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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T 강국의 몰락?
2011/08/31 14:03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가 있다면 아마도 IT/과학일겁니다.
최근의 빠른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애플이란 기업의 움직임 또는 행보를 보면 됩니다. 그리고 애플이라는 기업을 통해서 변화에 민감한 기업과 그러지 못한 기업의 결과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지만 그 흐름을 무시했다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IT 기업들은 비단 소니와 노키아뿐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수많은 IT 기업들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IT 기업들도, 대한민국도 마찬가집니다.
최근 뉴스들을 보면 IT 강국의 몰락이란 말을 자주 사용하며 대한민국은 지금 위기에 빠져있다는 기사나 사설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IT 강국, '소프트웨어 몰락' 불편한 진실"이란 기사까지 올라왔더군요.
기사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한때 우리나라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 것이라 기대될 만큼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절이 있었다.

저는 이 첫문장을 보면서 정말로 대한민국이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가 될 만큼 두각을 나타낸 시절이 있었나 하는 의문과 함께 대한민국이 IT 강국이였던 시절이 있었나 하는 의문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보면 대한민국은 전혀 두각을 나타낸적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OS가 있었던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가 국내에서 개발된 적이 있었던가?
프로그램 언어가 한국에서 나온적이 있었던가?
온라인 게임의 최대 강국이라고 하지만 게임을 만드는 개발엔진들 중에 한국산이 있었던가?
세계적으로 성공한 IT 서비스가 한국에서 나온게 있던가?

소프트웨어적으로 보면 몰락이 아니라 두각을 나타낸 적 조차 없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10년 20년전부터 준비하면서 오늘날을 기다린적이 없기 때문이죠.
MS의 윈도우나 맥의 라이온, MS의 오피스, 구글의 각종 온라인 서비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플래쉬, 포토샵, 프리미어,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컷 프로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프트웨어는 순식간에 혜성처럼 나타난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소프트웨어가 문제다, 몰락이다라고 이야기 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는거죠.
10년, 20년을 내다본적이 없고, 지금도 그런 준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남의 나라것을 사용하는 수준을 벗어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면 소프트웨어만 그렇고 하드웨어적으로는 강국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어느순간부터 대한민국 하면 IT 강국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 보급률이 높은 나라와 인터넷 속도가 빠른 나라라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전국민이 인터넷을 빠르게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IT 강국으로 부를 수 있는걸까요?
미국의 한개 주 보다 작은 나라에  초고속 통신망을 설치해서 보급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겁니다.
IT 강국이란 수식어가 어울리려면 국내에서 슈퍼컴퓨터가 만들어져야하고, 가정용 컴퓨터뿐 아니라 기업용 서버들이 세계 시장을 점유해 나가야 합니다.
단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꺼운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새로은 시장에 첫걸음을 내딛는 노력이 더 필요한겁니다.
세계적인 IT 시장 개척에 대한민국 또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선두로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남의 우주선에 사람 한명 태우고 우주로 보냈다는 쇼보다 직접적으로 유인 우주선 개발에 나서야 하고
국내 인공위성을  발사에 성공했다고 떠들기 보다 직접적으로 발사채를 만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순 국내 기술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야 합니다.
기업의 문화가 바껴야하고, 경영방식 또한 지금의 틀을 벗어나야 합니다.
정부가 줏대도 없이 정책을 정권 바뀔때마다 바꾸는게 아니라 10년 20년 앞을 내다보고 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리더자가 아닌 조력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겁니다.

대한민국은 IT 강국인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소리를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로 봐서는 회의적입니다.
앞으로의 10년이 대한민국 IT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가장 중요한 10년이 될듯 싶습니다.
우리에게는 앞으로 10년밖에 남질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10년 뒤를 준비한다면 승산이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10년이 대한민국의 존폐를 좌지우지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남의것 단순하게 배끼고 비슷하게 만들 시간이 없습니다.
다시 새롭게 태어나야합니다.
아무것도 없었던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달려야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것입니다.
어두운 미래인가 밝은 미래인가는 오늘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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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시각이라고 제 글을 좋아하지 않거나 반론을 제기해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고, 누군가는 지금 대한민국이 잘못되고 있다고 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기업, 정부에 모든걸 맡겨버리면 조그마한 희망의 불씨까지도 꺼져버리게 될겁니다.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해야 하고, 틀린것 고쳐야 하는게 맞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우리들 때문이 대한민국이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은 한번즘은 해봐야 할겁니다.

2011/08/31 14:03 2011/08/31 14:03
  1. Jo
    2011/08/31 14:27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2. seed
    2011/08/31 15:10
    반론을 제기 할 수 없죠... 사실이니까요... 정부, 그리고 언론의 자화자찬식 태도가 국민들을 우물안 개구리로 만들었죠... 적어도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니면 현 상황을 타파하려면 스스로의 위치를 반성,혹은 고백하는데서 출발 해야 하는데 비판 좀 하면 찬물끼얹는다고 비난들해대니...아닥하고 고개숙이고 살죠... 이러니 한국인들 외국나가면 충격먹고 우리는 우물안개구리네 뭐네... 라고 징징대거나 개망신 당하죠...사실 외국 나가서보면 조또 아니잖아요??
    • Eun
      2011/09/01 08:50
      너무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생각들을 지닌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주요 직책에서 결정을 이끌고 있다는게 무서운거죠...
      대한민국의 미래는 오늘을 보면 쉽게 예측이 가능할겁니다.
      아직도 뭐가 문젠지 모르는것 같아 아쉽네요.
  3. Hein
    2011/08/31 19:38
    항상 좋은글 잘 있고 있습니다. 남들이 칭하는 유령에 속하는 사람으로 IT분야의 문제점을 속속 집어주는 글을 읽으며 내 스스로를 반성해 봅니다.
    한동안 글을 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시금 좋은 글을 읽게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점만 아니라 우리가 수정하고 바로 나아가야 할 내용등을 안의 시선이 아니라 밖의 시선으로 많은 포스팅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un
      2011/09/01 08:52
      제 자신 스스로도 반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모든게 다 남의 탓인줄 알았는데...내 스스로도 그렇게 하지 않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고, 관심이 없었죠...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것, 스스로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안해야 할 것은 안하고 사지 말아야 할것은 안 삽니다.
  4. 수채화
    2011/08/31 23:01
    맞습니다. 소프트웨어는 강압적으로 좋은 제품 만들라 해서 만들어지는 제품이 아니죠. 미국의 소프트웨어.. 그러니까 프로그래밍 개발자들~ 자유분방한 가운데에서 생각하고 시간을 두고 만들죠. 시대의 흐름을 짚어내지 못하면 결국엔 후발주자 뿐이 안되죠. 삼성이 아무리 용을 쓰고 따라간다고 해도 그 시대의 주류상품을 만드는것은 못본것 같네요. 그냥 집단적인 체제에서 짧은 기간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는 메모리반도체는 잘 만들지 모르지만~~ 그 외에는 아니죠.

    예전에 자동차의 경우도 현대는 이미 다른 메이저 업체에 흡수되어야 할 운명이지만~~
    유리미션이라는 욕을 먹으면서도 자동미션을 개발하고 엔진도 개발해서 세계 10대엔진을 만드는 회사로 발돋음 했네요. 분명 부족한 점은 많겠지만~

    요즘은 현대의 발전전망을 삼성보다 더 높게 치는 이유가 다른 이유가 아니죠.
    이제는 자동차도 하이브리드가 대세라는거...

    삼성이 그래서~~ 의료기기분야에 눈독들이는거죠~~~
    • Eun
      2011/09/01 08:55
      지금은 욕을 먹을지 몰라도, 남들이 알아주지 못할지라도 10년을 내다보고 준비하지 못하면 여전히 2류기업, 짝퉁기업으로 밖에 남질 못할겁니다. 밑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봤자...결정은 지들이 알아서 하니...변화는 어렵겠죠...한번 크게 당해봐야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찬물이 미지근해질때 개구리는 뛰어 나와야 살 수 있겠죠...
      끝까지 물이 미지근할꺼라는 생각이 결국 비참한 결과를 가지고 오게될겁니다.
  5. ㅋㅋ
    2011/09/01 04:09
    그럼 지금까지 IT강국이라고 언론에서 떠들어댄건 다 이정부 들어 자행된 언론조작이라는거네요. 그리고 이제와선 우린 IT강국인적 없으니 안심해라.. 이건가요?
    • 선구자
      2011/09/01 04:27
      아니죠. 잃을 것도 없을 만큼 심각한 상태인 것을 인식도 못하는 더 심각한 상태라는 것이죠
    • Eun
      2011/09/01 08:56
      ㅋㅋ님 내용을 잘못 읽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질문이 아주 이상합니다. 한눈이 아닌 두눈으로 다시 보시면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신이 인간에게 한눈이 아닌 두눈을 준 이유는 아마도 편협한 시각, 왜곡된 시각으로 세상을 보지 말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6. Ellery
    2011/09/01 10:05
    우리나라 IT 강국 맞습니다. Internet & Television -.-
    웬지 슬픈 현실이네요..

    한국이 지금까지 발전해온게 외국의 발전을 벤치마킹(모방)해서 이만큼 발전했는데, 소프트웨어에서는 모방이 아닌 창조가 요구되는데, 따라만하다가 보니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게 더 어렵게 된 거 같네요.
    • Eun
      2011/09/02 10:05
      맞습니다.
      이제부터는 모방이 아닌 창조에 온 힘을 다 쏟아야하죠.
      특히 소프트웨어는 창의적인 마인드에서 시작하지 못하면 승산이 없죠.
      제발 늦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7. 현석
    2011/09/01 22:20
    맞는 말이라 할말이 없네요 ㅎㅎ 소프트웨어 부족현상은 즉 교육문제와 저희나라 기업의 하드웨어 고질적 방식이 문제 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교육도 외국에 비해 50년정도 뒤진걸로 아는데 쩝 씁슬하네요 창의력을 공부하는 나라가 뭐가 나올지 막막하네요 노는것이 눈치보는 나라인데 ㅎㅎ
    • Eun
      2011/09/02 10:08
      IT의 현실뒤에는 이상한 대한민국식 교육이 한몫을 하고 있죠.
      주입식 교육과 대학교까지만 들어가면 된다는 식의 가르침은 결국 아이들에게 창조성을 버리게하고 시키는데로 하면된다는 타의적삶을 살게 만들어 버립니다.
      교육이 변하지 않으면 IT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겠죠.
  8. 오거
    2011/09/01 23:21
    지금 우리나라는 중간에 끼어있는 어중간한 나라처럼 보입니다. 폐허에서 싼 노동력을 이용한 제조업을 거쳐 지금은 살만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제조업은 중국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에게 경쟁력을 빼앗길텐데 그렇다고 독일이나 일본과 같은 고급 제조업을 할만한 기술자를 양성하고 대우해줄 시스템은 갖춰져있지 않습니다. 빠른 인터넷 속도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속도로 야동이나 다운받으면서 세계 IT최강국이라고 자위하고 있을동안 그 핵심인 소프트웨어에서는 해놓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애시당초 IT에 대한 정의 자체가 달랐다고 봐야겠지요. 부모님 세대와 이야기 해보면 제조업 마인드에서 눈꼽만큼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언제까지 철판이나 만들면서 땅파고 건물짓는걸로 살아갈줄 압니다. 독일처럼 제조업의 고급화도 실패했고 미국의 IT는 흉내조차 못내고 있는 시점에서 더이상 무슨기대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최강국이라는 말도 가끔하는데 한국게임제작실력도 다른 분야 못지않게 형편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제작사들 하는짓을보면 삼성 LG의 병신짓과 정확하게 똑같습니다.) 기업들이 지금이라도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했으면 좋겠지만 상당히 회의적이기만 합니다.
    • Eun
      2011/09/02 10:10
      오거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미래의 먹이감(?)을 위해서라도 적어도 10년은 투자를 해야한다가 봅니다. 대한민국이 지금은 제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젠 끝이 보일때가 다가왔죠. 그 다음 먹이감을 찾지 못하면 굶게되는 현실이 찾아올겁니다.
  9. 팔공산최저속
    2011/09/03 11:17
    은님 블로그를 친구보여주니 광분하네요 빨갱이라나 ㅋㅋㅋㅋ 맞는말하면 빨갱이로 몰아붙이니 누가 맞는말 하려하나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 수채화
      2011/09/06 10:43
      하하... 빨갱이라... 그 친구는 거꾸로 타는 보일러처럼.. 정신세계도 거꾸로 가나봅니다. ㅡ.ㅡ^

      빨갱이의 개념이나 알고 있는지 싶네요~ 그런 친구랑 사귀지 마세요~ ㅎㅎ
    • 팔공산최저속
      2011/09/09 05:47
      나쁜넘은 아닌된 잘못된 자긍심과 고질적인 경상도 보수수집안의 산물이죠
  10. 설렁탕
    2011/09/04 01:33
    제 pc에 os, 그래픽툴, 개발툴 전부 외산입니다.
    국산은 아래한글밖에 없네요... 이글을 읽고 광분하시는분들
    자기pc에 깔려있는 소프트웨어를 보시면 알듯..
    제대로 된 웹브라우져 하나 없으니 ㅠㅠ
    • Eun
      2011/09/06 21:11
      예전부터 뭐 하나 준비한게 없기 때문이죠..
      아래한글도 예전에는 MS 오피스가 넘볼 수 없는 점유율을 차지했던 적이 있었죠...
      소프트웨어를 등한시하고 제조업에 목숨건 대한민국의 현실이 오늘입니다.
    • Ken
      2011/09/07 15:50
      그 당시 아래아 한글도 소프트웨어 자체가 좋아서 점유율이 높았던 건 아니죠..구조적 측면에서 문제가 많았으며 품질면에서 MS 워드에 비해 확연히 뒤떨어지는 소프트웨어였습니다.
      단지 워낙 공짜로 많이 풀렸기에 개인 사용자가 많았을 뿐 기업에서는 거의 대부분 워드를 사용했었죠..
      물론 외국에는 진출할 엄두도 낼 수 없을만큼 형편없는 수준이었구요
  11. 고딩개발자
    2011/09/04 05:35
    이거 참 암울하네요 ㅜㅜ앞으로 제가해야할 일들인데.... 저도 Eun님처럼 외국나가서???... ㅋㅋㅋ실제로 갤발자들한테 sw개발하라고 할때 인력만 많이 투입시키고, "10개월치가 5명이니까 10명 넣어줄께 5개월안에" 이런식으로 시키고, 개발자들은 기간을 지켜야 하니깐 개발자 테스트조차 하지 않고 내놓고, 개발자 테스트 조차 끝나지않은 sw사용하는 소비자도 버그나와서 클래임걸고, 또 개발자는 기간내에 버그픽스하고... 이런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ㅜㅜ개발자도 문제인게, 시간에 쫒기다 보니, 구조체나, 프로젝트 설계, 컴파일 경고를 무시한다는것... ㅜㅜ
    • Eun
      2011/09/06 21:13
      그러니까..기업 환경이 바껴야하고..경영방식이 바껴야 하고...
      프로젝트 진행방식이 바껴야겠죠..
      개발자에 대한 인식또한 바껴야겠구요..
      변화가 없으면 미래도 없습니다...
      이걸 깨달은 인력들은 점점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죠...
      현실은 그리 밝지 않는데...너무...미래에 대한 전략이, 계획이 없네요..
  12. 손지웅
    2011/09/04 07:57
    와 좋은 글이네요 ㅎㅎ

    근데 안철수의 세계 최초 V3는 우리나라가 두각을 보인 것 아닌가 물어보고 싶네요 ㅎ
  13. 손지웅
    2011/09/04 08:02
    근데 삼성이 자체개발한 바다 os 가 있지 않나요?
    • 고딩개발자
      2011/09/04 08:03
      바다os는 아직은 미흡한점이 많습니다 ㅎㅎㄹ
    • 수채화
      2011/09/06 10:44
      삼성 자체가 개발을 했다구요? 금시 초문인데요...
      제가 알기로는 인도에서 사온것인지 의뢰한걸로 압니다만....
    • Eun
      2011/09/06 21:19
      저도 듣기로는 자체개발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요..
      바다싸이트에 가도 History에 아무런 이야기가 없네요...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회사를 사면서 시작된 역사기 쓰여있는데..
      바다에 대한 역사는 애매모호하게만 쓰여있을뿐입니다...

      삼성의 바다 공식 싸이트에 올라온 역사입니다.
      History of bada
      Samsung bada has a long history of almost 10 years. During this time, it has been Samsung's proprietary platform, having been deployed in many successful handsets.
      To make the proprietary platform smarter, we added exciting features such as multipoint-touch, 3D graphics, an enhanced UI, and of course, application downloads and installation, and so bada was born. Samsung bada is proven to be reliable with its success history and also enhanced with its new features.

      이게 전부네요.

    • 2011/09/07 00:01
      제가 삼성엔지니어에게 듣기론 자체 개발이라고 합니다. 써 있는 그대로 핸드폰 개발 플랫폼을 모아모아 새롭게 고쳐서 스마트폰용 OS형태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 수채화
      2011/09/07 02:03
      삼성 엔지니어야 그렇게 얘기하겠죠. 제가 전에 댓글 논쟁하다가~ 어떤 프로그래머의 신빙성 있는 말로~ 인도의 어느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사온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인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이라는게 우리나라 뛰어 넘는 것으로 압니다~~ 만약 삼성이 그렇게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이 있었다면 지금처럼 휘둘리지도 않았을테죠. 바다의 후속버전도 늦어질리도 없고~~ 삼성의 발빠른 행보에 비해서는 바다의 개발 속도나 버그 이런게 해결능력이 너무 늦는거... 외국에서는 바다에 대한 평가가 무척 좋지 않다입니다. 실제가 그래요. 유툽이나 IT관련 기사에서도 바다에 대한 외국 네티즌 평가는 인색합니다.
    • Ken
      2011/09/07 15:54
      바다는 사온 물건입니다.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에도 낯뜨거운 수준이라는게 대체적인 평이구요 유럽 등에서 바다폰은 피처폰처럼 사용되며 공짜에 풀리는 폰입니다..이것두 특허 관련해서 문제 좀 될겁니다..일단 많이 팔리면 여기저기서 로열티 요구해 올 듯..
  14. 쪽빛
    2011/09/06 02:01
    맞는 말씀이지만 왠지 슬퍼지네요...
  15. 파란펭귄
    2011/09/07 09:28
    잘 읽었습니다 ^^ 좋은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16. 정의의소
    2011/09/12 10:35
    바다는 자체 개발 맞습니다. 10년 넘게 조금씩 개선된 겁니다.
    그 외 다른 시도도 많았구요.
    바다 히스토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기입하자고 해야겠군요.
  17. CETME
    2011/09/16 21:57
    Eun님 지금 아희 무시하시나요 아희?
    아희는 순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생산성이 높고 누구나 쓰기쉬운
    우리만의 자랑스러운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초등학생이라도 수준급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정도로 이해하기 쉬운 문법에
    굉장한 속도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는 우수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농담입니다. 아희는 사실 esolang이에요.
    http://puzzlet.springnote.com/pages/219150

    그래도 일단, 우리나라에 프로그래밍 언어가 없는 건 아닙니다. 아희 말고도 또 있긴 있어요.
3D TV 구입을 절대 서두르지 말아야 할 이유!!!!
2010/05/14 15:56
"한국 소비자, 3D TV시장 견인차 될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내 언론들의 이야기만 들으면 전세계는 3D TV의 열풍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제 새롭게 형성된 시장같지 않고 이미 대중화 된 것처럼 포장되어 연일 기사들을 만들어 냅니다.
국내 언론뿐만이 아닙니다. 정부도 제2의 IT 강국의 도약을 위해 3D  산업에 집중하겠다고 발표를 하더군요. 뉴스나 신문을 보면 집에 3D TV 한대 정도는 있어야 된다는 생각에 쉽게 사로 잡히게 될것 같습니다. (올해 최고 혼수가 3D TV라는걸 보면 많은 소비자들이 3D TV 구매를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
그렇다면 우리에게 3D TV가 정말로 필요하기는 할까요?
언론이 만든 여론에 의하면 지금 당장 구입하는게 맞는 이야기 같지만 구매전에 신중이 생각해 보는게 낫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3D TV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이라면 구매전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1. 가격
3D TV가 초반인 만큼 일반 LED TV나 LCD TV에 비해 비쌉니다. 아마존에서 검색을 해보면 삼성의 46인치 LED TV가 $1699.99인 반면 LED 3D TV는 $2339.00입니다. 가격이 얼마 차이가 나질 않는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삼성 제품이 아닌 다른 제조사 모델들과 비교하면 크게는 $1,000불 이상 차이가 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3D TV는 가격차가 더 크군요. ^^)
가격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죠. 3D 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구비해야 할 악세서리가 필요합니다. 바로 3D 전용 안경이죠. 그리고 이 안경의 가격은 하나의 $200불 정도로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네식구가 3D로 된 동영상을 시청하려면 $800불의 추가 비용이 듭니다. 3D 전용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를 구입하려면 $300-400불의 추가 비용이 드는거죠. (물론 TV 구입시 3D 전용 안경을 하나 또는 두개를 공짜로 주는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제조사마다 3D 전용 안경이 다 다르다는 겁니다. 삼성전용 3D 안경을 구입하면 타 제조사에서 만든 3D TV와 연동 안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경우에는 안경을 꺼꾸로 쓰면 타 제조사 3D TV에서 작동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3D TV를 바꾸고 싶다면 안경도 바꿔야 하니 추가 비용이 더 들겠군요. ^^

2. 부족한 컨텐츠
3D TV는 벌써 부터 시중에 팔리고 있는데 3D TV를 이용해서 볼 수 있을만한 컨텐츠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영화 몇편 케이블 채널 몇개가 전부인곳이 대부분입니다. 추후에 3D 전용 공중파 컨텐츠들을 공급하고 더 많은 3D 채널들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여전이 2D용이 컨텐츠 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는거죠. 이는 초기 블루레이 시장과 비슷합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시장에 내놓고 정작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이용해 볼 수 있는 컨텐츠들은 턱없이 부족했었죠.
뉴스들을 보면 많은 3D 컨텐츠들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읽어 보시면 시험방송이나 계획이 대부분입니다. 비싼돈 주고 구입한 제품을 지금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면 지금 구입할 이유가 왜 있을까요?

3. 불편함
3D 컨텐츠는 아직까지 안경 없이는 볼 수 없습니다. 3D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3D 전용 안경이 필수적이죠. 그렇다면 눈이 나빠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3D 안경을 자신의 돋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까요? 돋수 들어간 3D 안경이 있을까요? 없다면 안경을 착용한 사람들은 두개의 안경을 쓰고 TV를 봐야 합니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도 불편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평소에 안경을 착용한 적이 없으니 안경을 오랫동안 착용한체 영화를 보는것이 불편할겁니다. 게다가 3D 안경은 소비자들의 얼굴 크기에 따라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헐겁게 쓸테고 어떤사람은 꽉끼어 불편하게 착용하겠죠. (어린용 3D 안경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
안경에 대한 불편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 3D TV 전시장을 가봤을때 TV 앞에 2개의 3D 전용 안경이 놓여 있더군요. 그리고 저는 그 안경을 쓰고 3D TV를 바라 봤는데 전혀 입체적으로 보이질 않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안경의 전원이 나갔기 때문에 볼 수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안경 우측부분에 파워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켜야 합니다. 배터리가 방전 된 경우에는 3D TV를 보실 수 없습니다. 새롭게 배터리를 바꿔 주던지 충전을 한 이후에 3D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안경을 착용해야 3D 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불편한건 다 알겁니다. 그러면 그 외에 불편함은 없을까요?
3D TV를 시청하기 전에 경고문이 뜨던지, 메뉴얼에 경고문이 작성돼 있습니다.
"일부 3D 영상은 시청자를 놀라게 하거나 흥분시킬 수 있다"면서 임산부, 노약자, 심장이 약한 사람, 멀미가 심한 사람, 간질 증상이 있는 사람은 3D 영상을 삼가햐야 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위의 경고문 정도는 공포영화 보기 전에도 나오죠? ^^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잠이 부족한 사람, 술을 마신 사람, 드러누워 보는 사람들도 3D 영상을 자제하라고 쓰여있습니다.
어지러움이나 눈 또는 얼굴의 불안정, 무의식적 동작이나 경련,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시청을 즉시 중지하라는 경고문도 있죠.
종합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신체 건강한 사람이 맨 정신에 의자에 앉아 3D TV를 시청하십시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드러누워 과자를 먹으면서 TV를 시청하는 사람에게는 부적합한 TV입니다.
불편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
3D 영상을 제대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유효시청거리와 각도를 제대로 맞춰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불편한 점을 이야기 하자면 바로 밝기 입니다. 3D TV는 3D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밝기가 낮아지기 때문에 3D 영상들은 대체로 어둡고 답답해 보입니다. (극장처럼 외부 빛을 완전히 차단한 어두운 장소에서 시청하지 않는한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스마트 TV
국내 제조사들 뿐 아니라 TV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TV 생산업체들은 너나 할것 없이 3D TV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삼성, LG, 소니, 샤프와 같은 대기업 뿐 아니라 VIZIO라는 중소기업들 까지도 3D TV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전 TV와 변함이 없는 보기만 가능한 TV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는 겁니다. 그저 시청할 수 있는 바보 상자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TV 제조업체들이 3D 바보 상자를 만드는 동안 소프트웨어 업계들은 스마트한 TV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소니와 합작으로 구글 TV를 내놓다는 소식이 들리고 애플이 TV 시장에 뛰어 들거라는 소문이 무성한데 TV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소비자들이 TV는 보는것일 뿐이라는 단순한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몇년동안 3D TV를 강조할지 모르겠지만 그 안에 스마트한 TV들이 나오기 시작할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몇백만원을 투자해서 시청만 가능한 3D TV 구입을 보류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겁니다. 거실 한가운데에 가장 큰 스크린을 가진 TV가 시청이외에 여러가지 일들을 한다면 이보다 좋은게 어디 있을까요? 가정의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다시 새롭게 태어날 날이 멀지 않았기에 3D TV를 구입했다가는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2의 IT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3D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정부의 생각, 저만 바보스럽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뭔 계획을 할때마다, 토론을 할때마다 중요 인사들과 각 기업들의 간부들 전문가들은 다 초청합니다. 정작 주인공인 국민들이나 소비자들은 항상 초청 명단에서 제외돼죠. 그들로 부터 직접적인 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백날 전문가들 모셔놓고 토론하고 토의해봤자 별 소용 없습니다.
철수는 영희가 뭘 좋아하는지 직접 가서 물어보면 되는데 영희를 잘 알지도 못하는 연애학 박사를 모셔놓고 영희가 뭘 좋아하는지를 비교 분석한뒤 얻은 결론을 가지고 영희에게 줄 선물을 삽니다. 결국 영희는 원하지 않는 선물을 받게 되고 실망을 하게 됩니다. 실망한 영희의 모습을 본 철수는 다시 전문가들을 모셔놓고 회의를 시작합니다...
이거 조금 바보스럽지 않나요?  
배가 산으로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다를 삶으로 살아온 선원들의 말을 무시하기 때문이죠. 스펙만 보고 배에 대한 경험이 없는, 바다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을 선장에 세우고 보조관들 조차 스펙에만 어울리는 사람들을 선출하기 때문에 배가 산으로 가도 모르는 겁니다.


정부 차원에서 3D TV 시장에 집중하겠다?
또하나의 배가 산으로 갑니다. ㅡ,.ㅡ


오늘 나온 IT 기사들만 비교해 볼까요?
CNN에 Tech 섹션에는 3D로 게임이 가능하다는 기사가 하나 있군요.
구글 뉴스에는 3D 관련 소식이 없습니다.
야후 뉴스에도 3D 관련 소식이 없습니다.
CNET 뉴스에도 3D라는 글자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언론은 어떨까요?
오늘만 해도 주요 포털 싸이트 뉴스들 가운데 3D 관련 소식들이 적어도 2-3개 이상 메인 화면에 보기 좋게 올라와 있네요.
국내에서만 3D가 미래산업이고 전부인것 마냥 떠들어 대는 이유가 분명 있을겁니다.
예전에 국내에 처음 안드로이드폰이 나올때 모토로이 구입을 서두르지 말라고 했었던 포스팅이 기억 납니다. 판단은 소비자가 직접 하시고 선택하시겠지만 언론이 만든 여론에 휩싸여 구입하시지는 마세요.

2010/05/14 15:56 2010/05/14 15:56
  1. Yu Lee
    2010/05/14 18:53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2. PSB
    2010/05/14 19:48
    며칠 전 부터 주욱 보고있습니다. 참으로 소중한 판단의 근거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Eun
      2010/05/15 01:30
      바이럴 마케팅이나, 체험단, 또는 대기업에 연관되지 않은 블로거들이 적극적으로 많이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기업의 스폰서를 받던지 마케팅에 의해 물질이 오갈 경우에는 판단이 흐려질 수 밖에 없겠죠. 한쪽으로 치우치던지 말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내려 놓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블로거님들을 많이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3. 람다람쥐
    2010/05/14 21:14
    참 웃기지요. 이렇게 3D에 투자해봤자 얼마후에 "홀로그램" 이 나오는데 그렇게 되면 3D는 한물 가는겁니다. 글쓴이께서서도 스마트TV 이야기를 하셨는데, 정부는 아직도 중요한 게 뭔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 Eun
      2010/05/15 01:32
      정부 정책이 너무 대기업에 편향적으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그러니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겠죠. 그저 대기업이 미는 사업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려고 하니....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
  4. lhotse
    2010/05/14 22:35
    예전에 유비쿼터스, 유비쿼터스~ 했죠.
    이 단어가 이제는 실현될 때가 되었죠.
    스맛폰으로 내 집의 기기들을 컨트롤하고, TV시청하면서 가스렌지랑 보일러 온도 조절도 앉은 자리에서 다 하고...뭐 이런 세상이 한발짝씩 다가 오는 듯 합니다.

    3D TV는 사실상 지금 필요없는 기술일 것입니다. 유비쿼터스가 이루어지고 나서 적용이 되어도 늦지 않으리라 보입니다. 그때는 홀로그램이 대체 했겠죠.
    그래서 지금 구글과 애플은 3D tv는 아직 생각도 않는 것 같습니다.
    • lhotse
      2010/05/14 22:42
      그러고 보면 조물주의 능력이란...참으로 대단합니다.
      말, 소, 개, 사자 같은 동물들은 눈이 주위 경계를 위해 눈이 옆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지요. 즉, 두눈으로 감지할 수 있는 각이 매우 좁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눈이 앞을 향해 양쪽으로 달려 있는 동물은 인간과 침팬지나 오랑우탄 같은 유인원이 다 군요.
      평생을 3D로 보면서 살아가는데, 기계로 비춰지는 영상도 3D로 보겠다는건 뭐~!! ㅎㅎㅎ
    • Eun
      2010/05/15 01:34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만든 제품들을 함께 사용하고 연동할 생각을 지난 20년동안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런 생각이 없는게 아닐까 우려도 되구요. 애플이 실현한 뒤에 따라하려나요?
      장점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국내 기업들이 되기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5. ㅋㅋ
    2010/05/15 00:24
    철수와 영희 비유에서 웃고 갑니다~

    철수는 언제나 모지리 역할을 하고 있네요..ㅋ
    • Eun
      2010/05/15 01:35
      너무 유치한가요?
      뭐로 예를 들면 쉬울까 생각하다 제 머리에서 나온 비유가 그정도 뿐입니다. ^^
      국내 기업들이던 정부던 모지리 같은 철수가 되지 않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6. 다들..
    2010/05/15 10:48
    원래 상품성이란 고객들의 필요성을 느끼고 돈을 지불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요성이 상품을 개발하도록 하기도 하고
    상품을 만들고 필요성을 알려 만들기도 하고 그런겁니다.

    여기서 3d tv란 고객들에게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는 단계이지요..

    그러니.. 위글과 밑에 달린 리플들...
    참..
    세상을 보는 태도와 관점들이 초,중등학교 수준들이군요..
    인터넷 세상의 지식들은 쓰레기가 많으니 가려 들으시길..

    왜 다들 집에 pc를 이미 개발되어 있는 슈퍼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intel amd에서 이제 막 개발 완료한 따끈따끈한 cpu를 출시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2010/05/15 18:19
      본글보다 님 댓글이 더욱 초,중등 수준이시군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고 소비자(글쓴이)의 의견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글쓴이의 말은 아직 필요성에서 검증되지 않고 너무 고가인 3D TV의 구입을 단순히 언론의 기사에 현혹되어서 서두르게 구입하지 말라는 내용과 정부의 3D 집중책이 너무 성급하지 않나 하는 애기입니다.

      하나하나 반박하자면 님이 애기하신 필요성이란 것도 지금 언론의 기사나 정부의 발표로 인해 부풀려진 현실입니다. 우선 제품의 보급화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물건에 대한 지나친 포장은 문제가 많습니다. 아직 국민들의 대부분은 3D TV를 겪어 보지도 못했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즉 이 제품의 완전성 여부와 함꼐 안정성도 고려해보지 않고 무조건적인 칭찬만 늘어놓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TV시장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LCD 와 PDP와 비교해서 LED 의 시기가 너무나 짧았습니다. 이말은 3D TV의 시장은 더 짧은수도 있다는 애기와 같습니다. 즉 위에 언급한것처럼 스마트TV가 아이폰처럼 언제 시장을 뒤흔들어 놓을지도 모른다는 말인데 그런 입장에서 살펴보면 충분히 시간을 두고 구입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그리고 3D 작품의 규모가 전용TV에 여러 장비를 구입할 정도로 크게 성장할지 역시 두고 봐야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시청시의 번거로움도 3D 작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나타날 문제이니 시간을 두고 더욱더 고민해야하는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3D 집중책은 정말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 현정부의 IT부진을 한방에 만회 하려는 행동인것 같은데 잘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고 못되면 쪽박입니다. 가득이나 부족하고 대기업 중심적인 IT업계 지원 상황에서 자원을 한쪽으로 집중하면 너무나 위험이 큽니다. 그리고 올인할만큼 시장이 클지도 의문입니다. 성공하려면 무모한 도전도 필요하지만 너무 도박적인 면이 있기에 글쓴이가 우려하는것은 당연하지요.

      밑에 4대강 말도 하시는데 이제껏 어느 정부의 어떤 정책에도 그렇게 무조건적인 지지를했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댓글에 인터넷의 세상에 쓰레기 지식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님이 거기에 오염되신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왜 수퍼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정답은 사용자가 필요하지 않아서 입니다. 사용자가 많았다면 보급화가 되어 가격도 저렴해지고 우리가 쉽게 볼수 있겠죠. 3D TV도 능력되고 필요한 사람들이 구입하면 되는것입니다. 광고주에 의해 기사를 쏟아내는 언론에 비해서는 확실히 믿을만한 방법입니다.
    • Eun
      2010/05/15 22:39
      준님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제가 부연 설명을 드릴 필요 없겠네요.
      저는 이글을 쓰면서 4대강까지는 생각해본적 없는데 제 포스팅을 보시고 더 깊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 다들..
    2010/05/15 10:50
    정부가 모지리라서 4대강 하고 3d 밀고 하지 않습니다.
    다들 좀 어른이 됩시다..
    • lhotse
      2010/05/16 20:48
      정부가 모지라서 그짓하는거 맞아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겨우 2MB정부에 기대고 삽니까? 요즘대세인 Terabyte로가야죠.

      시화호로 흘러들어가는 폐수,하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겨우 강구한 대책이 바닷물로 희석하는 방법뿐이랍니다. ㅋㅋ
      얼마전 새만큼 방조제 사업 끝났죠. 이놈도 시화호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수많은 토론을 거치고,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시죠.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와 맞먹는 면적이면서도 그렇게 수많은 토론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오염원 대책에 대한 방안 조차 없었습니다. 그냥 막 흘러 들어갑니다.

      대대적인 방조제 사업으로 뒤늦게 갯벌의 중요성을 인식한 네덜란드도 부분적으로 방조제를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4대강 사업하면서 그 수많은 습지들...보호하기는 커녕 싸그리 밀어버리고, 보를 설치한답니다.
      보 설치 후 보 상류에 인공습지를 조성한다해도 주먹구구식이라면 보나마나 실패입니다.

      3D tv요? 어느 나라 전시회에서 삼성이 3D tv를 선보인자리에서 어느 외국인의 인터뷰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남들이 좋다좋다해서 직접 3D TV를 체험해보니 안경을 쓰고 봐야한다는 점, 그리고 3D 시청각이 좀다는 점에서 아직은 구매할 마음이 전혀 없네요~"라는 공중파의 인터뷰 방송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줄줄 세는 세금이 한두군데가 아닌데, 이런 검증되지 않는 곳에 집중 투자를 한다니...그것도 대기업의 입김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니 무얼 더 입 아프게 말씀 드리오리까?

      제발 방구석에만 앉아서 남들에게 어른되라고 훈수 둘게 아니라 스스로 깨쳐 나와서 세상을 보세요. 세상이 훈훈한 세상인지, 얼마나 더러워져 있는 세상인지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세살 박이 애 한테 이런말 하면 씨알이라도 먹히지...
      다 큰 애한테 이런 말 하려니...소 귀에다 경 읽는 것도 아니고 참!

    • 2010/06/03 08:39
      아직 구매할 맘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구매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속단하지 맙시다. 시장이 결과를 말해주는 것이지, 님의 생각이 결과를 말하는건 아니니깐요.
  8. 이대팔
    2010/05/15 12:26
    잘은 알지 못하지만 3D TV라는 것도 뭔가 완성되지도 않은 미흡한 제품인데도 '아바타'라는 영화도 있고 하니 그런 바람을 타기위해서 성급하게 테스트하는 정도의 제품을 내놓은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런 비슷한 예가 있지요. 우리나라에 휴대폰 3G서비스 시작할때 휴대폰 서비스회사인 SKT나 KT는 영상통화가 무언가 엄청나게 획기적으로 세상을 바꿀것처럼 광고해댔지만 정작 소비자가 필요한 것은 저렴하고 빠른 3G기반의 데이터 서비스였던 것처럼 말입니다. 아무튼 3D TV라는 것이 얼마나 발전된 기술인지는 모르겠지만 2시간 반정도의 영화'아바타'를 보는데도 매우 피곤하고 불편했었거든요 물론 영화는 굉장했습니다만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보게하는 뭔가가 3D TV에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Eun
      2010/05/15 22:42
      아바타의 열풍이 대단하기는 했지만, 영화 한편으로 정부가 IT의 방향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해외에서는 아직까지 3D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 큽니다. 그리고 안경을 써야만 볼 수 있다는 불편한 점 때문에 안경없이도 3D 영상을 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상용화 될때까지 기다려 보는 입장인것 같은데 국내 언론들의 기사들을 보면 한국은 3D TV가 마치 대중화 된것처럼 미화하니....
      지금 나오는 기사들 보면 전부 광고 밖에 없다는 생각 저 뿐만 하는것 아닐겁니다. 3D TV의 문제점 하나 지적하지 않은 언론들은 절대 소비자 편이 아니죠.
  9. 코나타의마음
    2010/05/15 17:53
    애휴 집에는 16년된 다 고장난 TV가 버티고 있네요;;
    몇백만원짜리 TV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그리고보니 전 백만원짜리 아이퐁을 쓰는군요<<<<<

    예전부터 언론플레이 대항 전용 블로그를 하나 만들고 싶은데, 시간이 없으니 글쓸 시간도 없고 언론이 기업에 너무 이용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돈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업 전용 언론이려나 무슨 기업대변인처럼 홍보해주는 정도가 매우 지나치게 심합니다..
    제가 항상 하려고하는 언론 대항의 소비자 관점에서의 글을 써주시니 항상 ON님글은 공감하면서 읽습니다 화이팅!
    • Eun
      2010/05/15 22:44
      아무리 얼리 어답터들이 새로운 기술에 민감하고 남들보다 먼저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3D TV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시장에 놓여 있는 3D TV와 안경을 사용해 보고 이건 아직 아니다라는 확신이 오더군요.
      아직까지는 큰 화면에서 3D 영화를 보는 극장 정도로 머물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3D TV 시장보다 컨텐츠 시장을 제대로 육성하고 스마트TV에 더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요?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태블릿 시장까지 내주고, 이제 TV 시장까지 내주면 국내 기업들은 정말 부품업체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10. Sahara
    2010/05/15 19:54
    지금의 3DTV는 대기업이 돈놀음으로 현혹하는 덜익은 사과에 불과하다는 느낍입니다.
    마치 약장수의 현란한 언변과 함께 동원된 차력시범에 혼이 빠져 자기도 모르게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약을 사게 하는 시골시장의 약장수같은,,,,,,,,,,

    3D로 착각하여 이것저것 보는 재미는 잠시이고, 그다음 그돈만큼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는
    허무한 제품쯤이 될런지도 모릅니다.
    • Eun
      2010/05/15 22:47
      오늘도 계속해서 3D 관련 기사들이 나오더군요.
      정말 국내 언론 약장사 수준인것 같습니다.
      마치 3D 열풍이 전세계에 분듯 부풀리고 이미 대중화 된것처럼 이야기 하고 수많은 3D 컨텐츠들이 나와 있는것처럼 이야기 하는걸 보면 한 기업의 홍보팀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것 같네요.
      정부도 대기업이 하는 사업이라면 일방적을 밀어 주는 관습은 이제 고쳐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 burgy
      2010/05/17 01:49
      제 두뇌 메모리 용량이 작아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모 유명 기자님께서 기업 홍보 대행사를 차리셨고 그 홍보 대행사는 기사의 형식을 빌린 광고를 유통하는것이 주된 수익창출방법이라고 들었는데요

      이런분이 어디한둘이시겟어요??
      홍보 대행사에 돈주는 기업이 문제가 많아보여요.. 아무래도 ㅎㅎ
  11. burgy
    2010/05/17 01:44
    eun님의 노력 덕택에 그나마 디지털 기기 분야에서 뭐가 잘못되어가고있는지 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정부에게 저는
    6/2일에 투표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윗물부터 정화해야 아랫물도 맑아질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안타까운건 기업은 별다른 대책이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군요 ^^;
    • Eun
      2010/05/17 08:07
      별다른 대책이 없어도 적어도 소비자들에게는 변하는 모습 정도는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열심히 소통하려고 한다는 모습 조차도 보여주지 않고 새로운 제품만 계속해서 만들어 내려고 한다면 소비자들은 점점 무관심해지겠죠...기업이 가장 무서워 해야할 부분입니다. 소비자들의 무관심 말이죠...

      기업도 윗선이 변하기 시작하면 아랫선도 저절로 변하게 될겁니다. 좋은쪽으로던 나쁜쪽으로던 윗선의 변화는 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될겁니다.
  12. 쵸파
    2010/05/17 07:41
    이젠 놀랍지도 않고...
    그냥 그려러니 하며
    오늘 제RSS엔 어떤
    좋은 글들이 도착해 왔나
    기웃 거리고 그냥 인터넷을 끕니다.

    스포츠 관련 글도, 여행 관련 글도, 경제 관련 글도,
    IT관련 글도, 환경 관련 글도, 의학 관련 글도

    기존 언론이 주는 정보가 블로거의 글들보다
    더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듯 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잘못 사용하여
    독자들의 신뢰를 계속 잃어 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 Eun
      2010/05/17 08:10
      제대로 된 기사를 쓰지 못하면서 구독자들 찾기에만 급급한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구독료 인하에 경품까지 주면서 구독자들을 찾지만...그전에..제대로 된 기사부터 쓰는게 좋을것 같네요....
      앞으로 종이신문보다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가 이 사회에 주류가 될텐데 언론들을 무슨 준비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구독자들의 신임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대기업의 돈에 눈 멀어 알지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대기업을 위한 홍보용 기사들....쓸수록 구독자들은 사라지게 될겁니다.
  13. Liverpool
    2010/05/17 08:52
    좋은 글 감사하고,,, 꼬박꼬박 멋진 댓글로 읽을 거리 풍부하고.

    가끔 댓글을 읽다보면 삼송쪽에서 일하시는 분도 이 글을 읽는 듯 하네요.
    (저만 그런느낌인가요?)

    어쨋든 님의 글들이 거대한 그쪽(?) 사람들의 고객의 대한 마인드에 촌철살인같은 충고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무조건 대기업만 옹호하는 글들도 있지만, 꾸준히 우리들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 글들도 천천히 일어나는 걸보면... 이미 작은 파장정도는 일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lhotse
      2010/05/17 11:37
      삼성쪽 직원들고 읽기는 할겁니다.
      누가 읽느냐가 문제겠죠. 저~~으기 윗대가리들은 읽지 않을겁니다. 읽을 시간도 없을테구요. 시간 있다면 저라도 사우나에서 시간 죽이겠네요. ^^;
      그래도 그나마 찍소리 한번 못하고 시키는대로 수동적인 일만 하는 말단 직원들이 좀 볼겁니다.
      봐 봤자, 위 쪽으로 말할 실력, 뭐 짬밥은 되지 않으니 입도 벙긋 못하고 모니터에 머리를 쑤셔 넣고 있겠죠 뭐.
      그러다 신랄하게 삼성 씹어대는 블로거의 글 하나 올라오면 '이때다'싶어 웃기는 충성심을 드러내기도 하겠죠.
      뭐 사회 생활이란게 그렇고 그런게 아니것시유??
    • Eun
      2010/05/17 15:16
      인터넷이란 곳이 자신을 쉽게 숨길 수 있는 곳인 만큼 누가 들어왔는지 알 수 없죠. 댓글들을 남기는 사람들도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만 소비자의 입장이 아닌 기업의 입장에 서서 항변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알바생인지 관련된 기업에 다니시는 분들인지 알 수 없지만 이해하려기 보다 변명하는데 집중하는 글들이 있죠...
      소비자가 점점 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것 같네요. ^^
  14. makki mark
    2010/05/17 13:38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3d tv의 대중화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많군요.. 가장 큰 문제는 콘텐츠 인 것 같은데.. 콘텐츠 없이 하드웨어만 판다.. 한두푼도 아닌데 문제가 많네요.. 아참.. 주인장님 저 아이패드 구입했습니다.. 미국인데 애플 매장이나 베스트바이에선 도저히 구할 수가 없어서 온라인으로 오더했는데 배송오는데 3주나 걸리더군요... 6월 초에나 받아 볼 것 같습니다.. 다음 세대 버젼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 보려 했으나.. 주변에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다 급뽐뿌질을 참지 못하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추카해주세요.. 아이패드 구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게 주인장님의 글들이라.. 망설임 없이 구입하게 되었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 Eun
      2010/05/17 15:19
      소비자 = 돈
      이 개념 사라지기 전까지는 소비자들 스스로가 현명해져야 할겁니다. ^^

      저도 여러 매장 다녀봤는데 64GB WiFi 버전을 제외하고는 남아 있는 모델이 없더군요...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시간아 상당히 걸리던데요...^^
      몇군데 더 돌아다녀 봐야 겠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
  15. 율리
    2010/05/30 06:20
    3DTV는 그냥 일종의 언론플레이/과대마케팅이라고 봅니다
    영화관에서 볼때 3D영화는 애니메이션등으로 일부 극히 제한적입니다
    오히려 3DTV로 가격이 낮아진 POP나 LCDTV등을 구입하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16. 비밀방문자
    2010/06/04 07:0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To 대한민국을 IT 약국(弱國)으로 만드는 이들에게
2010/02/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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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늘 IT 강국이라 외쳐대면서 대한민국을 IT 후진국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이들에게 호소문 하나 씁니다. 제 블로그에 제 생각대로 쓴 글이 오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To. 이동 통신사
국내 스마트폰을 반쪽자리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마케팅을 엄청 하면서 스마트폰의 장점을 가로 막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폰의 최대 장점이 무엇입니까?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거 아닙니까? Always Connected가 스마트폰의 최대 장점 아닙니까? 그런 장점을 살리지 못하게 데이터에 용량 제한을 두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미국에서는 일정 금액만 내면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100MB 제한이 뭡미까? 300MB제한이 뭡니까? 1GB 주고 많이 줬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데이터 제한을 넘어갈까 사용자들을 초조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동영상 시청을 하지 못하고,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고 무료 WiFI가 있는 지역을 떠돌아 다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데이터 제한이 넘어갈까 조심스럽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니 국내 모바일 시장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올해 400백만대까지 판매한다고 하면서 적절한 요금제를 내놓을 생각들은 안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이 그동안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외면한게 아니라 그 비싼 요금제 때문이란걸 알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모바일 성장의 최대 걸림돌은 바로 당신들 입니다. 마케팅 하나만으로 돈 벌 생각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To. 언론사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의 자손들이 세웠는지는 몰라도 좋은걸 좋다 말하지 못하고 나쁜걸 나쁘다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죠. 당신들의 일방적인 칭찬일색의 기사들은 우리나라 대기업들을 춤추게 하지만 그 거대한 대기업들의 춤으로 인하여 연약한 소비자들이 손해보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셨는지요? 당신들의 칭찬일색을 통하여 고래들이 춤추게 되고 그때문에 주위의 연약한 새우등들이 터지고 있다는것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광고주들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한다면 언론사 문을 닫는게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정하고 사실적이고 형평성을 지킬 자신이 없다면 언론이 아닙니다. 기자가 아닙니다. 기사가 아닙니다. 그렇게 자신이 없다면, 그렇게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한다면 국내 대기업들 홍보부에 일하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언론의 순기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라스웰(H. Lasswell)의 언론의 3가지 가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환경의 감시, 환경에 대한 반응을 통해서 사회 각 부분의 상관조정,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문화적 유산의 전달)
추신: 아직도 미디어 기사를 기사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신들의 내놓은 기사 글자 하나 하나가 다 진실이고 사실인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믿음을 져버리는 행동 이제는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To. 대기업 제조업체
이제 그만 따라합시다. 그만 배끼고 창조라는거 한번 해봅시다. 국내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것 보여줍시다.
이제 중소기업들과 상생하며 살아갑시다.
국내 언론사들 진실을 보도할 수 있게 압력 넣지 맙시다.
언론 홍보 전담팀들, 기자들을 따로 관리하며 배부르게 하지 맙시다. 기자들이 배부르니까 기사에 헝그리 정신이 안나타나지 않습니까? 그저 해외 기사들 번역해서 올리고, TV 프로그램 보고 기사 올리고, 인터넷 서핑하면서 기사 쓰지 않습니까?
자국민들을 먼저 생각합시다. 일본 기업들이 국내시장을 먼저 생각하고 자국민을 먼저 생각하다가 국제적인 흐름을 놓쳤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자국민들에게 이렇게까지 욕먹지는 않습니다.
이제 문어발 경영은 20세기 경영방식이라 생각하고 다리 하나 하나씩 잘라 나갑시다. 다른 기업들도 성장할 수 있게 돈이 되면 무조건 뛰어 들지 맙시다.
대기업인 만큼 당신들을 바라보는 눈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들의 시선에 존경이라는 마음이 담길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경영 한번 해보십시요.

To. 대한민국 정부
흥성대원군의 자손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폐쇄정책을 고집하고 있습니까? 여러가지 제약을 걸어놓으니 해외업체들이 들어오기 힘들어 지고, 그렇다보니 국내에서는 이렇다할만한 경쟁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고 가격 경쟁을 통하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게 되니 결국에는 국민들만 손해 보는거 아닙니까? 거 필요없는 정책들은 과감히 없애고 국제적인 흐름에 민감할 수 있게 개선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국내 기업들 보호하기 위해, 특히 대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폐쇄정책으로 밀어주고 있지만 폐쇄정책을 고집한 한국이 개방을 통하여 변화를 모색한 일본에게 잡혀 먹었던 시절이 있었다는것 너무 쉽게 잊어버린듯 합니다.
거 친대기업적 정책은 이제 그만둡시다. 국내 삼성과 LG 단 두기업이 망해도 대한민국 전체가 망하게 만들어 놓은거 언젠가 후회할 날 올겁니다. 그전에 중소기업들 제대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줍시다.
대한민국이 하드웨어에는 강하지만 소프트웨어에는 약한 이유 모르십니까? 무슨 정책이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지 모르십니까? 국내 IT 산업을 위해 직접적으로 IT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보다 IT의 약자도 모르는 윗선들 불러놓고 새정책을 세워받자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 왜 모르시는지요?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람들, 개발자들, 소프트웨어 업계 종사자들에게 현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물어보는것이 더 현명할겁니다. OS의 약자도 모르는 사람들 불러놓고, 스마트폰의 뜻도 모르는 사람 불러놓고 정책을 이야기 해봤자 시간 낭비입니다.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을 때입니다. 필요없는 정책은 과감히 버려야할 때입니다. 자국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온실정책을 계속해서 고집하다가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라는 야생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능력을 잃고 말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 하나 들어왔는데 국내의 IT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아이폰 도입을 통하여 국내 IT는 반쪽짜리라는 뉴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심각성은 점점더 커져 가는데 그 심각성에 대한 대안은 다른길로 가는듯 합니다.
또 마케팅으로 숨기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려 합니다.
이제는 정신 차릴때도 된듯 한데요.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고 소비자들/국민들의 소리에 귀기울인다면 대한민국은 진정한 IT 강국으로 인정 받을겁니다. 스스로 인정하는게 아니라 전세계가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인정하는것 말이죠. 그런 나라 꿈꿔보면 안될까요?
대한민국을 IT 후진국으로 만드는것 생각보다 쉽습니다.
대한민국을 IT 선진국으로 만드는것 생각보다 어렵지만 의미 있는 도전이며 반드시 이뤄야할 과제입니다.
다음세대에 자랑스러운 나라를 남겨주려면 말입니다.


2010/02/19 16:28 2010/02/19 16:28
  1. 비밀방문자
    2010/02/19 20:06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02/19 22:13
      감사합니다. ^^
      저도 늦었지만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 유저
    2010/02/19 20:59
    지나치게 편협한 글입니다. 저 역시 유저지만 무조건적으로 기업에게 양보를 요구하는 건 아닌지요. 데이터요금은 와이파이가 보급되고 유저가 늘어나면 시장에서 자연히 사그라들 것이지 지금 당장 기업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데이터요금을 포기하면 기업은 무엇으로 살아남겠습니까. 하지만 글의 다각적 분석은 매우 좋았습니다.
    • Eun
      2010/02/19 22:02
      이동 통신사에게 데이터 요금을 포기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였습니다.
      조금더 합리적인 데이터 요금을 내 놓을 생각보다 다양한 기기만 먼저 내놓을 생각을 하는게 문제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겁니다. 또한 외국과 같이 무제한 데이터 플랜도 있어야 모바일 시장이 더욱더 활성화가 될겁니다. 미국은 무제한 데이터와 무제한 통화까지 합쳐 한달에 $20불인가 $30불을 이동 통신사에서 가격을 내렸죠. 한달 $99불이면 무제하 통화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사용에 있어 제한이 없기 때문에 애플의 앱 스토어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물론 미국도 한국과 같이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유저를 위해 데이터 사용한도가 있는 저렴한 플랜을 내놓는게 좋겠죠.
      이동 통신사는 모바일 시장에 가장 상위에 있는 만큼 그들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이동 통신 시장의 얼마만큼 빨리 성장하는가 달려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 드립니다. ^^
    • 유저도유저나름
      2010/02/21 23:53
      이통사 관계자나 제조사 관계자도 유저긴 유저죠
      데이터요금을 포기하면 무엇으로 살아남냐구요?
      지금의 데이터통화료가 정상적으로 보이시다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지금의 1/10 수준으로 내려도 충분합니다만
      요금을 내리면 무얼 먹고 사냐구요?
      비싼 기본료와 10초당 통화료, 비싼 문자비, 가입비, 유심비 부가서비스 등등 지금도 엄청나게 뽑아 먹고 있는데 데이터 통화료를 내리면 무얼 먹고 사냐구요?
      님 먹고 살 궁리 하지 마시구요
      참으로 불쌍하네요 님같은 사람 보면요
      예, 님같은 사람들 연말에 보너스 받으려면
      경쟁이 없는 대한민국에서 더더욱 폭리를 취해야죠
      불쌍한 잉여인간아
    • 물파스
      2010/02/22 08:50
      이통사쪽 종사하시는 분같은데.. 무조건적으로 기업에게 양보를 요구하다니.. 무조건적으로 국민에게 양보를 요구해왔고.. 힘없고 선택권없는 국민들의 무조건적인 양보로 만들어진 아주 더러운 요금제입니다.. 그 더러운 요금제로 불어난 덩치와 살들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은 계속 양보만 하라는 겁니까??.. 데이터요금 포기가 아니라 합리적인 요금제를 제시하라는 겁니다.. 난독증도 있으십니까??.. 조금 덜먹어도 그덩치 그살들 자리잡아 유지될때까지 기다리란 말도 웃기거니와.. 그날이 와도 양보해줄 생각이나 있을까요?? 눈에보이지도 않는 주파수나 제공하면 되는 이통사가 음원사업도 하고 교복도 만들어 팔고 돈되는 일이면 물불안가리고 뛰어듭니다..뛰어든 사업에 동종사 있으면 온갖 악성루머에 법적시비붙어서 개박살내놓습니다..커진덩치와 살들로 두려울게 없어진지 오랩니다..이런애들을 두둔하고 무선통신 정착되서 자연스레 가격내려가길 기다리자구요??..글좀 생각해서 씁시다.. 님의 가치관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욕이라도 해주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 뇌살천하사
      2010/06/25 23:32
      28000원 짜리 무제한 데이터 요금은 있습니다.
      부가서비스이지만 말입죠.
  3. 독자
    2010/02/19 21:15
    해외도 무제한 데이터 요금 쓰시려면 비싼 돈을 내야 합니다. 특히 미국은 오히려 우리나라같이 소량 사용자를 위한 배려따윈 없습니다. 무조건 비싼 무제한 정액제를 써야하죠. 기업이 돈을 벌지 못하면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 발전도 없습니다. 한국의 간판 제조사가 창의적이지 못한 제품을 만드는 이유는 지금까지 그렇게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해보죠.
    • Eun
      2010/02/19 22:09
      북미와 같은 경우는 국내와 또 다른 환경이죠.
      한달에 $30불을 내고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지만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데이터 요금이 비싸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유저를 위해 국내 이동 통시사와 같은 데이터 제한이 있는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으면 좋겠죠. 반대로 한국은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놓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소비자 물가가 다른 만큼 한국 소비자 물가 환경에 맞추어 말입니다. ^^

      모든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목적은 같지만 그 목적을 추구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또한 이윤을 추구하면서 존경을 받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이윤만을 추구한다고 욕먹는 기업도 많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이윤을 추구하기 전에 기업에 이윤을 주는 소비자들에게 어떻한 서비스와 제품을 내놓아야 하는지를 먼저 고민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네요.
      또한 더 많은 회사들이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4. 지나가다
    2010/02/19 22:05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블랙베리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데이터무제한 $30 입니다.
    • Eun
      2010/02/19 22:12
      대부분의 북미 이동 통신사들은 $30불의 데이터 비용을 받죠. ^^
      저도 버라이즌 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데이터 비용이 $30불 입니다. 하지만 기업 디스카운트를 17%받아서 조금더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북미 이동 통신사들은 기업 디스카운트나 정부, 학생 디스카운트 요금제가 꽤 좋습니다. 15%에서 25%정도 까지는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는거 같네요. ^^
  5. 이대팔
    2010/02/19 22:5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잘못된 고질적인 나쁜관행같은 것에는 냉정하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선택의 폭 행동의 폭이 자유롭지 않은 것이 안타깝네요.
    스스로들 좋은쪽으로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
    이러한 아이폰사태?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듯이 이리뛰고 저리뛰며 여러가지 그들의
    치부?를 알게되고 보게되니 씁쓸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의 진심과 현실은 추악한데 좋은말과 광고로 이미지를 포장하는 것이 통할 만큼
    이제 더이상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닐테니 1천9백몇년도도 아닌 2천년대에
    그저 무조건적인 고객의 충성도니 애국심이니를 기대하며 뒷짐지고 있는 기업들은
    이제 씁쓸하게 엿이나 씹을 준비나 해야 할 것이고 그렇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un
      2010/02/22 08:08
      기업들이 이윤을 추구하는것은 모두 기업이 동일하지만 어떻게(How)는 모두가 다 다릅니다.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욕을 안먹는 기업도 많죠. 마케팅이나 광고, 언론을 통하여 계속해서 소비자들을 속여 가면서 이윤을 추구하다가는 언젠가는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날이 올겁니다. 기업들이 가장 무서워 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소비자 한사람 한사람이죠. 이 진리를 깨닫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안에 찾아내길 바랄뿐입니다.
  6. ㅇㅇ
    2010/02/20 03:31
    옳소. 님 좀 짱이신듯. 100번 지당하신 말씀.
  7. Deepthroat
    2010/02/20 20:30
    스타크래프트와 백양비디오로 커진 한국의 IT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부에서 IT육성책이랍시고 내놓은게 하나같이 이해부족에서 시작하는 세금 낭비들이라서 한국 IT산업을 더 갑갑하게 만드는지도요. <br>한국 바둑이 강했던 90년대에 한국 바둑이 강한 이유가 나라에서 안나서서 그렇다.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는데 요즘 보면 그게 마냥 우스개 소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8. 현석
    2010/02/21 03:10
    요거 요거 정답인듯 ㅎㅎ 속시원 하네 ㅎㅎㅎㅎ
    • Eun
      2010/02/22 08:09
      속시원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앞으로 소비자들을 무시했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는것을 절실히 깨닫는 기업들이 되길 바라고, 정부들도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책을 바꾸는 일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국민을 위한 정부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
  9. valkan
    2010/02/21 06:44
    사회의 문제도 있겠죠... 우리나라의 기술 인력은 대기업 부품으로 닳을때까지 이용되다가 닳으면 교체되는 처지입니다.. 이런상황에 기술인력 양성이나 창의적 인재 발굴은 이미 현실과는 먼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라에서 아무리 돈을 들여서 IT꿈나무들을 키워도 이들이 갈곳은 철저한 실적중심 직급제인 대기업 개발팀뿐인 이상 그들은 도전적 제품개발보다는 만들어놓은 제품 성능 향상에 치중하겠죠... 이런 상황부터 개선해서 우리나라에도 실리콘밸리형 혁신적 기업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어야 진정한 IT강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un
      2010/02/22 08:12
      우리 나라 문화가 너무나 친대기업쪽으로 치우져 있지 않나요?
      해외 선진국처럼 중소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벤쳐기업들이 일어설 수 있는 그런 문화와 정책이 빠른 시일안에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이러다가는 정말 대기업 1,2개만 망해도 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리는 이상한 국가로 머물듯 싶습니다.
      IT 강국이란 소리를 들으려면 모든 기업들 모두에게 동일한 기회가 있어야 하고 자본과 권력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사장시키는 일들이 중단 되어야 하겠죠. 갈길은 멀지만 단 하루만에 날아글 수 있는 편법을 쓰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10. lhotse
    2010/02/21 20:44
    SK에서 T-옴니아2 광고 접고 알파라이징이라는 기업광고를 주로 내놓고 있고,
    KT에서는 아이폰 광고 접고 QOOK & SHOW로 결합상품 요금인하정책 광고 많이하고 있고...
    가만히 보면 두 기업 모두 지금 봉착한 문제를 시선 돌리기식의 광고로 메우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 Eun
      2010/02/22 08:16
      수백억, 수천억, 수조의 마케팅 비를 사용하는것 보다 쇼옴니아 유저들에게 무료로 윈도우 모바일 업그래이드 시켜주는 일, 쇼옴니아 유저들에게만 보조금을 주지 않았던 일을 철회하는 일,,,뭐 이런게 더 광고에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아이폰 하나 들여왔다고 미운오리 된 KT에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는 삼성을 보니 졸부와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어찌 대기업이라 불리울 수 있는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국내에 모든 기업들은 광고나 마케팅이면 다 되는줄 아는듯 싶습니다.
      정말로 제대로 된 마케팅을 하려면 좋은 제품, 좋은 서비스를 통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소문 내는게 최고인것 아직도 모르는 걸까요? ㅠ.ㅠ
  11. 한심한 개통사 알바들
    2010/02/21 23:58
    이런 글에도 개통사 알바들이 있군요.
    우리나라 통신료에 거품이 얼마나 많고
    해외에 비해 요금이 턱없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개통사의 입장에서 지금의 요금을 내리면 개통사들이 뭘 먹고 사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을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 개통사들의 썩어빠진 정신머리는
    몇세대를 거쳐야 정신개조가 조금 가능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군요
    요금을 내리면 개통사들이 먹고 살 게 없다구요?
    지금의 비싼 기본료, 10초당 통화료, 비싼 문자비 ( 해외는 200원 300원 한다고 하시는 분들, 그런 나라들은 같은 사업자간 무제한 공짭니다, 결과적으로 따지만 우리나라가 문자비 더 나와요 ) 아직도 받고 있는 가입비, 아무런 쓸모도 없는 비싼 유심비, 데이터 통화료, 부가서비스 등등 정말 말도 안 되게 비싼 요금을 받아가는 데
    아직도 개통사들의 입장에 서서 요금을 내리면 안 된다고 하시는 알바님들아
    니들 돈 더 벌고 싶으면 정상적으로 벌어라
    쓰레기같이 벌지 말고
    하기사 쓰레기들은 돈도 쓰레기 같이 벌려고 하지
  12. Nam
    2010/02/22 08:19
    역사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근성을 알수있다 찌지리 찐따근성 ......우수한민족 어쩌고 저쩌고 다 닥쳐라 짜지면하고 우동이 웃는다 정신차려라
  13. 화이트
    2010/02/22 18:43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14. wildfree
    2010/02/23 18:55
    핵심을 정확히 찌른 글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15. anfields
    2010/02/24 06:30
    글톤이 개콘 동혁이형 같으시네요. 항상 예리한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Eun
      2010/02/24 08:21
      개그 콘서트에 동혁이가 누군지는 몰라도...재밌는 사람이겠죠? ^^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국내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생각들을 경청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16. anfields
    2010/02/24 06:33
    저는 이동통신사도 이동통신사지만, 파이어폭스 쓰는 유저로서 정말 액티브 엑스좀 어떻게 갖다버렸으면 좋겠는데... 이거 원 불편해서... 익스플은 일부러라도 쓰지 않을려고 하는데... 그놈의 결재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탭을 쓰는데...
    • Eun
      2010/02/24 08:23
      바꿔야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죠...
      소비자들/국민들의 소리에 경청할 수 있는 정부와 대기업들이 되기를 바라뿐입니다.
      북미에 살고 있는 저도 온라인 뱅킹을 하는데 액티브액스를 설치해야만 되는 온라인 뱅킹 서비스는 없습니다. MS의 본국인데도 말이죠..^^
  17. 비밀방문자
    2010/02/25 10:21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02/25 12:03
      죄송합니다. 그밖에도 틀린부분이 많을텐데 읽기 불편하셨으리라 생각되네요..패쇄정책은 폐쇄정책으로 수정했습니다. ^^
      그리고 미국에서 온라인 뱅킹을 할때는 대부분 자신이 만든 ID와 비밀번호만으로 가능합니다만 여기에 은행마다 한두가지 더 보안을 걸어 놓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하고 있는 은행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한 후에 데빗카드 비밀번호를 한번 더 넣어야 하는데요. 이 비밀번호를 숫자 키패드를 이용해 넣는게 아니라 싸이트에 있는 그림으로 된 숫자를 하나 하나 마우스로 클릭하면서 넣게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타자 치는것을 그대로 빼가는 해킹 방지를 위한것이죠. 어떤곳은 아이디와 자신이 사는 동네 지역을 넣어야 로그인 페이지로 가게 되고, 그 이후에 자신이 만든 질문에 답을 넣은뒤에 정답이 확인되면 그제서야 비밀번호를 넣고 들어갈 수 있게 만든곳도 있습니다. 각 은행마다 보안이 다르지만 액티브액스를 설치해야만 하는곳은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있을수도 있겠죠? ^^)
    • 비밀방문자
      2010/02/26 18:0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8. code2341
    2010/03/04 03:28
    와.. 정말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아마 국산차들도 마찬가지 같네요.. ㅠ
    정말 싸고 좋은 외제차들 많은데 말이죠..
    저는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를 쓰고있는데
    국산폰과는 정말 차원자체가 다르더군요..
    삼성폰들 솔직히 외제폰들 이길거라고 기대안합니다
    삼성과 LG가 혁신적인 정책변경과 참신한 제품들이 튀어 나오지 않는한은
    못 이길겁니다..
    음.. 혹시 monocho2@naver.com으로 메일 한통 주실수 있나요?....
    제가 이 블로그 너무 좋아해서 한번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네요..^^
    이렇게 쓰고보니 외제 찬양글 같은데;;
    그렇게 무조건 외제를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나름 객관적으로 판단한겁니다..;;ㅠ
    존경합니다^^
    • Eun
      2010/03/04 08:19
      좌측 메뉴중에 Contact을 누르시면 제 메일 주소가 보입니다. ^^
      eungu@yahoo.com이구요..^^
      국내정책도 많이 바뀌어야 하고, 국내 기업들도 많이 변해야 할겁니다. 무조건 애국심 마케팅을 통한 국산 제품 사용하기 운동은 이제 바뀔때가 되지 않았나 하네요. ^^
      외국제품이 무조건 좋아 쓴글이 아닌것 압니다. ^^
      국내 기업들이 더 성장하기 위한 작은 채찍질이라고 해야할까요? ^^
      감사합니다. ^^
  19. IT Guy
    2010/03/20 11:27
    정말 제대로 짚으셨네요.. 스마트폰 저는 인제 안드로이드가 나와서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아이폰이 사고 싶었지만 AT&T 제한에 걸려서요...

    그리고 한국 IT 인력이 잘 살았으면 좋겠고.. 그렇게 되야지만 한국 국가 경쟁력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님의 말씀대로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왔다고 국내 시장이 흔들리다니.. 정말 어찌보면 웃끼는 일 입니다.. 그리고 좋은 글 제 블로그로 퍼갑니다
    • Eun
      2010/03/21 00:17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
      저도 지금은 버라이즌 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그리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는 다시 아이폰으로 갈아타지 않을까 하네요. ^^

      한국이 잘 돼야 먼 타향에서 사는 저희와 같은 사람들도 어깨 펴고 살 수 있겠죠.그래야 사람들이 아유 차이니즈? 아유 제페니즈?에서 아유 코리안?이라고 먼저 묻지 않을까요? ^^