 보면 볼 수록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아직 할부가 3개월 남은 제 전지전능은 쓰면 쓸수록 정 떨어지는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하나로 삼성에 대한 이미지마저 많이 바뀌었구요.
    만족하시면서 잘 사용하시는 분도 많으시리가 생각합니다만 제품의 만족 여부를 떠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사용했던 그 수단들과 사후관리 부분에서 너무 많은 실망하고 거부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여러가지 주절댔는데 하고 싶은 말은 말씀하신 내용 정말 많이 공감한다는 것입니다.
    돈이 좋긴하다만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건지...

    또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Eun
      2010/12/16 08:57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피해야 할 절대적 요소가 있다면 바로 언론입니다.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분들의 경험기나 주변 사람들의 추천 또는 자신이 직접 만져보고 결정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을 가져오게 될겁니다.
      수많은 기사들과 리뷰들이 댓가를 받거나 얻기 위해 쓰여졌죠.
      전지전능하지 않은 스마트폰이 50만대 이상 팔린 나라는 대한민국 한곳밖에 없을겁니다.
  33. Playing
    2010/12/16 02:03
    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접속이 안되서.. 무슨 일이 생겼나 걱정이 되더군요 ㅡ _ㅡ;;
    아무튼 리플 답변 해주시는 거 보니 건강하신 거 같네요

    그리고 언급하신 블로그의 글은.. 정말 IT 관련된 전문가라고는 볼 수 없는 거 같아요(컴맹인 제 입장에서 봐도 그런데요 ㄷㄷ;;)
    단지.. 그런 글을 읽는 분들이 필력이 대단하다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놀라고 있습니다.
    분명 몇 몇 글의 논리를 풀어가는 과정은 합리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거 같기도 하지만 그것과는 달리 전혀 합리적으로는 볼 수 없는 부분이 글의 서두에 많이 등장하고, 말하고자 하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쓰이는데 그것은 다들 잘 안보이시나 봐요 ㄷㄷ;;
    • Eun
      2010/12/16 08:59
      어제까지 접속이 원할치 않았습니다.
      호스팅 회사에 물어보니 새롭운 서버에 옮기는 중이라고 하길래 그냥 기다렸죠. 오늘 아침에 보니 모든게 다 잘 되는 느낌이네요. 로딩속도도 꽤 빨라진듯 보이구요. ^^

      그런 포스팅에 공감하러 온 사람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IT 분야에 유명한 블로거들이더군요. 서로가 칭찬하며 공감하는 모습...이거 뭐 보기 좋다고 말해야 하는지 모르곘습니다.
  34. ignigena
    2010/12/16 05:19
    뒤늦게 iPhone의 의미를 알게 된 지난 여름 이후 EUN님의 블로그를 습관처럼 드나드는 1인입니다. 저도 어디가서 말빨 떨어진다는 소리는 안 듣는 사람이지만... 참 조목조목 옳을 뿐 아니라 설득력 있는 문장력에 늘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EUN님도 그렇고 님의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저 역시 한국 사람입니다. 한국의 기업이 잘되길 바라고, 한국의 기업이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우리 스스로 뿐 아니라 세계로부터 칭찬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이 나라 최고의 기업이라 자부한다는 삼성 때문에 전 요즘 너무도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구구절절 왜인지를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때문에 다시 한번 또 창피합니다.

    iPhone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외제'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 아니지요. 30년 전에 그랬듯 대단한 부나 특별한 권력을 가진 자만이 소유할 수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느끼는 자부심 따위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APPLE의 무엇이 소비자들을 매혹하는지, 무엇이 부족하기에 그들보다 더한 사랑을 받을 수 없는 것인지, 삼성은 정말 모르는 것일까요? 아니...
    그 둘을 세상에 양립하는 라이벌이라 여기는 주체가 자신들 뿐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일까요?

    엉뚱한 비유일지 모르지만,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는 연인 사이와 비슷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진정 상대방을 사랑하고, 그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한다면, 자신도 그 마음만큼 똑같은 사랑을 되돌려 받게 되는 게 아닐런지요?

    세상엔 알려진 것보다 많은 종교가 있지만, 어떤 종교이든 자신들의 신도를 늘리기 전에 남의 신도들에 대한 험담을 앞세우는 경우는 없지 않던가요?
    왜 삼성은 광신도들을 만들지 못하는 겁니까?

    전 제가 기독교인인 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 그게 아닌가 봅니다 ㅎㅎ.
    • Eun
      2010/12/16 09:02
      그들의 장점을 배울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 해서든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며 홍보하며 광고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않좋더군요. 그것도 글로벌 기업이라는, 초일류 기업이라는 곳에서 그렇게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세계 최고의 불량폰은 아이폰이다라는 공식이 통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상도가 뭔지도 모르는 기업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현실이 아쉽네요.
  35. ignigena
    2010/12/16 19:44
    蛇足]
    야구광인 저는, 평생을 삼성라이온즈 팬이었는데요...
    이제 롯데 좋아할랍니다.

    ... '성흔교' 신도 되는 거겠지 뭐 누구 보기엔^^;;;.
  36. 미륵
    2010/12/17 06:35
    한국 사회에 삼송빠 많습니다. 온갖 불법을 저지르고도, 삼송이 이렇게 무탈하게 3대 세습을 할 수 있는 건 국내의 삼송빠들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니까요. 돈으로 판사, 검사, 관료들 매수하고, 법을 우습게 아는 삼송. 반드시 철퇴를 맞을 날이 올 것입니다.
  37. 이 책의 편집자
    2010/12/21 23:39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 글을 읽게 되어 커멘트 하나 남깁니다.
    저는 이 책을 만든 웅진지식하우스의 편집자입니다.
    우선, 이 책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 감사합니다.
    다만, 몇 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최근, <서울신문>의 서평을 보고
    몇몇 분들이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 같은데,
    필자 분이 서두에 말씀하신 것처럼
    '책의 본문을 읽지 않고 서평 하나로 책을 판단한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라는 점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실제로 몇몇 분들이 '삼성' 등의 국내 기업과 연관지어 이 책을 생각하시는데,
    ...천만에요, 이 책의 저자는 IT 기업으로서 삼성에 더 문제가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다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구구절절 얘기하자면 길겠지만, 딱 세 가지 구체적인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애플' 제품의 종교성

    이런 분석을 처음 보셨다면 외신을 많이 접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책에 소개된 내용은 영국의 <더 타임스>와 미국의 <아틀란틱>에 이미 게재되었던 것들이며, 실제로 미국에는 이 주제를 다룬 논문도 나와 널리 읽힌 적이 있습니다.

    2) 소송에 따른 법률 비용

    소송에서 '이기고 지는' 비용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소송을 준비하고 진행하기 위해 유지되어야 하는 A급 변호사들의 인건비와
    각종 부수적인 법률 비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도 이미 외신을 통해 널리 알려진 사항입니다.

    3) 잡스의 후계자

    언급하신 팀 쿡과 조너던 아이브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는
    이미 책에 실명과 함께 다 나와 있습니다. 그들이 잡스의 빈 자리를 채우기는
    역부족이라는 점은... 글쎄요, 다들 아시지 않을까요?

    -
    어떤 책의 이슈가 마음에 들지는 않을 수 있고,
    그렇다면 그 책을 굳이 사서 보지 않으셔도
    누가 뭐라고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서평 하나를 읽고 마치 책 하나를 다 읽은 듯이 평가하시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까요?

    책의 홍보를 위해서 이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실제로 특정한 기업이나 인물에 대한 일방적인 미화가 낳을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만들었던 이 책이
    이상한 오해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안타까워서 이 글을 씁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 비판' -> '삼성빠(혹은 삼성의 매수)'라는 논지를 펴고,
    위에 글쓰신 어떤 분은 'SERI 추천 도서 선정'까지 운운하며 마치 출판계에
    통달하신 것처럼 쓰셨던데... 허, 글쎄요.
    그렇게 쉽게 책 파는 법이 있으면 저부터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던 '제대로' 알고 '제대로'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이 책이 마음에 안 드시면 빌려서라도 몇 줄 읽고 문제 제기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 @drake_kr
      2010/12/22 07:26
      그렇다면 서평을 쓴 사람이 확대해석한거군요.

      책에 대해서는 eun님도 '읽어보지 않았다'라는 전제를 깔고 들어갑니다.

      실제 책의 내용이 어떠한지 몰라도 제목 자체부터가 모 기업과 연관이 될 수밖에 없는 필연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나요?

      불난집에 기름을 붓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에게 기름을 팔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기름파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잘못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게 정당한 일이라고 말하고 다닐건 없잖아요?
    • Eun
      2010/12/22 10:56
      이책의 편집자님의 댓글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글을 쓸때 처음에 책에 대한 반론이라기 보다 책을 홍보해주는 기사에 대한 논쟁이라고 분명 말씀 드렸습니다. 한 언론사가 책을 홍보하기위해 기사를 쓰는점 자체가 우습기도 하지만 특정 기업 깍아 내리는데 더 열을 올리는 모습은 코미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우선 편집자님 책의 편집자이시라면 당당하게 자신을 밝히셔도 됩니다.
      편집자님께서 얼마나 애플에 대해서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볼때는 단순히 애플을 폄하하기 위해 쓴 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절대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유요?
      이책의 저자는 아십니까? 그분이 지금까지 쓰고 있는 블로그 포스팅들을 알고 계십니까? 블로그 스피어에서 (특히 it 분야에서) 이분을 모르면 간첩입니다. 매번 포스팅 올릴때마다 베스트뷰로 올라오죠. 대부분 애플 폄하글이죠. 삼성요? 긍정적인 글들이 헐씬 많습니다.
      말하고 싶은거요? 출발부터 잘못됐다는 점이죠.

      애플 제품의 종교성을 말씀하고 싶다면 이책은 픽션 소설류로 구분되야 합니다. 루머들을 그대로 사실로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루머는 루머데로 끝이나죠. 정말 애플이 종교성을 띄고 있다면 사실적인 근거과 주장을 내세워야 합니다.

      소송에 따른 법률 비용을 위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라는 식으로 분명기사화 했습니다. 이런 뚱딴지 같은 소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업에 어떤 부서들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소리처럼 들리는군요.
      잡스의 후계자 언급은 말입니다. 기사에서 적어도 후계자 준비가 안된것처럼 썼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들이 후계자를 준비하고 있고 그 후계자가 스티브 잡스 이상으로 애플을 이끌어 간다면 책을 수정해서 내놓을 계획이신가요?

      한 출판사의 편집자가 개인 블로그의 글까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맹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무슨 책을 쓰려면 제대로 알고 출판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하게 책 팔고 돈 벌기 위해 최근 이슈화된 또는 큰 관심거리가 된 요소들을 주제로 책을 만드려고 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시중에 얼마나 거지같은 책들이 많은지 편집자님께서 더 잘아시겠죠.
      예전에는 이런 생각 한적 없지만 최근에는 정말 개나 소나 책쓴다는 생각이 너무나 많이 듭니다. 아무나 책을 쓰는 세상이 된 이 현실을 개탄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남의 생각과 논리을 인정하지 못하는 그 모습이 말입니다.
    • ignigena
      2010/12/22 11:47
      ㅎㅎㅎ.
      나 이거야 원... .
      제 부모한테 검사 비용도 쓰기 싫어하는 환자 보호자들 설득할 때 기분이랑 비슷한 이유는 뭘까?
    • 이 책의 편집자
      2010/12/23 02:03
      eun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어쩌면 이해 관계의 당사자(?)인 제가 댓글을 다는 건 좀 무리일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 지금도 사실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만, 그냥 한 명의 사용자가 가진 의견 정도로 생각해 주실 것으로 알고 글을 덧붙입니다.

      1) 당당하게 저를... 밝히지 않은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닉네임으로 글을 다는 게시판에 갑자기 실명을 달고 글을 쓰는 것이 오히려 오버 아닐까요? 굳이 확인하고 싶으시면 책의 크레딧을 보면 제 이름이 나와 있습니다.

      2) 이 책의 저자... 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몇 달 동안이나 책의 출간 및 그 밖의 여러 가지를 상의하기 위해서 만났던 분이니까요. 블로거에 대한 평가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이 분이 인기를 끌기 위해 억지 논리를 펴는 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IT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 분에 대한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것도 알고 있지만, 글쎄요... 그 부분은 제가 더 말씀드리기는 민감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3) 책의 내용, 애플 제품의 종교성 및 법률 비용, 후계자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 <심슨>에서 애플과 잡스를 수차례 비판하였는지, 한겨레의 <이코노미 인사이트>라는 경제지에서 왜 '악마적 천재, 혹은 천재적 악마'라는 타이틀의 애플, 잡스 분석을 하였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국내 독자가 얼마나 될까요?
      이 책은 그렇게 이미 드러난 한 축의 논의를 밝히고 싶어 진행된 책이지, 無에서 시작된, 일종의 픽션을 다루기 위한 책은 아닙니다.

      4) 출판에 대한 Eun님의 문제의식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책들이 '제목 장사', '이슈 장사'로 승부하지만 별 내용이 없는 경우가 많죠. (책의 실명은 굳이 밝히지 않겠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책들이 몇몇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경우, 그렇게 시작된 책은 아닙니다. 솔직히 지금 분위기에서는 이렇게 '애플을 비판(?)하는 책'보다는 '잡스의 위대한 점을 어떻게 따라 할 것인가'라는 책이 훨씬 승산이 있겠지요.
      까놓고 말씀드려 이 책은 '팔기' 위해 만들었다기 보다는, 소위 '도요타', '김연아 선수' 등등의 일종의 '영웅 담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책입니다. 뭐, 언론 서평이나 기타 자료에서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면이지만, 실제로 책의 가장 큰 문제의식은 그 지점에 있습니다.

      사실 이런 논쟁을 계속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사실 관계에 대한 토론이라면 책의 본문 내용을 갖고 이 책의 저자분과 하셔야 할 테니까요. 그러나 <서울신문>의 서평을 계기로 몇몇 분들이 이 책을 마치 '특정한 이해 관계에 얽힌' 책으로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몇 마디의 변명을 적었습니다.

      저는 인터넷 블로거분들이 차세대 미디어의 선두 주자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앞으로도 인터넷 상에서 좋은 글과 좋은 저자분들을 찾을 계획을 갖고 있고요.

      이 블로그의 주인이신 Eun님께도 좋은 블로깅 계속 부탁드리며 물러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추신: ignigena님의 '부모님의 검사 비용' 드립은 좀 난해해서 이해가 어렵지만, 사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지엽적인 것'을 갖고 반박한다는 뜻인 것 같은데... 글쎄요. 인터넷 문법에 숙달되려면 저에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지나가다
      2010/12/26 09:00
      이 책을 사서 읽고 저자의 인세를 올려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 1인 입니다... 책에 이해 당사자시고 책에 대해서 오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 하고 싶은 편집자님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어쩔수 없는 옹호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머 길게 반박글을 달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만.
      4번 문제에 대해서는 짧게 지적 하고 싶군요.
      저자의 블로그 글중에 제목장사 이슈장사 가장 대표적인 글이 있어 주소를 올려 봅니다.

      http://catchrod.tistory.com/403

      제가 링크를 걸줄 몰라서 죄송합니다만
      이 글처럼 제목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저자의 블로그가 있는한 편집자님의 어설픈 옹호가 안스럽게 들릴뿐입니다.. 저자를 좀더 이해 하시고 옹호 해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38. ...ㅋ
    2010/12/29 10:20
    웃기는군요. Apple fanboys, 일명 앱등이(iSheep)들은 스스로를 소수자이자 억압당하는 자들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아니, 솔직히 말해서 자신들만이 깨어있는 지식인들이고 앞서나가는 얼리어답터이며 다른 사람들은 무식한 미개인 취급을 하더군요. 당신이 "애플을 벗기다"라는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책과 저자를 비난했듯이 저 역시 당신 글을 대충 훑어봄으로써 당신에 대한 파악이 다 끝났다는 판단이 서므로 간단한(?) 코멘트를 남기고 갈 생각입니다.

    애플의 종교성...

    당신은 아무런 논리적 반박 없이 이에 대해 단순히 픽션에 불과하다고 묵살했지만 이 주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애플이 돈을 버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죠. 스스로를 똑똑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인만큼 당신도 인정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애플의 팬들은 다른 기업의 팬들(사실 애플 이외의 기업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죠...그냥 일반 소비자라고 칭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과는 분명 다른 행동양식을 보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유별나게 애플을 옹호하는 팬들을 우리나라에서는 그런대로 친근하고 귀엽기까지한 앱등이라고 부르지만(이 별칭을 경쟁회사에서 만들어 유포했다고요?...A Beautiful Mind라는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John Nash) 너무 자신만의 세계에 심취한 나머지 자신의 주변이 모두 암호화되어있다고 믿기 시작하며 정신착란증세를 보입니다. 당신은 이 사람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외국에서는 iSheep, 심지어는 iSlave라고까지 서슴없이 욕하더군요.

    애플의 팬들은 왜 이처럼 많은 욕을 먹는 것일까요? 당신도 인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당신부터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이들은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자신을 남들보다는 우월한 존재로 착각하며 살아가기 때문이죠. 도대체 왜 그럴까요? 이는 애플 제품이 뛰어나기도 하지만(이 점은 저 역시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보다는 애플 제품만의 폐쇄성에서 기인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애플 제품보다 뛰어난 제품은 많지만 애플 제품은 다른 모든 제품들과 차별화되어있죠 그리고 이러한 사실에 애플의 팬보이들은 열광합니다. 전형적인 천민자본주의의 발현으로서, 자신이 소유한 물건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평가하는 이들의 낮은 자존감이 유일하며 섹시하기까지한 제품을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킨 결과이지요. 이 때부터 이들의 '허세'는 시작됩니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물건에 만족하면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앱등이들은 이보다 한 술 더 떠서 경쟁사와 다른 소비자들을 깎아내리면서까지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왜 이렇게 극단적이냐하면 이들은 애플의 폐쇄성(차별화)에 세뇌되서 애플만이 최고라고 믿었는데 다른 기업들의 제품 중에는 분명 애플의 제품보다 성능이 뛰어난 제품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애플의 제품 역시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에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앱등이들의 정체성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합니다. 애플이 최고여야하는데 최고가 아니라는 현실에 인지부조화를 겪게되죠. 여기서부터 진정한 비극이 시작됩니다. 앱등이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점점 더 공격성을 띠게 됩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들의 난폭함에 반응을 하게되는데 이를 앱등이들은 핍박이라 인식하고 더욱 애플을 중심으로 뭉치게 됩니다. 그리고 애플은 이런 충성스러운 '노예'들에게 제품을 비싼 값에 팔면서 착취하는 것이지요. 이를 가리켜 애플의 종교성이라고 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애플 사용자들은 지극히 정상적인 소비자들입니다. 그러나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물을 흐린다고(one bad apple spoils the bunch...아이러니하게도 영어속담에는 하나의 썩은 '사과'가 나머지도 썩힌다는군요...)일부 앱등이들이 애플은 물론 애플사용자들에 대한 이미지마저 실추하는군요(뭐, 애플이 모든 문제의 원흉인만큼 애플에 대해서 이미지가 실추된다는 표현은 부적절할 수도 있겠지만) 게다가 유유상종이라고 여기에 모인 유저들이 대부분 당신과 비슷한 유형으로 보이는군요.

    이 글에 당신을 비롯한 앱등이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당신이 눈을 열어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기 원한다는 소박한 소원입니다만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 Eun
      2010/12/29 13:49
      소위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과 자신이 써본 경험을 토대로 좋다고 하는 사람들을 앱등이로 부르는 사람들은 딱 종류라고 봅니다. 첫번째는 애플의 경쟁사 직원들이겠죠. SKT가 될수도 있고 삼성이 될수도 있고 그외 애플과 경쟁업체인 사람들 또는 알바일 수 있겠죠.
      그리고 두번째는 애플 제품을 구경도 해보지 못하기에 소외감에 빠져 사는 사람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들 두 부류의 특징은 바로 자신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ㅋ님의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어보니 댓글을 쓴 이유나 목적은 그저 상처만 주려고 하는것일뿐 논리나 논쟁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님의 글 형식을 보니 혹시 그 사람이 자신을 숨긴체 쓴 글이 아닌가 하네요.
      그저 흑백논리에 빠져 사는건 내 상관할바 아니지만 애플을 구매한 사람들이 타 제품을 깍아 내리는게 아니라 타 제품을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애플을 깍아 내리는거죠. 저는 그부분을 바로 잡으려고 할뿐입니다.
      뭐 가장 큰 차이는 돈에 움직이고 아니고 차이겠죠.
      이 글을 쓰신분도 댓가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되시지 말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돈으로 다되는 세상이지만 양심까지 돈의 노예가 되지 마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39. 그저 웃지요
    2011/01/02 14:52
    ...ㅋ 님의 글을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역시 익명성의 위대함! 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Eun님의 생각처럼 그분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자신의 판단에서 잘못된 점을 잘못되었다고 얘기하는곳에 와서는, 온갖 상처를 주는 말들과 비아냥 거리는 말투들. 그저 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글을 보니 좀 배우시고 지식도 있으신분 같은데, 문장이 길고 화려하기만
    • 그저 웃지요
      2011/01/02 15:00
      할 뿐 속칭 초딩의 댓글과 동일하네요. 비아냥 거릴거면 대놓고 말하시고, 글을 쓸려고 하면 자신의 주장이나 논리적인 측면에서 글을 써주세요.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님과 같을것이다' 는 식의 표현은 어느나라 논리인지...... 배운듯 하지만 무지의 힌계를 잘보여 주시는군요. 덕분에 웃거갑니다.
  40. 그저 웃지요
    2011/01/02 14:53
    ...ㅋ 님의 글을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역시 익명성의 위대함! 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Eun님의 생각처럼 그분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자신의 판단에서 잘못된 점을 잘못되었다고 얘기하는곳에 와서는, 온갖 상처를 주는 말들과 비아냥 거리는 말투들. 그저 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글을 보니 좀 배우시고 지식도 있으신분 같은데, 문장이 길고 화려하기만
  41. 고딩개발자
    2011/01/03 03:59
    잘읽었습니다.
  42. 자랑쟁이
    2011/01/06 21:30
    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왠지 포스팅하신 글들이
    전체적으로 팍팍와 닿는 글이 많네요.

    사실 맥을 사용한지 15년이 다 되가는 즈음의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 논의 되는 책처럼 애플에 관한 팩트+루머 의해 쓰인 책은
    수백권 이상이 왔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듯합니다.
    그래서 그다지 관심도 안가고요.

    이렇게 이슈화 시켜주시면 몇명은 추가로
    읽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드네요 ㅋㅋㅋ ㅎㅎㅎ


    그나저나 '...ㅋ'라는 분의 글은 서두는 거창한데 내용이 없네요.
    글이 첨에 잘 흐른다 했더니, 싸잡아서 욕하고...
    왠지 싸잡아 욕하는게 넘했나 싶었는지,
    급하게 쥔장님 욕하는 글로 흐르는군요. 풋
  43. 갑수코어
    2011/01/10 20:43
    그냥 CES 갔다 온 사람들이면 애플과 삼성의 차이를 잘 알수 있을텐데...
    갤탭 악세사리 찾기가 수만명 모인 CES에서 사람 찾는거 보다 쉬웠다고 하면 이해가 되시려는지..
    따라쟁이 삼성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한사람의 엔지니어로써 기대가 크지만... 지금은 졌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44. ㄹㄹㄹㄹ
    2011/02/07 02:53
    잡스 죽어라 ㅋ 전 애플이 싫어요 졸라 잘난체래 ㅠ ㅠ
  45. ㄹㄹㄹㄹ
    2011/02/07 02:54
    애플싫어 망해라
애플이 아이폰을 통하여 이루고 싶은 꿈
2010/01/13 21:4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이 처음으로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지 2년만에 내놓은 성적은
휴대폰 시장뿐 아니라 IT 시장 전체에서도 비교할만한 제품이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3천만대 이상 판매, 10만개 이상의 아이폰용 앱, 30억이상의 다운로드라는 실질적인 성적들뿐만 아니라 아이폰의 출시로 인하여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활성화가 되었고 일반 휴대폰들 조차도 터치폰으로 대거 출시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아이폰용 앱스토어의 성공을 통하여 애플의 앱스토어를 따라하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고 모바일 플랫폼 시장과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준이 되어 되었고, 애플의 앱스토어는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기준이 되었다. 그리고 그 기준을 따라 잡기 위해 수많은 경쟁 업체들이 아이폰에 견줄만한 제품을 만드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아이폰 출시 이후 매년마다 전문가들의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내놓고 있는 애플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다음세대 아이폰을 내놓을것이고 매년마다 아이폰의 판매량은 이변이 없는한(?)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다.
아이폰의 성공으로 인하여 많은것을 얻은 애플이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속해서 아이폰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키워 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 나아가 애플이 아이폰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며 최종지는 어디일까? 이러한 답은 스티브 잡스이외에는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겠지만 지금 애플이 준비하는 모습과 세계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짐작할   있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플이 아이폰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최종 목표는 바로 '아이폰 하나로 통하는 세상을 만드는것'이 아닐까 한다. 너무 멀리 나갔다, 오바한다, 시기상조다라고 이야기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애플이 준비하는 4세대 아이폰과 현재의 시장 흐름을 조금  깊이 살펴본다면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질 수 있으리라.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하나로  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을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꿈이 현실로 이뤄지기 위해 그의 열정을 더 쏟아 부을 것이다.
아이폰 하나면 모든게  되는 세상, 아이폰을 비유한  그대로 전지전능한 폰을 만드는게 그의 최종 목적이며 그가 원하는 마지막 종착역(Destination)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부터 내가 왜 애플이 아이폰 하나로 통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 애플/아이폰의 흐름을 통해 알아보려한다.

1.애플 앱스토어 (There is an app for that)


애플 아이폰의 카피 문구는 많은 사람들이 알듯이 “There is an app for that”이라는 문구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들은 애플의 앱스토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래에 이뤄질 있는 상상들도 애플의 앱을 통하여 이뤄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증강 현실 프로그램'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아이폰을 통하여 세상을 보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쉽게 있고 찾을 있다. 친구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서 트윗을 하고 있는지도 쉽게 있다. 옷을 쇼핑하러 가서 아이폰으로 옷을 보면 옷에 대한 정보가 눈에 들어온다세계의 유적지를 아이폰으로 바라보면 유적지에 대한 설명과 역사를 쉽게 찾을 있다. 하드웨어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아이폰이지만 하드웨어적 한계를 소프트웨어인 앱들이 매꿔 주고 있다. 아니 오히려 넓혀 주고 있다. 아이폰 하나면 나침반, 네비게이터, 금속 감지기, 악기, 전자사전, 전자신문, e-Book, MP3P, PMP 수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있게 된다. 한손에는 휴대폰, 다른 한손에는 MP3P, 가방안에는 e-Book 전자사전, 차에는 네비게이터등 수많은 전자기기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앱들로 대체할 있는게 아이폰이다. (물론 다른 스마트폰들도 마찬가지지만…^^)
2
년만에 10만개의 앱이 등록되었고, 앞으로 많은 앱들이 계속 출시되는게 기정사실이라면 앱으로 거의 모든게 가능한 현실이 올지도 모르겠다. (아이폰으로 촛불도 끄고, 입냄세도 체크하고, 유해물질까지 체크하는 앱들이 나오는걸 보면 안되는게 뭔가 싶다.)

2. 3rd Party 제조사들의 협력과 상생

애플의 아이폰은 제품들과 비교할 없을 정도로 수많은 종류들의 액세서리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액세서리들은 애플에서 만든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3rd Party 전문 제조 업체들이 만든다.
애플에서 협력을 요청했는지 자발적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사와 3rd Party 제조사와의 협력/공존을 통하여 아이폰 하나만으로   있는 일들이  많아졌다. 집에서는 아이폰 전용 Dock 있는 Boom box 또는 전용 스피커 통해 음악을 듣고, 차에서는 카스테레오와 연결해서 음악을 듣고, 회사에서는 모니터에 붙어 있는 iPhone/iPod Dock 연결해서 충전을 한다. 단지 스피커와 충전기기만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오늘 베스트바이에 가보니 아이폰용 Keyless Entry System Viper SmartStart라는 제품이 눈에 띄였다. 아이폰으로 자신의 자동차를 제어하는시스템인데. 이를 차에 설치하고 아이폰과 연동시키면 차의 시동을 무선으로 걸거나, 문을 열거나 잠글  있게 된. 한마디로 자동차의  기능을 아이폰이 대신하게 되는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폰으로 TV 리모컨을 대신하고, 홈 씨어터 리모컨을 대신한다. 아이폰으로 집 차고의 문까지 여닫을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아이폰용 크레딧 카드 리더기까지 등장했다. 미국의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 보면 직원들이 휴대용 단말기를 들고 다니면서 구입하려고 하는 물건들을 바로 옆에서 계산해주고 휴대용 단말기에 손님의 크레딧 카드를 긁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애플 스토어 뿐 아니라 이렇게 휴대용 단말기로 간편하게 계산을 하는 스토어들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이폰은 카드 리더 액세서리를 통하여 이러한 단말기의 역활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었다.아이폰 또는 아이팟터치와 연동하는 스테레오 뿐 아니라 TV들, 자동차들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아이팟은 미국방부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수많은 제조사들이 애플과 공생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아이폰이 소문과 같이 RFID칩을 장착해 나온다면 3rd party 제조사들이나 서비스업체들이 아이폰과 함께 하게 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크레딧 카드 대신 아이폰으로 결재할 수 있을것이다. 아이폰이 최초는 아니지만 스마트폰 결재 시스템 시장을 단숨에 대중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확률이 가장 높다.


3. 점점 더 강해지는 아이폰


아이폰 킬러 또는 대항마라 불리우는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 하드웨어적 장점을 내서워 아이폰과 비교를 하고 아이폰 보다 우수하다라는 결론을 내린 글들이나 기사를 많이 봤을것이다. 하지만 지금 비교 당하고 있는 아이폰은 2009년 7월에 나온, 즉 6개월 전에 나온 제품이다. IT 시장에서,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6개월은 엄청나게 빠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간이다. 6개월된 제품과 새로나온 제품을 비교하는 자체가 우스운 이야기다.
4세대 아이폰은 어떠한 하드웨어를 장착하고 나올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더 성능이 빠른 CPU와 GPU를 탑재할 것이고, 고용량의 배터리가 장착 될것이다. 차세대 아이폰에 들어가는 칩들은 이전 버전보다 더 저전력을 사용할 것이고 이로 인하여 아이폰의 사용시간은 더 길어질 것이다. 빠른 속도와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면 아이폰을 할 수 있는 일들은 더 많아질 것이다. 더 강해져서 나온 아이폰은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제품들이 아이폰과 연동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나올것이다. 매년마다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마이너 업그래이드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없는걸 아는 애플은 4세대 아이폰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스마트폰 시장에 경쟁자들이 더 많아진 만큼 예전과 똑같이 대응하지는 않을것이다. 해가 거듭할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아이폰은 결국 아이폰으로 안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될 것이다.

아이폰 하나로 다 되는 세상이 된다면 나의 일상 생활은 어떻게 변할까?

아침에 아이폰과 연결과 스테레오를 통해 음악이 흘러 나오면서 기상을 한다.
스테레오 Dock을 통하여 완전 충전이 된 아이폰을 들고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으며 오늘의 날씨를 확인하고 뉴스를 읽는다. 아침식사후 아이폰으로 차고 문을 열고 차를 unlock한 후 아이폰으로 시동을 건다. 회사까지 출근하는 동안 아이폰을 통하여 음악 또는 HD 라디오을 듣는다. 회사에 도착한 후 넓은 주차장에 내 차가 어디에 있는지 아이폰으로 확인 시키고 회사 안으로 들어간다. 스마트 카드 대신 아이폰을 이용하여 내 컴퓨터에 로그인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점심 시간동안 아이폰을 통하여 트위터를 확인하고 개인적인 이메일을 확인한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하여 맛있는 맛집을 발견하고 GPS를 이용하여 그 식당을 바로 찾아 간다. 아이폰과 연동되는 서비스를 하는 이식당에서는 아이폰으로 음식 사진을 보면서 메뉴를 보고 고른다. 아이폰으로 고른 메뉴는 바로 주방으로 보내지고 주방에서는 바로 손님의 음식이 만들어 진다. 종업원은 일일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고 메뉴를 묻고 메뉴를 적을 일이 줄어 들었고 바로 주방으로 주문이 들어간 음식들은 이전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나올 수 있게 됐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뒤 신용 카드가 아닌 아이폰으로 계산을 한다.
오후 시간 일과를 마치고 내차를 주차한 곳을 아이폰을 통하여 쉽게 찾아내어 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도중에 쇼핑하기 위해 잠깐 몰에 들른다. 내가 원하는 옷들을 아이폰으로 바로 스캔하고 Cart에 집어 넣는다. 아이폰으로 스캔된 제품들은 아이폰 전자 결재 시스템을 통하여 자동적으로 결재가이뤄졌기 때문에 판매대 앞에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나올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소파에 앉아 아이폰으로 TV를 켜고 채널로 이리 저리 돌려 본다. 때마침 내가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아이폰으로 주변 조명 영화관처럼 어둡게 설정한 후 영화를 시청한다.
영화가 끝난후 인터넷으로 연결된 아이폰으로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게임들을 즐긴다. 게임이 끝난 후 아이폰에 있는 Health 앱을 통하여 내가 하루 동안 얼마나 걸었고 얼마의 칼로리를 사용했으며 얼마만큼 먹었는지롤 본다. 오늘 하루종일 소모한 칼로리보다 음식으로 섭취한 칼로리가 더 높다는것을 알려주고 30분 정도 5마일의 속도로 뛰라고 조언에 따라 밖에서 30분정도 조깅을 하고 들어온다. 등에 땀이 날 정도로 뛰고 나서 집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하루를 마무리 하기 전에 이메일과 트워터등을 확인하고 간단하게 답메일과 리트윗을 보낸다. 유투브를 통하여 오늘의 인기 동영상들을 시청하고 뉴스와 블로그를 보고 난뒤 스테레오 Dock에 아이폰을 꼽은 후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이룬다.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하루 일과지만 이와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면 많은 스마트폰 중에 아이폰이 이러한 일을 할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휴대폰 하나, 자동차키, 집키, 지갑등 주머니 또는 가방속에 가지고 다녀할 것들이 많은 이시대에 컨버젼스 혁명(?)을 통하여 하나로 다 묶을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한 세상이 될까 상상해 봤다. 그러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봤다. 그리고 이러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것이 바로 애플이 꿈꾸는 최종 목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아이폰과 똑같은 스마트폰을 만들려고 노력할 수록 아이폰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애플이 아이폰을 통하여 이루려고 하는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서는 그저 또 하나의 스마트폰이 될 수 밖에 없고 그 성공은 아이폰에 비해 미미할 수 밖에 없다. 애플은 아이폰, 그리고 자사의 제품들과 서비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보여주었고 그외에도 수많은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폰과 같이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보여주는 제품은 극히 드물다.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제품이 아이폰과 같은 역할을 할지 모르겠지만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 안에서 제한적으로 생각하고 경쟁하고 있다고 착각만 하지 말았으면 한다.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을 경쟁 상대로 생각하고 있다면 아이폰이라는 하나의 그림만을 보지 말고 애플이라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준비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것이다.

아이폰이 디자인 좋고, 성능 좋고, UI/UX가 띄어난 제품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오늘 그 제한적인 생각을 조금더 넓혀 보는것은 어떨까?
아이폰의 무한확장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2010/01/13 21:40 2010/01/13 21:40
  1. 와이엇
    2010/01/13 22:43
    말씀하신대로 아이폰을 통해 모든것을 할수 있는 세상이 올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아이폰으로 인해 없어지는것도 많겠죠. 아이폰이 점점 좋아지는것도 좋지만 그와 더불어 잃어버리는것도 점점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글을 보니 갑자기 이런 sentimental한 생각이 들어 댓글 남깁니다. 그래도 아직 IT가 좋기는 하니 참 우습네요. ^^
    • Eun
      2010/01/14 08:09
      IT가 발전할수록 감수성이 사라지고 감정이 메마르고......
      아이폰이 발전할수록 아날로그 시절이 그리워질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더 편하고 빠른걸 원하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인듯 합니다만...적어도...책 만큼은 아날로그로 남아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너무 센티멘탈 한 하루였나요? ^^
  2. 비누쉬
    2010/01/14 01:56
    기능좋은 스마트폰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것이었군요. 뭔가 어머어마하긴 한데 애플에 종속당하는 느낌도 들고 그렇네요. 어쨌든 4g 가 나오면 진지하게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 Eun
      2010/01/14 08:12
      스티브 잡스가 이번 4세대 아이폰에는 더욱더 신경을 썼을겁니다. 사람들의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져만 가니 3세대 폰과 비슷하고 몇몇 마이너 업그래이드만 해서 나온다면 애플 주식이 단숨에 폭락할 수 있을겁니다..
      그걸 모를리 없는 애플이 이번에도 많은 네티즌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를 준비하겠죠? 기다려 집니다. ^^
  3. virus
    2010/01/14 07:46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폰은 3GS만으로도 훌륭합니다.
    4G가 나올 때 쯤이면 5G 필드 테스트 루머가 흘러 나올껄요 ㅎㅎㅎ
    어떤 기기 건 필요할 때 사는게 정신건강에 제일 좋습니다.

    미래는 아이 태블릿의 진화여부에 달려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 태블릿에 휴대폰 기능을 내장하고, 무선 헤드셋으로 보이스 콘트롤하는 VUI 개념으로 가면
    환상적이지 않을까요. 초기 모델은 별로겠지만 3세대쯤 되면 아주 쓸만해 지리라 봅니다.

    삼성전자의 수장이 바뀌었습니다---만, 하는 짓은 그 나물에 그 밥이더군요.
    한동안 잠잠하던 언론 플레이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연말에 돈자루 왕창 푼 결과인데도 말이죠.
    그런면에서 LG의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출발은 상큼하군요.
    • Eun
      2010/01/14 08:15
      아이 테블렛인지 아이 슬레이트인지 애플에서 나오는 테블릿도 아이폰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듯 합니다. 애플은 제품을 내놓더라도 자사 제품과 잘 연결 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게 만드는 장점이 있죠. ^^
      테블릿이 나오면 아이폰과 테블릿 모두 잘 팔릴것 같아요. ^^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을 그저 스마트폰 시장에 제한을 두면 절대 아이폰을 따라잡을 수 없을겁니다.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고 함께 이뤄나가야 겠죠?
      국내 기업들의 선전 기대해 봅니다. ^^
  4. Sufulim
    2010/01/14 12:29
    디지털 기기의 컨버전스 언젠간 꼭 이루어질 일입니다.
    어찌보면 디지털의 긍극적인 목표 라고 생각 되네요
    외국 회사가 그 꿈을 조금씩 이루어 가는 거에 조금은 서글프지만.
    국내업체들이 이곳저곳 시장을 교란해놓느니 차라리 한국의 국익에도
    애플같은 기업이 그것을 빨리 실현해 놓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 서글픕니다...
    한국에 그 수많은 IT학원, 업체, 대학, 인력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주변인 일 수 밖에 없군요 ㅠ_ㅠ.....
    • Eun
      2010/01/14 22:29
      집에 있는 충전기들과 다양한 어댑터들만 봐도 컨버전스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
      외국회사가 그 꿈을 조금씩 이루어 가는 모습에 한국도 도전받겠죠.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도전받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그러한 능력도 있고 인재도 있습니다. 가능하죠. ^^
  5. Deepthroat
    2010/01/14 21:50
    아날로그 감성이라…아이폰 키노트에서 가장 놀랬던게 "슬라이드"로 언락하는 거였는데 나름 아이폰은 버튼이라던지 아날로그 감성울 풀 터치폰에 적응 시킨 것 같습니다. 그게 다른 터치폰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뭣보다 지적하신 것처럼 아이폰은 그 탄생에 있어서 다른 전화기와는 천지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처음 나오고 국내 모 기업에서 아이폰을 던져 주면서 "2주 안에 같은 걸 만들어 내시오"해서 똑같안거 만들었다고 자화자찬 하던 언플이 기억나는데, 같은 시기에 좁스횽아는 인터뷰에서 "왜 핸드폰 산업에 뛰어들었나?" 라는 질문에 "이것저것 써봤는데 만족스러운게 없어서 우리가 갖고 싶은걸 만들고싶었다"라고 한걸 보면 정말 백날천날 해도 아이폰을 따라잡을 순 있어도 능가하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 Eun
      2010/01/14 22:32
      근본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요? ^^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일은 그저 겉모습만 모방하는것 밖에 없을겁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쳐서 다시 시작하지 않는한 아이폰과 같은 제품을 만들기는 무리일겁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해 나갈때 분명 국내 기업들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6. Deepthroat
    2010/01/14 21:55
    아직까지 모바일로 서핑하고 글 올리는게 쉽진 않아서 그냥 올라가버렸네요^^스펙으로 경쟁하면 애플도 스펙 올려버리면 말짱 황이거늘… 언제쯤 깨어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Eun
      2010/01/14 22:33
      스펙만 따라가다가 결국 모든면에서 뒤쳐지게 된다는 사실 이제는 알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
  7. 외로운젠틀맨
    2010/07/02 22:48
    어느분의 블로그를 방문중에 우연히 Eun님의 이곳!을 발견했네요.
    저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써본적이 전무하며 15년간 피처폰만 쭉 써왔었는데
    이번에 모 사이트에서 예약판매하는것을 보고 바로 예약해버렸네요..
    스마트폰을 피처폰처럼 쓸거 같아 불안한 마음을 떨칠순 없지만..
    지금껏 우리나라 휴대폰을 써왔던 기분을 말씀드리자면
    '한번 사면 끝'인듯한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과연 잡스형의 아이폰은 어떤 기분을 안겨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